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im 시리즈

Time & Style

水野克俊 미즈노 카츠토시

 

 

​TWL

www.twl-shop.com/goods/goods_list.php?brandCd=006

 

이 백자,

정말 예쁘다.

유미가 오랫동안 눈여겨 보던 그릇인데,

실제로 보니 나도... 이건 무조건 질러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3가지 그릇을 먼저 구입했다.

 

 

 

핸들위드케어 handle with care 에서 구입한 미즈노 카츠토시 레드림 시리즈 자기

 

 

 

 

 

 

 

 

 

 

 

 

실제로 보니... 지갑을 열지 않을 수 없더라.

 

 

 

 

 

 

 

 

 

 

 

 

 

 

 

 

 

 

 

 

 

 

 

 

 

 

 

 

 

 

 

 

 

 

 

 

 

 

 

 

 

 

 

 

 

 

 

 

 

 

 

 

 

 

 

 

 

 

 

 

 

 

 

 

 

 

 

 

 

 

 

 

 

 

 

 

 

 

 

 

 

 

 

 

 

 

 

 

 

 

 

 

 

 

 

 

어우... 진짜 예뻐.

 

 

 

 

 

 

 

 

 

Black Wing의 <No Moon>

음반을 Bandcamp 에 2020년 12월 22일 주문했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blackwingisdoomed.bandcamp.com/album/no-moon

 

 

 

 

그런데 말이야...

우편함 mail box 에 넣어놓는 배송인 건 잘 알고 있는데 말야.

우편함에 들어가지 않으면 우편함 위에 올려놓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니 어떻게 1층 계단에 던져놔???

누가 밟기라도 하면 누가 책임이나 진다는거야?

도대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아무튼 천만다행으로 내가 먼저 발견했고 음반은 이상없었다.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락다운 소회.

마지막 몇 줄은 좀... 많이 찡하다.

 

 

 

 

 

 

 

 

 

 

 

 

 

 

 

 

 

 

I want impossible things... 이후.

 

 

 

 

 

 

오렌지 바이닐.

왜 이렇게 붉게 사진이 찍혔지?

 

 

 

 

 

 

 

vinyl은 소장용, 실제 음악은 Flac 파일로 듣고 있다.

vinyl은 어쩌다 밤에.

 

 

 

 

 

 

쇼룸에 잠시 전시.

 

 

 

 

 

 

 

 

 

 

 

 

 

 

 

 

 

 

 

Il Bussetto 일부세토

Leather Nolo Wallet

유미 성탄 선물로 구입한 일부세토 Il Bussetto 의 Leather Nolo Wallet (Ocher)

 

 

 

 

유미가 원래 일부세토가 르메르와 협업할 때부터 관심을 가졌는데 직구할 생각만 했지, 우리나라에서 구입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아쉽게도 유미가 가장 좋아하는 숄더시티백 shoulder city bag은 보이지 않았지만 일부세토의 지갑과 가방이 잔뜩...

 

 

 

 

 

 

유미는 일단 지갑부터 구입했다.

 

 

 

 

 

 

주문은 지난 주에 했는데 요즘 택배물량이 많아 오늘에서야 도착.

유미가 정말!!! 좋아한다.

 

 

 

 

 

 

실물이 정말 예쁘다.

그야말로 짱짱한 느낌.

 

 

 

 

 

내가 어쩔 수 없이 사용 중인 애플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3만원 차이도 나지 않아...

그러다보니 나는 짜증이 폭발할 지경.

 

 

 

 

 

 

 

 

 

 

 

 

 

 

 

 

 

 

 

 

SELAHATIN TOOTHPAST

셀라하틴 시엘라틴 치약

지난 번... Selahatin 측에서 dm으로 연락이 와서 연말연시 선물을 보내준다 했다고 글 올린 적 있다.

 

 

그 연말연시 선물이 얼마전 도착했다.

 

 

오느라 수고했어.

 

 

 

 

 

 

카드도 들어있었고

 

 

 

 

 

 

이런 패키지가 없었는데 선물용으로 이번에 만든 듯 싶어.

 

 

 

 

 

 

 

 

 

 

 

 

세 종류의 치약 각 1개씩 총 3개.

selahatin 측의 이 감사한 선물은 고스란히 우리가 정말 애정하는 분께 선물로 드렸다.

 

 

 

 

 

 
 
 
 

 

라마홈
ramahome

@창성동
 
https://www.instagram.com/ramahome/
 
드디어 들른 서촌 라마홈에서 구입한 물건들.
11-12월에 우리답지않게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쓸 돈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 일 날 뻔한 곳.
 
 
 
 

 
 
 
 

 
 
 
 

 
 
 
 

 
 
 
 

My Island의 칫솔.

 
 
 
 
 
 

우린 그동안 모리하타 칫솔만 사용해왔는데... 그래 조금 불편할 수 있겠지만 플라스틱은 정말 제발 좀 덜 써야겠다
 
 
 
 
 
 

칫솔모가 살짝... 큰 느낌이 있어서 유미가 처음엔 조금 불편해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불편해하지 않는다는거.
입이 너무 큰, 아니아니... 머리가 너무 큰 (말은 바로 하자) 나는 아무~~~ 불편함이 없고.
칫솔모가 무척 부드러워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듯.
 
 
 
 
 

 
 
 
 
 

숙희 Sook Hee 제품들
 
 
 
 
 
 

그리고 이건... 폴딩카드인데,
우린 모빌로 사용 중.
 
 
 
 
 
 

그리고 이 잘 만든 가방.
만듦새가 좋은 이 패브릭 가방.
 
 
 
 
 
 

가방의 만듦새를 보시라.
이런 가방을 이런 가격에 득템하는구나.


 
 
 
 
 

그리고...
 
 
 
 
 
 

와이프가 세재용으로 몇 달 전부터 사용할까말까 고민 중이던 Soapnut 이 라마홈에도 있더라.
사장님이 한 번 사용해보라고 건네주셨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미가 가지고 다니던 물주머니가 너무... 조악해서 물이 새는 일도 있었다.
이 물주머니가 물이 살짝 샌거야.
그래서 Fashy 물 주머니 구입.
아주 만족스러워서 하나 더 살 생각.
 
 
 
 
 
 

 
 
 
 
 

 
 
 
 
 

그리고...
넣어주신 줄도 몰랐는데 패브릭 코스터도 두 개 넣어주셨다.
감사합니다^^

+
참 자주 가고 싶은 곳인데...
시간이 도무지 맞지 않아 가지 못하다가 이렇게 갈 수 있었네.
서촌 라마홈 ramahome 개미지옥은 맞는데 쥔장의 다정다감함이 공간을 완성시킨다는 느낌을 받았어.
슬로우레시피도 그렇던데...
서촌의 다정다감함을 이렇게 느껴보는구나.
아, 아니다... 팔러 Parlour 에서도 이라선 Irasun에서도 느꼈었지.
 
 

 
 
 

 

 

 

 

 

이건 뭐가 이렇게 맛있나요...

빵집 마감 시간에 빵이 없으면 좋은거죠^

비록 먹을 빵이 하나도 남지 않아 우리가 약간 당황했지만 기분은 무척 좋았어요.

안겨주신 이 과자, 버터향 가득해서 아주 맛있더라구요.

과자 모양도 예쁘고^^

감사합니다.

 

 

 

 

 

 

훈고링고브레드 사장님들께서 주신 과자

 

https://www.instagram.com/hungoringobread/

 

 

 

 

 

 

 

 

 

 

 

 

 

 

 

https://www.instagram.com/woollyhands/

 

 

12월 16일,

울리핸즈 woollyhands 에서 구입한 문진.

보자마자 반해서 구입했다.

개미지옥 울리핸즈 woollyhands 에서.

울리핸즈는 디노비누와 훈고링고브레드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

싸이공레시피에서도 가깝다.

그러니까,

이 동네 갈 곳 있다니까요.

 

 

 

 

 

 

 

 

 

 

 

 

 

 

 

 

 

 

 

 

 

 

 

 

 

 

 

 

 

 

 

 

 

 

 

 

 

 

 

 

 

가비 빌라 스파리나

Gavi Villa Sparina

어제 그냥 무작정 양양 인구해변의 카루나 @karuna_in_yangyang 에 갔다가 쥔장 소영씨 @yes_klaudia 와 남편분께서 안겨주신 마음.

소영씨와는 여러번 얘기를 나눴지만, 남편분과 이렇게 얘기를 길게 얘기해본 적은 처음인데 무척 유쾌하고 즐거웠다.

싸가지없음에 대해 결코 유연하지 않은 모습은 나와 너무나도 비슷해서 놀라기도 했고^^

 

가비 GAVI 의 빌라 스파리나 Villa Sparina 와인과

플라본 Flavon 가루치약

 

 

 

 

 

 

병 shape이 정말... 예쁘다.

 

 

 

 

 

 

그래서 구입한거예요...라고 말씀하시며 웃으시더라.ㅎㅎㅎ

 

 

 

 

 

 

황예지 작가님의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내가 2020년에 읽은, 내겐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 책의 편집자였던 은영씨께서,

빌라 스파리나 와인에 대해 얘기해주셨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인스타그램이 나의 생산성을 갉아먹는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의외로 단단한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주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더라.

 

 

 

 

플라본 가루치약 Flavon

플라본 FLAVON은 치약덕후 소영씨께서 선택하신 제품이니 관심이 크다.

마셔보고 사용해 본 후 후기를 올려봐야지

 

 

 

 

 

 

 

 

 

 

 

 

 

 

 

사실 오늘(12.15) 점심먹고 사용해 봤는데

 

 

 

 

 

 

대단히... 좋은 기분이더라.

최소 20일 정도 써보고 후기를 올려봐야지.

 

 

 

 

 

 

 

 

 

 

 

※ 아이폰12프로맥스 사진입니다 ※

디노비누 DINO SOAP

@서교동

 

 

 

 

서교동 훈고링고브레드 바로 옆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디노비누 DINO SOAP

여러번 글을 올렸었다.

(아래 글들 참조)

디노 수제비누 Dinos Lab '디노네 설거지비누'

 

200903 _ 디노수제비누 DINOSOAP @서교동 (아이폰XS사진)

선물 '디노비누 DINO SOAP'

 

 

 

 

디노 비누 @dinos_lab 의 디노네 설거지 비누만 사용한 것이 아니다.

세안 (사실상 다목적) 용도의 비누 중 2번 제품인 마르세이유 Marseille 비누도 사용했지.

그동안 설거지 비누 리뷰만 쓴 이유는 세안 비누를 완전히 끝까지 사용해본 뒤 얘기하고 싶어서였다.

대체로 천연비누라고 얘기하는 비누들은 그 수명이 다해갈 즈음엔 대단히 물러지거나 아니면 거품이 거의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디노 비누 마르세이유는 끝까지 물러지지 않았고, 여전히 거품도 많이 나서 끝까지 변함없이 만족스럽더라 -오해없기를, 거품이 세정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연속적인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얘기한겁니다-

그래서 수요일(12.9) 점심 시간에 훈고링고브레드 들러 치아바타 구입하기 전에 잠시 들러 비누를 또 구입.

 

 

 

 

 

 

 

 

이번에 세안용으로 2번 마르세이유와 함께 구입한 9번 블루 스카이

 

 

 

 

 

숙성실

 

 

 

 

 

 

우측엔 만든지 얼마 안 된 마르세이유 등등

 

 

 

 

 

9번 블루스카이 1개,

2번 마르세이유 2개 구입.

 

 

 

 

 

 

 

 

 

 

 

 

 

 

 

 

 

 

 

 

 

 

 

 

 

 

대표님 @heebong_shin 께 여쭤봤다

어떻게 이렇게 끝까지 무르지 않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신대표님은 그냥 덤덤하게 얘기하시더라.

이게 별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고, 오래 숙성하면 할수록 천연비누는 그 진가가 드러나는 거라고.

물론 이 말씀은 지나친 겸손으로 알고있다.

대부분의 천연비누가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굳히는 방식을 취하는데 반해 디노 비누는 고온에서 끓여 성형하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 방식은 쉬운 기술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와이프가 말하길 숙성비누들은 대체로 한 달 정도 숙성하거나 일부 비누는 '1,000시간 숙성'을 강조하기도 한다더라.

1,000시간이면 하루가 24시간이니 반올림해서 42일 정도 숙성한 것.

그런데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디노비누의 숙성 기간은 대체로 1년 6개월에서 2년 6개월 정도는 된다.

비교가 안될 정도의 숙성 기간.

기술적인 부분을 내가 알 리가 없으니 더 얘기하는 건 무리고,

우린 사용하곤 난 후에도 얼굴이 땡기지 않는 마르세이유 비누를 또다시 구입했고, 얼굴에 기름이 좔좔 흐르는... 유전 개발도 가능한 오일리한 내 얼굴을 위해 9번 Blue Sky 블루스카이 비누도 구입했다.

오늘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Blue Sky는 마르세이유와 달리 피부의 유분을 많이 제거해주는 것 같아.

나같은 복합지성 피부엔 아주 잘 맞는 것 같다.

물론 2번 Marseille 마르세이유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했고.

와이프는 마르세이유를 한 번 더 사용하겠다고 하나 더 구입했다.

클렌저 쓰면 되지 뭐하러 비누를 써...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 번 사용해보시길.

플라스틱 용기도 없어 환경에 덜 미안하다는 강점도 있다.

 

디노 비누는 훈고링고브레드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해있다.

훈고링고브레드 바로 건너편에 울리핸즈@woollyhands 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적이 생각보다 드문, 중화요리전문점 '진진'만 유명한 걸로 생각하는 이곳에 은근 갈 곳이 꽤 있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폴아브릴 같은 편집샵도 나오고.

 

 

 

 

 

 

 

 

 

 

 

 

 

 

 

내가 구입해놓은 무인양품 분무기 3개가 모조리 싹 다 고장나자,

와이프가 답답했는지 전부터 다른 분무기를 점찍어 놓은... (그러니까 아주 오래전이지...) 에어라파 분무기로 싹 다 구비했다.

미련하게 내구성 엉망이어서 트리거 당길 때마다 '이것도 고장나는거 아냐?'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깔끔하기만 한 무인양품 분무기를 3개나 사놨으니...

에어라파도 3개 구입했다.

손세정액 분무, 미산성차아염소산수 분무, 그리고 식물에 물주는 용도로서의 분무까지 다... 에어라파로.

대단히 고르게 분무되고, 트리거를 길게 누르면 분무가 일정 시간 지속되어 쉴 새 없는 트리거질을 확연히 줄일 수 있다.

결론은...

와이프 말을 잘 듣자.

 

 

 

 



에어라파 분무영상

 

 

 

 

 

 

 

 

인티니 INTINI 社 의 올리브오일 두 가지

코라티나 Coratina, 아피오라토 AFFIORATO

 

 

http://mopastaitalia.com/product/list.html?cate_no=24

 

 

 

 

좋은 올리브오일은 선물받은 올리보오일들 뿐이었다.

집에서 카놀라유등 대신에 거의 모든 조리에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나는 무척... 쫄보라 비싼 올리브오일은 사지 못하고 늘... 데체코 엑스트라 버진만 사용해왔지.

'오빠... 오빤 이제 데체코 그만 써'라는 모파스타 @mopasta_italia 의 조신혜 대표 @volamilano

 

https://www.instagram.com/volamilano/

 

나도 그러고 싶은데 지갑 형편이...

이리 말했더니 인티니 INTINI 사의 올리브오일 작은거 두 병 보내줘볼테니 사용해보고,

맘에 들면 5리터!!!!짜리 구입하란다.

이태리에선 5리터짜리 구입해놓고 사용하는 가정도 많다네.

정작 자기 온라인샵에선 가장 큰 용량이 500ml 더만...

나보고 모파스타 온라인샵에서 팔지도 않는 5리터짜리를 사라니

 

 

 

 

인티니 INTINI 社의 코라티나 Coratina 올리브오일과 아피오라토 AFFIORATO 올리브오일

 

 

 

 

 

아피오라토 AFFIORATO 올리브오일은 신선한 올리브향이 아주... 향긋하게 올라온다.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릴 것 같더라.

 

 

 

 

 

 

코라티나 CORATINA 올리브오일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맵싹...하다고 해야하나?

처음엔 살짝 매운 맛도 있고,

뒷맛은 쌉싸름...하다.

이게 보통 매력적인게 아니더군.

 

 

 

 

 

 

 

 

 

 

 

 

 

 

 

 

 

 

 

 

 

 

 

 

 

 

훈고링고브레드의 치아바타를 가져와서 올리브오일도 찍어먹어보고 슬로우레시피의 고수 페스토도 발라 먹어볼 생각.

물론... 궁금해서 이 두 가지 올리브오일을 스푼에 살짝 따라 마셔봤다.

나름 좋은 스페인, 이태리 오일들 선물받아 사용해봤는데 우리가 맛본 오일 중에선 가장... 우리 입에 잘 맞는다.

특히 뒷끝이 아주 쌉싸름...한 코라티나!

이 오일은 도대체 뭐지?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강렬하더군.

빵과 샐러드에 곁들여봐야지.

 

 

 

 

 

 

 

 

 

 

 

 

 

아이폰 맥세이프형 가죽 카드지갑

MagSafe iPhone Leather Wallet

지갑까지 애플 제품을 구입하고 싶진 않았다.

난 요즘 애플이 너무너무 얄밉고 하는 짓은 점점 더 자본주의 양아치의 꼭대기에 서있는 느낌이 들거든.

단지 내 판단에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사용하는 내가 문제인거지...

그럼에도 애플의 맥세이프형 가죽 카드 지갑을 구입했다.

카드 두 장 들어가는, 그것도 분리 보관도 안되는 이 지갑을 7.5만에.

 

 

 

주문한 지... 10일 만에 도착한 거 같다.

그래도 생각보단 빨리 왔어.

 

 

 

 

 

 

 

 

 

 

 

색상은... 보시다시피.

 

 

 

 

 

 

캘리포니아 포피...던가?

 

 

 

 

 

 

아... 젠장 그런데 예쁘긴 하네.

 

 

 

 

 

 

아... 짜증나...

 

 

 

 

 

 

 

 

 

 

 

난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다.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아이폰을 테이블 등에 내려 놓을 때마다 카톡튀가 무척... 신경이 쓰이더라.

아이폰12 시리즈의 카톡튀가 워낙 도드라지다보니 더더 신경이 쓰이더군.

그리고,

요즘 난 지갑을 아예 갖고 다니지 않는다.

지갑에서 카드 한 두개만 꺼내서 주머니에 넣어 다니다보니 이 카드지갑이 내게 여러모로 딱 맞는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부착.

부착력은 그냥 딱... 충분한 정도.

너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분리하기 어렵지도 않고.

맥세이프용 투명 케이스가 있던데 본체 자석 있는 부분에 맥세이프 써클을 그려넣어 아주... 거슬리더라.

어차피 나야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으니 관심의 대상이 아니지.

암튼... 부착력이 아주 강력한 것은 아니어서 아무 신경쓰지않을 정도로 지갑의 분실 위험이 없는건 아니예요...라고 말하고 싶다.

 

 

 

 

 

 

카드는 표면적으론 3개까지 넣을 수 있다고 하는데...

2개까지가 딱 적당한 것 같다.

3개 넣기 시작하면 나중에 2개만 넣었을 경우 뭔가 대단히 헐거운 느낌이 들 것 같은...

 

 

 

 

 

 

 

 

 

 

 

 

 

 

 

카톡튀 카메라가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건 이 카드지갑을 구입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장 강력한 위안이다.

 

 

 

 

 

 

 

 

 

아이폰12 프로맥스에 이 지갑을 부착하니... 무게감이 확~ ㅡ껴진다.

안그래도 무거운 아이폰12 프로맥스인데.

 

 

 

 

 

 

스마트폰 무게에 예민한 분들은 구입하기 전 고민을 많이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

 

 

 

 

 

 

 

 

 

 

스프라우트 모털 팟 - 마블링

SPROUT Mortal Pot - Marbling

 

 

 

세상에...

공트페 (공예트랜드페어) 가서 스프라우트 토분 사올 줄 누가 알았나.

그만큼... 우린 살만한게 없었던 공트페.

 

 

 

 

 

 

아, 물론 스프라우트 토분을 폄훼하는 말은 아니다.

스프라우트는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브랜드니까.

 

 

 

 

 

 

어지간히 맘에 드는 도자가 있다면 지를 각오를 하고 공트페에 갔건만... 박소희 작가 호롱 외엔 도무지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 난감해하다가 스프라우트 부스를 지나치게 되었는데...

그래서 전부터 봐두었던 이 모털 팟 마블링을 구입하게 됨.

 

 

 

 

 

 

아이 예뻐라.

 

 

 

 

 

 

여기에... 예쁜 식물을 올려야하는데.

결국 저녁에 와이프와 건너편 꽃집에 가서 식물을 담았다.

 


사진의 배경은 오늘 공트페에 가서 구입한 한지.

배경으로 놓고 사용하면 어떨까...싶어 세가지 컬러의 한지를 구입했는데... 배경으로 쓰기엔 딱 좋다.

문제는... 이 한지 부스.

판매하는 것만 생각했지 손님들이 물건을 어떻게 가져갈 지에 대한 고민이 너무 없다.

왜 내가 구입한 물건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를 고민하고,

아무런 의지도 없는 직원에게 문제 해결 방안을 얘기해줘야하는걸까.

 

 

 

 

 

 

 

 

 

 

어제 12월 2일은 
먹고! 걸었다.
걷고 먹지 않았다.
이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사진은 우리가 '먹었던' 밀토니아의 빵들.
쇼룸에서 100m도 안되는 거리.

 

 

 

 

 

내가 외롭게 스웨덴에 주문해서 계속 사용 중인 치약, Selahatin 에서 이런 DM이 어젯밤 내게 왔다.

성덕의 마음이 이런걸까? ㅎ

난 염치를 모르는 사람이라 어떤 선물이든 감사하게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어요...라고 솔직한 답변을 보내려다가,

Selahatin의 담당자와 다소 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DM을 싹 공개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어.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배려해준 Selahatin 담당자분께 감사를.

어떤 선물을 보내주실지는 모르겠으나 그게 무엇이든 난 진심으로 감사하게 받는다.

 

 

 

https://www.instagram.com/selahatinofficial/

그동안 내가 올렸던 Selahatin 치약 관련 글.

그리고 부디 아래 내용 참조해주세요.

- 직구 가능합니다.

- 배대지 필요없어요 (더이상 같은 질문하지 말아주세요... 배대지 필요없어요)

- 주문 후 약 2주 정도면 도착합니다. mail box에 넣어놓으니 이점 참조해주세요.

 

 

 

 

HERZ THINGS _ MORIHATA TOOTHBRUSH (모리하타 참숯칫솔) + SELAHATIN TOOTHPASTE (시엘라틴 치약)

시엘라틴 SELAHATIN AMORIST / ESCAPIST / HYPNOTIST 치약 + 쿠토 립밤 Couto Vaselina Pura

 

모리하타 빈초탄 칫솔 Morihata Binchotan Charcoal Toothbrush + 시엘라틴 치약 Selahatin Toothpaste

SELAHATIN Toothpaste 시엘라틴/셀라하틴 치약 _ Hypnotist, Escapist

13일만에 안전하게 도착한 Selahatin ESCAPIST / HYPNOTIST toothpaste 치약


 

 

 

 

 

 

 

 

 

 

 

 

 

 

 

Martiniano boots 'LEONE'

마르티니아노 부츠 레오네

 

 

와이프 신발로 구입한 마르티니아노 부츠 레오네

 

 

 

 

 

 

 

 

 

 

 

실물이 사진보다 5만배 예쁘고,

착샷은 그냥 보기만 할 때보다 5천배 더 예쁘다.

(과장...이 넘 심하네...)

 

 

 

 

 

 

 

 

 

 

 

 

 

 

 

 

 

 

 

 

 

 

 

 

 

 

 

 

 

 

 

 

 

 

 

 

마르티니아노는 늘... 정사이즈보다 반치수 크게 신으시길.

와이프는 230인데 마르티니아노 만큼은 늘... 36.5 사이즈로 구입.

EU36이 우리나라 230인데 그 사이즈로 구입하면 너무 딱... 맞아서 양말은 신기도 힘들다.

물론 신다보면 좀 늘어나는 부드러운 가죽이긴하지만...

 

 

 

 

 

 

 

 

 

Sockstaz 삭스타즈

 

https://www.sockstaz.com/

 

양말가게 삭스타즈

Small steps for better days

sockstaz.com

 

 

며칠 전 할인행사 때 구입했던 양말들이 이제서야 도착.

 

 

 

 

 

KURI BOTELLA

쿠리 보텔라

타이즈

 

전부터 와이프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쿠리 보텔라 Kuri Botella 타이즈

 

 

 

 

 

 

 

도톰해서 보온성도 있고,

 

 

 

 

 

 

뭣보다 예쁘다.

 

gmsdr

goodmother syndrome 굿마더 신드롬

크루삭스

 

내 것으로 구입한 굿마더신드롬 gmsdr 의 크루 삭스

 

 

 

 

 

 

아주우... 예쁘다.

확실히 요즘 인기있는 브랜드

Bonne Maison

본 메종

크루삭스 / 니삭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본 메종 Bonne Maison ​

 

 

 

 

 

좌측 크루삭스는 내 것,

우측 니 삭스는 와이프 것.

 

 

 

 

 

 

둘 다 하나같이 예쁘다.

 

 

 

 

 

더 지를까...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주머니도 황량하고...

요즘 몇 번에 걸쳐 양말을 이미 구입한 바 있어서 포기.

 

 

 

 

 

 

 

 

 

 

Alden 1492 Dark Brown Suede Unlined Chukka Boots

알든 처카부츠

'이런 건 올리지 않았음 좋겠어'

라는 와이프.

다 올리는 것도 아니고 정말 예쁘거나 보여주고 싶은 것만 올리는데 괜찮잖아...라고 변명하는 나.

근데 예쁘지 않나.

난 참 예쁜데.

그리고 당신 신발도 아니고 내 신발인데.

올리는거 내 마음.

 

 

 

 

 

 

알든 사의 언라인드 처카 부츠.

vamp 부분에 안감을 대지 않은 언라인드 구조로 작업되어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

완전 대만족.

 

 

 

 

 

 

 

 

 

 

 

 

 

 

 

 

 

 

 

 

 

 

 

 

 

 

 

 

 

 

 

 

 

 

 

 

 

 

 

 

 

 

 

 

 

 

 

 

 

 

 

 

 

 

 

 

 

 

 

 

 

아이폰12프로맥스 iPhone 12 PRO MAX

 

 

 

1.

아이폰12프로맥스의 카메라 성능은 11프로에 비해서도 확실히 향상됐다. (당연한 소리지... 후속기인데)

그런데 오해는 금물.

아무리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봐야 한계가 있다.

소프트웨어적인 성능 향상은 절대로 하드웨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지.

실제로 아이폰12프로맥스의 사진품질은 내... 6년 된,

ISO 1600만 되어도 노이즈가 지글지글 끓고 AF는 너무너무 답답할 지경인 내 6년 된 디지털 카메라 사진품질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냥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서 뛰어나다...는 것 뿐.

지금은 이제 막 구입했으니 신나서 12프로맥스 들고 다니지만 기록할 만한 사진을 찍어야할 때라면 무조건 6년째 사용 중인 고물 디카를 들고 나갈 것이 분명하다.

아, 물론...

사진을 그냥 인스타등의 sns용으로 찍거나 동영상 촬영을 하시려는 분들께는 이만한게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은 든다📷

2.

특히 동영상 성능(특히 야간)은 좀 많이 놀라울 정도

12프로와 12프로맥스는 손떨방 기능에도 차이가 있는데(이 놀라운 급나누기...) 12프로맥스의 동영상 촬영시 손떨방 성능은 상당한 향상이 체감될 정도다.

다만 동영상 촬영시 오히려 더... 고스트 플레어 현상이 신랄하게 발생하는 것 같다.

이건 하드웨어적 한계로 극복이 안되는 듯.

3.

돌비비전 촬영한 영상을 일반 디스플레이에서 보면 오버노출된 걸로 보일 때가 있다.

HDR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또는 애플 디스플레이에서 봐야 내가 아이폰에서 본 느낌대로 재현이 된다는 점.

4.

아이폰12프로맥스의 외형은 일단 예쁘다.

사실 이게 알파이자 오메가 아닌가 싶어.

내가 선택한 컬러는 퍼시픽 블루인데 측면 스테인레스 베젤의 색감도 보통이 아니다. 물론 지문은 엄청나게...

다만, 카톡튀를 그리 거슬려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좀 많이 거슬리네.

5.

아이폰8플러스를 사용하다 넘어왔으니 애플의 FACE ID는 처음 사용.

속터져 미치겠다 싶을 정도로 인식률 난감한 MS 서피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인식률에 놀란다.ㅎ

다만... 요즘 마냥 마스크 착용하고 다녀서 페이스아이디를 그리 쓸 일이 많지 않네.

우측 버튼 지문 인식 기능도 좀 넣어놓지 하는 아쉬움은 있네.

 

 

 

 

 

 

 

 

 

 

 

 

 

 

 

 

 

 

 

 

 

 

 

 

 

 

 

 

 

 

 

 

도착

 

 

 

 

 

환경 보호를 위해 이어폰과 전원 어댑터를 빼버리셨다는 애플.

그걸 누가 곧이곧대로 믿겠니.

행사에서 그 말 할 때... 어처구니없어서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역시 미국 기업들은 하나같이 자본주의 극단에 서있는 양아치들이구나... 싶은데... 그럼에도 대안이 없구나.

또 아이폰이야.

 

 

 

 

 

 

 

 

 

그것도 제일 상위 모델...

iPhone 12 PRO MAX 아이폰 12 프로 맥스 256GB

 

 

 

 

 

 

 

 

 

PRO MAX 프로 맥스가 뭐야...

궁금하긴하다.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PRO MAX라는, 이 직관적이긴하나 닭살돋는 이 난감한 네이밍을 동조했을까?

 

 

 

 

 

 

 

 

온갖 투덜거림에도 불구하고...

짜증나게 이 본품을 보게 되는 순간 감탄하게 된다.

아 짜증나...ㅎㅎㅎ

 

 

 

 

 

 

 

 

 

아름다운 색상이네.

마감도 좋고.

뭐... 할 말이 없다.

사진을 좀 찍어 봤는데... 확실히 야간모드 성능이 좋아졌다.

아들의 11PRO와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 같아.

그리고 동영상, 4K 60fps로 돌려보고 있는데 꽤 만족스러운 수준.

당분간 좀 가지고 놀아봐야...

그동안 구박받으며 3년 2개월 내 곁에 있어준 아이폰8플러스,

안녕,

수고했어.

 

 

 

 

 

 

 

 

 

 

 

 

 

 

 

Paloma Wool

팔로마울

팔로마울

https://palomawool.com/

 

아모멘토

http://amomento.kr/

 

 

 

 

 

 

이 브랜드... 궁금해하시는 분들 은근 많은 것 같다.

스페인의 Paloma Wool @palomawool

이틀 전 와이프 것으로 주문한 니트웨어, 가방, 부츠가 도착했다.

가격이 크게 부담없는 브랜드이고 팔로마울만의 정체성이 꽤 뚜렷한 브랜드라 간단히 올려 봄

 

 

 

 

 

 

 

 

 

 

 

Twister라는 니트웨어는 아직 아모멘토 Amomento @shop_amomento 에 재고가 남았던데 관심있는 분 계시다면 확인해보시길.

사진보다 실물이 훠어어얼씬 예쁘며 와이프는 S사이즈 구입했는데 넉넉한 핏임에도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대단히 화사한 느낌을 준다.

아모멘토엔 재고가 있지만 팔로마울 공홈엔 이미 솔드아웃된지 오래되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다.

 

 

 

 

 

 

 

 

 

가방은 Glenda 라는 바게트 가죽 가방인데 100% 가죽

 

 

 

 

 

 

 

 

내부에 지퍼 포켓이 있는 이 가방은 사이즈가 25(W) * 11(H) * 6(D) cm 정도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

스트랩을 조금 길게 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토트지만 팔이나 어깨에 걸 수도 있다.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리는 바게트 가방.

 

 

 

 

 

 

 

 

 

 

 

 

 

 

 

 

부츠는... Lupe를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와이프에게 EU 36은 좀... 큰 경우도 있는 것 같아. 이전 By Far 부츠는 EU36사이즈가 딱 맞았는데 팔로마울의 이 부츠는 무척... 크다. 신기 힘들 정도로.

그래서 안타깝지만 반품 결정.

 

 

 

 

 

 

 

 

 

 

 

 

SELAHATIN

Whitening Toothpaste

ESCAPIST / HYPNOTIST

 

Selahatin의 치약 ESCAPIST와 HYPNOTIST,

13일만에 드디어 도착.

 

 

 

 

드디어...

예전 주문했을 땐 그래도... 스웨덴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까지의 배송 추적은 됐는데 이번엔... 아예 추적이 안되어 답답했는데 뭐... 어쨌거나 2주 안에 도착은 했다.

 

 

 

 

 

 

 

 

 

온갖 치약 다 놔두고 굳이 스웨덴에 주문넣어 이 치약을 받는 이유는 이미 여러번 얘기한 적 있으니...

아래 링크글 참조.

 

 

SELAHATIN Toothpaste 시엘라틴/셀라하틴 치약 _ Hypnotist, Escapist

 

HERZ THINGS _ MORIHATA TOOTHBRUSH (모리하타 참숯칫솔) + SELAHATIN TOOTHPASTE (시엘라틴 치약)



 

 

 

 

 

 

 

암튼 이번에도 오렌지향이 은은한 ESCAPIST와 꿀, 아나이스 향이 매혹적인 HYPNOTIST 두 가지 치약을 각각 3개씩 구입했다.

기본적으로 미백치약이며, 1450ppm의 불소가 함유되어 있다.

그러니 불소같은 성분은 없는게 좋다...하시는 분은 참고하실 필요가 없는 치약.

이걸로 또... 3~4개월 버티겠지.

 

 

 

 

 

 

 

 

 

elahatin 치약의 박스케이스가 바뀌었다.

원래 대단히 두껍고 은은한 광택이 살아있는 고급 박스였는데...

 

 

 

 

 

 

 

 

 

치약의 뚜껑색상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뀌며 좀 더 커졌다.

 

 

 

 

 

 

 

 

 

용량은 여전히 65g인데 이상하게... 용기는 초창기의 75g용과 비슷한 크기같아.

 

 

 

 

 

 

 

 

 

 

 

 

 

 

 

 

 

 

 

 

 

 

 

 

 

 

 

 

최진영 작가의 드로잉 일력 日曆

 

 

https://www.instagram.com/jychoioioi/

 

 

 

 

와이프가 주문해서 어제(11.17) 배송받은 최진영 작가의 드로잉 일력

 

 

 

 

 

 

 

 

 

도무지 시간이 맞지 않아 다시 가지 못하고 있는 서교동의 리빙샵 울리핸즈 woollyhands 에서 팝업하셨던 적 있다.

난 그때서야 알게 된 작가분인데 와이프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더라.

울리핸즈

https://www.instagram.com/woollyhands/

 

 

 

 

 

 

 

 

 

와이프가 주문한 제품이라 예쁠거라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예쁘고 만듦새도 좋다.

 

 

 

 

 

 

 

 

책상에 올려 놓고 하나하나 뜯어내며 2021년을 보내게 되겠지.

 

 

 

 

 

 

 

 

 

부디... 2021년엔 행복한 날이 훨씬 더 많은 한 해가 되기를.

 

 

 

 

 

 

 

 

 

이렇게... 2021년이 다가왔구나.

 

 

 

 

 

 

 

 

어김없이.

 

 

 

 

 

 

 

 

 

 

 

 

 

Pulette

 

 

 

http://pulette.com/

 

 

https://www.instagram.com/p_u_l_e_t_t_e/

 

 

 

 

이옷은 와이프가 2013년 1월에 구입해 매해 겨울 줄창,,, 입고 다니는 코트

 

 

 

pulette @p_u_l_e_t_t_e 라는 일본의 작은 브랜드(디자이너 혼자 Kunji An)였는데

이브랜드에서 2014~2016 출시된 옷들은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옷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황송한 마음이 들 정도로 훌륭했다

 

 

 

 

 

 

 

 

물론 2017~2018 시즌의 옷은 느낌도 많이 달라지고... 디테일도 가략화한 느낌이 들었지만 적ㅓ도 그 이전 시즌까지의 퓨레뜨는 놀라운 옷들을 세상에 냈다.

(마지막 두 시즌은 slowteadyclub에서 소량 수입 했었다. 그 이전 시즌의 옷과는 느낌이 다소 달라져서 안타까왔지만)

 

 

 

 

 

 

 

 

와이프는 이 브랜드의 트렌티 코트(나중에 트렌치 코트도 올려보겠지만... 그 디테일이 어마어마하다), 더플코트를 비롯, 울팬츠, 코튼팬츠, 머플러 2가지, 스웨터, 니트웨어 셔츠2벌 등등... 꽤 여러벌 갖고 있고 한벌도 버리지 않고 지금도 잘 입고 있다.

와이프는 옷이 몇 벌 없어서 그렇게... 줄창 입는데도 내성성까지 좋아 여전히 낡은 느낌 없이 잘 입고 있지.

 

 

 

 

 

 

 

 

굳이 이렇게 5년이나 입고 있는 옷 사진을 찍어 올리는 이유는,

2018 가을/겨울을 끝으로 갑작스레 브랜드를 종료하여 사라진 이 브랜드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이렇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휼륭한 원단으로 제작된 옷을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지금도 무척 아쉽다.

와이프의 마음 역시... 말 할 것도 없고.

 

 

 

 

 

 

 

 

 

 

 

 

 

 

 

이 당시 이코트 가격이 80만원대였다.

그럼에도 판매가 안되어 오쿠스에서 50% 할인을 했지

 

 

 

 

 

 

 

 

전 옷이 몇 벌 없습니다.

옷걸이가 엉망이라, 아무리 멋진 옷도 내가 입으면 난감해지니 궅이 남성복에 큰 관심을 갖지 않는 펴이죠

여성복 보는 건 그리 좋아하면서 남성복은 좀 보다가 말아요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 더이상 뭔가 옷을 보기 싫어지니까,

맘에 드는 셔츠를 발견하면 두벌씩 구입하기도 합니다.

 

이 셔츠도 두 벌.

연이틀 저를 보시는 분들 중 혹시 '저 옷 어제도 입은 옷 아냐?' 라고 생가하신다면 '오해'입니다.

좋아하는 셔트는 두벌씩 구매 ㅎㅎㅎ

 

 

 

 

 

 

 

 

 

 

 

 

 

 


 

 

 

 

 

 

Circus Boy Band SPACE TRAVEL (CBB)

@kinkirobot

 

 

 

 

 

 

 

 

 

 

 

 

 

 

 

 

 

 

 

 

 

 

 

 

 

 

 

 

 

 

 

 

 

 

 

 

 

 

 

 

 

Martiniano Bootie Flat Shoes

마르티니아노 부티 플랫 슈즈

 

얼마전 와이프가 구입한 부츠 픽업하러 갔다가... 그곳 (아모멘토 amomento)에서 평소 관심갖고 보던 마르티니아노 Martiniano 의 부티 플랫 슈즈를 신어봤다.

와이프가 무척... 맘에 들어하길래 농담으로

'그럼... 부츠말고 이걸로 할거야?'

라고 물었더니,

'...그럴까?'

라며 너무 예상 밖의 대답을 하길래 깜짝 놀랐다.

아, 무척 맘에 들어하는구나 싶기도 했고.

 

 

 

 

 

암튼 그래서 구입.

 

 

 

 

 

 

 

 

와이프가 이런걸 찍어 올리는 걸 무척 싫어해서 잘 올리지 못하지만 예쁜건 올려볼께...라고 잘 얘기하고 올려봄.

 

 

 

 

 

 

 

 

 

 

 

 

 

 

 

 

 

 

 

 

 

 

 

 

 

 

 

 

 

 

 

 

 

 

 

 

 

 

 

 

 

 

 

 

 

 

 

 

 

 

그리고...

마르티니아노의 플랫슈즈들,

솔직히말해 우리나라에서 이미테이션이 너무 많이 나왔다.

유명 브랜드에서조차 아예 대놓고 카피하듯 만들고.

 

 

 

 

 

 

 

 

 

 

 

 

BMW Motorrad R18 First Edition

바이크에 대해 아는 바 전혀 없습니다.

제원을 비롯한 성능 혹은 특징에 대한 언급, 당연히 없습니다.

그저 친구의 새로운 바이크라 기록 차원에서 남겨두는 것이니 바이크에 대한 질문은 삼가해주세요.

답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침 일찍 오랜 친구가 찾아왔다.

원래 할리 타는 친군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BWM R18 First Edition 도 영입.

기존에 갖고 있는 할리도 그냥 갖고 있는다네.

얼마전 언박싱 사진을 보내줘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와줘서 볼 기회을 가졌다.

나야 이런 바이크에 큰 관심없지만 친구의 새 바이크라니 몇 장 찍어 올려봄😊

지금처럼 매너 & 안전운전하시게나.

 

 

 

 

 

 

 

 

 

 

 

 

 

 

 

 

 

 

 

 

 

 

 

 

 

 

 

 

 

 

 

 

 

 

 

 

 

 

 

 

 

 

 

 

 

 

 

 

 

 

 

 

 

 

 

 

 

 

 

 

 

 

 

 

 

 

 

 

 

 

 

 

 

 

 

 

 

 

 

 

 

 

 

By Far

Square Toe Long Boots Edie (OFF WHITE)

바이파

스퀘어 토 롱부츠 (오프 화이트)

 

By Far 바이파 구입처

바이파의 스퀘어 토 롱부츠 에디 Edie

 

 

 

 

니하이 부츠 Knee-high Boots

 

 

 

 

 

 

 

 

 

 

 

 

 

 

 

 

원래 컬러는 Off White인데 햇빛을 받으니 크림색으로 보인다.

 

 

 

 

 

 

 

 

 

라인이 상당히 매끈하게 빠졌는데... 바보같이 형태를 잡아주는 마분지를 빼지 않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부츠 안의 마분지 형태가 그대로 찍혔다.

 

 

 

 

 

 

 

 

 

 

 

 

 

 

 

구두 밑창 작업은 언제나처럼 용산의 리부트 Reboot 에서.

 

 

 

 

 

 

 

 

 

 

 

 

 

 

AETA

Leather BONSAC (M)

아에타

레더 본삭 가방

 

 

 

 

 

 

 

 

 

헬리오스 몬도 푸쉬 보온 주전자

Helios Mondo Push Teapot

 

보온 주전자

와이프가 커피 줄이고 작두콩차등의 음료 대용 차를 마시는데 책상에 놓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보온주전자가 필요하다며 구입한 헬리오스 몬도 푸쉬 (다크블루)

가격이 저렴하지만 나름 예쁘고 내부가 유리 재질이어서 선택했다고.

60도 이상 보온은 6시간

 

 

 

 

 

해외 직구 상품인데 배송도 느리지 않았고 포장 상태도 매우 좋았다.

구매링크는 아래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674562924&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khbeaipk%7Cci%3Da4b004f537d19d74bf21cdfb644f79e8b133edbf%7Ctr%3Dslsl%7Csn%3D24%7Chk%3Def233d323ddf5ea20ab33b35fbfcb86398474a4b

 

 

 

 

 

 

 

 

 

푸쉬 레버가 있는 모델

 

 

 

 

 

 

 

 

다크 블루

 

 

 

 

 

 

 

 

 

 

 

 

 

 

 

 

 

 

 

 

 

 

푸쉬 레버 타입

 

 

 

 

 

 

 

 

내부는 핸드블로운 글래스

 

 

 

 

 

 

 

 

이보다 상위 보온/보냉 주전자도 많이 있으니 한 번 보시길.

와이프는 가볍게 사용할 제품으로 찾은 건데 이게 생각보다 크기는 꽤... 크다.

 

 

 

 

 

 

 

 

 

 

 

 

 

 

인비아포테케 INVI+APOTHEKE

http://inviapotheke.com/

 

 

 

LOMA

https://www.loma.co.kr/

 

 

 

 

 

 

난 여전히 인비아포테케 invi+apotheke 의 헤어클렌저를 사용 중.

인비아포테케의 트리트먼트도 함께 사용했는데 언젠가부터 아예 생산이 중단된 듯 하다. (몇달 전 인비아포테케 건희 대표님에 의하면 천연소재의 트리트먼트는 한계가 있어 헤어오일을 준비 중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

나야 인비아포테케 샴푸만 사용해도 큰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고,

존마스터스 오가닉 이후 가장 내게 잘 맞는 헤어케어제품이라 앞으로도 쭉... 사용할 의향이 있다.

하지만 와이프는 나와 상황이 좀 달라서 인비아포테케의 헤어트리트먼트 구매가 불가능해지자 바로 LOMA 너리싱 라인의 샴푸와 컨디셔너로 사용 제품을 바꿨다.

와이프는 장모님 닮아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 지속적인 염색을 하기 때문에 머리가 상할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기필코 이번엔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겠다며 자르지도 않고 있으니 컨디셔너없이 샴푸만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

물론 미용실에서 클리닉을 받지만... 지속된 새치염색과 상한 머리를 자르지 않는 상황에서 컨디셔너 없이 샴푸만 쓰기 힘들다.

그래서... LOMA로 사용 제품 변경.

LOMA 너리싱 라인은 살구향 비슷한 달콤한 향이 올라온다.

제품의 향이라면 인비아포테케가 단연... 가장 우리 취향이라 LOMA 너리싱의 이 달콤한 듯한 살구향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에이솝 향 좋아하는 분들 많지만, 난 에이솝 헤어케어 사용하다가 온갖 헤어트러블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 아예 언급을 안함)

하지만 사용해보면 상당히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고 건조함도 덜 느껴진다.

무엇보다 볼류마이징 기능은 없음에도(LOMA 에센스 제품이 있음) 머리가 푹... 가라앉지 않아 머리에 유분이 많고 가늘고 힘없는 나같은 사람이 써도 나쁘지 않다.

거품도 매우 잘 나는 편이어서 사용에 어색함도 없고.

사용된 원료 역시 유해하지 않은 제품이고 가격도 지나침이 없으니 인기를 얻을 만하다.

 

 

 

 

 

 

 

 

 

 

 

 

 

 

 

+

샴푸향이라면 인비아포테케와 존마스터스 오가닉이 가장 잘 맞는다.

 

++

인비아포테케 샴푸는 현재 모든 채널에서 품절이며 11월 중 재입고 된다고 한다.

여기에 완전히 다른 경험을 줄 고체 샴푸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트리트먼트가 다시 출시될 계획은 없는 것 같다.

 

 

+++

에이솝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다 극심한 헤어라인 트러블로 엄청 고생했는데 이건 내게 에이솝 AESOP 제품이 안맞는 것이지 에이솝 제품이 저열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