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 미술관에서 체험활동한 그림들을 자수박물관에 놓고 온지 한참이 지나서야 찾으러 나섰다

 

 

 

 

 

 

 

 

'잘 보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 인사를 담아 조각케익 2개를 사들고 룰루랄라~~
마침 한상수선생님께서 계셨다. 두근두근 어찌나 설레이는지...

그때는 먼저 위치를 잡으시고 사진을 찍으시라는 선생님을 보면서 어르신이라 이런걸 좋아하시는구나 생각했지만
시진을 보며 돌이켜 보니 우리를 위한 배려가 아니었나 싶어 죄송스럽다.

꼬마녀석이 이쁘신가 보다 엽서를 챙겨주시고 한지에 도장 찍는걸 지켜보시고
다음 가을 전시에 꼭 오라 당부하신다.

 

 

 

 

 

자수박물관을 내려오면서 우리 모두 좋아하는 한옥마을에서...



070711 minilux real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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