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썸)

Directed by 장윤현

2004 I 118min I Korea

강성주(고수), 서유진(송지효), (강성진)


050111 - 도무지.... 흥미있는 쫓음이 이렇게 지루 할수도 있단말인가.

시간이 촉박한 사건에 보통은 뛰어야 정상이고 달려야 맛이 날텐데... 이거 원 억지스런 끼워맞춤이 곳곳에서 느껴지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루함이 도를 지나쳐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는 점. 송지효의 어투에서 답답함이 느껴진다.

꽉막힌 캐릭터도 아니고 사건의 전후사정을 모르고 따라가는 인물이나

주변 환경이 쳐지니 인물이 더 늘어지는것 처럼 느껴진다.









Kung Fu Huscle

Directed by 주성치(周星馳)

2004 I 101min I China

싱(주성치), 퐁(황성의), 야수(양소룡), 도끼파 보스(진국곤), 악어파 보스(평샤오강)


050113 - 내가 제대로 본 주성치의 첫 영화.

세계 도처에 마니아를 갖고있는(울 집에도 있는 한분도 포함하여) 감독 겸 배우, 걍 대책없는 코메디로 무시해버렸던 지난 영화들...

울집 마니아 덕에 편견의 막을 걷어내고 보니 그의 독특한 세계에 눈이 즐겁고 맘이 따스했다.

포복절도하는 웃음의 향연과 예측할수 없는 그만의 코드에 맘것 빠져들었다.

이번 영화는 많이 대중화 되었다하니 다른 영화도 보고 싶어진다.









Saw

Directed by James Wan

2004 I 100min I US

Adam(Leigh Whannwll), Dr.Lawrence Gardon(Cary Elwes), Detective David Tapp(Kwn Leung)


050115 - 중반까진 정말 재미있었는데...

뒷심이 좀 부족하고 이걸 반전이라 해야하는 건지 마지막 장면은 좀 쌩뚱맞은 감이 없지않다.

음 포스터가.... 난 저런 장면이 넘 싫어 뒷골이 막 땡겨 >.<









Ladder 49

Directed by Jay Russell

2004 I 105min I US

Jack Morrison(Joaquin Phoenix), Captain Mike Kennedy(John Travolta)


050121 - 위험을 무릎쓰고 불속으로 뛰어들어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구하는 소방관들에게 바치는 헌정 영화.

고개 숙여지는 그들의 고통과 좌절과 사명감에 눈물이 흐른다.

소방차와 싸이렌 소리를 좋아하는 민성이와 함께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마냥 멋지게 보이는 분들이 아니라는 걸.... 알수 있을텐데

존경받아 마땅한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저들과는 전혀 다른 대우를 받고 있는것 같아 많이 속상했던 영화









Million Dollar Baby

Directed by Clint Eestwood

2004 I 132min I US

Frankie Dunn(Clint Eestwood), Maggie Fitzgerald(Hilary Swank)

Essie Scrap-Iron Dupris(Morgan Freeman)


050130 - 무슨 말을 해야하는 할지 가슴을 한번 쓸어내리고 눈을 감고 영화를 다시 본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관객이 이것저것 생각하며 즐기는 게 좋다. 그게 관객의 할 일이니까"

어느 영화잡지의 서면 인터뷰에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 말이다.

영화는 진정한 마음의 눈빛으로 말하는 이들의 뒷모습이 많이 보여진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거기에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다. 꼬집에 얘기하지 않아도 많은걸 알수 있다.

아버지를 그리며 갔던 매기의 작은 안식처에 그녀를 사랑하는 프랭키의 뒷모습이 보인다.

"모쿠슈라"









Cube Zero

Directed by Ernie barbarash

2004 I 97min I Canada

Eric Wynn(Zachary Bennett), Cassandra Rains(Stephanie Moore)


050131 - 뭐 할말이 없네......................

생각해보니 Cube가 젤 재미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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