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 7 + 타입커버 + 서피스펜

Surface Pro 7 + TypeCover + Surface Pen

남들 다 있다는 서피스 프로 7

그나마 내 것도 아니고...아들 것.

대학 입학할 때 fps게임도 가능한 놋북을 선물했는데,

정작 게임은 잘 안하게 된다고.

15인치의 게이밍 노트북.

무겁고 거추장스러웠을텐데 바꿔달란 말 한 번을 안하길래 물어봤다.

아이패드 에어 어떠냐고.

그랬더니 아이패드는 자기가 효율적으로 사용하진 않을 것 같다네.

그래서 서피스 프로는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건... 감사합니다...라네.

당연히 색상은 아들이 고른 것.

마우스는 아들보고 알아서 사라고 했다.

 

 

 

 

 

 

 

 

 

 

 

 

 

Surface Pro 7 i5 8GB 256GB

 

 

 

 

 

 

 

 

 

 

 

 

 

 

 

 

타입커버와 서피스펜은 파피레드 컬러.

당연히 아들이 고른 색상.

 

 

 

 

 

 

 

 

 

그러고보니...

정작 난 2년 넘게 아이패드 프로를 살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ㅎ

아들 건 고민도 없이 그냥 바로 구입하는 걸 보면... 참... 나도 어쩔 수 없는 아빠구나...싶다.

 

 

 

 

 

 

 

 

 

 

 

 

 

 

 

 

 

 

 

 

 

 

잘 알고 있었던 부분이긴한데,

확실히 기기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것 같아.

 

 

 

 

 

 

 

 

 

비록... 이번 서피스 듀오도 그렇고,

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삽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순 없지만.

 

 

 

 

 

 

 

 

 

 

 

 

 

 

 

 

전통적 카테고리 혹은,

주류시장의 카테고리 제품들은 잘 만드는 것 같다.

다만,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다소 비싸다.

 

 

 

 

 

 

 

 

이 가격이라는거,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내가 2년 넘게 아이패드 프로를 고민만하고 사지 않는 이유는,

내게 아이패드 프로가 필요한 이유는 명확한 편인데 그에 비해 가격은 거의 200에 육박하니...

지르기 전에 매번 과연 이렇게까지 돈을 지불하고 이 기기를 사야하나?하는 망설임 때문이었다.

그런데 난 요즘 거의 모든 전자제품을 고려할 때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아마도 절대로 내가 원하는 기능에, 디자인에 마감까지 갖춘 기기가 적절한 가격까지 달고 나올 리는 없겠지.

당연한 소리지만.

 

 

 

 

 

 

 

 

 

 

 

 

 

 

 

 

아들, 잘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