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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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포도호텔에서.
호텔조식은 피하려고 했었지만 마지막 날인데다가 포도호텔은 오전 11시까지 조식이 되서 식구들 모두 조식을 호텔에서 먹었다.

 

 

 

잘 잤는가, 민성군

 

 

 

 

 

 

 

아침, 어제처럼 바람은 여전하지만 날씨는 더 맑고 하늘은 더 예쁘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정경은... 별천지같더라.

 

 

 

 

 

 

우리의 주문은...
어머님, aipharos님, 나는 셋 모두 '포도호텔 조찬' ... 25,000원/1인 (모두 부가세별도)
단, 숙박자는 2인 무료.
민성군은 '아메리칸 조찬' ... 22,000원

 

 

 

 

 

조찬의 백미는 이 제주산 당근 주스였다.
당근을 완전 통으로 갈은 주스인데 정말 시원하고 입안을 환기시킨다.

 

 

 

 

 

민성군의 아메리칸 조식 첫번째

 

 

 

 

 

 

 

토스트.

 

 

 

 

 

 

그리고 스크램블(계란은 어떻게 할지 미리 물어본다), 베이컨, 소시지등.
민성이 말로는 베이컨은 기대이하, 소시지는 아주 괜찮고, 스크램블은 soso란다.

 

 

 

 

 

우리들의 포도호텔 조찬.

 

 

 

 

 

보시는 바와 같은데...

 

 

 

 

 

하나같이 정갈하니 맛있는데 뭔가 강력한 한 방은 확실히 부족하다. 뭐 아침부터 그럴 필요있겠냐만...
우리가 워낙 각제기국이나 해물뚝배기의 미친 맛을 경험해봐서 그런 모양이다.
그리고 이 가격에 저... 양반돌김같은 일반 구운김은 좀 에러다.

 

 

 

 

 

식사보다는 편안한 쉼터로 훨씬 좋은 곳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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