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Jim Jamusch
2005 I 106min I US
Don Johnston(Bill Murray), Winston(Jeffrey Wright), Sherry(Julie Delpy), Laura(Sharon Stone), Carmen(Jessica Lange)
Dora(Frances Conroy), Penny(Tilda Swinton)
060101 - 분홍색 편지, 옷, 그림, 타자기
그가 찾아 헤메이는 그녀는 거기 없었지만 그곳에 그는 존재한다.
비록 그가 기억하던 그녀들이 아닐지라도, 그녀들이 반기는 그가 아닐지라도 말이다.
자분자분하게 긴말을 필요치 않고 그져 그곳에 잠시 머물렀을 뿐이지만
그는 지나온 그의 인생을 보았을 것이다.
설령 부러진 꽃이라 하여도...
빌 머레이는 참 많은 표정을 지녔다. 보일듯 말듯
마지막 장면의 그 자동차안의 츄리닝맨은 빌머레이의 친아들이다. 영 닮지 않았었던것 같은데 말야...
Directed by Lexi Alexender
2005 I 109min I US/UK
Pete Dunham(Chiristopher Hehir), Mett Buckmer(Elijah Wood), steve Dunham(Marc Warren), Shannon Dunham(Clarie Foriani), Bovver(Leo Gregory)
060104 - 영국인들의 축구는 생활인듯 하다.
그 멋진 리그가 왜 만들어 졌을까는 굳이 자세한 설명을 필요치 않을것 같다.
그네들의 자연스럽고 탄탄한 생활력인 동시에 열정에 대한 결과일 것이다.
Directed by Fernando Meirelles
2005 I 129min I Germany/UK
Justin Quayle(Ralph fiennes), Tessa Quayle(Rachel Weisz), Tim Donohue(Donald Sumpter), Sir Bernard PEllegrin(Bill Nighy) Dr. Brandt(Pete Postlethwaite)
060105 - 고발성 영화가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와, 그의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념을 펼쳤던 그녀의 아픈 로맨스다.
그들의 감정선을 따라 흘러가는 이야기는 너무나 섬세하여 손끝이 아릴 정도로 아프다.
절실했던 그들의 사랑과 한없이 억울하고 비통한 현실을 날카롭고 우아한 시선으로 이끄는 영상은
자본주의의 횡포를 사실 그대로 보여준다. 감정의 가감없는 다큐멘터리처럼...
랄프 파인즈가 테사를 쫓아가는 그 표정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Directed by Pål Sletaune
2005 I 75min I Norwegian
Jahn(Kristoffer Joner), Anne(Cecilie Mosli), Kim(Julia Schacht)
060108 - 무진장 야하다.
포스터만 봐도 짐작할수 있듯이
내안의 내가 통제할수 없는 또 다른 나
Directed by Michael Haneke
Georges Laurent(Daniel Auteuil), Anne Laurent(Juliette Binoche)
060108 - 비겁한 자의 무책임한 변명
그를 지켜보는 불쾌한 시선이 누구이건, 과거에 그가 무슨일에 연류되어 어떤짓(?)을 했느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순간 소위 잘나가는 지식인인 그가 어떠한 말과 행동으로 대처하느냐를 우린 따라간다.
그의 위선적이고 나약하기 짝이없는 모습을 보며 환멸을 느낄뿐이다.
심히 찜찜하기 짝이없게 끝나는 영화는 오만한 그들의 끝을 보여주지 않으면 어떻게 진행될지도 미지수로 남긴다.
냉소적인 시선이 무섭기까지한 영화.
Directed by David Dobkin
2005 I 119min I US
John Beckwith(Owen Wilson), Jeremy Grey(Vince Vaughn), Claire Cleary(Rachel McAdams), Gloria Cleary(Isla Fisher)
U.S. Treasury Secretary William Cleary(Christopher Walken)
060109 - 늘 똑같이 진행되는 스토리를 따르는 유쾌한 코메디.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억지스럽지도 않은 감정에 충실한 로멘스
Directed by Craig Brewer
2005 I 116min I US
Djay(Terrence Howard), Key(Anthony Anderson), Nola(Taryn Manning), Shelby(DJ Qualls), Shug(Taraji P. Henson), Lexus(Paula Jai Parker)
060110 - 그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다 함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즐겨 보자구요.
짜릿하면서 뭉클하고 진지한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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