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David R. Ellis
2004 I 94min I US
Jessica Martin(Kim Basinger), Ryan(Chris Evans), Mooney(William H. Macy)
041221 - 간만에 시원스런 전개의 조금은 가볍고 재미난 스릴러 영화를 본것 같다.
킴 베싱어. 나이가 들며서 더 아름다워지는 배우
Directed by 변혁
2004 I 118min I Korea
기훈(한석규), 가희(이은주), 경희(성현아), 수현(엄지원)
041222 - 떠다니는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보지도 않고, 사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관심이 쏠려 나도 모르게 믿어 버리는 실수를 했다.
한석규. 참 약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렇게 얇밉게 기훈이 되어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붙여준 주홍글씨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옭아매고 있는 치명적 관계.
영화의 마지막 30분동안 그것이 얼마나 피폐하고 돌아갈길 없이 막힌 공간이며
날카로의 세상의 시선이, 타인에게 가한 상처가 자신에게 더러운 피가 되어 돌아오는지 여실히 증명해 준다.
함께 있지만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쳐야만 하는 둘만의 소중한 공간, 어느 영화잡지 인터뷰에서 감독은 이 장면을 더 길게 가고 싶어 했다고 한다.
만약 그랬다면 아마도 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을것 같지만.... (그 참기 힘듬이 원하는 결론 이겠지)
생각했던 기대치와 다르다고 해서 평가절하 된 영화.
도대체 어떤 정형화된 이야기를 기대한거야 거참.
감독이 진행하는 이야기 방식에 공감할수 없다하여 영화자체를 무시하는데 많이 화가난다.
Directed by Gil Junger
2004 I 92min I US
Samantha Andrews(Jennifer Love Hewitt), Ian Wyndharn(Paul Nicholls), Taxi Driver(Tom Wilkinson)
041224 -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럴싸한 러브스토리
사랑하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맘을 느끼수 있도록 보여주세요.
당신이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Harold & Kummer go to White Castle
Directed by Danny Leiner
2004 I 88min I US
Harold Lee(John cho), Kummar Patel(Kal Penn)
041226 - 화이트 캐슬로 가는 신나는 어드밴처
아! 햄버거 먹고싶어 저 화이트 캐슬 햄버거!!!!!!!!!!!!!!!!!!!!
험난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슬아슬 황당무개한 환타지. 아주 통쾌한 결말. 거 참 재미나군.
편견의 시선을 버리고 영화를 즐기면 너---무---나--- 재미난 영화.
삐딱하게 팔짱끼고 보면 허무맹랑한 영화. 고로 맘것 해럴드와 쿠마의 여정을 즐기자는 얘기.
우리가 거리에서 만나는 동남아인들에 대한 태도와 백인이 유색인종을 대하는 태도는 같다.
인종차별.... 다를게 없는 그 상황을 다르게 느끼는 우리가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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