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rcted by Karyn Kusame
2005 I 93min I US
Aeon Flux(Charlize Theron), Trevor Gooschild(Marton Csokas), Oren Goodchild(Jonny Lee Miller), Sithandra(Sophie Okonedo), Handler(Frances McDormand)
051217 - 샤를리즈 테론만 보자하며 그녀가 없는 장면은 아주 성의 없이 말야. 대충.
어찌 신은 이다지도 불공평하단 말인가.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있어야 할것 아닌가. 거참
Directed by Peter Jackson
2005 I 187min I New Zealand/US
Ann Darrow(Naomi Watts), Carl Denham(Jack Black), Jack Driscoll(Adrien Brody), Captain Englehorn(Thomas Kretschmann)
reston(Colin Hanks), Kong/Lumpy(Andy Serkis)
051218 - 처음에 피핀이줄 착각했던 대단한 감독의 감동적인 영화
사실 옛적 킹콩을 본건지 아님 장면을 여기저기 보고 스스로 묶었는지 기억나질 않는다.
(이제 킹콩쓰냐 이제.... 구박하고 가신다 남편.)
이 완벽한 감정이입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다 남편의 얼굴을 보는순간
또 감수성 풍부녀로 놀림 당할까봐 겸연적게 피식 터지는 웃음에 심각한 장면에서 소리내 웃는다고 핀잔을 들었던....
조금만 잔인하고, 덜 공포스러웠다면 울 민성이랑 함께 봤을 텐데...
Directed by Fyodor Bondarchuk
2005 I 130min I Russia/Ukraine
051218 - 전쟁은 언제나 희생만을 요구해. 남는 것이라곤 헐벗은 대지와 상처뿐이야
인간이 저지를수 있는 최악의 현실...
그곳에선 누구랄것도 없이 모두가 불행하고 애처롭다. 적이든 아니든
가장 가슴 아픈 사실은 그속의 아이들이다.
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Ditected by 박광현
2005 I 133min I Korea
리수하(정재영), 표현철(신하균), 여일(강혜정), 장영희(임하룡), 류덕환(서택기), 서재경(문상상), 스미스(Sreve Tachler)
051223 - 가슴이 따뜻한 영화.
특히 멧돼지 잡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음악은 뭐 말할것도 없지
하나가 되는데는 그리 큰 맘이 필요치 않음을...
그 무엇 하나도 다르지 않았었는데...
왜 이리 멀리 왔는지...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Directed by 박찬욱
2005 I 112min I Korea
금자씨(이영애), 백선생(최민식), 근식(김시후), 우소영(김부선), 박이정(이승신), 마녀(고수희), 전도사(김병욱), 장씨(오달수)
051224 - 불친절한 금자씨.
기대를 안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망이 큰거 보니까 나도 모르게...
너무나 작위적인 장면이 많아서 거부감이 컸고(혹 그것이 재미를 주는 영화도 있지만)
마지막 장면은 보기가 힘이들 정도로 꼭 그렇게 마지막 하나까지 보여줘가면 정당성을 증명해야만 했는지
맨발의 천사같은 아이가 든 두부케잌은 정말이지 전체적인 이미지를 더욱 더 가식적이고 추잡하게 만든다.
복수시리즈는 역시 [복수는 나의 것]이 최고다. 아마 앞으로도 그의 영화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맘이야 더 좋아라 하는 영화가 나오길 간절히 바라지...
Directed by 이명세
2005 I 111min I Korea
남순(하지원) ,슬픈눈(강동원) ,안포교(안성기) ,병판(송영창) ,봉출(윤주상) ,장옷여인(김보연)
051225 - 디지털 상영으로 꼭 봤어야 하는건데 말야.
극과 극으로 극명하게 대립됐던... 난 말야 물론 열광하는 쪽이지.
하지원의 연기가 조금 더 자연스러웠으면 하는 바램은 들지만...
무지하게 재미나게 보았고, 슬픈눈과 남순의 운명에 슬퍼했고, 성공하지 못했음을 쓰리게 아파했던 영화.
한류의 주역 이한위. 여기도 나왔네.
Ditected by 박진표
2005 I 123min I Korea
은하(전도연), 석중(황정민), 규리(서주희) , 철규(류승수), 석중 모(나문희), 재호(윤제문)
051225 - 배우들이 연기야 여러 언론매체나 대다수의 대중과 평론가들에 의해 입증된바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난 전도연이 참 좋다.
자신을 아끼지 않고 몰입하는 그녀는 배우 개인으로 생각되지 않고 언제나 인물로 다가온다.
황정민도 좋아졌다. 끔찍한 아동학대의 장면이 있어 보기 싫었던(편견이라고 해도 별수 없다)
바람난 가족도 보고싶어 진다.
각설하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꼭 농촌을 배경으로 해서가 결코 아니라 좀 촌스럽다.
아픈 사랑.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Aegis (망국의 이지스)
051227 - 시간이 너무 아까워 보았다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
뭐 영화에 대한 절대적이지 못한 판단이겠지
최민서가 말도 안되는 인물로 정말 어이없이 나왔기 때문이겠지.
영화도 그닥...
Directed by Ziad Doueiri
2004 I 89min I France/UK
LIla(Vahina Gocante), Chimo(Mohammmed Khouas), Mouloud(Karim Ben Haddou)
051230 - 곱씹어 보니 사춘기가 떠오른다.
발직한 그녀.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녀의 수즙은 고백.
일어나지 않은 일을 말했다 해서 그녀와의 시간이 거짓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꾸미지 않은 작은 정원의 눈부신 햇살과 따스함을 기억하는 그는 많이 아팠다.
Directed by 모토히로 카츠유키(本廣克之)
051231 - 교섭인 하나무라 다이스케!!!!
그의 이미지는 언제나 좌충우돌 정의롭고 다정한 변호사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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