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비누 Dinos Lab

스윗 아몬드 바디 오일 Sweet Almond Body Oil

 

 

 

https://www.instagram.com/dinos_lab/

 

 

 

 

훈고링고브레드 @hungoringobread 훈고대표님과 얘기 나누던 중에 왠지 익숙한 느낌의 손님께서 들어오셨다.

얼마전 두 번째로 디노 비누 @dinos_lab 에 들러 비누 구입할 때 계셨던 디노 비누 신대표님께서 방문해주심.

내게 디노비누를 알려주신 분이 바로 훈고링고브레드 훈고 대표님이시니 당연히 두 분은 이미 구면.

우리 쇼룸에서 두 분께서 이렇게 우연히 마주치시니 희안하기도 했다.

디노비누 신대표님은 연남동 쪽에서 5년간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이미 그 이전부터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누를 공부하기 시작, 운영하시던 카페 한 켠에 전시하고 소량 판매하기 시작하다 지금은 자신의 건물 지하에 우리도 두 번 방문해본 디노 비누 쇼룸 겸 작업실을 차리고 뚝심있게 지금까지 브랜드를 운영해오고 계신다.

이미 여러번 얘기했듯 우린 디노비누의 설거지 비누를 사용하면서 세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대만족이고.

오늘은 방문하시면서 디노비누 단골 손님을 위해 준비하신, 대표님 가족분들이 사용하시는 바디오일을 선물로 안겨주셨다.

아직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디노 비누의 제품에 대한 신뢰가 이미 형성된 터라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제니아 테일러 코스터 Xenia Taler Coaster

 

 

 

 

https://xeniataler.kr/index.html

 

망원동에 위치한 크로우 캐년 홈 Crow Canyon Home 쇼룸에서 구입한 제니아 테일러 Xenia Taler의 세라믹 코스터.

 

 201027 _ 크로우 캐년 홈 쇼룸 Crow Canyon Home @망원동

 

 

 

 

 

 

 

 

 

 

 

 

 

 

 

 

 

 

제니아 테일러의 접시들은 친환경 대나무 재료인데 코스터는 세라믹 소재다.

 

 

 

 

 

 

 

 

 

제니아 테일러의 접시들은 친환경 대나무 재료인데 코스터는 세라믹 소재다.

 

 

 

 

 

 

 

 

예뻐서 구입.

 

 

 

 

 

 

 

 

 

 

 

 

 

 

 

 

『感覚採集 / 감각채집 / 칸카쿠사이슈우 / Sensory Collection』

椎木彩子 Saiko Shiiki 사이코 시키

 

 

 

 

https://shiikisaiko.jimdofree.com/

 

 

레어템.

수작업으로 제작된 사이코 시키 椎木彩子 Saiko Shiiki 의 페인팅 포스트카드 『感覚採集 / 감각채집 / 칸카쿠사이슈우 / Sensory Collection』

내지는 일/영문으로 병기되어 일어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있다.

 

 

 

 

 

 

 

 

 

 

 

 

 

 

 

 

 

 

 

 

 

 

 

 

 

 

 

 

 

 

 

 

 

 

 

 

 

 

 

 

 

 

 

 

 

 

 

 

 

 

 

 

 

 

 

 

 

 

 

 

 

 

 

 

 

 

 

 

 

 

 

 

 

 

 

 

 

 

 

 

 

 

 

 

 

 

 

 

 

 

기와원숭이 瓦猿

 

 

 

 

와이프가 무척... 좋아하는 기와원숭이 瓦猿 카와라사루

 

 

 

 

 

 

 

 

금속활자

aipharos

아이파로스

전세계 유일무이한 내 닉네임😁

이 말도 안되는 조어를 만들어 사용한지 벌써 18년이 됐구나

 

 

2018년 춘천의 '책과 인쇄 박물관'에서 구입

 

 

 

 

 

 

 

 

 

 

 

 

 

 

 

 

 

 

 

 

 

 

 

 

 

 

 

 

 

 

 

조이진스튜디오 울포켓 숏가디건

JoyzinStudio Wool Pocket Cardigan

조이진스튜디오 JoyzinStudio

https://www.joyzinstudio.com/

 

 

조이진스튜디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oyzinstudio/

 

 

와이프가 어제 조이진스튜디오 @joyzinstudio 에서 구입한 숏가디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으면 좋을 기본 디자인같아 보이면서도 한 끗이 있다.

조이진 니트가 늘 그랬듯이 가볍고 핏감도 좋으면서 만듦새에 아쉬움이 없고.

색상은 올리브 카키와 네이비 두 가지인데 네이비 만족도가 워낙 높아 와이프는 정말 예쁘게 나온 올리브도 구입할까 고민 중.

가격은 여전히... 감사한 가격.

헤리티지울 사용.

 

 

 

 

엇, 그러고보니 이너로 입은 티셔츠도 작년 조이진에서 출시했던 저지 터틀.

 

 

 

 

 

 

 

 

 

 

 

 

 

 

 

 

 

 

 

 

 

 

 

 

 

 

 

 

 

파인드스터프에 놀러갔다가 한 컷.

 

 

 

 

 

 

 

 

 

아니 두 컷...

 

 

 

 

 

 

 

 

다시 우리 쇼룸

 

 

 

 

 

 

 

 

헤리티지 울 사용

 

 

 

 

 

 

 

 

이건 파인드스터프에서 새롭게 기획한 half & half 인센스.

저 아웃케이스, 박경미 대표님이 직접 디자인한 아웃케이스.

벌써부터 인기라고.

 

 

 

 

 

 

 

 

 

 

 

 

 

 

 

 

 

 

 

 

 

 

 

닛산 휘가로 (피가로)

Nissan Figaro

박종민 작가께서 일본 생활할 때부터 타고 다니다 국내에 들어올 때 갖고 들어온 올드카 닛산 휘가로 (피가로) Nissan Figaro

 

 

 

 

 

아, 예쁘다.

 

 

 

 

 

 

 

 

마치 1세대 프레임으로 제작된 자동차.

배기량으론 경차인데 크기가 3cm 정도 오버해서 국내 기준 경차 혜택 못받음.

 

 

 

 

 

 

 

 

 

아... 예쁘구나.

일본 자동차 산업 정점의 시대에 만든 차.

요즘 일본 차 디자인을 보면 눈물을 앞을 가린다.

도대체 왜 그 모양이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뒷모습도 예쁘다.

 

 

 

 

 

 

 

 

내부도 말할 것 없지.

 

 

 

 

 

 

 

이 사이드미러 정말 예뻐.

물론 지금도 타고 다니신다.

이 날도 식당갈 때 타고 오셨지.

 

 

 

 

 

 

 

 

 

 

 

 

 

 

 

 

 

 

 

 

디노네 설거지비누

Dinos Lab

 

 

 

 

https://www.instagram.com/dinos_lab/

 

https://smartstore.naver.com/dinosoap

 

 

정말 대만족하며 사용 중인 디노 수제비누 @dinos_lab 의 디노네 설거지비누가 다 떨어져가 새로 구입했다.

쇼룸 세제도 디노네 설거지비누로,

집에서 사용하는 세제도 이젠 디노네 설거지 비누만 사용.

2년 정도 숙성된 비누를 내보내신다.

일단 거품이 대단히 잘 나고,

무엇보다... 정말 유분이 잘 닦여나간다.

굳이 뜨거운 물을 틀어 닦아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분이 잘 닦인다.

나처럼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걸 싫어하는 설거지러에겐 손이 덜 아픈 디노네 설거지비누만한 것이 없다.

이렇게 손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거품이 잘 나고 유분도 잘 닦이는 세제가 처음인 것 같아.

 

 

 

 

 

 

 

 

 

 

 

 

 

숙성된 비누를 보내주신다.

비누를 숙성하는 이유와 그 효과에 대해선 디노 비누 사이트에 잘 나와있으니 확인하시고 오해없기를.

 

 

 

 

 

 

 

 

 

 

 

 

 

 

 

 

 

 

 

 

 

 

 

 

 

블루투스 이어폰 JBL TUNE 120

 

사은품으로 받은 JBL TUNE 120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은 내가 아닌 아들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아들이 사용 중인데,

 

 

 

B&O H5를 시작으로

170425 _ B&O BEOPLAY H5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B&O E8 2세대를 거쳐

B&O Beoplay E8 2.0 (Bang & Olufsen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2.0 블루투스 이어폰)

현재는 AKG N400을 사용 중이다.

AKG N400 블루투스이어폰

 

 

와이프는 아들 아이폰11 PRO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에어팟 2세대를,

아이폰11프로 iPhone 11 PRO + 에어팟 2세대 Airpods 2

 

 

 

난 그냥 아들이 쓰던 H5랑 E8 2세대를 번갈아 사용 중.

B&O의 경우 확실히 wireless라고 보기 힘든 H5의 음질이 E8 2세대보단 나은 것 같고, B&O의 디자인은 예쁘지만 제품의 내구성엔 심히... 의심이 가서 다신 구입하지 않을 것 같다.

H5는 두 리시버를 이어주는 와이어가 패브릭 소재인데 패브릭 소재가 마찰을 일으키면서 오작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은 편이고,

E8은 충격을 받은 적도 없는 컨테이너가 충전이 아예 안되는 경우도 생긴다.

개인적으로 B&O 내구성에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아 이후 아들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AKG N400으로 구입했고(이미 글 올린바 있음) 아들 말로는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라고 한다.

(그래봐야 통화 음질은 절대로 에어팟프로를 능가할 수 없다)

 

 

 

 

 

 

 

 

 

 

 

 

 

 

지금 이... 무난한 기기 포스가 물씬 풍기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JBL TUNE 120이라는 제품으로 권장소비자가격보다 한참... 낮은 5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한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내가 구입한 것은 아니고 서피스프로 구입하고 포토상품평을 올렸더니 사은품으로 온 제품.

 

 

 

 

 

 

 

 

 

이어팁은 소/중/대 사이즈라고 말할 수 있는 세 가지가 제공되고 2시간 충전하면 4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하단다.

컨테이너로 12시간 백업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4.2 지원

 

 

 

 

 

 

 

 

 

사운드는 이 가격대를 감안하면 상당히 안정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디 하나 모난 구석없이 안정적으로 소리를 전달한다고해야겠지.

다만 다채로운 사운드가 폭넓은 음역으로 재생되기 시작하면 부족한 해상력이 느껴진다.

곡의 생동감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한다고 할까.

그렇더라도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라면 사용자들 대부분 큰 불만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가격대에 기대할 수 있는 적정한 수준은 넘어선 느낌.

가격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나 정말 사운드의 해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청음 후 구입해보시길.

 

 

 

 

 

 

 

 

 

 

 

 

 

 

 

 

오늘 들러주신 오랜 블로그이웃 디제이님께서 라 카브라 la cabra의 부에나비스타 옐로우 카투아이 원두에 이어 안겨주신 선물은... 세상에... 킨츠기 金継ぎ 작업된 도자였다.

솔직히 말하면,

와이프는 디제이님께서 이 도자가 포장된 에어캡을 조심스레 뜯는 순간부터 표정 관리가 힘들어 보이더라.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는다는, 염치없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았던거지.

킨츠기는 아시다시피 깨진 도자기를 송진, 금등을 이용하여 보수하는 일본 도호쿠 예술의 한 형태다.

정말... 지난한 시간과 킨츠기 과정을 거쳐 복원된 도자는 귀한 손님이 오실 때만 내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지.

사실 코비드19 코로나바이러스만 아니었다면 와이프가 올해 여러 수업을 들었을텐데 그 중 하나가 킨츠기 수업이었다.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내년엔 꼭 들어보려고 하고 있고(난 별 관심이 없...)

디제이님께선 얼마전 우리가 텐신주바와 야마포타 슬립웨어를 구입한 인포멀웨어 사장님과도 친분이 있어 이번 킨츠기 작업 때 인포멀웨어 사장님으로부터 깨진 도자를 받아 작업해보셨다고 한다.

이 도자는 이토 타케히로 伊藤丈浩의 슬립웨어.

귀한 선물을 이렇게 넙죽 받아도 되는지 정말... 모르겠지만,

천천히 다 갚을 생각.

 

 

이토 타케히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tomashiko/?

 

 

 

인포멀웨어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informalware/

 

 

 

 

 

 

 

 

 

 

 

 

 

 

 

 

 

 

 

 

 

 

 

 

 

 

 

 

 

 

 

 

 

 

 

 

 

 

 

 

 

 

 

 

 

 

 

 

 

 

 

 

 

 

 

 

 

 

 

꽤 오랜 블로그이웃이신 디제이님께서 들러주셨다.

디제이님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dj_1109/

 

 

디제이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eejaynim/

 

 

 

 

 

오랜 랜선 이웃이었지만 얼마 전 처음 실제로 뵈었고

이번이 두 번째 만남.

쓸데없는 말이 많은 나와 달리 대단히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시는 타입이어서 '나도 닮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되는 분.

디제이님은 역시 비슷한 취향의 와이프와 함께 최선의 삶을 지향하시는 분.

꾸준히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해오고 계시지만 피드가 아주 자주 올라오는 편은 아닌데 올라오는 피드마다 눈이 반짝반짝해질 stuff들이 있으니 꼭 한 번 둘러보시길.

오늘 정말... 감사하고 또 송구하게도 선물을 안겨주고 가셨는데,

그 중 하나는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시작된 커피 컴퍼니 La Cabra 라 카브라의 부에나 비스타 옐로우 카투아이 Buena Vista Yellow Catuai 원두.

방금, 머신의 이전 원두를 다 빼내고 두 번 빈 커피를 내려 비운 뒤 선물주신 이 원두를 마셔봤는데...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카카오, 뒷맛에서 의외로 적당히 치고 올라오는 스모키한 산미가 아주...아주아주 일품이다.

좋구나. 정말...

드립으로 마셔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집에서도 내려봐야겠다.

 

 

 

 

 

 

 

 

 

 

 

 

 

 

 

 

 

 

 

 

 

 

 

 

 

 

 

 

 

 

 

 

 

오랫동안 미국에 머물다 귀국하신 따뜻한 블로그 이웃분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을 액자에 넣어 보내주셨다.

정말 이처럼 귀한 선물을 이렇게 받아도 되는걸까...하는 생각에 좀 멍...했지만 감사한 마음만 갖기로 했다.

함께 넣어주신 편지 또한 감사한 마음.

 

 

 

 

 

 

 

도착한 택배박스를 열어보고 정말... 정말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선물.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선물.

직접 그린 그림이라니.

 

 

 

 

 

 

 

그림의 완성도까지 정말 높아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그림 전공을 하신 분이였나?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더더... 놀랄 수 밖에.

이렇게 귀한 선물을 정말 이렇게 받아도 되는걸까?

우린 정말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인데 정말 이렇게 귀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아도 되는걸까?

감사한 마음만큼 온갖 송구한 마음이 떠나지 않더라.

시간이 걸리는 일이 있어도 천천히 갚아야지.

 

 

 

 

 

 

 

 

 

 

 

 

 

바스틀리 Vastly / 템포 Tempo

티슈 Tissue

 

 

 

티슈는 바스틀리 Vastly

롤티슈는 템포 Tempo

둘 다 먼지가 나지 않는다.

바스틀리가 확실히 물에 더 잘 풀어지는편.

사실... 휴지 이렇게 둘 사용하다보니... 다른 휴지는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

단순히 물에 잘 풀어지고 먼지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피부 자극도 확실히 덜하다.

바스틀리의 티슈 케이스도 맘에 들고.

 

 

 

 

 

바스틀리 Vastly 각티슈, 그리고 템포 Tempo 롤티슈

 

 

 

 

 

 

 

 

 

바스틀리 각티슈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든다.

각티슈 케이스 생각보다 정말... 맘에 드는 모양을 찾기 힘들다.

찾았다 싶으면 너무 비싸서 문제...

 

 

 

 

 

 

 

 

 

바스틀리 티슈 케이스는 딱... 적당한 만족감을 주는 디자인.

 

 

 

 

 

 

 

 

 

먼지 나지 않는 바스틀리 티슈.

 

 

 

 

 

 

 

 

   

만족도가 정말 높은 바스틀리 Vastly 티슈

 

 

 

 

 

 

 

 

 

 

 

 

 

 

 

 

 

 

 

 

 

서피스고2 Surface Go2 (core m3 8GB/ 128GB)를 3일 써보고 난 느낌.

윈도우10은 훌륭한 데스크톱 OS인 것이 맞다.

그렇지만 태블릿 OS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고2의 장점은 작기 때문에 휴대가 편리하다...는 점인데,

윈도우10 OS가 태블릿 OS로 적합하지 않다는 현실 때문에 타입커버와 서피스펜등을 주렁주렁 달고 다녀야한다.

여기에 마우스도 있으면 좋고.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에는 일상적인 사용시 키보드나 마우스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고2는 들고 있는 내내... 태블릿에 적절치 않은 윈도우10 OS 덕분에 시시때때로 키보드가, 서피스펜이, 마우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고2의 장점이라면 바로 윈도우10 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애당초 윈도우10 OS는 태블릿을 위해 개발된 OS가 아니다보니 결국 고2를 랩탑처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런데...

태블릿이라면 모를까 생산성을 중시하는 랩탑으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고2의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다(10.5인치)

어도비 라이트룸의 경우, 생각보다는 잘 돌아가지만 기본화면 상태에선 사진 이미지가 너무 작게 나와 작업이 대단히... 불편하다.

포토샵의 경우 사진을 10장 이상 옮겨 넣으면 로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고.

누군가

'난 무거운 프로그램도 돌리지 않을 것이고 그냥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하고 넷플릭스보고, 유투브 볼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용도라면 고2를 들고다녀도 무리없지.

하지만 그런 용도라면 그냥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되지 않을까?

서피스고2는 사실 이런저런 활용도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

게다가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펜티엄 cpu모델은 절대! 피하는게 맞다.

정말로 '난 고2를 사용해야만해요'라고 주장한다면 무조건 LTE 모델 밖에 없는 Core M3 8GB / 128GB 모델을 선택해야한다.

여기에 타입커버 붙이고 서피스펜 구입하고 하면 130...

응? 그냥 쬐금 더 주고 서피스프로7로 가든지,

아니면 아이패드에어를 구입하는게 낫지 않을까?

애플은 생산성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직관적 UX를 지향하는 탓에 서로 닮아가고 있다곤하지만 아직 두 진영의 한계는 생각보다 매우매우 명확하게 존재하는 듯 하다.

고2의 장점

- 예쁘다.

- 윈도우10 OS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 아주아주 개선된, 애플펜슬에 많이 뒤쳐지지 않는 서피스펜을 사용할 수 있다.

고2의 단점

- 예쁜게 전부다

- 윈도우10 OS때문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한다.

- 배터리 효율은 아이패드에어와 비교 불가다.

추천

- 그냥 서피스프로7을 구입하시라

- 아니면 이번에 새로 출시될 아이패드 에어를 노리시라

 

 

 

 

 

 

 

 

 

 

 

 

 

 

 

 

 

 

 

 

 

 

 

슬립웨어 Slipware

야마포타 やまぽた 텐신주바 十場天伸

 

 

 

 

 

https://smartstore.naver.com/informalware/category/8d3cabf4b34547aaa0b731454d96ecb2?cp=1

 

 

 

몇 년 전 인포멀웨어 Informalware 에서 야마포타 やまぽた (야마구치 포터리) 슬립웨어를 구입해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아들이 선물해준 텐신주바 十場天伸 사각 접시가 trigger가 되어... 오랜만에 야마포타, 텐신주바 슬립웨어 추가 구입.

 

170114 _ '인포멀웨어'에서 구입한 그릇 '야마구치 포터리 (야마포타/やまぽた), Nogent 브레드나이프

 

 

슬립웨어 slipware의 슬립 slip이란 세라믹 제조에 사용되는 고체입자 현탁액을 의미한단다.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난 요즘 데이빗 멜러類의 매끈하고 좀 더 fine... 느낌의 도자도 여전히 좋지만,

야마포타나 텐신주바처럼 슬립웨어 고유의 특징에 자유분방하고 위트있는 터치가 가미된 도자가 더... 끌린다.

야마포타와 텐신주바는 인포멀웨어에서 판매해왔는데 지금은 대체로 거의 모든 도자가 soldout된 상태.

인포멀웨어 대표님께서 이들 작가 potter 들과 상당히 교분을 나누신 것으로 아는데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 터진 이후로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있으니 무척... 답답하실 것 같다.

아무튼 우린 좀 남아있는 야마포타와 텐신주바 슬립웨어 중 일부 구입.

 

 

 

 

 

 

 

 

 

 

 

 

 

 

 

 

 

 

 

 

 

 


 

 

텐신주바 Artistic Slipware Bowl25

야마포타 Rectangle Plate - Large

야마포타 Rectangle Plate - Small

텐신주바 Rounded Rectangle Plate 13.5cm - BR Ribbon

텐신주바 Rounded Rectangle Plate 13.5cm - BK Sprout

이 중 텐신주바 Rounded Rectangle Plate 13.5cm - BR Ribbon은 며칠 전 아들이 선물해준 것.

 

아들의 선물, 텐신주바 十場天伸 Tenshinjuba 사각 접시

 

 

 

 

 

 

 

 

 

 

 

 

 

 

 

야마포타 Rectangle Plate - Large

 

 

 

 

Brand _ Yamapota

Designer _ Kazuna Yamaguchi

Size _ 24(w) x 20(d) x 3(h)

 

 

 

 

 

 

 

 

아주... 아름다운, 넉넉한 사이즈의 사각 접시

 

 

 

 

 

 

 

 

 

 

 

 

 

 

 

 

 

신주바 Artistic Slipware Bowl25

 

 

 

Brand _ Tuskumogama (츠쿠모가마)

Potter _ Tenshin Juba

Size _ 25(w)x19(d)x5(h)cm

너비 25cm x 19cm 로 넉넉한 크기에 높이도 5cm.

파스타 보울로 사용해도 좋을 만한 타원형 보울.

 

 

 

 

 

 

 

 

 

 

 

 

 

 

 

 

 

 

야마포타 Rectangle Plate - Small

 

 

 

Brand _ Yamapota

Designer _ Kazuna Yamaguchi

Size _ 18(w) x 15(d) x 3(h) cm

 

 

 

 

 

 

 

 

 

실제로 받아봤을 때 가장... 아름답게 느껴졌던 사각 접시

 

 

 

 

텐신주바 Rounded Rectangle Plate 13.5cm - BR Ribbon

텐신주바 Rounded Rectangle Plate 13.5cm - BK Sprout

 

 

Brand _ Tsukumogama

Potter _ Tenshin Juba

Size _ 13.5(w) x 13.5(d) x 1.3(h) cm

둘 다 작은 사이즈지만 생각보다 유용한 사각 접시

3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야마포타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이제... 숙원사업인 밥그릇, 국그릇을 바꿔야지.

문제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어서...

 

 

 

 

 

 

 

 

 

 

 

 

 

 

 

 

Surface Go2 Core M3 8GB / 128GB LTE

서피스고2

얼마전에 아들 선물로 구입한 서피스 프로7을 올렸는데,

서피스 프로 7 + 타입커버 + 서피스펜 (Surface Pro 7 + TypeCover + Surface Pen)

 

 

이번엔 우리가 사용할 서피스 고2 core m3 LTE

굳이 만듦새에 대해 얘기할 필요없을 정도로 예쁜 건 맞다.

그런데 서피스 고2 생각하시는 분은 아래 사항 꼭 염두에 두셨으면 함.

1

무조건 m3 8GB 128GB 모델로 가실 것.

이 사양은 wifi 전용 모델이 없고 무조건 LTE 모델이지만 유심 꽂지 않고 그냥 wifi용으로 사용해도 되니 wifi 펜티엄 버전은 피하시길.

8세대 m3 cpu도 무거운 윈도우10 돌리기엔 충분치 않다는거.

2

구입하신 후 반드시!!! 설정 >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모든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사용하시길.

이 업데이트엔 펌웨어 업데이트가 포함되어있는데 반드시 펌웨어 업데이트 해야함.

윈도우 업데이트를 완료하지 않은 채 사용하면. 크롬 브라우저도 바로 실행되지 않는 황당함을 겪으며 도대체 내가 이 돈주고 왜 이걸 샀지?하는 자괴감에 빠질 수 있음.

3

제 아무리 m3 8GB 모델이라도 영상편집을 고2로 하는건 포기하시길.

난 라이트룸도 하고 영상편집도 원할하게 하고 싶다...면 그냥 서피스 프로로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됨.

4

서피스 프로나 서피스 고나 사실상 랩탑의 범주에 넣는게 맞다.

태블릿 pc라는 범주에 넣기엔 윈도우10 os는 결코... 적절치 않다.

이런게 답답하면 그냥 아이패드 사용하는게 맞다고 봄.

그러니까, 서피스 프로/고와 아이패드는 서로 닮아가려고 애는 쓰는데 확연히 활용성에서 차이가 난다는거.

5

서피스 마우스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납작한 모델, 하나는 내가 구입한 볼록...하게 올라온 모델.

도대체 왜인지 모르겠으나 볼록한 모델이 2만원 이상 비싸다.

물론 디테일 마감은 놀랍도록 훌륭하다.

그래도 이 마우스가 무슨 6만원이 넘어...

이걸 두 개나 구입했으니 어휴...

6

3.5인치 케이블 포트가 있어 드디어... 계륵처럼 자리만 차지하던 헤드폰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화면의 고양이 그림은 와이프가 스케처블로 처음 그려본 그림

 

 

  

 

 

 

 

 

 

서피스 고2 Core M3 8GB / 128GB LTE 버전

하지만 난... LTE로 사용할 마음은 아직 없어서 유심도 구입하지 않았다.

그냥 WiFi로.

그리고 타입커버 TypeCover 와 서피스 펜 Surface Pen

여기에 서피스 마우스 Surface Mouse까지 구입.

서피스 마우스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는게 좋을 듯.

 

 

 

 

 

 

 

 

 

 

 

 

 

 

 

기기의 만듦새는 매우... 훌륭하다.

 

 

 

 

 

 

 

 

 

 

 

 

 

 

 

 

 

 

 

 

 

 

 

 

 

 

 

 

 

 

 

 

 

 

 

 

 

 

 

 

 

 

 

 

이 마우스의 디테일도 상당히 좋긴한데... 가격이 정말...

 

 

 

 

 

 

 

 

 

6만원이 넘다니...

 

 

 

 

 

 

 

 

3.5mm 헤드폰 잭이 있어서 계륵같던 헤드폰을 다시 이어 사용할 수 있다.

 

 

 

 

 

 

 

 

반가와.

 

 

 

 

 

 

아이폰XS와의 크기 비교.

 

 

 

 

 

 

 

 

 

 

 
 
 
 
 

구입한 양말

 
 
 

 

메종 블랑쉐 샤루루 양말 Maison Blanche _ sharuru
바이 삭스타즈 By Sockstaz 양말
트리코테 TRICOTE의 인사이드 아웃 레임 양말
 
 
 
 
 
 

 

 

아우... 이거 정말 실물 진짜 예쁘다.
 
 
 
 
 
 
 

 


음...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암튼 이 양말 정말 예쁘다.
 
 
 
 
 
 
 

 








 

 
 
 
 
 
 
 

 

메종 블랑쉐의 샤루루 양말
 
 
 
 
 
 
 

 

 

그리고 바이 삭스타즈 양말


 
 
 
 

 

 

 

 

 

아들이 생일 선물로 보내준,

아름다운 텐신주바 十場天伸 Tenshinjuba 사각 접시

얼마전 얘기했지만,

난 요즘 무언가 지나치게 정제되고 세련된 shape의 도자에 매우... 싫증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요즘 회자되었던 모 작가님의 도자도 내겐 별 감흥이...

위트있고 거침없는 도자들을 보고 싶어.

아들이 선물해준 텐신주바 사각 접시는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던 야마포타 슬립웨어와 이질감이 없다.

 

 

 

 

 

 

 

아들 고마워,

잘 쓸께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생일 선물은 생각도 안했는데 이웃 파인드스터프 @find_stuff_ 박경미 대표님이 서프라이즈 선물을 안겨주고 가셨다.

내가 스타워즈 포스터와 합성했던 바로 그 광선검 토끼 인센스 홀더 와 긴 인센스를 꽂은 인센스 홀더를 올려 놓을 수 있는 플레이트까지.

토끼 인센스 홀더의 디테일이야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길다란 타원형의 플레이트 만듦새도 보통이 아니다.

이렇게 올려 놓으니 아주... 아주아주... 멋져.

예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길다란 접시.

만듦새가 정말... 좋다.

 

 

 

 

 

 

 

 

질감도 좋아.

 

 

 

 

 

 

 

 

 

 

 

 

 

 

 

여기에...

 

 

 

 

 

 

 

 

내가 예전에 광선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합성했었던, 무사 토끼 인센스 홀더

 

 

nd stuff : the Rise of Incenseholder _ 조악한 합성이지만...

 

 

 

 

 

 

 

 

정말... 잘 어울린다.

균형감도 정말 좋고.

 

 

 

 

 

 

 

 

 

 

 

 

 

 

 

길다란 인센스를 꽂아도 문제없다.

 

 

 

 

 

 

 

 

 

 

 

 

 

 

 

 

 

 

 

 

 

 

 

 

 

 

 

 

 

 

 

 

 

 

 

 

 

Audioengine A2+ BT (Wireless) Speaker

오디오엔진 A2+ BT 와이어리스 스피커

 

며칠 전부터 어머님 방 PC 스피커에서 잡음이 나기 시작,

이번에 개비해드렸다.

좀 더 좋은 걸 해드리면 좋겠지만 이번엔 일단 이 정도에서.

내 나이가 있으니 당연히 어머님은 연세가 있으시지만 PC lover.

어머님 친구분들은 얼마전부터는 종종 모임도 갖던데 어머님은 참석 안하고 계신다.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강제적으로 언택트 되신 어머님의 유일한 낙이 PC라고 봐야할 상황.

구입한 스피커는 오디오엔진 Audioengine의 A2+ BT 스피커.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난 스피커.

30만원대 스피커인데 60만원대의 탄젠트 XB5T에 크게 밀리지 않는 것 같아 구입했다.

워낙 물량이 부족해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

나도 이번에 이 스피커 받을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으니.

실제 사운드를 틀어놓고 그냥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은 하단에 있으니 혹시 참조하실 분은 재생해보시길.

아이폰으로 그냥 촬영한거라 음질이 깨끗하게 재생될 리 없으니 그 점 감안하시길.

 

 

 

 

 

크기 엄청 앙증맞다.

작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참... 작아.ㅎ

내 아이폰8플러스 높이 정도랄까.

 

 

 

 

 

 

 

 

근데... 만듦새는 상당히 좋다.

What HiFi에서 별 네 개를 받았던 A2+의 블루투스 겸용 버전

 

 

 

 

 

 

 

 

 

색상은 화이트, 레드, 블랙의 옵션이 있는데 어머님 방에는 화이트가 잘 어울릴 것 같아 화이트로.

2way인데 하부는 케블라 소재라 에이징이 필요하다.

 

 

 

 

 

 

 

 

 

아래는 공기가 빠져나오는 덕트.

 

 

 

 

 

 

 

 

 

후면부

 

 

 

 

 

 

 

 

RCA 입력과 블루투스, USB 입력을 지원한다.

별도의 input selector가 없고,

리모콘이 없는데 볼륨 노브는 후면에 있어 볼륨을 적당히 조절해놓고 입력단에서 볼륨을 제어하는 것이 좋다.

 

 

 

 

 

 

 

 

 

사이즈는 이렇게 앙증맞다.

폰은 내 아이폰8플러스.

 

 

어머님 방에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블루투스 음악 재생 영상.

당연히 음질이 깨끗하게 녹음되었을 리 없지만 그래도 한 번 참조해보시길.

 

 

 

 

 

 

 

 

 

 

 

 

 

 

 

 

 

어머님 방 책상에 세팅한 모습.

+

인스타 보니 어느 분이 이 스피커가 10만원 아래 스피커만도 못하다는 글을 올렸던데...

진심 할 말이 없다.

청음도 주관적인 부분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 기기를 쓰레기라고 표현하면서 10만원 아래 스피커만도 못하다는 글을 보면 정말...정말정말 할 말이 없어진다.

개인적으로 30만원 초반에 이 정도의 사운드를 내는 액티브 스피커가 얼마나 있을까 싶어.

++

전용 스탠드를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영 내키지 않아 패스했는데,

확실히 스탠드를 구입해야할 것 같다.

전용 스탠드는 영 내키지 않고, 그렇다고 그 히트친 삼발이 스탠드도 도저히 영 안땡기고...(어머님도 싫다하시고)

뭘 사야할 지 모르겠어.

 

 

 

 

 

 

 

 

 

 

 

 

 

 

 

 

 

서피스 프로 7 + 타입커버 + 서피스펜

Surface Pro 7 + TypeCover + Surface Pen

남들 다 있다는 서피스 프로 7

그나마 내 것도 아니고...아들 것.

대학 입학할 때 fps게임도 가능한 놋북을 선물했는데,

정작 게임은 잘 안하게 된다고.

15인치의 게이밍 노트북.

무겁고 거추장스러웠을텐데 바꿔달란 말 한 번을 안하길래 물어봤다.

아이패드 에어 어떠냐고.

그랬더니 아이패드는 자기가 효율적으로 사용하진 않을 것 같다네.

그래서 서피스 프로는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건... 감사합니다...라네.

당연히 색상은 아들이 고른 것.

마우스는 아들보고 알아서 사라고 했다.

 

 

 

 

 

 

 

 

 

 

 

 

 

Surface Pro 7 i5 8GB 256GB

 

 

 

 

 

 

 

 

 

 

 

 

 

 

 

 

타입커버와 서피스펜은 파피레드 컬러.

당연히 아들이 고른 색상.

 

 

 

 

 

 

 

 

 

그러고보니...

정작 난 2년 넘게 아이패드 프로를 살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ㅎ

아들 건 고민도 없이 그냥 바로 구입하는 걸 보면... 참... 나도 어쩔 수 없는 아빠구나...싶다.

 

 

 

 

 

 

 

 

 

 

 

 

 

 

 

 

 

 

 

 

 

 

잘 알고 있었던 부분이긴한데,

확실히 기기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것 같아.

 

 

 

 

 

 

 

 

 

비록... 이번 서피스 듀오도 그렇고,

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삽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순 없지만.

 

 

 

 

 

 

 

 

 

 

 

 

 

 

 

 

전통적 카테고리 혹은,

주류시장의 카테고리 제품들은 잘 만드는 것 같다.

다만,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다소 비싸다.

 

 

 

 

 

 

 

 

이 가격이라는거,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내가 2년 넘게 아이패드 프로를 고민만하고 사지 않는 이유는,

내게 아이패드 프로가 필요한 이유는 명확한 편인데 그에 비해 가격은 거의 200에 육박하니...

지르기 전에 매번 과연 이렇게까지 돈을 지불하고 이 기기를 사야하나?하는 망설임 때문이었다.

그런데 난 요즘 거의 모든 전자제품을 고려할 때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아마도 절대로 내가 원하는 기능에, 디자인에 마감까지 갖춘 기기가 적절한 가격까지 달고 나올 리는 없겠지.

당연한 소리지만.

 

 

 

 

 

 

 

 

 

 

 

 

 

 

 

 

아들, 잘 써~

 

 

 

 

 

 

 

 

 

 

 

 

 

à Mouchamps 아 무샹

Le son du couple (커플의 소리)

김모아, 허남훈

 

 

 

 

 

커플의 소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sonducouple/

 

김모아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oa__kim/

 

허남훈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amhoooon/

 

 

비현실적이야.

그런데 이상하게 응원하고 지지하게 돼.

코비드19 코로나바이러스가 이 난리가 나기 전인 올해 1월 어느 날.

쇼룸에 찾아오신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업 종료 후 로칸다 몽로로 자리를 옮겨 한참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 분께 느낀 우리의 느낌이 바로 그랬다.

비현실적인 삶을 살고 계시는 두 분이구나.

그런데, 그 삶을 지지하고 응원하게 되는 느낌.

 

 

 

 

200115 _ 김모아, 허남훈 작가 @서교동 로칸다 몽로 Locanda 夢路

우리와 만난 1월 중순, 두 분은 프랑스의 무샹 mouchamps 이란 곳에서 한 달간 묵고 오실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하필 출국 전... 코비드19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했다.

무샹의 프랑스 친구분들과도 이미 약속이 되어있었고 비행기 표도 끊은 상태였던 두 분은 예정대로 출국하셨는데 문제는...

프랑스에서 묵던 사이 이태리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이 팬데믹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버린 것.

결국... 김모아, 허남훈 작가 두 분은 예정보다 한달 가량을 더 프랑스 무샹에서 보내고 귀국하셨다.

락다운 속에서 무샹에서 45일 이상을 보내면서 두 분은 삶의 방식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이어 가셨다.

사진을 찍고,

노래를 부르며 영상을 찍고,

글귀를 하루하루 담아 넣으며 락다운 하에서의 불안한 일상을 극복했다.

무샹이란 곳은 우리 표현대로라면 일종의 '깡시골'같은 느낌이라는데,

그만큼 호흡이 가쁜 도시와는 다른 느릿느릿, 길고 긴 호흡의 지역이었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잠깐의 외출도 허가를 받아야하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서 두 분의 일상이 정리된 책이 바로 <아 무샹 à Mouchamps> 이지.

 

 

 

 

우린 9.15부터 ofr 에서 재개되는 일주일간의 전시를 보러 가서 책을 구매하고 두 분께 사인을 받으려고 한 것인데...

오늘 쇼룸으로 택배가 도착해서 받아보니... 두 분께서 보내주신 선물.

빨리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

곧 뵈어요^

 

 

 

 

 

 

 

 

 

커플의 소리 le son du couple

 

 

 

 

 

 

 

 

 

엽서도 석 장 들어있다.

 

 

 

 

 

 

 

à Mouchamps

무샹에게(?)

 

 

 

 

 

 

 

 

 

 

 

 

 

 

 

 

이제 천천히 두 분의 책을 읽고 봐야지.

 

 

 

 

 

 

 

 

 

 

 

 

 

 

 

 

 

 

 

 

 

 

 

 

 

 

 

 

 

곧 뵈어요.^^

 

 

 

 

 

 

 

 

 

 

 

 

 

 

 

* 아이폰XS 사진입니다 *

세가 새턴 SEGA SATURN 게임기 프라모델

지난 번 훈고링고브레드의 훈고 대표님께서 우리 또래(...)들에겐 추억의 콘솔 게임기이고,

내가 구입한 첫 콘솔 게임기이기도 한 세가 새턴 SEGA SATURN 프라모델을 구입했다는 얘기를 해주신 적이 있는데,

오늘(9.3) 3주 만에 들른 훈고링고브레드에서 드디어 이 프라모델의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

엄청 앙증맞은 사이즈여서 놀랐다.

 

 

 

 

 

 

 

 

 

그런데...

 

 

 

 

 

 

 

 

내 아이폰8플러스와 함께 놓으면... 사이즈가 가늠이 되실 듯.

엄청 자그마한 사이즈.

그런데...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다.

 

 

 

 

 

 

 

 

 

로딩 커버가 열린다.

게다가 그 안에 스트릿 파이터 게임CD를 넣을 수 있다.

물론 CD도 엄청 작은 미니어처지만.ㅎ

리딩 렌즈도 그대로 구현되어있다.

 

 

 

 

 

 

 

 

와... 이렇게 보니까 마치 진짜 게임기 같아.

 

 

 

 

 

 

 

 

게임패드까지.

 

 

 

 

 

 

 

 

더 놀라운 건... 후면의 메모리 인서트 박스까지 제대로 구현되어있다는거.

 

 

 

 

 

 

 

 

 

 

뿐만 아니라... 이 기기를 뜯으면 내부 기판까지 이렇게!

기판은 도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엄청나게 섬세한 프라모델

 

 

 

 

 

 

 

 

 

 

 

 

 

 

 

 

* 아이폰xs 사진입니다 *

디노수제비누

DINOSOAP

@서교동

 

 

https://www.instagram.com/dinos_lab/v

 

https://smartstore.naver.com/dinosoap

 

 

 

요란한 태풍이 지나간 뒤의 날씨는 정말이지...

 

 

 

 

 

 

 

미세먼지 1

초미세먼지 1

 

 

 

 

 

 

 

 

이 기가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날씨.

마음껏 마스크 벗고 숨쉬고 싶다.

 

 

 

 

 

 

 

 

 

정말... 아름다운 날씨.

 

 

 

 

 

 

 

 

한낮의 더위가 가신터라 오랜만에 훈고링고브레드로 발걸음했는데,

이왕 온 김에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한 디노비누 (디노수제비누) DinoSoap 쇼룸에 들어가봤다.

 

 

 

 

 

 

 

 

마침 문이 열려 있었다.

 

 

 

 

 

 

 

 

디노 비누는 훈고링고브레드 훈고 대표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지금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세안/세수용 비누는 마르세이유 Marseille 를 선물받아 사용 중인데 상당히 보습효과가 좋고 쉽게 무르지 않아 대만족.

그동안 비누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클렌저만 이용해왔는데 요즘엔 클렌저로 1차 세안 후 디노수제비누를 이용해 마무리 세안하고 있다.

 

 

 

 

 

 

 

 

 

 

 

 

 

 

 

나처럼 얼굴에 유전 폭발하는 사람들을 위한 Charcoal, Blue Sky 같은 제품도 있으니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4번 라놀리 LANOLI 는 양털을 짜면 나오는 기름을 사용한 비누.

당연히... 가격이 가장 비싼 비누.

 

 

 

 

 

 

 

 

 

 

 

 

 

 

 

 

그리고...

정말 누구라도 만족하며 사용할,

 

 

 

 

 

 

 

 

 

디노수제비누의 설거지 비누인

디노네 설거지비누

사실... 처음엔 설거지할 때 일일이 수세미에 비누를 묻혀 사용한다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어.

대체로 펌프를 이용해서 쉽게 세재를 묻히니까.

그런데... 왠 걸.

지금 우리 쇼룸, 우리 집 모두 식기세척세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어머님도, 와이프도, 나도 모두 디노네 설거지비누만 사용 중.

일단,

1.

거품이 정말... 잘 올라온다.

세척의 효과에 거품이 필수는 절대 아니지만, 사람들은 거품이 잘 나야 잘 닦인다는, 이 익숙한 느낌을 거부하기 힘들다.

디노네 설거지 비누는 조금만 묻혀도 거품이 잘 일어난다.

그러니 한 번 묻히고 설거지 끝날 때까지 다시 비누를 묻히지 않아도 된다는거.

2.

굳이 미온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식기의 기름기가 잘 닦여나간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 닦여나가.

3.

어머님, 와이프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하지만 난 아무리 설거지 양이 많아도 고무장갑을 착용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손이 아프지 않다.

이거 무척... 중요한건데 의외로 좋다는 세재 골라서 사용해도 설거지 후 손이 땡기거나 아픈 경우가 대단히 흔하다.

이 비누처럼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경우는 처음인 것 같아.

4.

친환경적이다. 세척 효과 뿐 아니라 모두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부분 역시 중요하니까.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Hender Scheme

엔다스키마 (헨더스켐)

 

 

 

https://henderscheme.com/

 

 

내 신발 아니고... 와이프 신발.

일본에선 엔다스키마...라고 부르고,

해외에선 헨더스켐이라고 부르는 그 브랜드.

일본 디자이너 카시와자 료가 런칭한 브랜드.

 

 

 

 

 

 

 

 

 

 

 

 

 

 

 

 

 

 

 

 

 

 

 

 

 

 

 

 

 

 

 

 

 

 

 

 

 

 

 

 

 

 

 

 

 

 

 

 

 

 

 

 

 

 

 

 

 

 

 

 

 

 

 

 

 

 

 

 

 

 

 

 

 

 

 

 

 

 

 

 

 

 

 

 

 

 

 

 

 

 

 

 

 

고족잔

小耀 soyo 박종민 작가

 

 

https://www.instagram.com/soyo_cerabor/

 

 

 

 

 

얼마전 서촌 이이엄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박종민 작가께서 보내주신 고족잔.

 

 

  

 

이 잔을 보내주실 때 이렇게 모셔두고 바라만 보길 원하시진 않으셨는데...

우린 이 아름다운 고족잔을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

 

 

 

 

 

 

 

 

 

하나하나의 형상이 모두 다른 고족잔.

우리와 아들까지 고려해 보내주신 각기 다른 형태의 고족잔.

 

 

 

 

 

 

 

 

이제 정말 차를 담아 마시려고 쇼룸에 가져왔다.

 

 

 

 

 

 

 

두고 보는 관상 목적은 이제 그만.

가벼와보니 독특한 형태가 새삼 예쁘게 보여 찍어봤다.

 

 

 

 

 

 

 

 

 

 

 

 

 

 

 

 

S&B 토로케루 하야시라이스

とろける ハヤシライス

 

 

 

 

우리나라엔 하이라이스...라고 알려진 하야시라이스.

뭔가 그레이비 소스 비스무리하면서,

러시아의 비프 스트로가노프 소스와도 비스무리한데

어딘가 다른 하야시.

 

 

 

 

 

 

 

 

이 고형분말은 채소를 넣고 푹... 끓여먹어도 좋지만,

정말 맛있게 먹으려면 채소와 고기는 기본이고 뭣보다 토마토를 든든히 넣고 푹... 끓이는 방법을 추천.

 

 

+

우리가 구입해먹는 하야시라이스는 S&B의 토로케루 하야시인데

겉포장에 20종류의 국산(일본산) 야채(우리는 채소...라고 부르지)가 들어갔다고 적혀있다.

음... 이 하야시를 종종 먹었는데 갑자기 불안해지네.

설마 후쿠시마산 채소는 아니겠지

 

 

++

우리가 좋아하는 외식.

우리도 쇼룸에서 여러 손님을 안전하게 맞이해야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외식은 꿈도 꾸지 못한다.

포장과 배달음식으로 버틴지 이제 겨우 보름... 정도 지났을 뿐인데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사실이 벌써 힘들다.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하나...

 

 

 

 

 

 

 

 

 

 

 

 

 

現像する『燭台』 Candle Holder

designed by 山崎義樹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에서 구입

 

 

 

https://www.yamazakiyoshiki.jp/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8.13 판매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야마자키 요시키의 아름다운 캔들 홀더 Candle Holder를

망원동 파인드스터프에서 구입했다.

현재 극소량 파인드스터프에 남아있으니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길.

다만, 워낙 디테일이 훌륭한 제품이라 가격은 좀 나가는 편.

가격 문의는 파인드스터프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영업 시간에 해주시길.^

 

 

 

 

 

아름답다.

 

 

 

 

 

 

 

참나무 받침,

분리가 가능한 황동 촛대.

 

 

 

 

 

 

 

 

만듦새가 상당히 좋다.

사진 속 이 제품은 신품이 아니라 파인드스터프에서 dp용으로 사용하던 제품.

신품은 선물을 위해 구입했다.

 

 

 

 

 

 

 

 

 

 

 

 

 

 

 

 

황동 촛대를 뒤집어 대단히 두꺼운 초를 올릴 수도 있다.

 

 

 

 

 

 

 

 

 

 

 

 

 

 

 

 

여기에 불어서 만든 유리,

손으로 낸 줄무니가 있는데,

plain도 있단다.

 

 

 

 

 

 

 

 

여기여 초를 하나 꽂아 넣고

 

 

 

 

 

 

 

 

 

 

 

 

 

 

 

 

 

불을 붙이면,

 

 

 

 

 

 

 

 

이렇다.

 

 

 

 

 

 

 

 

불멍의 순간.

 

 

 

 

 

 

 

 

오늘 마침 쇼룸에 손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걸 보시며 다들 감탄을.

 

 

 

 

 

 

 

 

 

 

 

 

 

 

 

아름답다.

 

 

 

 

 

 

 

크기는 지름 108mm 높이는 190 mm

무게는 약 800 g.

정말 아름다운 캔들홀더

 

 

 

 

 

 

 

 

 

 

 

 

 

 

 

 

 

 

향로

by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아직 파인드스터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지 않았지만,

아주... 멋스러운 향로 두 가지 (사실 세 가지인데 사진올리지 않은 한 가지는 재고가 거의 없고 가격도 높은 편, 그래서 두 가지만 올려봄)가 파인드스터프에 입고되었다.

입고되었을 때 이미 한 번 경험해보긴 했는데...

이게 참 희안하더라.

동일한 인센스를 인센스 홀더에 꽂아 피우는 향과,

향로 안에 넣어 피우는 향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이렇게 향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

물리적으로 뭔가 설명할 수 있을텐데 나야 알 지 못하니... 논리적인 설명은 불가.

하지만 누구라도 쉽게 이 차이를 느낄 수 있을거야.

향로라고 다 똑같은 향이 나는 것도 아니고,

어느 향로에선 향이 조금 더 부드럽고 달콤하게 느껴지고,

어느 향로에선 원래 향보다 건조하게 느껴지기도 해.

 

 

 

 

 

이 향로는 아주... 미니멀한 모습.

 

 

 

 

 

 

 

 

 

향 연기가 이렇게 흘러 나온다.

 

 

 

 

 

 

 

 

 

이 향로를 통해 나오는 향은 동일한 인센스를 인센스 홀더에 꽂아 연소시켜 태우는 향과 확연히 다른 느낌이 있다.

보다 더 달콤하면서도 부드럽다고 해야할까? 아마 이 표현이 정확할 것 같아.

게다가 연소 시간이 상당히... 길어진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매력을 느낀 향로.

 

 

 

 

 

 

 

 

그리고 또다른 부엉이 향로.

부엉이가 일본에선 재물운을 가져다 준다지.

 

 

 

 

 

 

 

 

인센스 연기가 나오는 모습이 대단히 드라마틱하다.

마치 운무가 흘러 넘치는 것 같다고할까?

 

 

 

 

 

 

 

 

 

이 향로에선 원래 인센스 향기보다 좀 더 드라이...하달까?

조금 건조하게 느껴져.

공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분명 내는 향기가 다른 것 같아.

 

 

 

 

 

 

 

 

 

이 향로는 이렇게 연기를 내는 모습이 매력적.

 

 

 

 

 

 

 

 

 

 

 

 

예쁜 인센스 홀더에 인센스를 꽂고 향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향로를 통해 향이 퍼져 나오는 모습을 보는 건 또 다른 매력인 것 같다.

향로에서 피어 오르는, 혹은 흘러 넘치거나 퍼져 나오는 인센스 연기를 보면서 멍 때리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DINOSOAP

 

 

디노비누

https://www.instagram.com/dinos_lab/

 

 

훈고링고브레드의 훈고 대표님께서 쇼룸에 들러주셨다.

 

https://www.instagram.com/hungoringobread/

 

 

우리와 자주 왕래하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서교동 베이커리이자 서교동의 카페.

내 주위에도 이 곳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

 

 

 

 

 

훈고 대표님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훈고 대표님께서 한 번 써보라고 건네주신 선물.

디노 비누 Dino Soap

 

 

 

 

 

 

 

 

 

사실... 디노비누 샵을 산책길에 자주 봤음에도 한 번도 들어가보진 못했다.

훈고대표님도 디노비누 샵이 훈고링고브레드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있음에도 얼마전에서야 처음... 들러보셨고,

그때 처음 이 비누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셨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맘에 들어서 선물로 가져오셨다고.

 

 

 

 

 

 

 

 

 

디노네 설거지 비누와

수제비누 2번 마르세이유 MARSEILLE

 

 

 

 

 

 

 

 

 

 

 

 

 

 

 

 

 

 

 

 

 

 

 

비누 받침 수세미

 

 

 

 

 

 

 

 

 

 

 

 

 

 

 

수제비누 2번 마르세이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80% 함유.

오래 숙성될 수록 그 성질이 더 분명해지는 숙성 비누.

종종 손님들이 제조 기간이 너무 오래된 걸 보내주신거 아니냐며 항의하시는 경우가 있다고...

 

 

 

 

 

 

 

 

월계수 잎을 넣어주신다.

 

 

 

 

 

 

 

 

 

디노네 설거지 비누

요즘 설거지 비누 많이 사용하신다고.

설거지 비누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적은 양의 물로도 깨끗하게 헹구어진다고.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 리프렛

 

 

 

 

 

 

 

 

 

 

감사히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후기도 올릴께요.

리프렛이나 패키지도 무척... 예뻐요.

 

 

 

 

 

 

 

 

 

 

 

 

 

 

Grown Alchemist Intensive Hand Cream

그로운알케미스트 인텐시브 핸드크림

@연남동 허즈 Herz

허즈 온라인사이트

 

https://www.the-herz.com/tocarry

 

 

 

 

서록님께서 연남동 허즈에 들러 구입하신 후 우리에게 선물로 안겨주신 그로운 알케미스트 Grown Alchemist의 인텐시브 핸드크림.

서록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ry_rok/

 

 

 

 

 

 

정성스러운 손 편지와 함께 안겨주셨다.

이렇게 받기만하면 어떻게 보답할까... 싶다.

 

 

 

 

 

 

 

 

 

안그래도 와이프가 핸드크림을 새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마침... 이렇게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유명.

 

 

 

 

 

 

 

 

일반적인 핸드크림이 있고,

이 제품은 로제 컬러의 인텐시브 핸드크림 제품.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임에도 피부에 매우... 빨리 흡수되는 편이고 끈적거림이 거의 없다.

그런데도 보습력은 상당히 좋은 것 같아.

 

 

 

 

 

 

 

 

 

다 사용하게 되면 재구매하게 될 것 같은 핸드크림.

 

 

 

 

 

 

 

 

향도 지나치지 않아 우리 취향에 잘 맞는다.

정말 잘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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