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Feet, 2006)]를 보러간 인천CGV에 새로운 샵이 생겼다.
너무 급하게 도착한지라 민성이가 저 스파이더맨을 못본걸
다행으로 알 정도로 울 아들이 너무 좋아할곳이메 틀림없었다
꼬마녀석 이곳에서 처음 본 플레이모빌에 뽕~~~ 빠져버렸다.
처음부터 2개는 사줘야 겠다 생각했지만 난 나쁜 엄만가봐
아주 인심쓰는듯 "하나만 사줄께"
열심히 보며 고르고 있지만
맘에 드는게 너무 많잖아~~~~~~~~~
그중 민성이가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예전부터 쭉 변함없는 기사들....
헉---
엄청 멋있는 성도 있다!
여기엔 팔지 않는 정말 멋진 기사들이 넘 많다.
아~~~~ 말도 타고 있고.... 갑옷도 입고 있잖아~~~~~
성에서 떠날줄 모르는 꼬마녀석
결국 민성에게 선택된 아이들은 청기사와 십자군 전사
저 멀리 킹콩이 아른거린다.
놀기에 너무 부족한 달랑 2개뿐이지만....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웠던 CGV Studio
햄버거를 기다리며 엄마를 위한 다양한 포즈를 선사하는 꼬마녀석.
자! 이제 뜯어볼까나!
"아~~~~~~~~~~~~"
상자가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넘 힘들어~~~"
와!
"딥다 이쁘다"
열심히 조립중
"엄마 우리 영화볼땐 다음부터 여기만 오자"
재미있게 보았으나 플레이모빌 땜에 찬밥이 된 해피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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