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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자... 이제 그만 비행기를 타러가기 전에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이다.
그런데 뭔가 아쉽다. 이대로 다시 집으로 가면 또 언제 제주도를 올 수 있을까.
그래서 가는 길에 김녕해수욕장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

 

 

 

김녕 해수욕장에 도착.

 

 

 

 

 

 

김녕 해수욕장에 도착.

 

 

 

 

 

 

협재 해수욕장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다.
동해나 남해, 서해에서 보던 그런 바다가 분명 아니다.

 

 

 

 

 

 

아... 셔터를 누르면서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야말로 백사장. 기품있는 아이보리 색과도 같은 정말 고운 모래사장과 그야말로 영롱한 청록의 바다가 놀랍도록 아름다울 뿐이다.

 

 

 

 

 

바람 엄청나게 불었는데... 우린 이곳에서 제법 시간을 보냈다.

 

 

 

 

 

아... 아름답다. 제주도에 와서 하게 된 가장 많은 말이 '아름답다'란 말이구나.

 

 

 

 

 

어머님과 aipharos님.

 

 

 

 

 

aipharos님과 민성군.

 

 

 

 

 

 

 

정말 맑다.

 

 

 

 

 

이런 바다를 제주도가 아니면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싶다.

 

 

 

 

 

바다에 오면 가장 좋아하는 건 민성이같기도 하고.

 

 

 

 

 

두 눈과 카메라에 다 꽉꽉 넣어가지고 기억날 때마다 풀어봐야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대견스러웠던 건 민성이.
쉴 새 없이 이동을 해서 힘들 법도 했는데 단 한 번도 궁시렁대지도 않고 즐겁게 따라준 민성이.
어머님, aipharos님, 나 모두 고맙다고 따로 민성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어이, 민성아~

 

 

 

 

 

이제 저녁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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