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Steven Spielberg
2005 I min I US
Ray Ferrier(Tom Cruise), Rachel(Dakota Fanning), Robbie(Justin Chatwin), Mary Ann(Miranda Otto), Harlan Ogilvy(Tim Robbins)
050709 - 난 공포영화로 봤다.
무진장 소름끼치게 무서웠다. 아무런 대항도 소용없다는 무력함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그동안 스필버그가 보여준 잘짜여진 드라마적 요소가 무너지긴 했지만....
깜짝 놀라게 만드는 영화를 거부하는 나로선 간만에 제대로 공포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다코타 페닝이 똑똑한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Directed by John Simpson
2004 I 99min I US/Ireland
Sean Veil(Lee Evans), Detective Louis Emeric(Sean McGinley), Forensic Profiler Saul Seger(Ian McNeice)
050716 - 생활이 되어 버렸다곤 하지만 이렇게 살수는 없지 않을까?
타인으로부터 받은 무차별하고 터무니 없는 공격에 스스로를 감시하는 방법을 택한 사내.
모든 의심이 풀렸다곤 하지만 그는 아마도 쯕 그렇게 살아가겠지...
Les Revenants(돌아온 사람들/ They Came Back )
Directed by Robin Campillo
2004 I 102min I France
050723 - 다시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으로 출발한다.
좀비영화가 그러하듯이 시각의 주체는 맞이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주어진 고민과 공포.
일상을 뒤흔드는 갑작스런 출연에 기쁨도 잠시. 짐으로 두려움으로 변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전과 같지 않은 돌아온 이들은 사랑하므로 커다란 슬픔으로 변한다.
감독의 데뷰작이다.
Directed by 야구치 시노부(矢口史靖)
2004 I 105min I Japan
050724 - 비슷한 느낌의 울 나라 영화는 왜 이런 신선함과 발랄함이 없을까?
늘 똑같은 결론의 사랑만을 이야기하는 답답한 울 나라 영화들..........
이 세상은 사랑없이 죽을것만 같고, 삶이 오로지 사랑으로만 이루어지는 울 나라 영화의 수많은 주인공들....
이 영화는 방학동안 보충수업 듣는 보잘것없이 주목받지 못하는 소녀들의 이야기, 그녀들이 찾은 열정에 관한 이야기.
다소 심한 뻥이 부담스럽다가도 신나게 웃으면 크레딧을 볼수 있는 재미난 영화.
Directed by 임성필
2005 I 114min I Korea
최도형(송강호), 김민재(유지태), 양근찬(김경익), 어영민(박희순), 김성춘(윤제문), 유진(강혜정)
050724 - 그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먼곳까지 뭐하러 가셨습니까 감독님! 보는내내 참 많이 답답했습니다.
다 보고나니 참으로 허무했습니다. 뭐 송강호 같은 대 배우야 감독이 누구건 연기의 질에 차이는 없겠지만...
다른 배우들은 유지태를 비롯해 연극판에서 잘한다는 배우들 같은데 ...
그 정도 밖에 이끌수 없다는건 첫영화라 해도 너무 하셨습니다.
감소되는 시너지를 발할까 심히 우려됩니다.
Directed by 김지운
2005 I 120min I Korea
선우(이병헌), 보스(김영철), 문석(김뢰하), 백사장(황정민), 희수(신민아), 쿨한킬러 태구(에릭)
050726 - 멋진 영화. 그 멋으로 승부거는 영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그러나 신민아의 연기와 그녀가 주는 느낌은 이영화의 옥의 티가 되어버렸다.
Directed byTim sroty
2005 I 106min I US
Reed Richards(Ioan Gruffudd), Sue Storm(Jessica Alba), Johny Storm(Chris Evans), Ben Grimm(Michael Chrklis), Victor Von Doom(Julian McMahon)
050729 - 뭐하자는 거야!
다음편에 보여주겠다는 거야!
그런거야 ~~~
암튼 기분 나뻐-------
Directed by Gregory Jacobs
2004 I 87min I US
Richard Gaddis(John C. Reilly), Rosrigo(DIego Luna), Valerie(Maggie Gyllenhaal), William Hannigan(Peter Mullan)
050730 - 2% 뭔가 부족하다.
탄력이 떨어진다고 하면 될까?
Feux rouges (붉은 선)
Directed by Cédric Kahn
7월말 어느날 - 참 기분나쁜 영화.
사람의 기분이 일상의 범주를 이탈하는것도 어느정도지
이건 갑자기 미쳐버린 사람의 이야기 같다.
그리고 그 광기가 전혀 상관없는 아내의 짓밞힘으로 해결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무지 불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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