Inside Man

Directed by Spike Lee

2006 I 129min I US

Detective Keith Frazier(Denzel Washington), Dalton Russell(Clive Owen), Madeline White(Jodie Foster)

Captain John Darius(Willem Dafoe), Arthur Case(Christopher Plummer)


060523 - 영리한 은행강도의 의도대로 따라가는 불안한 사람들의 이야기

도시라는 답답하고 끊임없이 흘러가야만 하는 불안정한 공간에서의

결국 승자도 패자도 존재하지 않는 푸닥거리.

이유없는 편견에 시선을 고정시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기는 스파이크 리 눈으로 본 세상.

그의 영화중 가장 흥행되었다고....









Capote

Directed by Bennett MIller

2005 I 114min I US

Truman Capote(Philip Seymour Hoffman), Harper Lee(Catherine Keener), Perry Smith(Clifton Collins Jr.), Dick Hickock(Mark Pellegrino)


060524 - [In Cold Blood] 냉열한

이 소설이 출판되기 까지의 이야기. 그 동안 일어난 카포티의 변화에 촛점을 두고...

[티파니에서 아침을..]로 유명한 작가 트루먼 카포티

어느것도 선택되어서는 안되는, 그 어떤것이 실현되더라도 고통뿐인 카포티가 말하는 페리 스미스의 이야기.

대단한 그의 연기에 감동을...









Hard Word

Directed by Scott Roberts

2002 I 102min I Australia/UK

Dale(Guy Pearce), Carol(Rachel Griffiths), Shane(JOel Edgerton), Frank(Robert Taylor)


060527 - 그럭저럭...

그다지 충분한 설득력을 갖추지 못한 이야기.

그래서 인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데 구체적인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









Guerreros

Directed by Daniel Calparsoro

2002 I 96min I Spain


060527 - 전쟁.

시작함과 동시에 피폐하고 메말라가는 감정들과 피빛 생존경쟁.

너, 나 할것 없이 모두가 짐승이 되어야만 하는 참혹한 현실.

난 전쟁이 싫고, 고로 전쟁영화도 안땡겨....

그래서 우린 같은 맥락으로 아직도 [아무도 모른다] 못봤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콜렉션을 고히 모셔 두고만 있지

언제 볼까나..............?









Spider

Directed by David Cronenberg

2002 I 98min I Canada/UK

Dennis Cleg(Ralph Fiennes), Yvonne/Mrs. Cleg(Miranda Richardson), Bill Cleg(Gabriel Byrne)

Mrs. Wilkinson(Lynn Redgrave)

060528 - 알것 같기도 하면서 도무지 내 이해의 범주에 넘쳐나는 장면들...

감독 코멘터리가 필요해

얘를 받은지가 언젠데... 우린 [History Of Violence, a]본 뒤에야 드뎌 봤다.

"본다 봐야해 그래 봐야지" 했던게 벌써 한달전이네...

7월엔 꼭 코멘터리를 봐야지









Three Burials of Melquiades Estrada, the

Directed by Tommy Lee Jones

2005 I 121min I US

Pete Perking(Tommy Lee Jones), MIke Morton(Barry Pepper), Rachel(Melissa Leo), Lou Ann Norton(January Jones), Melquiades Estrada(Julio Cedillo)


060531 - 좋아라 하는 아저씨 배우의 장편영화 감독 대뷰작.

이렇게 잘만들어도 되는거야! 거기다 소중한 이의 마지막을 영광스럽게 보내고 싶은

깊고 돈독한 우정 또한 너무 잘 표현 했잖아 (58회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Amores Perros], [21 Grams]의 각본가 길레르모 아리에가가 시나리오를 담당했다고 한다.

어렵게 찾아간 곳에 그의 흔적이 없다 하더라도 소원을 말했던 그순간은 과연 자신을 위한 포장이었을까...

허무하고 갈곳이 없어진 그의 뒷모습이 난 왜 쓸쓸하지 않을까 몰라









Bubble

Directed by Steven Soderbergh

2005 I 73min I US


060531 - 너무나 무료하고 햇살이 맑은날 아무런 이유없이 살인을 했다는 어느 우체부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공장안의 소름끼치는(?) 인형들의 부분들 처럼 언제나 똑같은 나날에 불어온 작은 변화의 바람

그녀를 자신도 모르는 상황을 만들게 했다.

처음부터 스릴러 영화를 보듯 사건과 범인을 쫓아가는 내가 영화가 끝난 뒤에야 한심하게 느껴졌다.

관계를 형성하는데 서툰, 획일적이고 삭막하며 한없이 무료한 시간들을 인형공장이라는 장소로 대변하는...

소더버그 감독과 HD넷 필름스가 기획하는 여섯편의 영화중 그 첫번째 영화로

극장, 케이블TV, DVD발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남다른 배급방식을 취하고 있단다.

이번 기획이 어떠한 결과로 남을지 참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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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Directed by (오쿠다 에이지)

2001 I 131min I Japan

토모카와(오쿠다 에이지), 요코(오자와 마유), 스케마사(쇼지 아키라), 쇼조(무로타 히데오), 유키(나츠키 마리)


060505 - 가끔 채널을 돌리다 Home CGV에 잠시 멈추기도 하지만 곧 돌려버리거나 아예 꺼 버린다.

그런데 이미 잠들기 훌쩍 지난 시간에 상현씨의 곤한 숨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영화를 끝까지 봤다.

돌아가던 채널을 멈춘건 영화 시작 전이었고, 포스터가 무척이나 맘에 들어 맘에 담고 있던 영화라...

생각지도 않은 등장에 다소 놀라며 길가다 돈을 주운 것처럼 행복해 했었다.

물론 영화가 꽝 이었다면 이런 들뜸이 푹 꺼져 버렸겠지만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았다.

중년 남자와 여중생의 사랑.

비정상적인 관계가 얽히고 설켜 있지만 벙어리 장갑처럼 더없이 순박하고 포근했던...

더하여 지극히 소박하고 저 깊은 곳에 자리한 인간에 대한 애정에 숙연해지는 작은 사랑 이야기









Firewall

Directed by Richard Loncraine

2006 I 105min I US

Jack Stanfield(Harrison Ford), Bill Cox(Paul Bettany), Beth Stanfield(Vrginia Madsen), Gary Mitchell(Robert Patrick)


060513 - 이젠 그만 뛰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한시간 반동안 내내 나도 숨차고 힘들었다.









Anthony Zimmer

Directed by Jérôme Salle

2005 I 90min I France

Chiara(Sophie Marceau), Francois Taillandier(Yven Attal), Akerman(Sami Frey)


060514 - 로맨틱 스릴러

첫장면을 여는 그녀의 뒷모습은 정말 예술이야

검은색과 베이지색이 매치된 구두와 프랜치코트, 엄한것에 탐을 내게 만드는 예기치 못했던 요염함.

알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아리송한 수수께끼를 푸는듯한 가벼운 긴장감이 좋았다는...









음란서생

Directed by 김대우

2006 I 139min I Korea

윤서(한석규), 광헌(이범수), 정빈(김민정), 황가(오달수), 필사장이(김기현), 모사장이(우현)


060518 - 淫亂

시대적 모습만 빌려 왔을뿐 관습이나 통념에 얽히지 않은 우정과 사랑에 관한 짧은 생각.

'에이~ 전혀'라는 편견에 고개 숙이게 한 이범수의 연기에, 뭐 한석규는 언제나 얇밉게 약은 그만의 아우라를 발하고,

거기에 조연들의 뒷심까지 더하여 음란한 이야기를 아주 건전하게...










Running Scared

Directed by Wayne Kramer

2006 I 122min I US

Joey Gazelle(Paul Walker), Oleg Yugorsky(Cameron Bright), Teresa Gazelle(Vera Farmiga), Detective Rydell(Chazz Palminten)


060520 - 쉬지 않고 끝까지 한번 달려보는거야

흥미진진하고 적당한 스릴감에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테레사의 총격신은 아주 통쾌했다.









Edison (에디슨 시티)

Directed by David J. Burke

2005 I 92min I US

Ashford(Morgan Freeman), Wallace(Kevin spacey), Pollack(Justin Timberlake), Deed(LL Cool J), Lazerov(Dylan McDermott), Tilman(John Heard)


060521 - 괴물 기업과 정치인의 언제나 뒤돌아 설 수 있는 이해타산적인 공생관계

그 실타래를 풀어보려는 정직하고자 노력하는(?) 언론인의 고군분투

그럭저럭...









Transamerica

Directed by Duncan Tucker

2005 I 103min I US

Bree Osboume(Felicity Huffman), Toby(Kevin Zegers), Elizabeth(Fionnule Flanagan), Margaret(Elizabeth Peña), Calin(Graham Greene)


060521 - 중반부까지 과연 저 배우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고민하게 만든

Felicity Huffman의 기가막힌 연기에 박수를....

나 자신을 위한 '나'를 찾고자 했던 험하고 고된 여행.

그리고 스스로 찾은 값진 행복.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는 텅빈 병실에 멍하니 앉아 흘리는 그녀의 눈물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첫 장편영화라니.... 세상에 믿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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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Now

Directed by Hany Abu-Assad

2005 I 90min I Israel/Reance

Said(Kaid Nashef), Khaled(Ali Suliman), Suha(Lubna Azabal), Jamal(Amer Hlehel)


060401 - 끝없는 전쟁

"나는 살인을 반대한다. 또 자살 공격이 중단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난 자살폭탄 공격을 수행하는 이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내게 그것은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지극히 인간적인 반응이다"

감독의 제작 배경에 관한 설명이다.

사이드는 열정도 증오심도 광신도처럼 보이지 않을 뿐더러 마지막 그 순간까지 고민하고 갈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버스에 오른다. 팔레스타인으로 살고 있으므로....

그가 없는 내일엔 보다 가까이 천국으로 향하고 있길 바라며...









Nana

Directed by 오오타니 켄타로Kentarô Ôtani

2005 I 114min I Japan

Nana(나카시마 미카Mika Nakashima), Nana(미야자키 아오이Aoi Miyazaki)


060401 - 나나.

같은 이름처럼 다른듯 닮은 청춘 이야기.

밝은 느낌의 영화지만 그안에 그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The Squid and the Whale

Directed by Noah Baumbach

2005 I 81min I US

Bernard Berkman(Jeff Daniels), Joan Berkman(Laura Linney), Walt Berkman(Jesse Eisenberg), Frank Berkman(Owen Kline)

Sophie(Halley Feiffer), Lili(Anna Paquin), Ivan(William Baldwin)


060402 - 건조한듯 보이지만 굉장히 치열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두 아이와 그들의 무책임한 부모 이야기

인간은 참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구나 싶다.

시간이 흐르고 책임이 많아질 나이가 되가면서 더욱더 자기합리화의 늪에 빠지고 마는 한없이 어리석고 나약한....

이영화 장르의 그 첫번째에 코메디라고 나와 있었다. 아주 슬프고 아픈 웃지 못할 코메디

쓰라리게 아프진 않지만 무섭고 덜컥 내려앉은 가슴을 보듬을 준비를 해야한다.

두 아이는 스스로 자기만의 방어벽을 세운고 마음을 닫아버린다.









Kiss Kiss Bang Bang

Directed by Shane Blanck

2005 I 103min I US

Harry Lockhart(Robert Downey Jr), Gay Perry(val KIlmer), Harmony Faith Lane(Michelle Monaghan), Harlan Dexter(Corbin Bernsen)


040602 - Shane Blanck 감독이 하드보일드 소설의 대가 ‘레이먼드 챈들러’에게 바치는 애정어린 헌사라 한다.

영화에 나오는 사건이 모두 소설에 나온다는..... 아는 만큼 더 보인다는

Robert Downey Jr의 쉴세없는 이야기에 빠져 봅시다.









야수

Directed by김성수

2006 I 124min I Korea

장도영(권상우), 오진우(유지태), 유강진(손병호), 강주희(엄지원)


060407 - 도대체...

왜들 그렇게 소리를 질러 대는지...

그럼 남성다운 영화가 되는 것 마냥...

유지태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듯 시종일관 삐걱삐걱









Ice Harvest, the

Directed by Harold Ramis

2005 I 103min I US

Charlie Arglist(John Cusack), Vic Cavanaugh(Billy Bob Thornton), Renata(Connie Nielsen), Pete Van Heuten(Oliver Platt), Sidney(Ned Bellamy)


060408 - 영화속에선 크리스마스를 행복해 하는 이들이 없다

우울한 크리스마스의 씁쓸히 뒤죽박죽된 인간관계

그래도 고주망태 친구가 있어 다행이야.









Fun with Dick and Jane

Directed by Dean Parisot

2005 I 90min I US

Dick Harper(Jim Carrey), Jane Harper(Téa Leoni), Jack McCallister(Alec Baldwin), Frank Boscombe(Richard Jenkins)


060409 -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왠지 귀엽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가끔 이렇게 기분좋은 영화는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해 준다.

Jim Carrey만 보면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에서 모든것이 지워진 그 아침

아무것도 모르지만 수많은 시간을 잡으려 애썼던 피곤하고 슬픈 그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려온다.









リンダ リンダ リンダ (린다 린다 린다)

Directed by 야마시타 노부히로

2005 I 114min I Japan


060413 - 우리와 같은 입시지옥을 겪는 나라인데 그네들의 고교에는 늘 축제라는 숨쉴만한 시간과 공간이 주어진다.

닫힌 교문이 아니라 이웃이 함께하는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로운 문화가 존재함이 참으로 화나고 부러웠다.

내가 보는 일본 영화만 그런건진 잘 모르겠지만 인간을 대하는 그 기본적인 시선이 참으로 소박하고 따뜻하다.

이영화도 마찬가지.... 그리고 신난다. 그녀들의 젊음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내게 아주 좋은 영화. 자꾸만 생각나는... 흥얼흥얼~~~









Match Point

Directed by Woody Allen

2005 I 124min I UK/US

Chris Wilton(Jonathan Rhys Meyers). Nola Rice(Scarlett Johansson)


060415 - 운이 좋아 네트위 공이 넘어가 승리 했다 하더라도 그가 과연 행복할까?

그의 상대를 향한 시선엔 언제나 다른 공간과 다른 생각이 함께 한다.

늘 어디서나 옥죄오는 내면의 압박감이 그의 승리에 대해 논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Jonathan Rhys Meyers. 그의 연기는 놀라울 따름이다.

Woody Allen. 정말 영악하고 명확한 생각을 어쩜 이리 잘 요리하시는지...

수많은 그의 영화중에 [Mighty Aphrodite]밖에 본게 없다니 이럴수가...









Tristan + Isolde

Directed by Kevin Reynolds

2006 I 125min I Germany/UK

Tristan(James Franco), Isolde(Sophia Myles), Lord Marke(Rufus Sewell), KIng Donnchadh(David O'Hara), Melot(Henry Cavill)


060416 -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에 관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

재미있게 볼 순 있으나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는









Little Fish

Directed by Rowan Woods

2005 I 114min I Australia

Tracy Heart(Cate Blanchett), Lionel Dawson(Hugo Weaving), Ray Heart(Martin Henderson)


060416 - 고개를 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것 같은 눈부신 햇살과 한참을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시린 마음이 보인다.

추스려지지 않는 현실과 흔들리는 마음.

서로에 대한 애정만으론 아무것도 달라질것이 없다는걸 알지만 그들은

표정없는 라이오넬이 가고 싶었던 바다로 향한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한없는 현실에서 다시 꿈을 꿀 것이다.

나는 그녀가 너무 좋다. Cate Blanchett 그녀의 매력에 중독 됐나봐.









사생결단

Directed by 최호

2006 I 117min I Korea

이상도(류승범),도경장(황정민),이택조(김희라),지영(추자연),유성근(온주완),장철(이도경)


060428 - 상현씨 말처럼 2%부족한 뭔가에 갈증이 생겨...

영화상영 20분이 지나도록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들어오는 아주 몰상식한 인간들과

바로 옆좌석에서 수도없이 문자를 날리는 대책없는 인간들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니 도대체 문자나 보내지 영화는 왜 봐~ 생각하니 지금 또 열받네...)

그것밖에 없다는거지

그래서 아쉽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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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Directed by Danny Cannon

2005 I 118min I US

Santiago Munez(Kuno Becker), Gavin Harris(Alessandro Nivola), Glen Foy(Stephen Dillane)


060301 - 신나게 쉬지 않고 내달리는 이런영화 가끔 괜찮지.

다 알면서도 재미나게 기대하며 보게끔 만드는 것도 쉽진 않겠지.

[Goal! 2] 는 [House of Wax]의 Jaume Collet-Serra 감독이 맡았다고 하는데 난 그영화 별루 였는데.... 어떨까나...?










History of Violence, a

Directed by David Cronenberg

2005 I 96min I US

Tom Stall(Viggo Mortensen), Ediee Stall(Maria Bello), Jac Stall(Ashton Holmes), Carl Fogarty(Ed Harris), Richie Cusack(William Hurt)


060302 - [M. Butterfly]밖에 본게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내재된 폭력의 발산이 가족이란 이름하에 정당화 되어지는 비극, 이미 숨길 수 없게된 폭력은 더욱 커다란 후폭풍을 부르고,

그 거대 구름 안에서 다른 이를 물들인다. 내면의 폭력성을 발산시킬수 있도록...

결국 폭력이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어느순간 어떻게 터져 나올지 모르며 다시 내게 되돌아 온다.

그는 이제 돌이킬수 없음을 알것이다.

근본을 보게끔 하는 묵직한 시선이 거장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선량하게만 보였던 Viggo Mortensen의 시선이 섬뜩하다.

포스터의 표정 연기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이제 안다.









Where the Truth Lies(스위트 룸)

Directed by Atom Egoyan

2005 I 108min I Canada/UK

Lanny Morris(Kevin Bacon), Vince Collins(Colin Firth), Karen O'Connor(Alison Lohman)


060308 - 애증과 탐욕이 덮어버린 미스테리

넌 정말로 특별한 여자야. 날 용서해줘









Jarhead (_그들만의 전쟁)

Directed by Sam Mendes

2005 I 123min I US

Anthony Swofford(Jake Gyllenhaal), Troy(Peter Sarsgaard), Staff Sgt. Sykes(Jamie Foxx)


060311 - 전쟁.

인류 최대의 인간이 인간을 위해서 저지르는 비극... 가진자의 욕심이 부르는 피비린내 나는 참혹함

어린이날 선물로 총을 산 꼬마녀석과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꼭 사고싶은 이유가 우리를 만족시키진 못했지만... 앞으로 있을 대화를 생각하면서 사줬지만... 그래도 걱정을) 총부리를 겨눈 이의 피폐함이 이렇다면....

영화는 이들의 심리적 변화에 주목했는데 왜 난 그 너머의 권력의 힘에 쓰러진 이들이 보일까?

왜? 검은 노다지에 눈 먼 침략자들에 힘없는 어린 생명이 이렇게 아플까?









Stay

Directed by Marc Forster

2005 I 99min I US

Sam Foster(Ewan McGreger), Henry Letham(Ryan Gosling), Lila Culpepper(Naomi Watts)


060312 - 참 할말이 없네

뭐라 말하기에 여전히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그 마지막을 반전이라 해야하는건지..... 그것 또한 미간을 찌푸리며 곰곰이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Syriana

Directed by Stephen Gaghan

2005 I 126min I US

Bob Barnes(George Clooney), Bryan Woodman(Matt Damon), Mohammed Sheik Agiza(Amr Waked), JImmy Pope(Chris Cooper)

Arash(Kayvan Novak), Dean Whitinf(Christopher Plummer)


060317 - 제목이 영화만큼이나 무시무시하다.

워싱턴 싱크탱크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은어로 언제든지 중동지역의 국경을 재조정 할수 있다는 은유적 표현이란다.

거 참...........

건조하게 따라가던 네개의 이야기가 마지막에 꾹꾹 눌렀던 감정선을 건들이며 폭발한다.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며....









싸움의 기술

Directed by 신한솔

2005 I 97min I Korea

오판수(백윤식), 송병태(재희), 빠코(홍승진), 영애(최여진), 비리내(김승열), 하씨(권병길)


060321 -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백윤식의 아우라는 대단하다. 할말을 잃을 정도로..

여기서 오판수는 병태가 닮고 싶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신의 강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그가 이해를 구하고 기대고 싶은 아버지 같다.

오판수의 존재를 제외한다면 영화는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 보다 폭넓은 공감을 주는것 같다.

생각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 그래서 즐거웠다는....









Good NIght, and Good Luck

Directed by George clooney

2005 I 93min I US

Edward R. Murrow(David Strathaim), Fred Friendly(George Clooney), Joe Wershba(Robert Downey Jr)

Shirley Wershba(Patricia Clarkson), Don Hollenbeck(Ray Wise), William Paley(Frank Langella), Coloenl Anderson(Glenn Morshower)


060321 - 미디어는 권력이다.

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하는 올곧음이 있어야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할수 있는...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를 무채색의 덤덤함으로 이야기 한다.

제2의 크린트 이스트우드가 될것만 같은 예감









Underworld : Evolution

Directed by Len Wideman

2006 I 106min I US

Selene(Kate Beckinsale), Michael Corcvin(Scott Speedman), Marcus Corvinus(Tony Curran), Kravan(Shane Brolly), Alexander Corvinus(Derek Jacobi)


060322 - 감독의 머리속엔 신부만 보이나봐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찍을까나.........?









ly Daddy Fly(フライ,ダディ,フライ)

Directed by 나루시마 이즈루

鈴木一 스즈키 하지메(츠츠이 신이치), 박순신(오카다 준이치)


060323 - 영화를 보고 그의 책들이 읽어보고 싶어 졌다.

스피드를 읽어보았는데... (한권 읽고 뭐라 말하긴 이르지만 내취향은 아닐듯...)

아무래도 년도를 거슬러 처음 그 시작부터 읽어야 할듯...

그들은 대단히 빠르고 거침이 없다.

순신이란 낯익은 이름은 그곳에선 별 문제될 것이 없다. 인지하지 못할만큼 너무나 자연스런 한부분일뿐...

책이랑은 다른 분위기를 낸다는 말도 있지만 여하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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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일기

Directed by 임경수

2005 I 105min I Korea

추자영(신은경), 김동욱(문정혁), 양반장(윤주상), 서윤희(김윤진), 장준하(맹세창)


060202 - 기대한 것도 없고, 그다지 실망스럽지도 않았다.

사실 내 기억에 남은건 학교라는 폐쇠된(어찌 그렇게 보였을까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공간에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도 없는 잔인한 이기심뿐이다.

나도 올해 학부형이란 이름을 새롭게 받은지라 남일 같지 않아 맘이 쓰리다 못해 미어졌다.

영화안에서 과장되었다고 보여지지 않은 영상들로 인해...

엄마의 절규에 나도 울었다는... 영화의 감흥에 상관없이말야









Elizabethtown

Dirrected by Cameron Crowe

2005 I 123min I US

Drew Baylor(Orlando Bloom), Claire Colburn(Kirstin Dunst)


060205 - 참 이해할수 없는 캐릭터였어.

작위적인 만남 그 시작부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고 불편했어

그네들의 사고로는 이해가 될까나 싶은 의구심을 마구마구 불러 일으켰어

누군가에게 향하는 맘이야 한순간 이지만 그걸 이해 시키지 못했다면...

꼭 그럴필요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공감을 얻을수 없는건 아니니까

자동차를 타고 새벽녘을 가로지르는 만남은 참 좋았는데...

[Say Anything...]이나 [Jerry Maguire],[Almost Famous]에 의한 기대치를 좀 무너트렸지









パッチギ! (박치기 : We Shall Overcome Someday)

Directed by 이즈츠 카즈유키

2004 I 118min I Japan

마츠야마 코우스케(시오야 슌:塩谷瞬>), 리안성(타카오카 소우스케:高岡蒼), 리경자(사와지리 에리카:澤尻エリカ ), 사카자키(오다기리 죠:オダギリ ジョ-)


060211 - 재일조선인.

요즘 일본영화들을 보면서 참 무지하구나 하고 반성한다

어릴적 똘이장군에 나오는 그 늑대 북한군을 아직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구나 스스로를 모질게 나무란다.

그네들의 고민은 조선이라는 어감이 주는 우리가 느끼는 괴리감이 아니라

일본이란 나라에서 나라 없는 이민족으로 어떻게 살아남느냐는 생존의 문제인듯 싶다.

(그들의 집은 일본이지만 고향이 없다. 태어난 일본도 국적인 조선도 그렇다면 한국이... 가장 매몰차다 한국이.)

그러나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모두를 보듬는다.

우리 모두를...

감독은 일본,북한, 한국의 정서가 모두 담겨있는 금지곡이었던 <임진강>이란 노래가 매개체가 되었다고 한다.









Everything is Illuminated(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Directed by LIev Schreiber

2005 I 106min I US

Jonathan Satran Fore(Elihah Wood), Alex(Eugene Hutz), Leaf Bower(Jonathan Satran Fore), Grandtather(Boris Leskin),LIsta(Laryssa Lauret)


060212 - [The Manchurian Candidate]에서 음모를 종식시키는 인물로 열연했던 LIev Schreiber의 감독 데뷰작이고

Jonathan Safran Foer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라 한다.

(작가는 묘지 청소부로 아주 잠깐 영화에 출현했다.)

무언가를 수집한다는 것은 과거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한다는 같은 뜻을 품고 있는 것 같다.

기억의 실타래를 밟으며 떠나는 과거로부터의 여행.

그 길에서 만나게 되는 예측하지 못한 다정한 동반자들....

그는 결국 그가 원하는 것을 과거로부터 찾는다.









Munich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2005 I 164min I US

Avner(Eric Bana), Steve(Daniel Craig), Carl(Ciarán Hinds). Robert(Mathieu Kassovitz), Hans(Hanns Zischler), Daphna(Ayelet Zorer)

Ephraim(Geoffrey Rush)


060218 - Jewish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삶에 어떻게 작용되는지 난 잘 모른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참 여러모로 편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꼭 한가지에 국한된것이 아니라...기타등등 내 생각 전반적으로...)

편견을 갖는건 무관심의 변명에 근거하는 것임을 민망스럽게 영화로 많이 부닥친다.

각설하고, 요즘 스필버그 영화중 최고다.

서로를 향한 총부리가 결국 어떻게 되돌아 오는지 극명하게 말하고 있으며, 감독의 의지 또한 뚜렷하다.

모두가 똑같이 사랑할줄 아는 인간임을...









藿元甲 (Fearless:무인 곽원갑)

Directed by Ronny Yu

2006 I 104min I Hong Kong/US

곽원갑(이연걸:Jet Li), Anno Tanaka(Shido Nakamura),


060219 - 이제 무술만 하는 영화는 안찍는다고... 이영화가 마지막이라고 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래서 인지 이 영화에선 무술밖에 볼게 없다.

참 대단한 무인이다 이연걸.









Brokeback Mountain

Directed by Ang Lee

2005 I 134min I US

Ennnis Del Mar(Heath Ledger), Jack Twist(Jake Gyllenhaal), Alma(Michelle Williams), Lureen Newsome(Anne Hathaway), Joe Aguirre(Randy Guaid)


060221 - 20여년에 걸친 외롭고 힘든 사랑을 너무나 덤덤하게 이야기 하지만 날카로운 비수는 아픈 상처를 자꾸만 건들인다.

브로큰백마운틴을 떠난 그들이 왜 더이상 행복할수 없었는지 남겨진 그는 이제 알고 있다.

주름지고 평안해진 그는 이제 더이상 외롭지 않다.

그들의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하며 이해하고 너무나 잘 표현되었음을 알지만

맘이 움직이진 않는다, 한바탕 시끌벅적했던 소란 탓에 생긴 오만인지는 몰라도 암튼 그렇네...









London

Directed by Hunter Richards

2005 I 92min I US

Syd(Chris Evans), London(Jessica Biel), George(Dane Cook), Mallory(Joy Bryant)


060226 - 사람 이름이었어

따지고 보니 사랑싸움이었네....

재미있었어 화장실에서의 그 기나긴 대화와 파티.









忍 Shinobi

Directed by 시모야마 텐

2005 I min I Japan

오보로(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惠), 겐노스케(오다기리 죠:オダギリ ジョ- ), (구로타니 토모카:黑谷友香)

(사와지리 에리카:澤尻エリカ), (시이나 깃페이:椎名桔平)


050226 - 날라다니는 무협극

정말 허무하게들 죽는다.

공존하기 위한 희생이 도저희 납득하기 힘들정도... 걍 생각없이 봐야한다.

어 이쁜이 너무 일찍 죽어! 그랬던 그녀가 박치기의 그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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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tor the Money

Directed gy D.J Caruso

2005 I 122min I US

Walter Abrams(Al Pacino), BrandonLang(Matthew McConaughey), Tom Morrow(Rene Russo)


060114 - 인생의 전부를 배팅했다고 생각되더라도 삶이 끝나는건 아니지

속고 속이고 그속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의심이 의심을 낳고....

알파치노의 틀에 박힌 캐릭터들에 화가 나기 시작했어.

더이상 그의 초췌한 모습은 사절이야. 그것이 그의 매력인 시절은 지났다고 봐









나의 결혼원정기

Directed by 황병국

2005 I 120min I Korea

만택(정재영), 김라라(수애), 희철(유준상), 사장(권태원), 만택할아버지(김성겸), 만택어머니(김지영)


060115 - 순박한 사람들의 순박한 이야기.

다만 원정 결혼의 현실은 그닥 좋지 못함이 보고 난 후에 맘을 쓰게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난후 시사프로그램에서 국제사기결혼에 대해 다뤘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곱씹어 생각해봐도 참 즐겁고 따스해지는 영화. 영화로만 생각하자구요.

(너무 무책임한 말인가? 가끔 그래도 되지 않나.... 북치고 장구치고 얼씨구~~)

정재영 참 영낙없이 맘씨 고운 시골아저씨네...









De Battre Mon Coeur S'est Arrêté (The Beat That My Heart Skipped: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

Directed by Jacques Audiard

2005 I 107min I France

Thomas Seyr(Romain Duris), Aline(Aure Arika), Robert Seyr(Niels Arestrup), Fabrice(Jonathan Zaccai), Miao Lin(Linh Dan Pham)


060115 - 이게 문제야.

내 게으름은 순간의 소중했던 감정들을 소멸시킨다는 거. 그로인해 시커먼 재만 남아 참 쓸쓸해 진다는거

그 벅참이 지금엔 없잖아. 슬퍼지려구해

말하고 싶은 뭔가가 있었는데 떠오르질 않네....

James Toback의 [Fingers](1978)를 리메이크한 영화라 한다

덮고 지내기엔 너무 무거운 과거와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리얼하고 진지하게









미스터 소크라테스

Directed by 최진원

2005 I 103min I Korea

구동혁(김래원), 범표(강신일), 신반장(이종혁), 구동혁 부(오광록), 조변호사(윤태영)


060115 - 홍콩영화와는 확연히 구분되어지는

뭐 굳이 비교하라면 그래보겠지만 보는 내내 상관없이 즐기게 됐다면 그만이겠지.

무겁지도 그렇다고 발랑발랑 하지도 않는 적당함이 있어 보다 재미나게 볼수 있었다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Directed by 민규동

2005 I 129min I Korea

곽회장(주현), 오여인(오미희), 나두철(황정민), 허유정(엄정화), 김창후(임창정), 하선애(서영희)

박성원(김수로), 조재경(천호진), 민태현(김태연) 임수경(윤진서), 유정훈(정경호)


060121 - 희망사항. 과연..........

기대에 많이 못미친 아쉬움을 가득 안고 다시 또다른 희망을 심는다

그치만 재미나게 즐겁운 미소를 지으며 볼수 있는 영화.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짧아지네 자꾸만.....









サムライチャンプル― (Samurai Champloo:사무라이 참프로)

Directed by 와타나베 신이치로


060115~21- 참프로, 오키나와 지방의 방언으로 이것저것을 섞은 요리 이름이란다.

시대적 배경은 에도시대가 분명하나 진행방식이나 음악이나 무술신 하나하나는 다분히 현대적이고, 상당히 세련된 장면 전환으로 시대를 곧 잊어버리고 만다

비교하면 안되는데 자꾸만 카우보이비밥과 나도 모르게시리...

며칠을 신나게 무쟈게 참아가며...(상현씨와 함께 보느라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Chumscrubber, the

Directed by Arie Posin

2005 I 108min I US

Deam(Jamie Bell), Crystal(Camilla Belle), BIlly(Justin Chatwin), Carrie Johnson(Glenn Close), Mr. Bill Stiffle(Wiliam Fichtner), Allie Stiffle(Allison Janney)

Mayor Michael Ebbs(Ralph Fiennes), Teri Bratley(Rita Wilson)


060124 - 대화가 통하지 않는 벽을 쌓아버린 미국 중산층의 비극

감히 사랑하는 이들이라 말할 자격이 있는지 거참. 콩가루 집들의 이야기.

한 아이의 엄마로 걱정스럽고 두려운 미래이기도 한.... 자식과 과연 난 친구가 될수 있게 맘을 열수 있을까 그래야 하는데...

내 미래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요즘 수많은 이기심이 부른 가정의 붕괴로 한없이 무겁게 가라앉은 기분.

[Billy Elliot] 그 춤추던 꼬마의 어른들이 만들고 부서버린 답답한 성장통









Baxter, the

Directed by Michael Showarter

2005 I 91min I US

Elliot Wilbur Sherman(Michael Showalter), Cecil MIlls(Michelle Williams), Caroline Swann(Eliwabeth Banks), Ed(Michael Ian Black), Louis Lewis(David Wain)


060131 - 인연에 관한 Baxter의 생각.

누군과와 인연을 만든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게 아닌듯 보여진다.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상대방에게 진심이면 족하지 않은가?

그가 보여줄수 있는 최선이 비록 어누룩하고 보잘것 없이 느껴질지라고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울수 있는 그녀이게에...

다수의 시선에 맞추어진 기준이란 사랑에 필요 없지 않은가! 기준이란 백명중 50번째일뿐...

나는 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거칠마루

Directed by 김진성

2005 I 85mins I Korea

060131 - 세련되지 못함이 이 영화의 매력인가 보다.

어딘가 모든것이 서툴어 보이지만 어색하거나 거슬리지 않는 뭐랄가 순박함이라고 하면 될까나.

모르고 지나칠뻔 했는데... 상현씨 덕에... 아주 아주 아주 커다란 옥의 티 발견.

이정도면 옥의 티가 아니라 대단한 시나리오상의 실수라 할수 있지.

우리집에도 택견을 배우고 있는 꼬마 녀석이 있어

영화가 말하려는 바를 더욱 더 공감하게 되었다면 좀 웃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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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Flowers

Directed by Jim Jamusch

2005 I 106min I US

Don Johnston(Bill Murray), Winston(Jeffrey Wright), Sherry(Julie Delpy), Laura(Sharon Stone), Carmen(Jessica Lange)

Dora(Frances Conroy), Penny(Tilda Swinton)


060101 - 분홍색 편지, 옷, 그림, 타자기

그가 찾아 헤메이는 그녀는 거기 없었지만 그곳에 그는 존재한다.

비록 그가 기억하던 그녀들이 아닐지라도, 그녀들이 반기는 그가 아닐지라도 말이다.

자분자분하게 긴말을 필요치 않고 그져 그곳에 잠시 머물렀을 뿐이지만

그는 지나온 그의 인생을 보았을 것이다.

설령 부러진 꽃이라 하여도...

빌 머레이는 참 많은 표정을 지녔다. 보일듯 말듯

마지막 장면의 그 자동차안의 츄리닝맨은 빌머레이의 친아들이다. 영 닮지 않았었던것 같은데 말야...









Green Street Hooligans

Directed by Lexi Alexender

2005 I 109min I US/UK

Pete Dunham(Chiristopher Hehir), Mett Buckmer(Elijah Wood), steve Dunham(Marc Warren), Shannon Dunham(Clarie Foriani), Bovver(Leo Gregory)


060104 - 영국인들의 축구는 생활인듯 하다.

그 멋진 리그가 왜 만들어 졌을까는 굳이 자세한 설명을 필요치 않을것 같다.

그네들의 자연스럽고 탄탄한 생활력인 동시에 열정에 대한 결과일 것이다.









Constant Gardener, the

Directed by Fernando Meirelles

2005 I 129min I Germany/UK

Justin Quayle(Ralph fiennes), Tessa Quayle(Rachel Weisz), Tim Donohue(Donald Sumpter), Sir Bernard PEllegrin(Bill Nighy) Dr. Brandt(Pete Postlethwaite)


060105 - 고발성 영화가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와, 그의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념을 펼쳤던 그녀의 아픈 로맨스다.

그들의 감정선을 따라 흘러가는 이야기는 너무나 섬세하여 손끝이 아릴 정도로 아프다.

절실했던 그들의 사랑과 한없이 억울하고 비통한 현실을 날카롭고 우아한 시선으로 이끄는 영상은

자본주의의 횡포를 사실 그대로 보여준다. 감정의 가감없는 다큐멘터리처럼...

랄프 파인즈가 테사를 쫓아가는 그 표정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Nabaer

Directed by Pål Sletaune

2005 I 75min I Norwegian

Jahn(Kristoffer Joner), Anne(Cecilie Mosli), Kim(Julia Schacht)


060108 - 무진장 야하다.

포스터만 봐도 짐작할수 있듯이

내안의 내가 통제할수 없는 또 다른 나









Caché (Hidden)

Directed by Michael Haneke

Georges Laurent(Daniel Auteuil), Anne Laurent(Juliette Binoche)


060108 - 비겁한 자의 무책임한 변명

그를 지켜보는 불쾌한 시선이 누구이건, 과거에 그가 무슨일에 연류되어 어떤짓(?)을 했느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순간 소위 잘나가는 지식인인 그가 어떠한 말과 행동으로 대처하느냐를 우린 따라간다.

그의 위선적이고 나약하기 짝이없는 모습을 보며 환멸을 느낄뿐이다.

심히 찜찜하기 짝이없게 끝나는 영화는 오만한 그들의 끝을 보여주지 않으면 어떻게 진행될지도 미지수로 남긴다.

냉소적인 시선이 무섭기까지한 영화.









Wedding Cradhers

Directed by David Dobkin

2005 I 119min I US

John Beckwith(Owen Wilson), Jeremy Grey(Vince Vaughn), Claire Cleary(Rachel McAdams), Gloria Cleary(Isla Fisher)

U.S. Treasury Secretary William Cleary(Christopher Walken)


060109 - 늘 똑같이 진행되는 스토리를 따르는 유쾌한 코메디.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억지스럽지도 않은 감정에 충실한 로멘스









Hustle & Flow

Directed by Craig Brewer

2005 I 116min I US

Djay(Terrence Howard), Key(Anthony Anderson), Nola(Taryn Manning), Shelby(DJ Qualls), Shug(Taraji P. Henson), Lexus(Paula Jai Parker)


060110 - 그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다 함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즐겨 보자구요.

짜릿하면서 뭉클하고 진지한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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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n Flux

Diercted by Karyn Kusame

2005 I 93min I US

Aeon Flux(Charlize Theron), Trevor Gooschild(Marton Csokas), Oren Goodchild(Jonny Lee Miller), Sithandra(Sophie Okonedo), Handler(Frances McDormand)


051217 - 샤를리즈 테론만 보자하며 그녀가 없는 장면은 아주 성의 없이 말야. 대충.

어찌 신은 이다지도 불공평하단 말인가.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있어야 할것 아닌가. 거참









King Kong

Directed by Peter Jackson

2005 I 187min I New Zealand/US

Ann Darrow(Naomi Watts), Carl Denham(Jack Black), Jack Driscoll(Adrien Brody), Captain Englehorn(Thomas Kretschmann)

reston(Colin Hanks), Kong/Lumpy(Andy Serkis)


051218 - 처음에 피핀이줄 착각했던 대단한 감독의 감동적인 영화

사실 옛적 킹콩을 본건지 아님 장면을 여기저기 보고 스스로 묶었는지 기억나질 않는다.

(이제 킹콩쓰냐 이제.... 구박하고 가신다 남편.)

이 완벽한 감정이입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다 남편의 얼굴을 보는순간

또 감수성 풍부녀로 놀림 당할까봐 겸연적게 피식 터지는 웃음에 심각한 장면에서 소리내 웃는다고 핀잔을 들었던....

조금만 잔인하고, 덜 공포스러웠다면 울 민성이랑 함께 봤을 텐데...









9th Conpany, the (9-ya rota)

Directed by Fyodor Bondarchuk

2005 I 130min I Russia/Ukraine


051218 - 전쟁은 언제나 희생만을 요구해. 남는 것이라곤 헐벗은 대지와 상처뿐이야

인간이 저지를수 있는 최악의 현실...

그곳에선 누구랄것도 없이 모두가 불행하고 애처롭다. 적이든 아니든

가장 가슴 아픈 사실은 그속의 아이들이다.









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Ditected by 박광현

2005 I 133min I Korea

리수하(정재영), 표현철(신하균), 여일(강혜정), 장영희(임하룡), 류덕환(서택기), 서재경(문상상), 스미스(Sreve Tachler)


051223 - 가슴이 따뜻한 영화.

특히 멧돼지 잡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음악은 뭐 말할것도 없지

하나가 되는데는 그리 큰 맘이 필요치 않음을...

그 무엇 하나도 다르지 않았었는데...

왜 이리 멀리 왔는지...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Directed by 박찬욱

2005 I 112min I Korea

금자씨(이영애), 백선생(최민식), 근식(김시후), 우소영(김부선), 박이정(이승신), 마녀(고수희), 전도사(김병욱), 장씨(오달수)


051224 - 불친절한 금자씨.

기대를 안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망이 큰거 보니까 나도 모르게...

너무나 작위적인 장면이 많아서 거부감이 컸고(혹 그것이 재미를 주는 영화도 있지만)

마지막 장면은 보기가 힘이들 정도로 꼭 그렇게 마지막 하나까지 보여줘가면 정당성을 증명해야만 했는지

맨발의 천사같은 아이가 든 두부케잌은 정말이지 전체적인 이미지를 더욱 더 가식적이고 추잡하게 만든다.

복수시리즈는 역시 [복수는 나의 것]이 최고다. 아마 앞으로도 그의 영화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맘이야 더 좋아라 하는 영화가 나오길 간절히 바라지...









형사 Duelist

Directed by 이명세

2005 I 111min I Korea

남순(하지원) ,슬픈눈(강동원) ,안포교(안성기) ,병판(송영창) ,봉출(윤주상) ,장옷여인(김보연)


051225 - 디지털 상영으로 꼭 봤어야 하는건데 말야.

극과 극으로 극명하게 대립됐던... 난 말야 물론 열광하는 쪽이지.

하지원의 연기가 조금 더 자연스러웠으면 하는 바램은 들지만...

무지하게 재미나게 보았고, 슬픈눈과 남순의 운명에 슬퍼했고, 성공하지 못했음을 쓰리게 아파했던 영화.
한류의 주역 이한위. 여기도 나왔네.









너는 내 운명 (You're My Sunshine)

Ditected by 박진표

2005 I 123min I Korea

은하(전도연), 석중(황정민), 규리(서주희) , 철규(류승수), 석중 모(나문희), 재호(윤제문)


051225 - 배우들이 연기야 여러 언론매체나 대다수의 대중과 평론가들에 의해 입증된바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난 전도연이 참 좋다.

자신을 아끼지 않고 몰입하는 그녀는 배우 개인으로 생각되지 않고 언제나 인물로 다가온다.

황정민도 좋아졌다. 끔찍한 아동학대의 장면이 있어 보기 싫었던(편견이라고 해도 별수 없다)

바람난 가족도 보고싶어 진다.

각설하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꼭 농촌을 배경으로 해서가 결코 아니라 좀 촌스럽다.

아픈 사랑.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Aegis (망국의 이지스)

051227 - 시간이 너무 아까워 보았다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

뭐 영화에 대한 절대적이지 못한 판단이겠지

최민서가 말도 안되는 인물로 정말 어이없이 나왔기 때문이겠지.

영화도 그닥...









Lila dit ça (Lila Says)

Directed by Ziad Doueiri

2004 I 89min I France/UK

LIla(Vahina Gocante), Chimo(Mohammmed Khouas), Mouloud(Karim Ben Haddou)


051230 - 곱씹어 보니 사춘기가 떠오른다.

발직한 그녀.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녀의 수즙은 고백.

일어나지 않은 일을 말했다 해서 그녀와의 시간이 거짓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꾸미지 않은 작은 정원의 눈부신 햇살과 따스함을 기억하는 그는 많이 아팠다.









交涉人 眞下正義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

Directed by 모토히로 카츠유키(本廣克之)


051231 - 교섭인 하나무라 다이스케!!!!

그의 이미지는 언제나 좌충우돌 정의롭고 다정한 변호사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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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Directef by Andrzej Bartkowiak

2005 I 100min I US

Jone Grimm(Karl Urban), samantha Grimm(Rosamund Pike), Destroyer(Deovia Oparei), Goat(Ben Daniels)


051202 - 잘 생각안난다. 굳이 기억해 내려 애쓰지도 않는다.

뭐 대충 시간보내고 대충 말이 안되는 것은 넘어가 주고...

걍 대충~~~그런거지 뭐









Harry Potter and Goblet of Fire

Directed by MIke Newell

2005 I 157min I UK/US

Harry Poter(Daniel Radcliffe),Ron Weasley(Rupert Grint), Hernione Granger(Emma Watson), Lord Voldemort(Ralph Fiennes), Viktor Krum(stanislav Ianevski)

Ueus Hagrid(Robbie Colrtane), Alastor 'MadEye' Moody(Brendan Gleeson)


051203 - 가족 모두 영화관을 찾은 그 첫번째 영화.

아이맥스 영화로, 영어로 봐서 민성이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꺼야

더빙으로 한번 더 봐야지 해놓고 결국 DVD 예약을 해놓은 상태.

재미있었지만 환타지만이 주는 그 스팩타클하고 흥미진진한 매력은 전작보다 덜 하다. 너무 커버렸는걸 해리!

이슈가 되긴 했지만 초쳉이 세계 시사회를 함께 한건 좀 아이러니야.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Directed by Miranda July

2005 I 91min I US/UK

Richard Swersey(John Hawkes), Christine Jesperson(Miranda July), Peter Swersey(MIles Thompson), Robby Sersey(Brandan Ratxliff), Syivie(Carlie Westernan)

MIchael(Hector Elias),Andrew(Brad William Henke)


051203 -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아는 모든이들과의 관계

제목처럼 포스터처럼 서로 다른 삶의 반경안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남녀노소의 진지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

덤덤하게, 소박하고, 소중하게 한걸음 한걸음 다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아주 많은 인물들이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자연스럽게 뫼비우스띠처럼 흘러간다.

그 짧은 시간에 한사람 한사람 애정을 담북 쏟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아주 특별한 영화.

그리고 그리운 오후의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포근하다.








Cinderella Man

Directed by Ron Howard

2005 I 144min I US

JIm Braddock(Russell Crowe), Mae Braddock(Renée Zellweger), JOw Gould(Paul Giamatti), Max Baer(Craig Bierko),Jimmy Johnston(Bruce McGill)


051204 - 왠지 맘에 들지 않아 저 만치 밀어 두었다던...

'제임스 브래독' 그의 일대기를 읽고 있노라면 참 멋진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

무엇이 최선인지 보여준 그 시대를 살아있는 영웅.

그의 이야기. 신데렐라 맨.

왜 그리 거부감이 들었는지... 미루고 미루다가 놓칠뻔 했다는









Serenity

Directed by Joss Whedon

2005 I 119min I US

Mal(Nathan Fillion), Zoe(Gina Torres), Wash(Alan Tudyk), Inara(Morena Baccarin), Jayne(Adam Baldwin)

Simom(Sean Maher), River(Summer Glau), The Operative(Chiwetel Ejiofor)


051207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TV 드라마를 영화화 했다고...

간만에 재미난 SF를 보았다.

편안하게 흥미롭게 두시간을 신나게 보냈다.









Brothers Grimm, the

Directed by Terry Gilliam

2005 I 118min I Czech Republic/US

Wilhelm Grimm(Matt Damon), Jacob Grimm(Heath Ledger), Cavaldi(Peter Stormare), Delatombe(Jonathan Pryce). Angelika(Lena Headey)

Mirror Queen(Monica Bellucci)


051210 - 브라질의 그 말로 형용할수 없는 꽉찬 포만감을 아직 간직하면서 봐서

아니라고는 말 할수 없겠지만... 그 기대감에 대한 실망은 뭐 대수롭지 않았다.

그림형제의 책을 읽어 보지 못해 자격미달이 될수 있겠지만 그들의 작가노트같은 영화라고 감히

기대치에 무지하게 모자란다는 수많은 악평을 익히 알고 봐서 그런지

흥미진진한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재미나게 보았다.

보고나선 참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었는데

이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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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orgiven

Directhd by Clint EastWood

1992 I 131min I US

William 'Bill' Munny(Clint Eastwood), Little Bill Daggett(Gene Hackman), Ned Logan(Morgan Freeman), English Bob(Richard Harris)

The Schotield Kid(Jaimz Woolvett)


051106 - 지난날에 대한 성찰이란 얘기를 들었다.

영화를 돌이켜 생각하면 깊은 숨을 들이쉬고 조용히 내 심박소리에 귀를 귀울인다.

눈을 감고 험한 길을 달려갔던 그들의 뒷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길을 달려야만 했던 감독의 지난날을 찾아나선다.

어쩌면 어쩌면 말한마디 없이 저 깊은 곳의 감정까지 다 보여줄수 있을까.

누가 감히 그가 거장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을까









The Descent

Directed by Meil Marshall

2005 I 99min I UK

Sarah(Shauna Macdonald), Juno(Natalie Jackson Mendoza), Beth(Alex Reid), Rebecca(Saskia Mulder), Sam(MyAnna Buring), Holly(Nora-Hane Noone)

Paul(Oliver Milburn), Jessica(Molly Kayll)

051107 - 난 절대 동굴 탐사는 꿈도 꾸지 말아야지

결코 그런 생각을 품을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말야.

결국 혼자인건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ハウルの動く城 )

Directed by 미야자키 하야호

2005 I min I Japan


051120 - 세번인가? 네번인가?

매번 놀라고 감탄하고 감동하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꾸준한 활동을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글이 짧아지네...









Four Brothers

Directed by John Singleton

2005 I 109min I US

Bobby Mercer(Mark Wshlberg), Angel Mercer(Tyese Gibson), Jrermiah Mercer(André Benjamin), Jack Mercer(Garrett Hedlund)

Lt. Green(Terrence Howard), Detective Fowler(Josh Charles), Sofi(Sofia Vergara)


051127 - 왁자지껄.

네형제의 한바탕 소동을 즐겨라.

다른건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감독의 재기작이라고....

Mark Wshlberg는 영화마다, 그 배역마다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배우같아.









Lord of War

Directed by Anderw Niccol

2005 I 122min I US

Yun Orlov(Nicolas Cage), Vitaly Orlov(Jared Leto), Ava Fontaine(Bridget Moynahan)


051130 - 이건 경고야.

거대 자본국가의 횡포에 대한 경고야. 지금 그들의 현실에 대한....

(그런다고 눈하나 꿈쩍 할까 의심스럽게 뻔뻔하지만...)

그러나 너무 많은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암울하고 억울한 현실

돈놀이에 장단맞추어 줘야 하는 가난한 나라의 비애.

진절머리가 나

참 그 부인 정말 맘에 안들어.

혼자 고상한척 다 하며 '당신이 그랬어' 슬픈 얼굴로 떠나는 위선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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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White, the

Directed by Mark Mylod

2005 I 100min I US

Paul Banell(Robin Williams), Margaret Bamell(Holly Hunter), Ted(Giovanni Rivisi), Tiffany(Alison Lohman), Raymand(Woody Harrelson)


051023 - 한시간 정도면 후딱 해치울 것을 이다지도 오래 오래 개기도 있다니 대단한 게으름이야.

포스터 찾는다고 구글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겨우겨우 해상도 좋은것으로 찾아놨는데....

보름쯤 지났나 impawards에 대문짝만한 것이 떡하니 올라와 있지 않은가... 허무해 허무해 너무해~~~

따뜻한 영화가 좋다.

착한 사람들이 행복해 지고, 못된 맘 먹은 이들은 그 고약함을 되돌려 받는...

너무나 뻔하고 뻔한 결말이지만,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폴과 마가렛이 지금처럼 사랑하고. 지금처럼 행복하길 자꾸만 자꾸만 두손 모으게 된다.

참 내가 좋아하는 Giovanni Ribis 나온다. 야호!









Dominion Prequel to Exorcist

Directed by Paul Schrader

2005 I 117min I US

Father Lankerter Merrin(Stellan Skarsgård), Father Francis(Gavriel Mann), Rachel Lenos(Clara Bellar), Cheche(Billy Crawford)


051023 - 상현씨는 참 재미나게 보았다 하던데...

지난 시간동안 꾸준히 이어져온 그 맥을 집고 있어서 그런건지....

난 잘 모르겠다. 사실 이 시리즈(라고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를 처음 접했으니... 좀 시시했다.

TV에서 늘 보여주는 아이가 침대위에 떠있는 장면과 계단을 거꾸로 내려오는 괴상막측한 장면을

보아왔었던 터라 뭐 거창한 것을 기대했었나보다.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박수칠때 떠나라

Directed by 장진

2005 I 115min I Korea

최연기(차승원), 김영훈(신하균), 윤반장(신구), 검사 서택기(정규수), 지배인(이한위), 여검사 유진주(장영남)


051027 - 재미있긴 재미있었는데...

언제나 2%가 부족하단 말이야

영화도 아닌것이 연극도 아닌것이 뭐 그런느낌.

연기자로서의 차승원을 좋아하지만 극을 끌고 나갈 만큼의 에너지를 발산하기엔 그의 연기력은 너무 평면적이다.

여전히 음악은...

감독의 스타일인가봐 어쩔수 없는...









Shade

Directed by Damian NIeman

2003 I 101min I US

Vernon(Stuart Townsend), Charlie MIller(Gabriel Byrne), Tiffany(Thandie Newton), Stevens(Sylvester Stallone), Larry Jennings(Jamie Foxx), Eve(Melanie Griffith)


051028 - 통쾌한 한방을 날리기 위해 다분한 노력과 절묘한 그들의 합이 척척.

그러나 그의 뒷모습은 왠지 씁쓸하고 외롭다.
쟁쟁한 배우들의 집합체

영어 발음이 꾀 영화 포스터랑 어울리는데... 쉐이들(너무 불건전한가)...

우리말 겨루기를 꼭 챙겨보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맞춤법도 쉴 새 없이 틀리고 말이야..)









Flightplan

Directed by Robert Schwentke

2005 I 98min I US

Kyle(Jodie Foster), Carson(Peter Sarsgaard), Captaim Rich(Sean Bean), Stephanie(Kate Beahan)


051029 - 이런류의 영화를 너무 많이 보았나봐.

자꾸만 영화의 흐름에 방해될 정도의 추측이 머리속에 난무해...........

재미있었는데...

뭐 그닥 흥미롭지는 않고, 긴장감도 다소 떨어지고 그렇다는 거지









Dark Water

Directed by Walter Salles

2005 I 105min I US

Dahlis(Jennifer Connelly), Mr. Murray(John C. Reilly), Jeff Platzer(Tim Roth), Veeck(Pete Postlethwaite), ceci(Ariel Gade)


051029 -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야.

그래서 난 더 좋았지만..... [검은 물 밑에서]를 기대한 건가, 평가가 영~~

무척 좋아하는 감독에 배우에 영화에 대한 만족감까지 난 정말이지 조금 무섭고, 쬐금 아련해지는 맘이 좋았는데...

비록 그의 전작에는 못미친다고 생각한다 치더라고 말이야.

Jennifer Connelly. 초췌하고 한없는 침잠속에 있는듯 하지만

그녀만의 우아함으로 깊어 보이는 분위기와 연기로 언제나 다음 영화를 찾아 나서게 만든다.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the

Directed by Ken Kwpis

2005 I 119min I US

Tibby(Amber Tamblyn), Lena(Alexis Bledel), Carmen(America Ferrea), Bridget(Blake Lively), Bailey(Jenna Boyd)


051030 - 소녀들의 성장영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승전결과 네 소녀의 엇비슷한 감정의 기복들...

그리고 해피앤딩

우스꽝스런 제목이 다있나 싶어 처음엔 코메디인줄 알았다. (사전 지식없이 보는걸 즐기므로....)

소녀들의 여유롭고 다양한 문화체험이 한없이 부럽고,

불성실했지만 다람쥐 쳇바퀴 같았던 나의 학창시절과 자기이속만 차리고 있는 사학재단의

저 말도 않되는 짓꺼리들에 화가난다. 주먹이 불끈.









Brazil

Directed by Terry Gilliam

1985 I 142min I UK

Sam Lowry(Jonathan Pryce), Archibald 'Harry' Tuttle(Robert De niro), Jill Layton(Kim Greist), Mr. M Kurtxmarnn(Ian Holm)

Mrs. Ida Lowey(Katherine Helmaond), spoor(Bob Hoskins)


051030 - 책장을 오랜시간 장식만 해오다 드뎌 뚜껑을 열어 주셨다.

보는내내 대단한 영화에, 대단한 감독에, 어찌 저리도 잘하는 연기자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을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그러면서...

그러나

나의 모자란 지식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다 이해할 수 없음이 너무나 안타까웠던 영화.

상현씨가 말해주기 전까지 Robert De Niro가 어떤 역인줄 정말 몰랐었다.

아무래도 한번 더 봐야할것 같다.

그래도 정리가 안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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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of the Dead

Directed by George A Romero

2005 I 93min I Canada/France/US

Riley(Simon Baker), Cholo(John Leguizamo), Kaufman(Dennis Hopper), Slack(Asia Argento)


051001 - 오랜시간 이어져온 이야기

이영화로 봐서는 다음 이야기가 더 나올것도 같은데....

솔직히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

본지도 오래 됐고...









Lord of Dogtoen

Directed by Catherine Hardwicke

2005 I 107min I US/Germany

Sracy(John Robinson), Jay(Emile Hirsch), Philaine(Rebecca De Momay), Donnie(William Mapother), Tony(victor Rasuk)

Kathy Alva(Nikki Reed), Skip(Heath Reed)


051003 - 태양태풍인지, 태풍태양인지

이거 너무 비교되잖아!

그져 화만내고, 세상 고민 다 짊어진 표정에 술 마시는것만 보여주지않아도

이렇게 멋지게 그시절의 그들만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말야

너무나 재미있게 보면서도 한편으로 무진장 속상했던...









연애의 목적

Directed by 한재림

2005 I 118min I Korea

유림(박해일), 홍(강혜정), 연호(박준명), 희정(막그라나), 조선생(이대연)


051008 - 뻔할줄 알았는데...

사랑과 섹스를 이야기했던 구차하고 지리멸멸하다 아주 생뚱맞게 다 똑같이 끝나버렸던 영화들처럼

참 진솔하다.

그리고 아주 현실적이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박해일. 너무 능청스런 연기에 얄밉기까지....









Ripley's Game(리플리스 게임)

Directed by LIliana Cavani

2002 I 110min I Italy/UK/US

Tom Ripley(John Malkovich), Jonathan Trevanny(Dougray Scott), Luisa Haran(Chiara Caselli), Sarah Trevanny(Lena Headey)


051009 - 리플리

그는 참 고급스런 사람이다. 생각이, 삶이, 사랑이.... 그리고 영화또한

혹시나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변역된 책이 없나 찾아 봤는데... 아쉬움만 커졌다.









Sophiw Scholl - Die Letzten Tage

Directed by Marc Rothemund

2005 I 117min I Germany

Sophie Magdalena Scholl(Julia Jentsch), Hans Scholl(Fabian Hinrichs)


051009 -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두개의 은곰상을 받았다. (감독상, 여우주연상)

영화보다는 그녀의 냉정하려고 애쓰면서 자신의 의지와 감정에 너무나 솔직한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래서인지 영화보다는 소피숄을 연기한 그녀가 먼저 떠오른다.

동전에 앞과 뒤처럼 인간의 의지는 언제나 자로 잰것처럼 구분지을수 없고...

한 나라의 국민들이 모두 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듯이...

그떄의 독일에는 수많은 소피숄과 또다른 의지들이 있었을 것이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극우보수들이 전부가 아니라고 우리가 자알~ 알고 있듯이....









L' Empire des loups (늑대의 제국)

Directed by Chris Nahon

2005 I 128min I france

Jean-Louis Schiffer(Jean Reno), Anna Heymes(Arly Jover), Paul Nerteaux(Jocelyn Morante)


051015 - 뭡니까 이건...

있어보일려고 이렇게까지 포장을 하다니 참으로 안쓰럽습니다.

프랑스에서 몇주를 1위를 했다는것이 도저히 믿기질 않습니다.

자꾸만 실망합니다.

국민배우 장르노님.









Fever Pitch(날 미치게 하는 남자)

Directed by Bobby Farrelly/Peter Farrelly

2005 I 103min I US

Lindsey Meeks(Drew Barrymore), Ban(JImmy Fallon)


051016 - 편안하고 유쾌한 로맨스

뭐 [About a Boy]를 가슴 한편에 담고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고

그로인해 실망하지 않았다면 말이 안되지만

그런 사실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무척이나 재미나게 보았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WS 우승으로 밤비노의 저주를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바람에

영화 내용이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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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s

Ditected by Chris Wedge

2005 I 91min I US


050901 - 볼까? 말까?

여러날을 망설였던 영화.

선입견이 왕왕 작용했음을 부인할 수 없고 또 그것이 편견이었음을 시인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

내가 중심이 된 평가가 나에게 가장 맞을수 밖에 없다는 결론.

우리가족 모두 너무 신나게 보낸 한시간 반.









Indringer,de

Directed by Frank van Mechelen

2005 I min I Belgium

Freddy(Steven Aemouts), Gaby(Brigitte Boisacq), Wes Moons(Axel Daeseleire), Tom Vansant(Koen De Bouw)


050903 - 침입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단다.

그렇단다. 딸의 죽음을 실종이라고 믿고 싶은 아버지의 방황과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와의 조우









Red Eye (나이트 플라이트)

Directed by Wes Craven

2005 I 85min I US

Lisa Reisert(Rachel McAdams), Jackson Rippner(Cillian Murphy), Day(Brian Cox), Cynthia(Jayma Mays)


050909 - 상식의 선을 넘지 않아 더욱 재미있었던 스릴러

과장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장면이 극히 들물다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

결코 멍청하지 않은 테러범과 똑똑한 인질









House of Wax

Directed by Jaume Collet-Serra

2005 I 113minI US

Carly Jones(Elisha Cuthbert), NIck Jones(Chad Michael Murray), Bo/Vincent(Brian Van Holt), Paige Edwards(Paris Hilton)

Wade(Jared Padalecki), Dalton Chapman(Jon Abrahams)


050910 - 도대체 왜!

이해하려고 무진장 애써보지만 도무지 납득할수 없는 행동들로 짜증이 나려해......









Longest Yard, the

Directed by Peter Segal

2005 I 113min I US

Paul 'Wrecking' Crewe(Adam Sandler), Caretaker Farrell(Chris Rock), Coach Nate Scarborough(Burt Reynolds), Warden Hazen(James Cromwell)


050910 - 애덤 샌들러라는 배우가 가지는 기대치엔 좀 부족했지만

그럭저럭 재미나게...

.....................................









Transporter 2

Directed by Louis Leterriner

2005 I 87min I US

Frank Martin(Jason Statham), Gianni(Alwssandro Gassman), Audrey Billings(Amber Valletta), Lola(Kate Nauta), Mr.Billings(Matthew Modine)


020920 - 가끔 암 생각없이 시원스런 영화가 보고싶을때가 있다.

그럴때 이런 영화가 안성맞춤이지.









Transporter, the

Ditected by Corey Yuen

2002 I 94min I France/US

Frank Martin(Jason Sratham), Lai (as Shu Qi)(Qi Shu), Darren(Matt Schulze), Tarcini(François Berléand), Mr.Kwai(Ric Young), Leader(Dong Rand)


050920 - 2편 보고 필 받아서 내리 두편을 땡긴 피곤한 하루.

2편이 더 재미나다.









Batman Begins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2005 I 141min I US

Bruce Wayne/Batman(Christian Bale), Alrted(Michael Caine), Henri Ducard(LIam Neeson)

Rachel Dawes(Katie Holmes), Jim Gardon(Gary Oldman), Dr. Janathan Crane(Cillian Murphy), Carmine Falcone(Tom Wilkinson)


050923 -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찬 베일이...

[머시니스트] 땜시롱 아주 단순하게 그의 열정이 맘에 들어 좋아하게 된 배우.

기억이 가물가물 해선지 베트맨 시리즈중 제일 낫다는 생각이 불연듯...

정말 깜깜하게 기억되어 지는게 없네...희얀하네

정의를 위하여 비상하는 그의 날개짓은 더이상 방황하지 않는다. Batman Begins..........

포스터를 찾다가 버스에 부치면 딱인걸 발견 했는데..

모든 나라가 영어로 써진 포스터중 유독 한글이 눈에 거슬린다.

뭐 한글의 우수성은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게 많고 나 또한 자부심을 갖고 쓰곤 있다해도 그것과 상관없이

쌩뚱맞게 튄다. 디자인 하기엔 꾀 딱딱하고 복잡한 서체인듯









Amytiville Horror, the

Directed by Andrew Dougles

2005 I 90min I US

George Lutz(Ryan Reynolde), Kathy Lutz(Melissa George), Billy Lutz(Jesses James)

Michael Lutz(JImmy Bennett), Chelsea Lutz(Chloe Moretz), Lisa(Rachel Nichols)


050926 - 일가족 살인사건도 사실이고 그 후 이사온 이들도 재산을 버리고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 또한 사실이란다.

모든걸 버리고 나온 이들에게 과연 무슨일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만들어낸 허구.

어디까지가 사실에 의해 만들어낸 허구인지 궁금하네....

한을 품은 영혼들의 집.









Lusia y el Sexo (Sex and Lucia)

Directed by Julio Medem

2001 I 128min I Spain/France

Lucia(Paz Vega), Lorenzo(Tristán Ulloa), Elena(Najwa Nimri), Carlos/Antonio(Daniel Freire), Belén(Elena Anaya)


050927 - 후끈 달아오르는 구만.

뭐랄까... 그 복잡한 관계와 정사가 추잡하지 않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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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

Directed by Paul Haggis

2004 I 114min I US

Det. Graham Waters(Don Cheadle), Ria(Jennifer Esposito), Peter Waters(Larenz Tate), Anthony(Ludacris), Christine(Thandie Newton), Cameron(Terrence Howard)

Farhad(Shaun Toub), Sgt. Ryan(Matt Dilon), Officer Hanson(Ryan Phillippe), Jean Cabot(Sandra Bullock), Dist. Atty. Richard 'Rick' Cabot(Brendan Fraser)


050827 - 에궁에궁 화딱지 난다.

무쟈게 길게 생각에 생각을 더하여 기억을 곱씹으면서 밀려오는 감정을 추스리면서 ...ㅠ.ㅠ

휘리릭 날아갔다. 도저히 쓸 맘이 생기질 않는다. 그져 내 머리속엔 이 영화를 지울 지우개는 없다는 것뿐.

강력추천으로 아주 성의 없이 마무리.









茶の味 (Taste of Tea, the)

Directed by 이시이 카츠히토

아사노 타다노부, 츠츠야 안나, 다케다 신지, 안노 히테아키


050827 - 하루 종일 운다고 핀잔을 들었다.

그런나 이번에 흘린 눈물은 따사롭고, 다정한 영상이 주는 충만함에 감사하는 눈물이다.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라고, 그들처럼 아낌없는 눈길로 서로를 보호할수 있는 가족이 되는 바램의 눈물이다.









All About Lily Chou-Chou(リリィ シュシュのすべて)

Ditected by 이와이 슌지

이치하라 하야토, 이토 아유미, 아오이 유우


050829 - 13살, 14살

그들의 세계와 그곳의 이야기.

어른의 냉소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고발성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 나름대로 고민하고 방황하고 이해하는 안으로의 시선.

왜 감독이 유작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의 애정을 품고 있는지 이제야 알것 같다.









Napoleon Dynamite

Directed by Jared Hess

2004 I 82min I US

Napoleon Dynamiet(Jon Heder), Uncle Rico(Jon Gries), Kip Dynamite(Aaron Ruell), Pedro Sanchez(Efren Ramirez), Deb(Tina Majorno)


050829 - 꾸밈없이 소박하고 착하고 웃긴 영화.

나는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고 극히 평범하기 짝이 없기에 미리 곱지않은 시선을 던졌었던...

(그래서 언제나 상현씨의 넓은 편견 없는(중국은 예외지만..) 시선이 부럽다.)

나의 십대는 이렇게 솔직하고 당당하게 내자신을 보이며 지내지 못했다.

있는 그대로 봐 준다면 참 재미난 영화.









Texas Chainsaw Massacre, the

Directed by Marcus Mispel

2003 I 98min I US

Erin(Jessica Brel), Morgan(Jonathan Tucker), Pepper(Erica Leerhsen), Andy(Mike vogel), Kemper(Eric Balfour)


050830 - 실화를 소재로... 이 전에도 만들어 졌던 전기톱 살인마 이야기

한꺼번에 정리하려니 나중에 본 영화랑 자꾸만 장면장면이 섞인다.

공포영화에 거부반응을 극히 심히게 품고 있어서 더욱더...

좀 많이 잔인하다 물론 내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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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ten Jahre sind vorbei, Die

Directed by Hans Weingartner

2004 I 122min I Germany/Austria

Jan(Daniel Brühl), Jule(Julia Jentsch), Peter(Stipe Erceg), Hardenberg(rghart Klaußner)


050815 - [풍요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제목을 어찌 이리도 잘 지었을까나!

“풍요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는

메시지를 남길뿐, 어떠한 물질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도둑 '에쥬케이터'

젊음의 들끓음을 시작으로 그들 앞에 펼쳐질 미래에

그들이 결국 어떠한 선택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과정에 따른 행동을 보여준다.

흥미롭고 지금 다시 읽고 있는 태백산맥과 아우러져 다시금 생각의 늪으로 빠진다.









Steath

Directed by Rob Cohen

2005 I 121mins I US

Lt.Ben Gannon(Josh Lucas). Kara Wade(Jessica Biel), Henry Purcell(Jamie Foxx), Capt. George Cummings(Sarn Shepard)


050815 - 뭐라 할 말이 없네.

제이미 폭스가 아주 어처구니 없이 죽는데.. 어이없고,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하일라이트 그 황당한 시츄에이션에 기가 막히고.... 뭐 그랬다는......









Island, the

Directed by Michael Bay

2005 I 136min I US

Lincoln Six Echo/Tom Lincoln(Ewan McGregor), Jordan Two Delta/Sarah Jordan(Scarlett Johansson), Albert Laurent(Djimon Houmsou), Merrick(Sean Bean)


050818 - 따지고 들자면 헛점 투성이.

그렇지만 뭐 기대한 박진감과 확실함은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게 본 영화.

그러라고 보는 영화인데 뭐

주제에 대한 깊은 생각은 잠시 잊고.......









Agents Secret

Directed by Frédéric Schoendoerffer

2004 I 109min I France

Brisseau(Vincent Cassel), Barbara/Lisa(Monica Bellucci), Colonel Grasset(André Dussollier)


050820 - 아래에 포스터가 이 두인물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는듯 하다.

소모품처럼 느껴지는 냉정한 스파이들의 세계.

국가의 이익과 오늘의 적은 시시각각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동전의 앞과 뒤.

뱅상 까셀은 잘 생기지도 않았으면서도 카리스마가 변함없고,

모니카 벨로치는 세월을 담으면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七劍

Directed by 서극/Hark Tsui, 徐克

양운총(여명/Leon Lai), 초소남(견자단/Donnie Yen, 甄子丹), 무원영(양채니/Charlie Yeung), 녹주(김소연)


050821 - 도대체 이게 뭡니까?

여러편의 난해하고 형편없는 영화를 동시다발적으로 보고있는 아주 정신없는 영화.

내가 보자고 골랐는데......이렇게 미안할수가 있나!









Crimen Ferpecto

Directed by Álex de la Iglesia

2004 I 105min I Spain

Rafael Gonzalez(Guillermo Toledo), Lourses(Mónica Cervera), Don Antonio Fraguas(Luis Varela)


050821 - KBS프리미어 영화제에서 했었다. TV에서 할때 안보길 잘했네...

스페인이란 나라는 작은 영화 강국이란 생각이 자꾸만 든다.

탄탄한 구조의 영화들이 많고 걸죽한 세계적 감독들 또한 많고.....

[커먼 윌스(La Comunidad, Common Wealth)]의 감독이 만들었다

완벽한 삶을 꿈꾸는 어리석은 인간의 좌충우돌. 그 서늘한 냉기가 과장되고 괴팍스럽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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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Simple

Directed by Joel Coen

1984 I 99min I US

Ray(John Getz), Abby(Frances McDormand), Julian Marty(Dan Hedaya), Loren Visser(M. Emmet Walsh)


050812 - 이 영화가 그들의 데뷰작 이란다. 거참......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미장센이 뭔지 한장면 한장면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는 철저함을 보여준 영화라고....

100분이면 그리 짧은 영화도 아닌데 벌써 끝났어 하는 아쉬움의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대단한 영화.

프렌시스 맥도먼드의 인연은 그들의 첫영화에서 부터 시작된 거군.

아마도 연기력에 반했겠지..............

다 보지는 못했지만 글쎄 첫장면은 거꾸로 머리엔 무스를 잔뜩 바로고 찍었다는... 세상에나...









Pieces of April

Directed by Peter Hedges

2003 I 80min I US

April Burns(Katie Holmes), Joy Burns(Patricia Clarkson), Bobby(Derek Luke), Jim burns(Oliver Platt), Beth Burns(Alison Pill), Timmy Burns(John Galllagher Jr.) 


050812 - 영화를 다 보고나면

가족에 관하여, 화해에 관하여, 끊을수 없는 피로 맺힌 그 끈끈한 사랑에 관하여

반성하게 해준다.

난 오늘도 내가 할수 있는 무언가를 미루며 화를 쌓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

자꾸만 생각난다. 그 부산한 희망의 움직임들이......

탐 크루즈와의 가쉽 기사들로 어지러웠던 케이트 홈즈의 이미지는

예상치도 못했던 연기력으로 그녀의 모습에 드리워진 탐의 그림자를 거뒀다.

그녀는 참 예쁘다.









something the Lord Made (TV)

Directed by Joseph Sargent

2004 I 110min I US

Vivien Thomas(Mos Def), Alfred Blalock(Alan Rickman), Dr. Helen Taussig(Mary Stuart Masterson)


050813 - [신이 만든 어떤것] 존스홉킨스 대학의 알프레드 블록교수가 그의 아끼는 제자 비비안 토마스 에게 한 말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뉴올리언즈를 휩쓴 카트리나를 대처하는 미국이 그때와 뭐가 달라졌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백인이 지나가는 그 짧은 순간에 멈칫 고개 숙여 인사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대에 있었던

의학공부를 한적이 없는 흑인 비비안 토마스에 관한 이야기.

그분은 지금도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 알프레드 블록 교수 옆에 나란히 계신다.

내안에 존재하는 피부색에 대한 편견에 많이 부끄러워진 영화.









태풍태양

Directed by 정재은

2004 I min I Korea

소요(천정명), 모기(김강우), 갑바(이천희), 한주(조이진), 쨍(온주완), 깡맨(김상혁)


050813 - 세상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파생된 반항.

거기에 취미와 술과 연애만 있다.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다.

인상쓰고 싸움하고 방관하는것만이 다는 아닌데 말이다.

젊음이란 이런게 아니지 않나......

[고양이를 부탁해]를 봐야겠다. 어설픈 기대가 더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下妻物語 (시모츠마 이야기_불량공주 모모코(?))

Directed by

h(후카다 쿄코_深田恭子), (츠치야 안나_土屋アンナ)


050814 - 무척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눈꺼풀이 자꾸만 무거워져 도중에 방으로 비실비실 들어갔다.

다시보고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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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e Style 5+

Directed by 세키구치 겐

2004 I 120min I Japan

아사노 타다노부, 하시모토 레이카, 코이즈미 쿄코, 아베 히로시, 키시베 잇토쿠, 아소 유미


050801 - 국내외로 유명한 CF감독의 영화 도전장

도저히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그러나 그안에 녹아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랑에 관한 메시지,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굳이 이해를 세세한 이해를 바라는 영화는 아닌것 같다

마지막 장면은 알수없는 벅찬 감정이 참으로 인상 깊게 남아있다.

나도 최선을 다하고 싶어진다. 그 무엇이든......









L' Ennui(권태)

Directed by Cédric Kahn

2004 I 105min I France


050802 - 아!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불쾌하기 짝이없는 모욕적인 말을 계속 듣다보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혈의 누

Directed by 김대승

2005 I 119min I Korea

원규(차승헌), 인호(박용우), 두호(지성), 독기(유해진), 소연(윤세아), 김치성대감(오현경), 강객주(천호진), 최차사(최종원)


050805 - 기대 했는데.......

스릴러에서 가장 맛보고 싶은 느낌은 조여드는 긴장감 일텐데... 너무 느슨해서 지루해 지려한다.

흘러 넘치는 피에 그 걸죽하고 진한 비린내가 없다.

무진장 섭섭해 하면서 보았지.......









Nina

Directed by Heitor Dhalia

2004 I 85min I Brazil

Nina(Guta Stresser), Eulália(Myrian Muniz)


050806 - 영상으로 만나는 브라질 죄와벌

인상깊은 장면들이 꼭 만화처럼 남아서 한장씩 한장씩 넘기고 있다.

마지막, 참 좋았던 에니메이션으로 처리한 그 하숙집 여주인 살해 장면이 생각나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After the Sunset

Directed by Brett Ratner

2004 I 97min I US

Max Burdett(Pierce Brosnan), Lola Cirillo(Salma Hayek), Stan Lloyd(Woody Harrelson), Hrnri Mooré(Don Cheadle), Sophie(Naomie Harris)


050807 - 뭐 별다른 느낌이 없네...

정말 따스할것 같은 집과 해변 그리고 눈부신 일몰만 기억할란다.

재미나게 두시간을 보낸걸로 만족하면서........









36 Quai des Orfèvres (오르페브르가 36번지)

Directed by OLivier Marchal

2004 I 110minI France

Léo Vrinks(Daniel Auteuil), Denis Klein(Gérard Depardieu), Robert Mancini(André Dussollier), Hugo Silien(Roschdy Zem)


050807 - 오르페브르가 36번지는 프랑스 경시청 주소인가 보다.

힘겨루기에 패한 자의 처참하고 쓸쓸한 뒷모습과 권력을 지배하고 싶어하는 자의 비열함과 집착.

그 끝에 선 두 사람의 다른 행보에 씁쓸한 미소를 보낸다.

보고 바로바로 정리하면 그 느낌 그대로 옮길수야 없겠지만 이렇게 단편적이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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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of the Worlds (우주전쟁)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2005 I min I US

Ray Ferrier(Tom Cruise), Rachel(Dakota Fanning), Robbie(Justin Chatwin), Mary Ann(Miranda Otto), Harlan Ogilvy(Tim Robbins)


050709 - 난 공포영화로 봤다.

무진장 소름끼치게 무서웠다. 아무런 대항도 소용없다는 무력함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그동안 스필버그가 보여준 잘짜여진 드라마적 요소가 무너지긴 했지만....

깜짝 놀라게 만드는 영화를 거부하는 나로선 간만에 제대로 공포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다코타 페닝이 똑똑한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Freeze Frame

Directed by John Simpson

2004 I 99min I US/Ireland

Sean Veil(Lee Evans), Detective Louis Emeric(Sean McGinley), Forensic Profiler Saul Seger(Ian McNeice)


050716 - 생활이 되어 버렸다곤 하지만 이렇게 살수는 없지 않을까?

타인으로부터 받은 무차별하고 터무니 없는 공격에 스스로를 감시하는 방법을 택한 사내.

모든 의심이 풀렸다곤 하지만 그는 아마도 쯕 그렇게 살아가겠지...









Les Revenants(돌아온 사람들/ They Came Back )

Directed by Robin Campillo

2004 I 102min I France


050723 - 다시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으로 출발한다.

좀비영화가 그러하듯이 시각의 주체는 맞이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주어진 고민과 공포.

일상을 뒤흔드는 갑작스런 출연에 기쁨도 잠시. 짐으로 두려움으로 변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전과 같지 않은 돌아온 이들은 사랑하므로 커다란 슬픔으로 변한다.

감독의 데뷰작이다.









Swinf Girls (スウィングガ-ルズ)

Directed by 야구치 시노부(矢口史靖)

2004 I 105min I Japan


050724 - 비슷한 느낌의 울 나라 영화는 왜 이런 신선함과 발랄함이 없을까?

늘 똑같은 결론의 사랑만을 이야기하는 답답한 울 나라 영화들..........

이 세상은 사랑없이 죽을것만 같고, 삶이 오로지 사랑으로만 이루어지는 울 나라 영화의 수많은 주인공들....

이 영화는 방학동안 보충수업 듣는 보잘것없이 주목받지 못하는 소녀들의 이야기, 그녀들이 찾은 열정에 관한 이야기.

다소 심한 뻥이 부담스럽다가도 신나게 웃으면 크레딧을 볼수 있는 재미난 영화.









남극일기

Directed by 임성필

2005 I 114min I Korea

최도형(송강호), 김민재(유지태), 양근찬(김경익), 어영민(박희순), 김성춘(윤제문), 유진(강혜정)


050724 - 그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먼곳까지 뭐하러 가셨습니까 감독님! 보는내내 참 많이 답답했습니다.

다 보고나니 참으로 허무했습니다. 뭐 송강호 같은 대 배우야 감독이 누구건 연기의 질에 차이는 없겠지만...

다른 배우들은 유지태를 비롯해 연극판에서 잘한다는 배우들 같은데 ...

그 정도 밖에 이끌수 없다는건 첫영화라 해도 너무 하셨습니다.

감소되는 시너지를 발할까 심히 우려됩니다.









달콤한 인생

Directed by 김지운

2005 I 120min I Korea

선우(이병헌), 보스(김영철), 문석(김뢰하), 백사장(황정민), 희수(신민아), 쿨한킬러 태구(에릭)


050726 - 멋진 영화. 그 멋으로 승부거는 영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그러나 신민아의 연기와 그녀가 주는 느낌은 이영화의 옥의 티가 되어버렸다.









Fantastic Four

Directed byTim sroty

2005 I 106min I US

Reed Richards(Ioan Gruffudd), Sue Storm(Jessica Alba), Johny Storm(Chris Evans), Ben Grimm(Michael Chrklis), Victor Von Doom(Julian McMahon)


050729 - 뭐하자는 거야!

다음편에 보여주겠다는 거야!

그런거야 ~~~

암튼 기분 나뻐-------









Criminal

Directed by Gregory Jacobs

2004 I 87min I US

Richard Gaddis(John C. Reilly), Rosrigo(DIego Luna), Valerie(Maggie Gyllenhaal), William Hannigan(Peter Mullan)


050730 - 2% 뭔가 부족하다.

탄력이 떨어진다고 하면 될까?









Feux rouges (붉은 선)

Directed by Cédric Kahn


7월말 어느날 - 참 기분나쁜 영화.

사람의 기분이 일상의 범주를 이탈하는것도 어느정도지

이건 갑자기 미쳐버린 사람의 이야기 같다.

그리고 그 광기가 전혀 상관없는 아내의 짓밞힘으로 해결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무지 불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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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 Mrs. Smith

Directed by Doug Liman

2005 I MIn I US

Jone Smith(Brad Pitt), Jane Smith(Angelina Jolie), Eddie(Vince Vaughn), Benhamin Diaz(Adam Brody), Jasmine(Kerry Washington)


050621 - 조금은 색다른 액션 코메디.

마지막 쇼핑몰 장면은 어차피 두 사람의 활극밖에 더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하여도 좀 심했다.

두시간 동안 권태기 부부의 옥신각신에 무척 즐겁긴 했지만......  뭐 그거면 된건가? 욕심인가?

영화를 보다보면 부부간의 활력소는 서로에게서 라기보다 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내가 상대를 배려하고 아끼며 보듬을 준비가 된 상태. 그 속에서...









Millions

Directed by Danny Boyle

2004 I 98min I UK/US

Damian(Alexander Nathan Etel), Anthony(Lewis Owen McGibbon), Ronnie(James Nesbitt), Dorothy(Daisy Donovan)


050624 - 착해지고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엔돌핀이 마구 마구 샘솟는 영화.

데미안은 어린아이다. 그 작은 아이에게 이 커다란 돈가방은 그져 돈가방일뿐...

거기엔 오만가지 잡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다. 지극히 아이다운 생각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을 찾을 뿐이다.

정직하라 하시던 아빠도, 검소하던 몰몬교 전도사들도, 기아에 굶주리던 아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아줌마도....

모두 돈앞에 신념쯤은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것도 상관없는데 말이다.

감각적인 영상과, 빠르게 흐르는 전개 그리고 다니엘과 성자들의 환타지 같은 만남까지...

물론 그 이상의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에 감사할 뿐이다.

민성이와 함께 보고잡았는데... 별관심 없단다. 나우시카가 더 보고 싶다고

영화 보다 중간에 나와 나쁜군인 처럼 망토를 해달라고 조른다. 멋있어 보인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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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eashed (Danny the Dog)

Directed by Louis Leterrier

2005 I 102min I France/US

Danny(Jet Li), Sam(Morgan Freeman), Bart(Bob Hoskins), Victoria(Kerry Condon)


050603 -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가 헐리우드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반가움이 가장 맘에 든 영화.

처음으로 그져 액션머신이 아니라 배우로 느껴졌다.

앞으로도 쭉∼ 좋은 영화에 출연하기를... 동안 수고 많았다는 격려의 박수를 맘껏 보낸다.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일테니까.









Machuca

Directed byAndrés Wood

2005 I 121min I Chile/spain

Gonzalo Infante(Matías Quer), Pedro Machuca(Ariel Mateluna), Silvana(Manuela Martelli)

Father McEnroe(Ernesto Malbran), María Luisa Infante(Aline Küppenheim)


050605 - 칠레와 스페인 공동합작 영화라 한다.

마추카와 곤잘로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이지만 빈과 부의 다른위치에서 서로를 바라보려 노력한다.

또한 혼란스런 칠레의 사회상은 그들이 관계를 자꾸만 어렵게 만든다.

아이들의 작은 사회는 결국 칠레 그 자체다.

무척 인상깊게 봤지만 벌써 두달이 지났다.









Interpreter, The

Directed by Sydney Pollack

2005 I 128min I US

Silvia Broome(Nicole Kidman), Tobin Keller(sean Penn), Dot Woods(Catherine Keener), Nils Lud(Jesper Christensen)

Philippe(Yvan Alttal), Zuwanie(Earl Cameron)


050606 - 기대 이하의 뾰루퉁함.

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았지만 기대치를 가질수 밖에 없지 않나 이영화.

감독에 배우에 너무나 짱짱하여....








Jecket, the

Directed by John Maybury

2005 I 102min I US/UK

Jack Starks(Adrien Brody), Jackie Price(Keira Kmighiley), Dr. Thomas Becker(Kris Kristoffersom), Dr. Lorenson(Jennifer Jason Leigh)


050611 -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재미나게 본 영화

상현씨가 참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의지와 상관없이 과거로 간 그가 그녀에게 줄수있는 최대한의 선물.









Pacifire, the

Directed by Adam Shankman

2005 I 95min I US

Shane Wolfe(Vin Diesel), Principal Claire Fletcher(Lauren Graham), Julie Plummer(Faith Ford)

Zoe Plummer(Britany show),Seth Plummer(Max Thieriot),Lulu Plummer(Morgan Garrett),Helga(Carol Kane)


050612 - 뭐 앉아서 보다 누워주시고, 누워서 보다 스리슬적 졸아 주시고... 랄랄라∼∼∼∼

빈디젤을 생각해서 한번 봐 볼까 생각했다면 절대 절대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먹이 운다

Directed by 류승완

2005 I 134min I Korea

강태식(최민식), 유상환(류승범), 원태(김원희), 박사범(변희봉), 상환할머니(나문희), 교도주임(안길강)


050618 - 음 뭐랄까 재미있었는데....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꽉 잡혀 있는듯 조금의 흐트러짐없이

감동을 위한 일방통행.

마지막 장면은 거 참.. 보는내내 힘들었다. 그들의 굼뜬 동작이 그동안 쌓아온 재미를 반감시켰다.

최민식은 말할것도 없고, 류승범 연기에 맛이 느껴진다.

이제 누구나 감독이 동생이라서 케스팅한 것이 아님을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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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Directed by George Lucas

2005 I 140min I US

Sen. Padmé Amidala(Natalie Portman), Anakin Skywalker(Hayden Christensen), Count Dooku/Darth Tyranus(Christopher Lee)

Obi-Wan Kenobi(Ewan McGregor), Yoda_voice(Frank Oz), Mace Windu(Samuel L. Jackson), Supreme Chancellor Palpatine/Darth Sidious(Ian McDiarnid)


050522 - 에피소드 1, 2, 3 중에 최고다.

이야기의 절정이기 때문인가... 저 포스터 만큼 변해가는 아나킨이 실감나게 그려졌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이 얼마나 기다리던 장면이란 말인가 다시 태어나는 다스베이더 씬은 정말이지 압권이다.

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안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예상을 "퍽" 산산조각 내버렸다.

민성이와 함께 봤는데.... 아이에 좀 잔인하긴 했지만

워낙 전편을 꿰뚫고 있는 녀석이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 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울 아들은 가끔 TV에서 다스베이더가 나오면 그 옷을 너무나 탐낸다.

작은건 없다고 넘어가려 하지만 크면 사달라고 다짐을 받아 둬야 한다.









잠복근무

Directed by 박광춘

2005 I 111min I Korea

천재인(김선아), 강노영(공유), 차승희(남상미), 천반장(노주현), 강형사(김상호),형사 조기훈(하정우)


050528 - 김선아의 힘이다.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처음이지만 왜 그녀가 이런류의 코믹영화에 자주 나오는지 이제야 이해한다.

그녀가 아니면 누가 할까? 정말이지 떠오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요즘 우린 삼순이에게 빠져있다.

주말이 지나면 수요일만 기다린다. 그녀의 에너지를 받기위해......









Banlieue 13

Directed by Poerre Morel

2004 I 85min I France

Damien(Cyril Raffelli), Leito(David Belle), K2(Tony D'Amario), taha(Bibi Naceri), Lola(Dany Verissimo)


050529 - 말도 안되는 순 엉터리지만

액션은 입이 떡 벌여져 액션씬이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게 된다.

옹박이 생각나고 말야.

통쾌하고 시원하다. 스트레스를 한방에........

.....................................................................









11:14

Directed by Greg Marcks

2003 I 85min I US

Buzzy(Hilary Swank), Mark(Colin Hanks), Cheri(Rashael Leigh Cook), Jack(Henry Thomas), Eddie(Ben Foster)

Kevin(Rick Gomez), Aaron(Blake Heron), Norma(Barke Heron), Tim(Stark sands), Leon(Jason Sands), Frank(Patrick Swayze)


050528 - 힐러리 스웽크 덕에 숨어있다 뒤늦게 관객에게 선보이게된 운 좋은 영화.

그러나 거기서 운은 다했다.

뭐 사건은 많고 복잡하게 얽혀있긴 하지만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갈수록 흐지부지..









Sahra

Directed by Breck Eisner

2005 I 124min I US

Dirk Pitt(Matthew McConaughey), Eva Rojas(Penélope Cruz), Al Giordino(Steve Jahn), Rudi Gunn(Rainn Wilson), Admiral Jim Sandecker(William H. Macy)


0505 ? - 보긴 봤는데 언제였더라 혹시 6월 초였나?

재미있었다면 5월인지 6월인지도 정확히 기억했겠지..

뭐 혼자 북치구 장구치구 종횡무진 하지만 그게 좀 안쓰러워 보이는..

멋있어 보여야 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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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Shot,the

Directed by Jeff Nathanson

2004 I 98min US

Steven schats(Matthew Broderick), Joe Devine(Alec Baldwin), Emily French(Toni Collette)

Tommy sanz(Tony Shalhoub), Valerie Weston(Calista Flockhart), Marshal Paris(Tim Blake Nelson), Jack Devine(Ray Liotta)


050510 - 뒤늦게 잘보던 드라마'부모님전상서'에 나왔던 대사. 뭐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영화에선 주연과 조연이 있지만 우리 인생에선 모두 주연일수 밖에 없지 않냐는 뭐 그렇다는 

이영화와 딱 맞는 말이라서 자꾸만 겹쳐 생각된다.

따뜻한 시선의 코메디. 세상에는 잘난 사람보다 조금 모자란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은가.

나또한 그러하고.......









공공의 적

Directed by 강우석

2001 I 138min I Korea

강철중(설경구), 조규환(이성재), 엄반장(강신일), 안수(이문식), 대길(성지루), 용만(유해진)


050512 - [공공의 적2]를 역으로 거슬러 봤지

더 열라 재미나게 보았지

역시 시원하더군, 역시 촌스럽고...









Star Wars Episode Ⅱ ― Attack of the Clones

Directed by George Lucas

2002 I 148min I US

Obi-Wan Kenobi(Ewan McGregor), Sen. Padmé Amidala(Natalie Portman), Mace Windu(Samuel L. Jackson), Anakin Skywalker(Hayden Cjristensen)

Count Dooku/Darth Tyranus(Christopher Lee), Supreme Chancellor Palpatine/Darth Sidious(Ian McDiarnid), Yoda (voice)(Frank Oz)


050512 - 공짜 표로 극장 갔다 별 고민도 없이 중반부분에 나왔던 영화.

그때는 뭐 거의 뒷자리에다 아이들의 시끄러운 잡음으로 인해 집중하기 여려워 그랬지만....

다시 봐도 여전히 어수선하고 딱딱 끊어지는 맥을 다시 연결하며 보기란 쉽지 않다.

시스의 복수처럼 만들수 있는 감독이 왜 이정도 밖에 못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상현씨 말대로 조지 루카스는 제작만 했더라면 어땠을까나........?









xXx : State of the Union

Directed by Lee Tamahori

2005 I 101min I US

xXx/Dariud Stone(Ice Cube), Agent Augustus Gibbons(Samuel L. Jackson), Gen. George Octavius Deckert(Willem Dafoe)


050513 - 참 안어울린다. 그리고 뭐 액션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재미도 별루..









Woodsman,the

Directed by Nicole Kassell

2004 I 87min I US

Walter(Kevin Bacon), Bob(Davis Alan Grier), Mary-Kay(Eve), Vicki(Kyra Sedgwick), Carlos(Benjamin Bratt)


050514 - 방어적 배타에 익숙해질수 밖에 없는 죄인으로의 삶

그를 도저희 용납할수 없는 우리들처럼 그 자신도 스스로를 받아들이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다.

뭐라 결론 지을수 없는 슬픔과 연민과 그리고 그에 반하는 경계심.

그에게도 다시 시작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나! 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Todo Sobre Mi Madre (All About My Mother)

Directed by Pedro Almodóvar

1999 I 101min I Spain

Manuela Coleman Echevarría(Cecilia Roth), Huma Rojo(Marisa Paredes), Nina Cruz(Candela Peña)

Agrado(Antonia San Juan), Sister María Rosa Sanz(Penélope Cruz), Lola(Toni Cantó)


050514 - 자신있게 말하건데, 세상의 모든 빛과 어둠을 포용하는 것은 어머니이며

어둠속에서도 빛의 실마리를 찾아 용기있게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도 어머니이다.

이 영화는 이땅에서 어머니로 살고 있거나 어머니가 되려는 사람들, 그리고 영화 속에서라도

어머니를 연기해봤던 모든 배우들에게 헌사하는 작품이다.

[ Pedro Almodóvar ] 참 대단한 감독의 대단한 영화.

성 정체성에 관한 복잡한 생각을 이렇게 쉽고 아름답게 풀어낼수 있단 말인가.

태초부터 존재하는 모성이라는 위대함으로 이 모든걸 다 끌어 안을수 있음을.......

이 영화는 수많은 생각과 감동이 복잡하게 얽혀 나를 벅차도록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Bad Education_(Mala educación, La)]도 빨리 봐야 하는데 말야 쓰고나니 미치도록 보고싶네









Ricordati di me

Directed by Gabriele Muccino

2003 I 125min I Italy/France

Carlo Ristuccia(Favrizip Bentivoglio), Giulia Ristuccia(Laura Morante)

Valenrina Ristuccia(Nicoletta Romanoff), Paolo Ristuccia(Silvio Muccino), Alessia(Monica Bellucci)


050515 - 희생을 감안할수 있는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더 나아가 개개인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듯 한데...

부닥치고 서로를 할퀴며 밀어내는 너무나도 이기적인 이 가족은 누군가의 희생만을 강요한다.

엉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방식에, 그 생각에 흔들림이 느껴진다. 그래서 모호해졌다.

재미있게 보았는데.. 2%부족한 갈증이 생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엄마의 캐릭터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이기심에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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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가물...

한달반이 훨씬 지난뒤에 정리하려니까 그러치 않아도 깜빡깜빡 잘하는 머리에 쥐나려 한다.

바지런히 보고나면 바로 해야겠다.





White Noise

2005 I 101min I Canada/US

Directed by Geoffrey Sax

Jonathan Rivers(Michael Keaton), Anna Rivers(Chandra West)


050501 - 기억이 가물가물

그져그런 스릴러









Assault on Precinct 13

Directed by Jean-François Richet

2005 I 109min I US

Jake Roenick(Ethan Hawke), Marion Bishop(Laurence Fishburne), Marcus Duvall(Gabriel Byrne), Beck(John Leguizamo), Iris Ferry(drea de Matteo)

Rosen(Kim Coares), Alex Sabian(Maria Bello)


050502 - 부패경찰과 상처를 안고 숨어지내는 경찰의 대립.

그럭저럭. 솔직히 말해 죽어야 할 타임에 꼭 죽었다는 기억과 뭐 씁쓸한 해피엔딩 정도.

게으름도 병인데... 것도 아주 고질병.









Strarosphere Girl

Directed by Matthias X. Oberg

2004 I 90min I Netherlands/Germany

Angela(Chloé Winkel), Yamamoto(Join Yang), Rachel(Rebecca R. Palmer)


050502 - 묘한 분위기의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게임을 한 느낌이 든다.

외국인들의 동양에 대한 신비감이 영화에선 일본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접근하기도 쉽고 관심을 가지고 알고 싶어하는 나라는 결국 일본인듯 싶어서.. 쩝쩝









Layer Cake

Directed by Matthew Vaughn

XXXX(Daniel Craig), Gene(Colm Meaney), Morty(George Harris), Eddie Temple(Michael Gambon)


050504 - 딱 영국의 색은 이런거야. 이제 척보면 알수 있다.

마지막이 무지 황당하긴 했지만 후에 생각해보니

이 영화에 딱 맞는 결말이 아니었나 싶다.









Kinsey

Directed by Bill Condon

Alfred Kinsey(Liam Neeson), Clara McMillen(Laura LInney), Clyde Martin(Peter Sarsgaard), Thuman Rice(Tim Curry), Alan Gregg(Dylan Baker)


050504 - 절대 동조할수 없는 그들의 삶. 어렵고도 쉬운 이야기.

그러나 그가 했던 일만은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생각.

성!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즐길수 있는 우리 생활의 필수아미노산.









공공의 적 2

Directed by강우석

20005 I 146min I Korea

강철중(설경구), 한상우(정준호), 김신일(강신일), 강석신(박상욱), 송정훈(엄태웅), 조검사(임승대)


050505 -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끌린다는 상현씨의 얘기에 관심이 쏠려 보게 됐다.

이런 검사와 형사 좀 많았으면 싶고, 영화 좀 촌스럽기는 하지만 시원하다.

그래서 강우석 감독이 영화가 관객을 끌어들이나보다.

세상사 이렇게 시원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Directed by George Lucas

1999 I 133min US

Qui-Gon Jinn(Liam Neeson), Obi-Wan Kenobi(Ewan MsGregor), Anakin Skywalker(Jake Lloyd)

Queen Padmé Naberrie Amidala(Natalie Portman), Shmi Skywalker(Pernilla August), Sen Palpatine/Darth Sidious(Lan McDiarmid)


050506 - 요즘 이것 저것 띄엄띄엄 토막으로도 많이 봐서 인물들이 머리속에서 복잡해지고 있는 중.... 

민성이와 함께 봤다.

그러자고 전부터 약속하고 드뎌 지켰다. 물론 우리 모두 처음보는 건 결코 아니지....

민성이가 가장 많이 봤지 않았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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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h Nine69

Directed by 이상일

2004 I 113min I Japan

ケン_켄(츠마부키 사토시), アダマ_아다마(안도 마사노부)


050416 - 몽상가들과 같은 이야기지만 풀어내는 방식이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있다.

조금은 더 밝고 유쾌하게 그러나 생각은 무겁고 진지하게......

역사를 담고 있는 작은 학교안의 이야기. 일본에서 인정받는 한국 감독이 만들었다.

그러나 커다란 이 사회안의 끝임없이 그리고 소리없이 몰아치고 있는 소용돌이.









Sin City

Directed by Frank Miller & Robert Rodriguez

2005 I 124min I US

Hartigan(Bruce Willis), Marv(Mickey Rourke), Nancy Callahan(Jessica Alba), Dwight(Clive Owen), Gail(Rosario Dawson), Jackie Boy(Benicio Del Toro)

Goldie/Wendy(Jairne King), Kevin(Elijah Wood), Miho(Devon Aoki), Shelie(Brittany Murphy), Manute(Michael clarke Duncan)


050416 - 만화를 영화로 만들었다. 그러나 만화처럼 만들어진 영화.

색다르고 재미나고 끝내주는 센스를 지녔다.

배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배경이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한다.









Maria Full of Grace

Directed by Joshua Marston

2004 I 101min I US/Colombia

Maria Alvarez(Catalina Sandino Moreno), Blanca(Yenny Paola Vega), Juana(Virgina Ariza)


050417 - '기품있는 마리아'

꿈을 갖기엔 너무나 척박한 땅 콜롬비아를 벗어 나고픈 마리아는

마약이 든 고무튜브를 삼키고 뉴욕으로 향하지만...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건 그곳 또한 만만치 않다.

그녀안엔 그녀로 인한 하나의 생명이 자라고 있다.

영화는 조금의 동정어린 시선도 없이 그져 묵묵히 그녀의 발길을 쫓을 뿐이다.

함께했는 친구를 보내면서 그녀는 이민자에게 척박하긴 콜롬비아와 마찬가지인 그곳에 남기로 한다.

그러나 그건 기품있는 그녀가 품을수 있는 실오라기 같은 희망으로의 굳은 의지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그녀의 뒤를 쫓기만 했던 시선은 그녀를 똑바라 응시하며 끝을낸다.

지난 칸 영화제에서 [몬스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마리아를 연기한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가 첫영화로 공동수상 했다.









Final Cut, the

Directed by Omar Naim

2004 I 105min I Canada/Germany

Alan W. Hakrman(Robin Williams), Delila(Mira Sorvino), Feltcher(James Caviezel), Thelma(Mimi Kuzyk)


050421 - 과연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먼 미래에는 기억을 지움으로서 상처를 치유하거나 덮어 버릴 수 있을까?

[code 46]가 생각난다.

나를 가슴져미게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면서 많은걸 비교하게 만들었다.

이야기 하고자 함의 힘이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 싶었다.









In Good Company

Directed by Paul Weitz

2004 I 109min I US

Dan Foreman(Dennis Quaid), Carter Duryea(Topher Grace), Alex Foreman(Scarlett Johansson), Ann Foreman(Marg Helgenberger), Morty(Daved Paymer)


050426 - 넓게 보아 아버지. 그들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았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그 이상그때의 감흥이 되살아 나지 않는다.

데니스 퀘이드는 참 멋지게 늙는구나!

주름많은 그의 얼굴에서 아빠의 얼굴이 떠오른다. 보고싶다.









그때 그사람

Directed by 임상수

2005 I min I Korea

김부장(백윤식), 주과장(한석규), 각하(송재호), 초청손님(조은지), 초청가수(김윤아), 민대령(김응수), 권영조(이재구), 장원태(김상호), 원상욱(김성욱), 송준원(김태한)


050426 - 상현씨 말대로 한편의 웃을수 없는 코메디.

존재하는 이야기이게에 더욱더 씁쓸한 여운과 함께 아직도 청산하지 못했음을 물론이고

그 시점으로부터 또 다른 시작이었음이 분통하고, 지워지지 않는 과거와 아직도 연결되어 있는 현재가 답답할 뿐.

MBC에서 하는 제5공화국과 연장선상에서 생각되어져 울화가 치민다. 이 영화를 보곤 바람난 가족이 보고싶어졌다.

아이가 나오는 극악무도한 장면 땜시 상현씨가 언제나 NO하고 있어 아직 못봤지만 언제나 함께해서 인지 혼자 영화보기란 이젠 쉽지 않다.









Primer

Directed by Shane Carruth

2004 I 78min I US

Aaron(Shane Carruth), Abe(David Sullivan), Robert(Casey Gooden), Phillip(Anand Upadhyaya), Kara(Carrie Crawford)


050427 - 아! 정말 무식함이 한이다.

재미난데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

감독이 혼자 만들었다고 해도 뭐 틀릴것 같지 않다.

다시 봐야하는데....그래도 이해하지 못할까봐 겁이 좀 난다.

양자역학에 대한 책을 봐야하나!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지만 꼭 다시 볼것이다.









Assassination of Richard Nickson, the

Directed by Niels Mueller

2004 I 95min I US/Mexico

Samuel Bicke(Sean Penn), Marie Bicke(Naomi Watts), Bonny Simmons(Don Cheadle)


050428 - 누구를 탓해야 하나?

잘잘못을 가릴수 있을까?

너무 착하고 고지식해도 살기 힘든 세상.

지극히 바보스러운 이의 사회 부정응에 대한 폭발. 그를 쫓아 다니며 보고 느낄수 있는 그의 공포감이야 십분 이해한다만

이런 이가 주위에 있다면 나도 아마 그를 비난했던 저들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숀펜의 지치고 슬픈 저 이미지는 그의 매력인 동시에 단점인듯...

하지만 그게 그의 장점이라면 굳이 변신이라는 말로 굳이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저 힘을 바꿀 필요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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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Boy (スチ-ムボ-イ)

Directed by 오오토모 카츠히로(大友克洋)
2003 I Japan


050403 - アキラ(아키라_1988)를 언제 봤더라...........?

그때도 상현씨가 오래된 애니메이션인데 엄청난 퀄리티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는데.

그 후로 16년이 지난 작년에 상영된 오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새 영화 스팀보이.

61회 베니스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재미나고 스팩타클한 공상과학 모험이야기.

흠을 찾자면 굉장한 설득력을 가졌음에도 뒷부분이 좀 늘어져 지루하다는거 정도









Noviember

Directed by Achero Mañas

2003 I 104min I Spain

Alfredo(Óscar Jaenada), Lucía(Ingrid Rubio), Daniel(Juan Díaz), Juan(Javier Ríos), Alicia(Adriana Domínguez)


050404 - 가짜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있는 영화.

전위예술을 하는 그룹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데.... 딱히 공감할 수는 없는 이야기들

뭐 영화적 완성도는 좋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탄탄하지만 과격한 그 행동에 동화될 수 없어

다른별 이야기처럼 무덤덤히 감흥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Hotel Rwanda

Directed by Terry George

2004 I 121min IUK/Italy

Paul Rusesabagine(Don Cheadle), Tatiana Rusesabagine(Sophie Okonedo), Colonel Oliver(Nick Nolte)


050405 - 90%인 후투족과 10%의 투치족으로 이루어진 르완다공화국.

벨기에 식민통치에 들어가면서 콧구멍이 좁다는 이유로 소수족인 투치족을 더 우대하고.

그로부터 받은 특혜로 권력과 교육을 독점하며 기득권을 누렸으나 벨기에가 식민지배를 포기하면서 후투족에게 통치권이 넘어가고 르완다공화국이 세워졌다

이에 반발하는 투치족의 르완다애국전선이 국경을 넘어 북부지방을 공격후 지배하면서 내란상태로 접어든다.

대통령의 암살로 가져온 정치적 공황상태가 발생하면서 후투족의 노골적인 적개심이 결국은 '인종청소'라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만다.

그 급박한 상황속에 투치족 아내를 둔 후투족 폴 루세사바지나.

그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이 험청난 일을 시작했다.

목적이 그곳에 있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 일도 아니기에 급박한 그상황에서 위협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까지 생각할수 있다는 것은...

이영화를 만들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일게다. (50세가 된 그는 아직도 그때의 악몽으로 잠을 깬다고 한다.)

르완다의 피의 역사는 대학살이란 사실 하나만으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늠하기란 어렵울 뿐만아니라

100만명의 사상자와 200만명의 피난민을 낸 역사속에 모두가 피해자이고 모두가 가해자로 남을 것이다.

그와 더불어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약소 국가을 이용만 하고,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매몰차게 고개를 돌리는 서방국가들의 이기심에 얼마나 분통터지게 화가나는지......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 나와 같지 않으면 적이 되는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지금도 우리 사회에 너무나 팽배해 영화를 돌아보는 이 시간에 답답함만이 밀려온다.









Constantine

Directed by Francis Lawrence

2005 I 121min I US

John Constantine(Keanr Reeves), Angela Dodson/Isabel Dodson(Rachal Weisz), Chas(Shia LaBeouf), Midnite(Djimon Hounson)

Beeman(Max Baker), Gabriel(Tilda Swinton)


050406 - Keanr Rrrves 만큼 콘스탄티 역에 잘 어울리는 이가 또 있을까?

성경을 알고 있었더라면......외경을 좀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원스런 영화. 가끔 이런 시원함이 필요하지

대책없이 때려 빠뿌시는 영화완 좀 차별되는 재미.









Birth

Directed by Jonathan Glazer

2004 I 100min I US

Anna(Nicole Kidman), Young Sean(Cameron Bright), Bob(Arliss Howard), Clara(Anne Heche), Clifford(Peter Stornare)


050409 - 내가 열라 열라 좋아하는 영화 [Sexy Beast] 감독의 영화.

참 오래 기다렸는데 앙~~~~~~~~~~~ 울고 싶어.

이렇게 실망스럽고 허탈할 수가 없어, 이럴수 있는거야 정말

문제를 던져 놨는데... 거기서 한걸음도 나아가질 못하고 허우적 허우적 대다가 끝 그리하여 딱히 영화에 대한 할 얘기도 없고 말하다 보면 화만 부채질하게 된다.

뭐 결론이 없는 영화도 있다. 그런경우 대부분 과정이란 무언가를 이야기 해 주는데.....

이건 결코 그런 영화라 논할수 없다.

뭘 어쩌라는 건지 거----참









Dreamers, the

Directed by Bernardo Bertolucci

2003 I 115min I Italy/France

Matthew(Michael Pitt), Isabelle(Eva Green), Theo(Louis Garrel)


050409 - 몽상가들........

닫친 공간안에서의 세 남녀

그들의 얽힌 관계속에서의 갈등과 발전에 프랑스 68혁명이 들어있다.

수많은 영화들이 나오고 그 안에 포함된 이야기을 다 알지 못함이 답답하고 무척 아쉽다.

관계라는 복잡함을 문화와 혁명이라는 명확함으로 이끌지 못함이 아직도 어지럽고 모호하지만 너무나 재밌고 너무나 잘 만들어졌음은 확실히 알수 있다.









Lemony Snicket's A Series of Unforfunate Events

Directed by Brad siberling

2004 I 108min I US

Count Olaf(Jim Carrey), Violet Baudelaire(Emily Broening), Klaus Baudelaire(Liam Aiken), Sunny Baudelaire(Kara Hoffman/Shelby Hoffman)

Mr. Poe(Timothy Spall), Uncle Monty(Billy Connolly), Aunt Josephine(Meryl streep), Lemony Snicket-voice(Jude Law)


050410 - 환타지에 대한 기대가 컸나보다.

걍 그져 그랬다.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말야

참 비쥬얼은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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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istes, Les

Directed by Christophe Barratier

2004 I 96min I France

Clément Mathieu(Gérard Jugnot), Pierre Morhange(Jean-Baptiste Maunier), Adult Pierre Morhange(Jacques Perrin), Pépinot(Maxence Perrin)


050301 - 처음엔 시네마 천국을 보는 듯 했다. 스토리 전개와 인물 구성이 넘 비슷해서

하지만 이건 다른 이야기에 그것보다 더 기분 좋아지며 가슴한구석에 흐뭇함이 가득해진다.

감독이 프랑스 전역을 돌아 다니며 뽑은 아이들의 목소리는 영화만큼이나 따스하고 마치 천상의 울림같다.

성격도 맘도 웃음도 모습도 동글동글한 마티유 선생님

아이들의 맘을 돌보실 줄 아는 진정함이 있는 많은 선생님들이 이땅에 많이 계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Control

Directed by Tim Hunter

2004 I 90min I US

Lee Ray Oliver(Ray Liotta), Dr.Michael Copeland(Willem Dafoe), Teresa(MIchelle Rodriguez)


050306 - 뭐.......

재미 없지도 그렇다고 딱히 썩 재밌지도 않은 어중간함

뻔한 결말이 마음 아프게 하며 타고난 악이 없다고 말하지만

세상살이 것도 인정하며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뭐 씁쓸한 결말.









Maquinista, El (Machinist, The)

Directed by Brad Anderson

20004 I 102minI Spain

Trevor Reznik(Christian Bale), Stevie(Jennifer Jason Leigh), Marie(Aitana Sánchez-Gijón), Ivan(John Sharian), Miller(Michael Ironside)


050309 - 이사람이 정말 Equilibrium의 크리스찬 베일이란 말인가!

그 멋있던 모습이 온데 간데 없고 처신조차 힘들어 보이는 쾽한 눈의 초췌한 이만 보이니...

상현씨가 말해주기 전까지 짐작조차 못하고 있었다.

잊혀질수 없는 기억과 내 안의 이성적 판단은 체중계의 줄어드는 눈금보다 더 고통스럽고

스스로를 조금씩 좀먹는 트레버는 잠도 이룰수 없다.

이젠 그 누구도, 내 자신 조차도 믿을 수 없다.

내가 나의 잘못을 인정함이 얼마나 어려운 일임을

그것이 또한 나에게 주어진 죄의 짊을 덜어 버릴수 있는 하나의 방법임을 조심스럽게 말한다.

너무나 재미난 영화 Happy Accidents의 감독이 만든 영화.

얼마전 미개봉 유럽영화를 극장과 동시에 방영하는 KBS의 야심찬 기획 [프리미어]에서도 방영되었다.









Mar Adentro (The Sea Inside)

Directed by Alejandro Amenábar

2004 I 125min I Spain/France

Ramón Sampedro(Javier Bardem), Julia(Belén Rueda), Rosa(Lola Dueñas), Manuela(Mabel Rivera)

José(Celso Bugallo), Gené(Clara Segura), Joaquín(Joan Dalmau), Germán(Alberto Jiménez), Javier 'Javi' Sampedro(Tamar Novas), Marc(Francesc Garrido)


050319 - 포스터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

[The Others]를 훌쩍 뛰어넘어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모국에서 찍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30년간 침대위에서 바다를 꿈꾸던 이가 선택한 안락사를 이야기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과연 내안의 잣대로 판단할수 있는지 조차도 조심스런 문제....

내가 아니기에 열을 내며 토론할 수 있지 않았나 반성되는 주제. 영화 중간 중간 카메라는 라몬의 바램을 숨막히게 보여준다.

울창한 숲과 꿈같은 일상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과 거친 도로와 한없이 높은 하늘을 통과하여 다다른 곳은 바.다.

그는 그 바다로 돌아간다. 새처럼 자유롭게..........

이처럼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Untergang, Der

Directed by Oliver Hirschbiegel

2004 I 156min I Germany/ Italy

Adolf Hitler(Bruno Ganz), Traudl Junge(Alexandra Maria Lara), Magda Goebbels(Corinna Harfouch), Joseph Goebbels(Ulrich Matthes), Eva Braun(Juliane Köhler)


050319 - 몰락.

이보다 더 어울리는 제목을 찾기란 정말 어려울 것이다.

히틀러의 몰락을 그린 동시에 전쟁의 잔혹함과 그로 인한 인간의 피폐함이 얼마나 처참한지 말하는 영화.

히틀러를 미화했다는 평가도 있다는데.... 그렇게 말하는 이들은

더이상 달아날 곳 없어 자기안의 세상에 빠져버린 한없이 나약한 그의 어깨 조차도 용납할수 없음이겠지...

아마 전쟁이라는 죄에 대한 분노일꺼야...

전쟁. 어떠한 이유라도 용납할수 없는 이 세상에서 인간이 저지릴수 있는 최악의 이기심.









Suspect Zero

Directed by E, Elias Merhige

2004 I 99min I US

Thomas Mackelway(Aaron Eckhart), Benjamin O'Ryan(Ben KIngsley),Fran Kulok(Carrie-Anne Moss)


050320 - 스릴러 영화 잘 만들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지나보다.

관객의 눈이 그만큼 높아진 탓과 넘쳐나는 영화들.....

다른 드라마 영화는 2% 부족해도 숨쉴 여유가 있지만 스릴러 영화의 2%는 용납이 쉽지 않다는 크나큰 난재 때문일 것이다.

이영화는 초반부 호흡이 넘 길어 후반부에 다급해진다.

재미없진 않았지만 제목만으론 도저히 기억나지 않아 보름 지났는데 스틸샷을 보고 내용을 짐작했을 정도로....

그래 맞아 기억에 남을 영화는 아니었지.....









Hostege

Directed by Florent Emilio Siri

2005 I min I US

Jeff Talley(Bruce Wilis), Walter Smith(Kevin Pollak), Tommy Smith(Jimmy Bennett)

Jennifer Smith(MIchelle Horn), Mars Krupcheck(Ben Foster), Dennis Kelly(Jonarhan Tucker), Kevin Kelly(Marshall Allman)


050331 - 시원스런 영화

뭐라 말할까 액션영화의 전형적인 억지스럼이 덜하고, 사건 전개상 어설픈 꼬임과 우연이 없다.

또하나 천하무적 주인공이 없다.

두시간을 재미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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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ight Light

Directed by Peter Berg

2004 I 117min I US

Coach Gary Gaines(Billy Bab Thornton), Mike Winchell(Luscs Black), Don Bilingsley(Garrett Hedlund)

Boobie Miles(Derek Luke), Brian Chavez(Jay Hernandez), Charles Billingsley(Tim McGraw)


050201 - 미국이란 나라가 갖는 미식축구의 의미는 국민 스포츠의 선을 넘은 듯하다.

거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보니 더는 뭐라 할말이 없군.

허나 이영화를 보면 그 열기를 조금이나마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스포츠란 이기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님을 억지스럽지 않은 땀방울의 짠기로 맛볼수 있다.

늘 핼슥한 빌리 밥 손튼만 봐서 그런지 얼굴에 살오른 그를 처음엔 몰라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Finding Neverland

Directed by Marc Forster

2004 I 106min I UK/US

Sir James Matthew Barrie(Johnny Depp), Sylvia Llewlyn Davies(Kate Winslet), Peter Llewlyn Davies(Freddie Highmore)

Mary Ansell Barrie(Radha Mirchell), Charles Frohman(Dustin Hoffman)


050203 - 네버랜드를 찾아서

작가가 J.M.배리가 피터팬을 어떻게 쓰게 됐는지...

사실과는 다른점이 많다고 한다. 사건의 시기와 인물의 구성등등...

그러나 그게 뭐 그리 중요할까 싶다. 이건 이야기를 빌려 만든 영환데.. 영화.

닫친 맘으로 뻣뻣하게 고개를 높이 쳐든 어른들이 결코 찾을 수 없었던 네버랜드는

열린 맘으로 세상에 바라보는 아이들의 맑은 눈속에 있었다.









Ray

Directed by Tayllor Hackford

2004 I 152min I US

Ray Charles(Jamie Foxx)


050207 - 무척 재미나게 보았고, 장애를 뛰어넘어 희망과 용기를 주었음에 틀림없고

그의 음악이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많은 이들에게 너무나 훌륭한 선물을 준것은 명백하지만

또 한편의 영화로 한 사람의 생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듯 그 열정이 전률케 하지만

그는 그를 사랑한 그녀들에겐 정말로 나쁜 사람이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내게 남은 이미지는 나쁜남자이다. 헉~~~

난 대한민국 아줌마다.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하지만 소름 돋고 살아 숨쉬는 레이로 분한 제이미 폭스에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오랜 박수를 보낸다.









Open Water

Directed by Chris Kentis

2003 I 79min I US

Susan(Blanchard Ruan), Daniel(Daniel Travis)


050209 - 혹시 스킨스쿠버를 하게 된다면 절대로 이렇게 멀리 나가지 말아야겠다.

바다에 남겨지면 결국 죽는구나.

바다 무지막지하게 살벌한 곳이군.

부부의 명복을 빌며.....









Ocean's Twelve

Directed by Steven Soderbergh

2004 I 125min I US

Danny Ocean(Georgo Clooney), Rusty Ryan(Brad Pitt), Isabel Lahiri(Catherine Zeta-Jones), House Painter(Don Cheadle)

Linus Caldwell(Matt Daman), Terry Benedict(Andy Garcia), François Toulour(vincent Cassel), Frank Catton(Berrie Mac), Saul Blood(Carl Reiner)


050208 - 럴수 럴수 이럴수가

도대체 뭘 기대 했기에 난 이렇게 실망한거지.

한바탕 신명난 굿거리를 생각했던것 같은데...

뒤죽박죽 정신없는 산만함만 보았으니... 지루할수 밖에

캐릭터들이 몇몇을 제외하고는 다 꿔다논 보릿자루 같았다.

소더버그에 대한 대 실망.









I Heart Hurkabess

Directed by David O, Russell

2004 I 106min I US

Albert Markovski(Jason Schwartzman), Caterine Vauban(Isabelle Huppert), Bernard(Dustin Hoffman),

Vivian(Lily Tomlin), Brad Stand(Jude Law), Tommy Corn(Mark Wahlberg), Dawn Campbell(Naomi Watts)


050212 - 쟁쟁하다 못해 머리가 아찔할 정도의 캐스팅임에 불구하고

인물들이 명확하지 않고 흐리멍텅하며 이야기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산만하다.

처음엔 시선을 끌고 재미있었는데... 암만 봐도 도무지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내가 무식한건지...









Sideways

Directed by Alexander Payne

2004 I 123min I US

Miles Taymond(Paul Giamatti), Jack(Thomas Haden Church), Maya(Virginia Madsen), Stephanie(Sandra Oh)


050226 - 와인이 마시고 싶다.

천천히 알고 싶다. 영화처럼, 인생의 미묘한 이야기들 처럼 쌉쌉한 그 맛과 향기가...

애증이 함께하는 친구의 모습이 좋았고, 좌절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도

다시 시작하는 아니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삶의 끈끈함을 건조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유도 좋았고

넓은 포도밭의 배경이 주는 여름의 선선함과 아껴둔 화인을 마시는 마일스의 쳐진 어깨와 쓸쓸한 눈빛도 좋았다.

여름! 그 계절이 다가오면 떠나고 싶어질것만 같다.

딱 내 스타일의 영화. 난 이런 영화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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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썸)

Directed by 장윤현

2004 I 118min I Korea

강성주(고수), 서유진(송지효), (강성진)


050111 - 도무지.... 흥미있는 쫓음이 이렇게 지루 할수도 있단말인가.

시간이 촉박한 사건에 보통은 뛰어야 정상이고 달려야 맛이 날텐데... 이거 원 억지스런 끼워맞춤이 곳곳에서 느껴지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루함이 도를 지나쳐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는 점. 송지효의 어투에서 답답함이 느껴진다.

꽉막힌 캐릭터도 아니고 사건의 전후사정을 모르고 따라가는 인물이나

주변 환경이 쳐지니 인물이 더 늘어지는것 처럼 느껴진다.









Kung Fu Huscle

Directed by 주성치(周星馳)

2004 I 101min I China

싱(주성치), 퐁(황성의), 야수(양소룡), 도끼파 보스(진국곤), 악어파 보스(평샤오강)


050113 - 내가 제대로 본 주성치의 첫 영화.

세계 도처에 마니아를 갖고있는(울 집에도 있는 한분도 포함하여) 감독 겸 배우, 걍 대책없는 코메디로 무시해버렸던 지난 영화들...

울집 마니아 덕에 편견의 막을 걷어내고 보니 그의 독특한 세계에 눈이 즐겁고 맘이 따스했다.

포복절도하는 웃음의 향연과 예측할수 없는 그만의 코드에 맘것 빠져들었다.

이번 영화는 많이 대중화 되었다하니 다른 영화도 보고 싶어진다.









Saw

Directed by James Wan

2004 I 100min I US

Adam(Leigh Whannwll), Dr.Lawrence Gardon(Cary Elwes), Detective David Tapp(Kwn Leung)


050115 - 중반까진 정말 재미있었는데...

뒷심이 좀 부족하고 이걸 반전이라 해야하는 건지 마지막 장면은 좀 쌩뚱맞은 감이 없지않다.

음 포스터가.... 난 저런 장면이 넘 싫어 뒷골이 막 땡겨 >.<









Ladder 49

Directed by Jay Russell

2004 I 105min I US

Jack Morrison(Joaquin Phoenix), Captain Mike Kennedy(John Travolta)


050121 - 위험을 무릎쓰고 불속으로 뛰어들어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구하는 소방관들에게 바치는 헌정 영화.

고개 숙여지는 그들의 고통과 좌절과 사명감에 눈물이 흐른다.

소방차와 싸이렌 소리를 좋아하는 민성이와 함께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마냥 멋지게 보이는 분들이 아니라는 걸.... 알수 있을텐데

존경받아 마땅한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저들과는 전혀 다른 대우를 받고 있는것 같아 많이 속상했던 영화









Million Dollar Baby

Directed by Clint Eestwood

2004 I 132min I US

Frankie Dunn(Clint Eestwood), Maggie Fitzgerald(Hilary Swank)

Essie Scrap-Iron Dupris(Morgan Freeman)


050130 - 무슨 말을 해야하는 할지 가슴을 한번 쓸어내리고 눈을 감고 영화를 다시 본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관객이 이것저것 생각하며 즐기는 게 좋다. 그게 관객의 할 일이니까"

어느 영화잡지의 서면 인터뷰에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 말이다.

영화는 진정한 마음의 눈빛으로 말하는 이들의 뒷모습이 많이 보여진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거기에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다. 꼬집에 얘기하지 않아도 많은걸 알수 있다.

아버지를 그리며 갔던 매기의 작은 안식처에 그녀를 사랑하는 프랭키의 뒷모습이 보인다.

"모쿠슈라"









Cube Zero

Directed by Ernie barbarash

2004 I 97min I Canada

Eric Wynn(Zachary Bennett), Cassandra Rains(Stephanie Moore)


050131 - 뭐 할말이 없네......................

생각해보니 Cube가 젤 재미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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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razzi

Directed by Paul Abascal

2004 I 84mim I US

Bo Laramie(Cole Hauser), Abby Laramie(Robin Tunney), Detective Stokes(Daniel Balswin)


050105 - 다이애나 황세자비가 이렇게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천하의 나쁜넘들.... 그렇다고 이런식의 복수는 의미없지 않을까? 뭐 시간 잘 간다.









Blade III : Trinity

Directed by David S. Goyer

2004 I 113min I US

Blade(Wesley Snipes), Abrsham Whistler(Kris Kristofferson), Abigail Whistler(Jessica Biel), Hannibal King(Ryan Reynolds), Drake(Dominic Biel)


050108 - 솔직히 허접스럽다. 내용도 액션도

시간이 넘 흘른지라 기억도 가물가물 굳이 떠올리려는 노력도 뭐---









Garden State

Directed by Zach Braff

2004 I min I

Andrew Largeman(Zach Braff), Sam(Natalie Portman), Mark(Peter Sarsgaard)


050108 - 정말 이러면 않되는데... 벌써 두달이 훌쩍 넘어 정리하는거라

그때의 꼼꼼한 기억들과 나를 긴장시킨 많은 이야기들이 모두 하나로 뭉퉁그려져 버렸다.

그져 좋았다. 마지막이 내 바램과 달리 상투적이었지만....

그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좋았다. 이것만으론 많이 부족한데...









たそがれ淸兵衛 (Twilight Samurai)

Directed by 야마다 요지(山田洋次)

2002 I 129mim I Japan

사나다 히로유키(眞田廣之), 미야자와 리에(宮澤りえ)
)

050109 - 일본영화의 힘

아직 이런 감동을 준 영화가 한국엔 없었다는 것이 무척 안타깝고 나도 모르는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벅찬 영화기에.......

다시 보고싶다. 간절히

감정을 이끌어내면서 동시에 스스로 정리할수 있는 너그러움을 선사하는 대단한 영화.

영화를 다 보고나면 깊은 숨을 고르게 된다. 그리고 2시간동안의 기억을 천천히 더듬는다.









Mational Treasure

Directed by Jon Turteltaub

2004 I min I US

Ben Gates(Nicolas Cage), Abigail Chase(Diane Kruger), Rilev Poole(Justin Bartha), Ian Howe(Sean Bean), Sadusky(Harvey Keitel)


050109 - 재밌다.

잘 짜여진 오락영화로서 만점.

아~~~~~~~ 다이엔 크루거 넘 이쁘다.

가끔 이렇게 시원한 영화가 땡길때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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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r Park

Directed by Paul McGuigan

2004 I 114min I US

Matthew(Josh Hartnett), Alex(Rose Byrne), LIsa(Diane Kruger), Luke(Mattew Lillard)


041227 - 상현씨가 옆에서 임성한을 자꾸만 얘기하는 바람에 재미가 반감된 영화.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는건 울 나라 드라마 구조랑 넘 비슷하다는 것

얼키고 설키고 거기에 심한 방해꾼까지....그러다 극적인 만남.

많이 봐온 스토리에 지극한 순애보.

그럭저럭..... 트로이땐 걍 그랬는데... 다이앤 크루거 정말 매혹적이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었는데... 트로이의 여주인공들이 모두 나오네...)









The Door in the Floor

Directed by Tod Williams

2004 I 111min I US

Ted Cole(Jeff Bridges), Marion Cole(Kim Basinger)


041228 - 어느날 갑지기 한순간에 몰아친 해일처럼 정적만을 남긴 비극적 사건

함께했기에 너무나 잘 알고있으므로 더이상 서로에게 치유의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부부.

침묵함으로 잊으려 덮어두려 하지만 서로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이드는 테드와 메리언

가족이란 울타리가 그 포근함을 상실한진 오래 되었고. 허울만 남아 그들을 옭아매는 족쇠가 되어버렸다.

언제나 다시 테드에게로 돌아오는 스쿼시볼처럼...

격렬한 메리언의 고통스런 몸부림도 스스로에게 가하는 날카로운 화살이 되고만다.

이제 더이상 그 무엇으로도, 어떤 방법도 이들에겐 없다.

그것을 지켜보는 것이 힘들고, 절망적인 시선들이 안타깝고, 어찌할수 없음이 화가난다.

가족이란..... ? 힘이 되기도 하지만.... 이들처럼 짊이 되기도 하는....









Without a Paddle

Directed by Steven Brill

2004 I 94min I US

Tom Marshall(Dax Shepard), Jerry Colaine(Matthew Lillard), Dan Matt(Seth Green)


041229 - 음________ 포스터가 딱이군

재미있지만 좀 늘어지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자꾸만 며칠전에 본 [Harold & Kummer go to White Castle]이 비교되서리....

그렇지만 나무위의 집 씬과 뽕나무 밭은 압권이다.










Fogotten

Directed by Joseph Ruben

2004 I 91min I US

Telly Parette(Julianne Moore), Ash Correll(Dominic West), Dr. Jack Munce(Gary Dinise)


041229 - 쌩뚱맞죠.

시작과 발상은 좋은데..배우의 연기도 좋은데... 뭡니까 이게....

난 줄리앤 무어 그녀가 좋은데... 이영화는 싫다.









슈퍼스타 감사용

Directed by 김종현

감사용(이범수), 인호봉(류승수), 금광옥(이혁재)

박은아(윤진서), 엄마(김수미), 박감독(장항선), 박철순(공유)


050101 - 스포츠 영화.

느낌은 스포츠 영환데... 거기에 끼어드는 감동의 강박관념격 오버씬이 더러있어

잠깐 광고가 맥을 흐려 놓은 격이랄까.....

마지막 시합은 참 좋았다.

야구 한게임을 다 본듯한 생생함이 전해지면서... 거기서 좌절하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흐뭇해지는 장면이었다.









Hypnotic (Doctor Sleep)

Directed by Nick Willind

2002 I 108min I UK


Dr. Michael Strother(Goran Visnjic), Janet Losey(Shirley Henderson), Clara Strother (Miranda Otto)

050102 - 느낌은 내용은 다르지만 자꾸만 [Godsend]가 떠오른다.

아마도 마지막 장면때문일 것이다.(완전 스포일러네...) 난 이렇게 끝나는 영화가 싫다.

재미 없거나 별루거나 뭐 그런건 아니지만서도....

영국영화 그 특유의 빛은 어쩔수 없나보다 억양이나 지역뿐만 아니라 분위기가 말해준다.









The Notebook

Directed by Nick Cassawetes

2004 I 123min I US

Noah Calhoun(Ryan Gosling), Allie(Rachel McAdams), Duke(James Garner), Allie Calhoun(Gena Rowlands

Lon Hammond(James Marsden), Anne Hamilton(Joan Allen)


050102 - 제목이 자꾸만 전자제품만 떠오르게 해 언발런스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

로맨스 영화.

만약 젊은 남녀의 잊지못하는 사랑에 관한 애기만 있었다면... 걍 그렇고 그런영화로만 남을텐데...

노트북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에도 함께 하고픈 노년의 황혼을 소중한 맘으로 담아

우리도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늙어가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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