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White, the

Directed by Mark Mylod

2005 I 100min I US

Paul Banell(Robin Williams), Margaret Bamell(Holly Hunter), Ted(Giovanni Rivisi), Tiffany(Alison Lohman), Raymand(Woody Harrelson)


051023 - 한시간 정도면 후딱 해치울 것을 이다지도 오래 오래 개기도 있다니 대단한 게으름이야.

포스터 찾는다고 구글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겨우겨우 해상도 좋은것으로 찾아놨는데....

보름쯤 지났나 impawards에 대문짝만한 것이 떡하니 올라와 있지 않은가... 허무해 허무해 너무해~~~

따뜻한 영화가 좋다.

착한 사람들이 행복해 지고, 못된 맘 먹은 이들은 그 고약함을 되돌려 받는...

너무나 뻔하고 뻔한 결말이지만,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폴과 마가렛이 지금처럼 사랑하고. 지금처럼 행복하길 자꾸만 자꾸만 두손 모으게 된다.

참 내가 좋아하는 Giovanni Ribis 나온다. 야호!









Dominion Prequel to Exorcist

Directed by Paul Schrader

2005 I 117min I US

Father Lankerter Merrin(Stellan Skarsgård), Father Francis(Gavriel Mann), Rachel Lenos(Clara Bellar), Cheche(Billy Crawford)


051023 - 상현씨는 참 재미나게 보았다 하던데...

지난 시간동안 꾸준히 이어져온 그 맥을 집고 있어서 그런건지....

난 잘 모르겠다. 사실 이 시리즈(라고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를 처음 접했으니... 좀 시시했다.

TV에서 늘 보여주는 아이가 침대위에 떠있는 장면과 계단을 거꾸로 내려오는 괴상막측한 장면을

보아왔었던 터라 뭐 거창한 것을 기대했었나보다.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박수칠때 떠나라

Directed by 장진

2005 I 115min I Korea

최연기(차승원), 김영훈(신하균), 윤반장(신구), 검사 서택기(정규수), 지배인(이한위), 여검사 유진주(장영남)


051027 - 재미있긴 재미있었는데...

언제나 2%가 부족하단 말이야

영화도 아닌것이 연극도 아닌것이 뭐 그런느낌.

연기자로서의 차승원을 좋아하지만 극을 끌고 나갈 만큼의 에너지를 발산하기엔 그의 연기력은 너무 평면적이다.

여전히 음악은...

감독의 스타일인가봐 어쩔수 없는...









Shade

Directed by Damian NIeman

2003 I 101min I US

Vernon(Stuart Townsend), Charlie MIller(Gabriel Byrne), Tiffany(Thandie Newton), Stevens(Sylvester Stallone), Larry Jennings(Jamie Foxx), Eve(Melanie Griffith)


051028 - 통쾌한 한방을 날리기 위해 다분한 노력과 절묘한 그들의 합이 척척.

그러나 그의 뒷모습은 왠지 씁쓸하고 외롭다.
쟁쟁한 배우들의 집합체

영어 발음이 꾀 영화 포스터랑 어울리는데... 쉐이들(너무 불건전한가)...

우리말 겨루기를 꼭 챙겨보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맞춤법도 쉴 새 없이 틀리고 말이야..)









Flightplan

Directed by Robert Schwentke

2005 I 98min I US

Kyle(Jodie Foster), Carson(Peter Sarsgaard), Captaim Rich(Sean Bean), Stephanie(Kate Beahan)


051029 - 이런류의 영화를 너무 많이 보았나봐.

자꾸만 영화의 흐름에 방해될 정도의 추측이 머리속에 난무해...........

재미있었는데...

뭐 그닥 흥미롭지는 않고, 긴장감도 다소 떨어지고 그렇다는 거지









Dark Water

Directed by Walter Salles

2005 I 105min I US

Dahlis(Jennifer Connelly), Mr. Murray(John C. Reilly), Jeff Platzer(Tim Roth), Veeck(Pete Postlethwaite), ceci(Ariel Gade)


051029 -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야.

그래서 난 더 좋았지만..... [검은 물 밑에서]를 기대한 건가, 평가가 영~~

무척 좋아하는 감독에 배우에 영화에 대한 만족감까지 난 정말이지 조금 무섭고, 쬐금 아련해지는 맘이 좋았는데...

비록 그의 전작에는 못미친다고 생각한다 치더라고 말이야.

Jennifer Connelly. 초췌하고 한없는 침잠속에 있는듯 하지만

그녀만의 우아함으로 깊어 보이는 분위기와 연기로 언제나 다음 영화를 찾아 나서게 만든다.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the

Directed by Ken Kwpis

2005 I 119min I US

Tibby(Amber Tamblyn), Lena(Alexis Bledel), Carmen(America Ferrea), Bridget(Blake Lively), Bailey(Jenna Boyd)


051030 - 소녀들의 성장영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승전결과 네 소녀의 엇비슷한 감정의 기복들...

그리고 해피앤딩

우스꽝스런 제목이 다있나 싶어 처음엔 코메디인줄 알았다. (사전 지식없이 보는걸 즐기므로....)

소녀들의 여유롭고 다양한 문화체험이 한없이 부럽고,

불성실했지만 다람쥐 쳇바퀴 같았던 나의 학창시절과 자기이속만 차리고 있는 사학재단의

저 말도 않되는 짓꺼리들에 화가난다. 주먹이 불끈.









Brazil

Directed by Terry Gilliam

1985 I 142min I UK

Sam Lowry(Jonathan Pryce), Archibald 'Harry' Tuttle(Robert De niro), Jill Layton(Kim Greist), Mr. M Kurtxmarnn(Ian Holm)

Mrs. Ida Lowey(Katherine Helmaond), spoor(Bob Hoskins)


051030 - 책장을 오랜시간 장식만 해오다 드뎌 뚜껑을 열어 주셨다.

보는내내 대단한 영화에, 대단한 감독에, 어찌 저리도 잘하는 연기자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을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그러면서...

그러나

나의 모자란 지식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다 이해할 수 없음이 너무나 안타까웠던 영화.

상현씨가 말해주기 전까지 Robert De Niro가 어떤 역인줄 정말 몰랐었다.

아무래도 한번 더 봐야할것 같다.

그래도 정리가 안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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