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꼬마녀석 벌써 4품이네
두번째줄 오른쪽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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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렇게 지났구나
자리를 옮길때도 됐는데...
녀석, 벽지에 영역표시까지 해놔서리

아마도 이사할때까지 저곳에 터잡고 있을듯 싶군




minilux vist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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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가 되어버린 꼬마녀석.
피오나 유미가 되고 싶었으나 노래를 들으며 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오니 찍어줄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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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 대장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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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ra와 함께...
문화일보앞에서 캐주얼 의류 브랜드 톰보이 30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8m 대형 마리오네트 인형이 거대한 기계에 의지해 있었다

민성군은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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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던 녀석이 푹 빠졌다.
짱이란다.

할머니와 둘만의 데이트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오던 길에도 뭘먹고싶냐는 질문에 바로 초밥이라고 했다고 한다.
빠져도 푹 빠졌다. 모듬초밥을 시켜 할머니 드세요 한마디 없이 혼자 뚝딱 먹기 바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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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게 달려들어 씨름을 하고 있길래
버릇없이 군다고 혼내려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찐하게 뽀뽀하고 저도 립스틱 한번 발라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중.

 

 

 

 

"민성아 립스틱이 발라보고 싶어"
"응"
"갑자기 왜"
"그냥 재밌잖아"

 

 

 

할머니의 빨강 립스틱을 발라주었더니....
입을 쭉 내밀고 다물지를 못한다.

 

 

 

한참을 힘들었는지 한번 다문 입술이 그만 이렇게 커다랗게 번지고 어찌나 재밌어 하는지...
손으로 문질러 번벅을 만들고 또 좋아라 깔깔깔...
난 리무버 들고 쫓아 다니고 녀석은 절대 안지운다고 도망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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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야"
입에 딱 맞는 음식을 먹을땐 항상 이렇게 얘기 하는 녀석은 크자제버거에서 맛난 핫도그를 먹고
기대에 한껏 부푼 맘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층버스 앞에서 발차기 쇼까지 펼치며 좋아라 했었는데...

 

 

 

 

 

 

 

출발직전 순간 잡힌 저 표정을 일관할수 밖에 없었다.
청계천투어버스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우린 오른쪽 좌석을 택했고....
청계천은 항상 우리의 왼쪽에 있었다.
높은 좌석과 왼쪽에 앉은 사람들에 가려 결국.....

 

 

 

 

 

 

 

가장 좋은 자리는 맨 앞.
이층이라 창으로 된 맨 앞자리는 그야말로 명당자리...
(혹 더위를 많이 탄다면 여름은 강한 햇살을 피할길 없으니 가을과 겨울이 좋을듯 싶다.)

흑흑흑...
그러나 우린...

 

 

 

 

 

 

 

"아~~~ 너무 더워~~~"
"심심해............................................."

 

 

 

 

 

 

 

2층버스라 당연히.

 

 

 

 

 

 

 

 

 

 

 

 

 

그져 장난치며 우리끼리 수다로 시간을 보내거나
사람들 사이에난 틈으로 삐쭉 보이는 20개가 넘는다는 청계천 다리들만 힐끗
그러나 그것마져도 흥이 깨져 재미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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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에서 버거를 기다리며
후추통을 꼼지락 꼼지락...

 

 

 

 

"엄마도 맡아봐 좋지"
"후추가 딱 좋아"


 

 

"엄마 난 이 냄새가 참 좋아"

 

 

 

 

속닥속닥 우리를 열심히 찍어주시는 상현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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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뉴저스티스도 많았지만 이건 배는 많아 보인다.
자르고 다듬고 조립까지 아직 민성이에겐 힘든일이라 상현씨와 번갈아가며 자르고 다듬기를 우리가 해주었다.
설명서 보며 조립만 하는데도 이틀은 걸리니까...


그러나 뉴프리덤이 더 쉬웠다고 한다.
많았지만 익숙해졌으니까....
지금은 건담X에 꽂혔으니 담엔 아마도...

 

 

 

 

에고에고~~~
저 조각이 극히 일부라는거...
꼬마녀석 도와주다가 허리병 생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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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언제나 민성이편.

생일을 맞아 보조가방을 선물받은 날.
처음보다 많이 변한 폴주니어에서 스파게티를 기다리는 동안 마리오형제는 무지 바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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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을 보고...
재미있었던것 같은데 그때뿐이었다.

 

 

 

 

기대하고 있는 슈렉3
저 뒤에 돼지 흉내를 내고 있는 꼬마녀석.

 

 

 

민성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엄마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저렴하며 맛있고 소박한 띠아모.

 

 

 

 

민성이는 베이컨샌드위치, 난 후루츠샌드위치

 

 

 

 

롯데시네마
수업이 끝나고 가끔 우리의 한적한 데이트를 즐길수 있는곳
이런 분위기를 언제나 바라지만....
이 상태로 유지된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폐장할지도 모른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보고 난 후
"엄마 난 빨리 2편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
"응 엄마도..."
그렇지 않을것 같지만...
우리 모두 너무너무 신나게 푹 빠져서 봤기에 나도 녀석처럼 기대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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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건담베이스, 이날의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었다
우리가 무척이나 고맙고 예뻐라 하는 디코더가 갑자기 말썽을 부려 바로 서비스센터 직행.
물론 상현씨만 가고 꼬마녀석은 나와 함께 건담베이스로 달려왔지만...

 

 

 

 

 

 

간만에 왔는데 빈손으로 갈수있나...
민성와 우리가 반띵해서 뉴프리덤을 사기로 했다.

 

 

 

 

 

 

빠져버렸다. 꼬마녀석
뭘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엄마가 부르니 뒤돌아 서면서 살짝 웃어주는 센스.

 

 

 

 

 

 

그러나 자꾸 불러서 혼났다.

 

 

 

 

 

 

 

새단장한 건담베이스를 휘릭 다 둘러보고 상현씨가 디코더를 찾으로 간 사이
너무나 하고싶었던 PS2 건담시드 게임을.... 형제가 차지하고 있어 한참을 기다렸다.

 

 

 

 

 

 

 

간만에 하니 어이없이 당하기도 해 멋적게 웃음을 ^o^

 

 

 

 

 

 

 

집중집중.
잠바도 벗어버리고 본격적으로...
다행이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신나게 맘껏 할 수 있었다.

 

 

 

 

 

 

용산에 오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스테프핫도그.





제목을 상기시키면서...
뭘 깜빡 했는고 하니
뉴프리덤을 안사고 와버렸다.
부평역에 내리자마자 꼬마녀석이 걸음을 멈추더니 잔뜩 찡그린 얼굴로.... 흑흑흑
사실 우린 알고있었는데.... 뭐 교육상 묵과한거지... 음 그런거지

며칠 지나서 뉴프리덤과 뉴저스티스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뉴저스티스로 주문했다. 물론 반띵해서.....

다시 며칠이 지난후에 필받은 녀석에게 MG급 뉴프리덤도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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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더를 보호해 주었던 에어캡 일명 뽕뽕이.
씻으려 준비하다 말고 꼼지락 꼼지락
런닝 사이에 돌돌 감았으나 그게 감길리가 있나요 자꾸 풀리니 급기야 빨래집게를 대동하여...

망토랍니다. ㅋㅋㅋ

엄마에게 시위중입니다.
작년부터 다스베이더같은 망토를 만들어준다 했는데 아직까지 이런저런 핑계를 둘러대고 있다고...
아주 지능적인 시위로 엄마를 궁지로 몰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니 자꾸만 엉뚱한 포즈를...
망토가 휘리릭 날리게 그렇게 멋지게 찍고 싶은 맘에...

 

 

 

암튼 웃긴 꼬마 김민성이었습니다.

( 저 흰 런닝엔 뽀롱뽀롱 뽀로로를 그려주었었는데... 뭐 수없이 삶다보니 이젠 흔적도 없어졌다.
여름이 되기전에 아직 많이 남아있는 옷에 그리는 크레파스로 예쁜 여름옷 만들어 봐야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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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에만 물을 바르고.... 샴프는 여러번 누르고...
다 헹구고도 목에는 여전히 거품이 남아 있고 비록 옷은 다 젖었지만
이제 혼자서도 잘해요.

 

 

 

 

 

수건을 엉성하게 감고는 엄마처럼 안된다고 혼자서 궁시렁궁시렁
"엄마~~~~~ 있잖아~~~~~"

 

 

 

 

"사진 찍어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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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민성이는 용돈을 받는다.
정액제가 아닌 기본급 없는 수당제로....
심부름 한번에 500원
한달동안 한 심부름을 합산해서 다음달 5일에 받기로 했다.

 

 

 

 

이 달력은 심부름표시용
1월달엔 23번을....
자그만치 11,500원의 용돈을....



그러다 어느날 인가
"민성아! 슈퍼에 좀 다녀올래"
(난 1월 한달동안 아들을 부려먹는 엄마가 된듯했고 은근히 그 편함을 즐겼던것 같기도 하다)
"엄마! 나 오늘은 아르바이트 쉴래"
"엉?"
"오늘은 좀 피곤해"
" ........................ "


그러나
2월 하고도 16일
오늘까지 심부름 횟수는 5번.
(중간에 녀석이 깜빡하고 표시 안한게 2번인가 있지만... 그건 오로지 민성이의 책임.)

다음달 용돈은 얼마가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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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쭈굴이 손이 되는 꼬마녀석.
목욕인지 물놀이인지.... 나만의 힘든 전쟁인지...
(공중 목욕탕을 극도로 싫어하는 우리 부부덕에 커다란 욕탕에서 수영하는 추억은 아마도 없겠지 울 꼬마)

 

 

 

 

수습불능처럼 보이는 아주 심한 쭈글이가 된 민성이의 손

 

 

 

 

"엄마 나 어떻게 하지"

 

 

 

 

 

"나의 에너지파워를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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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Studio 에서 플레이모빌을 본 그날인지 그 다음날인지...
얼렁뚱땅 넘어간 크리스마스 선물을 핑계로... 금방 품절이 된다는 이유로 기사들로다가 왕창 질러버렸다.
(우리가 사고 난 며칠후에 정말 품절이 된 상품들도 꾀 있었다)

 

 

드뎌 오늘 도착.
목욕재계하고 기다렸지... ㅋㅋㅋ

 

 

 

 

저 늠름한 모습을 보라.

 

 

 

 

우리나라에선 어른들이 장식용으로 더 많이 구입하는둣 하지만
우린 민성이가 손에 쥐고 갖고 놀기에 정말이지 딱 좋은 크기에 정교하고 안전하며
쉽게 망가지지 않을것 같고 오래 오래 간직할만한 소장 가치가 있다는... 점들이 맘에 들었다.

 

 

 

 

조립중인 꼬마녀석
반조립 상태에서 장식을 하는 수준

 

 

 

 

애교만점 표정까지
너무나 흡족한 민성이.

자연스럽고 이쁜 색감에 깔끔한 마무리 세밀한 표현까지 우리 부부또한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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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eet, 2006)]를 보러간 인천CGV에 새로운 샵이 생겼다.
너무 급하게 도착한지라 민성이가 저 스파이더맨을 못본걸
다행으로 알 정도로 울 아들이 너무 좋아할곳이메 틀림없었다

 

 

 

 

 

꼬마녀석 이곳에서 처음 본 플레이모빌에 뽕~~~ 빠져버렸다.

 

 

 

 

처음부터 2개는 사줘야 겠다 생각했지만 난 나쁜 엄만가봐
아주 인심쓰는듯 "하나만 사줄께"
열심히 보며 고르고 있지만

 

 

 

 

 

맘에 드는게 너무 많잖아~~~~~~~~~
그중 민성이가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예전부터 쭉 변함없는 기사들....

 

 

 

헉---
엄청 멋있는 성도 있다!

 

 

 

 

여기엔 팔지 않는 정말 멋진 기사들이 넘 많다.
아~~~~ 말도 타고 있고.... 갑옷도 입고 있잖아~~~~~

 

 

 

 

성에서 떠날줄 모르는 꼬마녀석

 

 

 

결국 민성에게 선택된 아이들은 청기사와 십자군 전사
저 멀리 킹콩이 아른거린다.

 

 

 

놀기에 너무 부족한 달랑 2개뿐이지만....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웠던 CGV Studio

 

 

 

 

 

햄버거를 기다리며 엄마를 위한 다양한 포즈를 선사하는 꼬마녀석.

 

 

 

자! 이제 뜯어볼까나!

 

 

 

 

"아~~~~~~~~~~~~"
상자가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넘 힘들어~~~"

 

 

 

와!
"딥다 이쁘다"

 

 

 

 

열심히 조립중



"엄마 우리 영화볼땐 다음부터 여기만 오자"
재미있게 보았으나 플레이모빌 땜에 찬밥이 된 해피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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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찍으세요."

 

 

 

 

 

잔뜩 찡그린 얼굴로... 말해 놓고도 언제 그랬냐는듯... 또 다시 웃어준다

 

 

 

 

 

언제나 나의 성실한 모델이 되어주는 꼬마녀석.

 

 

 

 

가끔 무섭게 화내서 못나지고, 따다다다 잔소리로 민성이에게 미운 엄마일때도 

엄마에게 우리 민성이는 ...

 

 

 

 

 

언제나 태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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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때를 막론하고 민성이와 함께한 녀석의 트레이드 마크

 

 

 

 

그건 바로 지난 봄에 본 [점프]에서 너무나 좋아하는 도둑이 했던 포즈.

 

 

 

 

이제는 엄마까지.....

 

 

 

 

 

입까지 삐뚤게 해야 제대로된 포즈가 나온다고.....

 

 

 

그러나 우리 모두 이제는 그만 봤으면 해

"건 별루야 아들..."
결국 찍사 아빠의 정중한 충고 한마디에 그만 두었다는

 

 

 

 

 

또 등장하는 이곳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PAUL]의 세컨드 브랜드 [PAUL junior]
백화점내 주로 1층과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것도 두서너곳이라고...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1층에 있다고 합니다. 또 있는지는 사실 잘모릅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파스타와 화덕구이 피자...
오호~~ 그러나 그 맛을 무시하면 큰코 다칩니다.
우리집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쏘렌토보다 더 맛있다는... 물론 가격은 더 저렴하고...
2인용 5개의 테이블에 사방으로 에스컬레이터와 즐비한 식품코너, 끝임없이 지나쳐가는 바쁜 행보의 사람들....
정신없고 사람 많은 곳을 무진장 싫어하는 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세계 인천점에 올때마다 당연한 코스처럼 찾게 될 정도로 아끼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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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트리....
결국 창고에 있는 트리는 올해도 너무 크다는 이유로... 정신없다는 엄마, 아빠의 이기심으로
걍 넘어가 버리고 작고 아기자기한 민성이만의 트리를 사서 장식을 만들자던 약속도 지켜주지 못했다.
미안해 아들...
올해는 꼭꼭꼭 일찍 서둘러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예쁘게 즐겨보자.



엄마가 엄마를 아주 많이 혼냈어 이번엔 꼭 약속 지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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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민성이가 좋아하는 화가 삼촌이랑 함께 간 G-star 2006
별안간 일제히 떠지는 플레쉬에 얼음이 되어버린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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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민성아 눈부셔"
뭐 그리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놀토를 감안한다면 엄청 이른시간에...
버스 차창으로 스며드는 햇살은 너무 눈부시다

 

 

 

"민성아 너무 시끄럽게 먹으면 안돼"
솔솔 풍기는 자갈치 향기만으로도 모자라 와그작와그작 고 작은 입에서 참 맛있는 소리가 난다.

 

 

 

 

"너무 힘들어"
꼬마 녀석에게 가만히 앉아만 있기에 45분은 넘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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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보문고는 너무 정신이 없어!

언제나 그런가?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가끔 들르는 코스.

 

 

 

 

 

 

오늘은 특별히 아빠랑 함께 했으니까 보너스로 마쉬멜로까지
달랑 5개 뿐인 아주 작은 선물

딱 하나 남겨두고 혹시나 싶어 "엄마 먹고 싶은데~~~" 했더니 무시하는 꼬마녀석

마지막 하나!
절대 그 누구에게라도 양보하는 법이 없다
(고만큼 사주고 달라고 하는 우리가 넘 얄미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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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 먹히는 순간을 즐기는 꼬마 녀석

 

 

 

 

 

그렇다고 하더라도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을순 없지...

 

 

 

 

 

아빠의 셀카를 보곤

 

 

 

 

바로 따라하는 꼬마 녀석
맛난 스파게티를 기다리는 행복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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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마 녀석의 가을운동회
봄에 한 체육대회에 달리기와 율동, 모두 첫순서라 놓쳤기에 이번엔 부랴부랴 서둘렀다.
9시, 운동회 시작하자 마자 1학년부터 달리기 시작이다.

운동장 한쪽에 1학년만 따로 서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긴 교장선생님 말씀에 삐뚤삐뚤 흐트러지기 시작하는 꼬마 녀석들...
(Sharpan을 준것처럼 민성이에가 딱 맞았네)

 

 

 

 

달리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중

이렇게 큰 친구도 있어요.
녀석이 좋아하는 파란색, 민성이는 청팀입니다.

 

 

 

 

 

달려라 달려!
가장 안쪽에서 달리는 폼으로만 보면 녀석은 1등감 .
사진을 찍으려니 고개를 내밀어야 하고... 그럼 울 아들은 날 볼테고... 방해 될까봐 움찔하고 있다가
한장만 더 찍어보자 하는 순간 아뿔싸!!!!!!!!!!! 아줌마~~~~~~
갑자기 불쑥 들어오는 머리에 촛점을 빼앗겼다. 이궁..........

 

 

 

 

도장을 받지 못한 아이들의 줄, 그 가운데 폼 좋은 4등. 우리 꼬마 녀석
(위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다. 6명의 아이들이 달렸는데... 시작하자 마자 2명이 넘어졌다. ㅎㅎ)
어차피 1학년 달리기가 모두 끝나면 다 함께 이동할텐데 속상하게시리 이렇게 나눌 필요까지....
민성이는 3등해서 손목에 도장 받고 싶어 했는데...
등수는 상관 없다고 엄마는 민성이가 정말 열심히 달린걸 알고 있다고
그래서 정말 기분 좋고, 우리 아들 잘 했다고 엉덩이를 토닥_토닥_

 

 

 

달리기가 끝나고 한숨만 돌릴만큼 아주 잠깐 쉬었다가 공굴리기 하기위해 정렬하는 아이들
자 가자!

 

 

 

 

영차! 영차! 영차!
정말 녀석의 폼은 짱이야 (사진만 봐도 "나 이렇게 열심히 공굴렸어요" 가 다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팀의 반바퀴 패배.

 

 

 

 

 

1학년의 마지막 순서
우리 학교 다닐때는 가을의 따가운 햇살아래 한달여간 연습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가 보다.
뭐 딱히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 해주는 녀석은 아니지만 연습시간이 1주일도 채 되지 않은것 같다
사실 연습 얘기는 못들었고, 우산이 참으로 많은 무기로 변신 할수 있다는 얘기와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방법에 대한 시범과
그로인해 연습용으로 집에서 가져간 우산이 망가진 아이들이 많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이다

 

 

 

 

실력과 는 전혀 상관없는 4학년 달리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느라 지칠대로 지친 우리 아이들이 드뎌...
2학년 율동때 과도한 학부모들의 사진찍기에 도저히 감상할수 없었던지라
방송으로 당부 했음에도 엄마들로 둘러쌓여 아이들의 율동은 아쉽게도 전체적인 모습을 볼수 없었다.

 

 

 

 

 

동작이 전혀 맞질 않는다. 단상위의 선생님을 보느라 바쁘다 그래서 더 이쁜 아이들
지금은 앵콜중! 엄마들을 위한 포토타임.

 

 

 

 

"엄마 너무 더워"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제 급식을 먹고 1.2.3학년은 집으로 간다.
엄마는 싫어하지만 녀석은 좋아하는 학교앞 문방구표 아이스크림으로 신났다.

나머지 순서가 진행되는 동안 바닥에 앉아 있는 다른 학년과는 다르게
특별히 주어진 관중석의 좋은 자리에는 우리 1학년 꼬마들은 반도 남아 있질 않았다.
군것질하는 아이, 엄마 옆으로 이동한 아이들, 저만치 앞으로 나가 맘대로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이아들(울 민성이)...

엄마인 나에게도 녀석에게도 나름 자유롭고 신나고 재미난 운동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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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경쓰고 영화보는 입체영화 보러갈까"
"몬스터 하우스? 텔레비젼에서 봤어"
왠일로 버터구이 오징어 대신 맛밤을.... (헉-- 맛있긴 한데 이건 참을수 없는 양이야~~ㅠ.ㅠ)
'민성이건 민성이가 들고가야지' 했더니 내가 가장 이뻐라 하는 입이 한다발 나왔다.

 

 

 

 

거기에 더해 방석까지
"아~~~흐~ 엄마 좀 도와주라"

 

 

 

"민성이 괴물 나가신다"
으히히히히~~~~~





몬스터 하우스가 움직이는 장면을 제외한다면
조금 보다 보면 너무 익숙해져 입체영상 이란걸 잠시 잊어버릴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랄까
혹시나 쓸일이 있을까 싶어서 아직도 모셔두고 있다는 검은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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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줘!

민성이가 좋아하는 해태?
방학이라 평일에도 붐비는 인사동 어느 모퉁이에 자리한 석상
그나마 이 사진도 정말 어렵게 어렵게 찍었다는

 

 

 

 

 

 

 

어! 번데기 아직도 있네...
지난 겨울, 도깨비 방망이라고... 번데기 트리라고 얘기 했었던... 작품이... 아직도....
엄마! 번데기랑 같이 찍어줘
(요즘 꼬마 녀석에게 예쁜말 듣기란 하늘의 별따기...)

자꾸만 야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민성아 엄만 너무 음란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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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다리고 기다리던 [Cars]
친구랑 함께 가려던 약속이 취소되고.. 아빠랑 함께 가려다 시간이 안맞아 우리 둘만....

 

 

 

 

 

 

 

 

 

 

촉박하게 달리고 달려 시간에 딱 맞게 도착해
민성이가 좋아라 하는 사이다와 오징어는 생략해 주시고...
한산하고 조용한 영화관에서 맥퀸을 만났다.
어쩜~~~~ 감탄을 금치 못하는 화면에 마구 놀라며 우리 꼬마 녀석과 맘껏 웃으며...
간혹 아이들이 웃지못할 유머가 곳곳에 보여(민성이는 모르잖아 에이..) 아쉽긴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내려오면서 카 홍보용 스텐디 앞에서 우리 꼬마녀석의 희얀하게(?) 표정짓기


아쉬움을 더하자면
데스크에서 물어 물어 우리에게 좋은 자리를 잡아 들어갔더니 떡하니 누군가 앉자 있다
티켓을 보여주며 우리 자리라 애길해도
사람이 없어 다들 제멋대로 앉는다며 엉덩이를 붙이고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참 민감하게 영화를 보는 나는 불끈...
화난 목소리에 구구절절 얘기 하고 나서야 궁시렁 궁시렁 일어서는 아줌마.
아이들도 데리고 왔으면서 어찌 그런.... 말을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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