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Cinemaby Tropics


크리스 워드의 원맨 프로젝트.
전작에서도 감성 충만한 아름다운 일렉트로닉을 들려줬는데 이번 EP 역시 외향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아름다운 키보드에 감각넘치는 퍼커션 비트, 부드럽고 온화한 소울향 충분한 보컬까지.
실망시키지 않는다.


































*
4 Tracks




'Popup Cinema' - Tropics


재밌게도... 몇달 전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만든 키보드 라인과 음 하나, 음색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다.
그러고보니... 그럴리 없었겠지만 내가 그 곡을 완성해서 온라인에 풀었다면, 그 후에 Tropics의 이 곡이 알려졌더라도
나보고 표절이라고 다들 욕했겠지? 







'Invitation' - Tropics







'Ophelia' - Tropics






'Popup Cinema (Kelpe Remix)














Allah-Las ] - Allah-Las



'Sacred Sands' - Allah-Las

내겐 단언코 올해의 음반.



'Don't You Forget It' - Allah-Las

역시 라이브.








'Pride' - the New Division








'Night Escape' - the New Division








'Stanley Kubrick' - Alvin Band



'Transcendental M.M.N.T.' - Alvin Band

진짜... AWSOME!!!이다.








'Finally Through' - Dreamscape



'Greater Than God' - Dreamscape








'American Daydream' - Electric Guest



'Holiday' - Electric Guest








'Pop Heart' - Popular Computer



'Lointain' - Popular Computer

파리를 근거로 하고 있는 실뱅 달리도(Sylvain Dalido)의 프로젝트.








'Airbrushed' - Fake Blood



'End of Days' - Fake Blood



'All in the Blink' - Fake Blood








'Try to Remember Me' - Stumbleine








'Plague' - Crystal Castles








'Amanaemonesia' - Chairlift

난 왜 이 뮤비를 보면 로리 앤더슨과 백남준 선생님의 콜라보 뮤비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San Narcisco' - Faded Paper Figures








It's a Fine Line' - Gypsy & the Cats

이 곡... 무척 좋아함.








'Sorry' - Gypsy & the Cats













[Boracay Planet] - Blackbird Blackbird



'All' - Blackbird Blackbird








'Passenger' - Emily Wells








'King of Kings' - the Evens








'Venice' - the Lighthouse and the Whaler








'White Days' - the Lighthouse and the Whaler








'Dreaming' - Mac Demarco








'Freaking Out the Neighborhood (Live)' - Mac Demarco








'Female Doctor' - Miniature Tigers 

이 영상은 올린 적이 있긴 한데...








'Let Me Build a Bridge And Tear It Down' - Parachutes








'Coming Down' - Pop Levi








'Awkward' - San Cisco

여성멤버가 예뻐도 너~~~~~무 예뻐.








'Rocket Ship' - San Cisco








'Bad Bad World' - SIOEN

영상은 알랭 플라텔이 이끄는 현대무용단 세드라베(C de la B)의 퍼포먼스.








'Divided Loyalties' - Teen Daze








'Ancient Mars' - the Zolas









'the World' - I was a Satan Worshipper

전형적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Jimmy's Show] - Jim Noir



'Tea' - Jim Noir
짐 느와의 이번 음반은 2012년 올해의 음반 중 하나라고 감히 생각.








'Cold Nites' - How to Dress Well








'Ratiug' - John Frusciante








'Coyote' - Loscil








'Prairie School' - Lymbyc System








'Cigarettes' - Patchwork








'I've Tried (Live Studio Version)' - Peter Broderick









'In Nothing' - Sea Wolf








'Dreams' - Taken by Trees'








'Apocalypse Dream' - Tame Impala
내가 가장 신보를 기다린 밴드 중 하나는 Tame Impala.

이번 음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Bicycle Race' - Asian Kung-Fu Generation








'Tell You' - Casey LaLonde








'Hollow Mountains' - Efterklang













[Toy] - Toy



'Lose My Way' - Toy



'Left Myself Behind' - Toy

BBC Session.



'Motoring' - Toy

BBC Session.








'Half Red, Half Way' - All the Saints



'Preachy' - All the Saints









'Obviousatonicnuncio' - of Montreal



'Our Love is Senile' - of Montreal








'World in a Matchbox' - Sofa Surfers (feat. Mani Obeya)








'Beat Us' - B. Fleischmann








'Days' - Balmorhea









'Why? (feat. Ruckazoid)' - Breakdot



Fantasy (fea. Ruckazoid)' - Breakdot









'Blood Red Youth' - California Wives














'Endalaus II' - Olafur Arnalds

좋구나...







[Spilling A Rainbow] - Michael Andrews



'Bubbles in Space' - Michael Andrews








'October' - the Helio Sequence








'Child of God' - Josephine Foster








'Capsule' - Menomena








'Brotherhood of Man' - De/Vision








'Scattered Like Leaves' - Azure Ray








'Yet Again' - Grizzly Bear








'Charly Wingate' - Ryan Hemsworth








'Pas de Deux' - Thiago Pethit














20대 때 열심히 해외 mail order하던 흔적들은 전부 다 지워버린 줄 알았는데,
aipharos님이 이번에 이사하면서 어디 구석에 잊고 버리지 못했던 흔적들을 찾아내서는 내게 보여줬다.
기억하기 싫은 내 20대 한심한 삶이지만, 이젠 내 그 잊고 싶은 시간도 보듬아 안아야지. 
지금에 와서야 이 당시에 해외 각지에서 받았던 음반/영상 카탈록들을 죄다 버려버린 걸 후회하고 있다.

몇 번 말했지만,
이 당시(91~97년)엔 인터넷은 그저 학교에서 학술용으로 어쩌다 쓰는 용도였고, 천리안이나 하이텔등의 통신 문화가 유행이었을 때다.
지금처럼 인터넷을 통해 해외 샵에서 CD를 주문하거나 디지털 다운로드를 받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때였기 때문에 

해외 샵과 거래하려면 그 샵에서 다루는 제품 카탈로그가 필수적으로 필요했다.
그런데, 인터넷도 없는데 해외의 '어떤 샵'에서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도 알 길이 막막할 수 밖에 없지 않나.
벨기에의 어떤 샵에서, 노르웨이의 어떤 샵에서, 심지어 알젠틴의 어떤 샵에서 뭘 팔아먹는지 알아야 살 수도 있는 법이니 말이다.

그래서 이미 mail order를 하던 사람들이나 당시 언더그라운드 록을 유럽보다 더 잘 정리했던 일본에서 나온 서적들을 통해 해외 음반샵의 정보를 모으고, 

fax로 카탈록을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으로 거래 샵들을 늘려 나갔다.
나같은 경우는... 심할 정도로 음반을 구입했기 때문에 사실 나중에는 내가 요청하지도 않았던 세계 각지의 샵에서 알아서 카탈록을 보내주는 덕에 

샵을 수배하는 고충같은 건 거의 없었다.






피터 로간의 카탈록.









보면 EX/EX 라든지 M-/EX 등의 표시를 볼 수 있다.
이건 음반커버와 음반의 컨디션을 의미.
대부분 first pressed LP(초판 LP, 즉 뮤지션이 그 음반을 낸 첫번째 프레스)를 구입하기 때문에 

90년대 초라도 이미 20년 가까이 된 음반들이 ST (Still Sealed/밀봉) 상태로 돌아다닐 일은 거의 없다.
중고 음반이므로 음반커버 상태와 음반 상태를 ST > M+ > M > M- > EX+ > EX > EX- > VG+ > VG > VG- 의 순으로 등급을 매겨 기재한다.
사실... 이 등급은 정해진 바가 없어서 중고 음반 판매업자 마음대로 정해지곤 하는데, 

그래서 어떤 샵에서 VG+ 정도의 나쁜 등급이 다른 샵의 M (mint condition) 등급과 비슷한 경우까지 있곤 했다.
일반적으로 M (mint condition)이면 상당히 만족할 만한 컨디션이며, VG 등급이면... 음반에서 지글거리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거나 

커버등급이 VG라면 커버 한부분에 곰팡이끼거나 찢어진 경우도 있다.









벨기에의 필리뻬 꼴리뇽.
내 취향의 음반들보다는... 챔버락쪽의 음반 구매 목록이 유난히 강했던.









뉴욕의 Metro Music.
이곳 주인장이 Doug Larson인데 한국인 입양아를 키우고 있어서 급격히 친해지게 됐다.
처음엔 좀 까칠했는데...ㅎㅎㅎ









유태인이 운영했던 레이져스 엣지.
이 음반 샵으로부터 사기당한 이들도 은근 적지 않다.
물건이 절대로 안와~~~ 다행히 난 사기를 당한 적은 없고.









캘리포니아의 와일드 플레이시스.
비트팝, 싸이키델릭, 서프락(Surf-Rock) 리스트가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가장 많이 거래했던 영국의 Vinyl Tap.
답답하게도... 가장 많이 거래했던 이곳 카탈록은 하나도 남아있는게 없다.
토니와 새디가 운영하던.
일본 고객들을 뚫고 VIP에 올랐던.ㅎㅎㅎ
덕분에 토니와 새디는 좋은 음반 정보만 있으면 내방 팩스로 새벽에도 열심히 새로 확보한 음반 리스트들을 꾸준히 날려줬다.









ㅍㅎㅎㅎㅎㅎ
이 당시 음악 감상회를 열곤 했는데...
곡목과 뮤지션 안내를 적은 팜플렛을 준비해갔다. 
이런 그림도 그리고 말이야.









정성이다...
다 내가 그린 그림.
이건 Nigel Mazlyn Jones의 음반커버를 그린 것.









이건...ㅎㅎㅎ
83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근 30년 전.
내가 매주 혼자 재미로 했던 몽키 챠트.ㅋ 
컬쳐클럽의 'Time'이 1위, 2위는 Styx의 'Mr. Roboto' (이곡은 국내 금지곡이었다. 이유가... 가사 도중 도모 아리가또 미스타 로바또...라는 일본말이 나온다는 어처구니 없는...)
3위는 듀란듀란 곡, 4위는 스티브 닉스 누님, 5위는 데프 레파드, 6위는 휴먼 리그, 7위는 릭 스프링필드, 8위는 프린스, 9위는 유리드믹스, 

10위는 내가 지금도 종종 듣는 네이키드 아이즈.









응???
그렇게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오디언 잡지가 제법 남아있다.








영화도 참... 열심히 구입했는데.
이렇게 신용카드 안되고 뱅크체크만 되는, 마이너 취향의 음반샵도 무척 많이 거래했다.











이것들은...
이제 더이상은 버리지 말아야지.
내 한심한 20대도 이젠 끌어안야줘야지.










[A Is for Alpine] - Alpine



'Hands' - Alpine

영화 [송곳니]가 연상되는 느낌.
올해 본 뮤비 중 가장 인상적인 뮤비 중 하나.


'Gasoline' - Alpine



'Villages' - Alpine








'A Take Away Show' - Breton

아... 야들 진짜 좋다구.







'Edward the Confessor' - Breton

한 곡 더.







'Picture of You' - Colo








'Her Fantasy' - Matthew Dear

뭔 말이 필요할까.







'Cherry Blossom' - Ormonde

들어보시길.







'Shut In' - Sun Devoured Earth








'Never Fade Away' - Spector














[America] - Dan Deacon



'True Thrush'- Dan Deacon








'Slow Down' - Poolside

더워도 너무 더우니... 풀 속에라도.







'Tidal Wave' - the Laurels








'Changing the Timeline' - the Laurels








'Any Love That Comes Along' - Cosmicity








'Herietta' - Yeasayer








'Flowers in May' - Simone White








'Cut It Out' - Kitten








'Everyone Against Everyone' - Escape with Romeo








'the Love We Shared' - Kill Paris








'Insane' - Sun Glitters








'Goes Without Saying' - Anchor & Braille








'Find Me' - Anchor & Braille

'Run with the Wind' - Dappled Cities








'Run with the Wind' - Dappled Cities








'So Many Lemons' - Volcano!












오늘은 좀 많음.ㅎ







[Hold Fast] - the Crookes

'Afterglow' - the Crookes








'Weak Ends' - MillionYoung








'Summer Life' - the Penelopes








'Polarity Song' - Seventeen Evergreen








'withdrawal' - Asa








'Melloch Halb & Halb' - the Blue Angel Lounge Melloch








'First in Line' - Blue Light Curtain








'Crashing in Love' - the Cloud Room







'Silenz' - Digitalism








'Millions' - Eternal Summers








'Faithless' - Heavenly Beat



'Messiah' - Heavenly Beat



'Tradition' - Heavenly Beat








'For You' - Jonsson / Alter








'Warm Body' - Mt. St. Helens Vietnam Band








'Kite' - Pavel Enzi








'Better Things' - Piano Overlord








'Naked Poetry' - SexyTime








'Sun Bleached' - Stumbleine








'Shadow' - Wild Nothing








'You're the One' - Wyla

이번 음반에서 올리고 싶었는데 유툽에 없고... 업로드는 귀찮고.













[Swing Lo Magellan] - Dirty Projectors



'Gun Has No Trigger' - Dirty Projectors



'Swing Lo Magellan'- Dirty Projectors

Unofficial Music Video








'Summer Dress' - a Lull









'Not About It' - a Lull

'Copper Girl' - Doldrums

'Jump Up' - Doldrums








'Zero Dark Thirty' - Aesop Rock








'Love's a Rondo' - Blues Control








'Caroline' - Citizens!








'Did We Ever Really Try?' - Delorentos








'From Towns and Fields' - Grasscut








'Pieces' - Grasscut

개인적으론 이 곡이 선행공개된 트랙보다 더 맘에 든다.








'Weekend in the Tropics' - Groundislava













[Love to Be Lost] - Kyte



'Scartches' - Kyte








'Follow Me Down' - Minus the Tiger








'Forget' - Lianne La Havas








'Follow Me Down' - Minus the Tiger








'Pacific Pride' - No Joy
원래는 이번에 발매된 새로운 EP에서 한 곡 올리려고 한건데... 유툽에 자료가 없다.-_-;;;

업로드는 귀찮아서 패스.








'Orphan' - Port St. Willow








'Insane' - Sun Glitters








'Fools' - Supreme Cuts

작년에 발표된 트랙 중 하나.








'Belly' - Supreme Cuts







'Disco Chrome' - XXL (Xiu Xiu Larsen)








'On My Side' - Turboweekend








Good Morning, It's Tomorrow' - Turboweekend







'Waiting for the Feeling' - Bright Light








'Levite' - Vladislav Delay












DIIV


Beach Fossils의 Zachary Cole Smith의 기타팝 프로젝트 밴드.
원래 밴드명은 'Dive'였으나 1990년 Dirk Ivens에 의해 벨기에에서 결성된 인더스트리얼 밴드 'Dive'를 
존중하는 의미로 밴드명을 DIIV로 변경.





Zachary Cole Smith.













최근 발매된 [Oshin] 중에서.


'Sometime' - DIIV




'How Long Have You Known?' - DIIV
Official Video.




DIIV - Druun/Past Lives (Live on KEXP)




'Oshin (Subsumen)' - DIIV




'Doused' - DIIV










[Family] - The Cast Of Cheers



'Family' - the Cast of Cheers



'Animals' - the Cast of Cheers







'Enmity' - Esser








'the Palace Garden, 4 am' - Beat Connection








'In the Monnlight' - Blithe Field








'Sparkler' - Jeans Wilder
... 신보 [Totally]에서 소개하려고 했는데 유툽에 자료가 전혀... 없다.
업로드해서라도 올릴까하다가 요즘 너무 유툽에 업로드 후 제재를 받아서 의욕 상실.
Jeans Wilder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음반도 놓치지 마시길.

다 거기서 거기의 surf-rock, chilwave라고 할 수 있으나 Jeans Wilder의 음악은 치기보단 아련함이 더 우세하다. 언제나.








'House' - Kindness Kindness

잘못된 영상 아니니 기다리시면 됩니다.







'Boys Becomes Men' - Muscles



'Ready for a Fight' - Muscles









'Angel Hair' - Omar Rodriguez Lopez

좋아요.








'TYP D.I.S.C.O' - the Young Professionals








'Naps' - Space Ghost








'the Future is Now' - TOE
Toe, 그들의 새로운 EP 중에서.

여전하구나.








Five Seconds' - Twin Shadow












[Rispah] - the Invisible


'Wings' - the Invisible
아... 좋다.
이들의 소포모어 릴리즈.

이번 음반에 묘하게 Radㅑohead의 냄새가 배어있긴 하더라.



'Protection' - the Invisible








'White Keys' - Chilly Gonzales

칠리 곤잘레스의 신보, 혹시 그가 누군지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Escher' - Chilly Gonzales

이 곡 하나 더 들으시고,



'Never Stop' - Chilly Gonzales
이 곡 들으면 다 아실듯,

애플 TV CF에 등장하는 인상적인 곡의 주인공이 바로 칠리 곤잘레스.








'Tree Hugging' - Dayton

묘하게 중독성있는 곡.








'Ah Haa Ha' - Little Gang







'Misunderstood' - Jim Johnston








'The Song is Called Ragged' - Jonathan Boulet








'You're a Animal' - Jonathan Boulet













'Helix Street' - Decks



'2nd Plateau' - Decks



'Ghost Girl' - Decks
Decks의 곡들이 유툽에 안보이길래 세곡 업로드.
언제나처럼 완전 성의없는 업로드.-_-;;;
Deer Hunter를 연상케하는 사운드지만 조금 더 편곡이 다이나믹한 편.

뉴저지 출신의 밴드로 알고 있음.








[Kin] - iamamiwhoami


'Good Worker' - iamamiwhoami








'Father' - Momus



'Huge' - Momus








'Cheek Bone' - Momus
영상의 그는 울트라복스의 John Foxx.

Cheek Bone.








'Paradise People' - Sam Sparro



'the Shallow End' - Sam Sparro



'Happiness' - Sam Sparro



'I Wish I Never Met You' - Sam Sparro








'Griffin' - the Medics








'Shoreless Kid' - Young Galaxy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 Young Galaxy








'Here, in Heaven 4 & 5 (CFCF Remix)' - Elite Gymnastics








'Omamori' - Elite Gymanstics








'Chimera' - O Children








'Teen Dreamz / Let's Get Away' - Po Po














[DIVER] - Lemonade


'Neptune' - Lemonade


'Softkiss' - Lemonade








'Night & Day' - Hot Chip








'On My Own' - Sissy








'Sleep Away' - End of Fashion







'San'en (Feat. Alby Daniels)' - Fantastic Mr. Fox







'Jaguar' - Monster Rally








'Her Fantasy (Torando Wallace Remix)' - Matthew Dear








'Brilliant' - Ultravox

어익쿠... 울트라복스!












[kr-51] - Clare & the Reasons 



'the Lake' - Clare & the Reasons

밤에 들으면 좋은 곡.









Young Man - By and By - 07/04/10 - Codfish Hollow Barn (OFFICIAL)









'Do' - Young Man









'Drown' - Broken Water









'Underground' - Broken Water









'Caroline' - Citizens!









'Get Me in a Room' - Hallelujah the Hills









'the Greeks (Moonlight Matters Remix)' - Is Tropical









'Resolutions (Live)' - My Sad Captains









'Monster Mask' - Pomplamoose









'Compression (Live Session)' - San Francesca









'Travelin' Man' - Still Flyin'









'Spirits' - Still Flyin'














'Breezeblocks' - alt-J








'Feast and the Seven Days Following' - Control








'This' - Modeselektor (ft. Thom Yorke)








'the Paper Trench' - Admiral Fallow








'Writing History' - All Will Be Quiet

... 보컬







'Lost Summer' - Whitey








'Dark Allies' - Light Asylum

'My Terrible Friend' -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I'm Someone Who Dies' - Papier Tigre








'Pandora' - Swams








'Treten' - Teen Daze








'Lost Summer' - Whitey
이 곡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두번째 트랙인 'Brief and Bright'을 추천.












Totally Enormous Extinct Dinosaurs (aka 'TEED')



본명 Orlando Higginbottom.
1984년생으로 영국 태생.
최근 메이저 레이블인  Polydor과 계약맺고 데뷔앨범인 [Trouble] 발매.
정규음반에는 이전에 발표된 다섯 곡의 싱글들도 함께 수록.
올랜도의 아버지는 Edward Higginbottom으로 옥스포드 대학교의 합창단 지휘자.


























그의 뮤직비디오는 전부 최고다.



'Tapes & Money'


It's all lies, you know it.
Tell me another one.
Look it up. Speak true.
I suppose you're right all the time, yes you are.
You're always right all the time, keep it coming
why don't you tell me how long, how long now?
I'm sorry I know, I'm out of touch.
These won't hold me up no longer
I've been working on, you know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feet don't fail me now)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feet don't fail me now)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feet don't fail me now)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 suppose you're right all the time, yes you are.
You're always right all the time, keep it coming 
why don't you tell me how long, how long now?
I'm sorry that I know. I'm out of touch.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feet don't fail me now)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feet don't fail me now)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it's lies it's all lies it's all lies
(feet don't fail me now)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it's the money
(feet don't fail me now)

it's the money it's the money






'Garden'

가사가 인상적.

Looking over your shoulder girl, 
Thinking you should have let me have it all. 
If you're coming around again Tell me how you feel cause I need to know
I could be your love again If you just let me in.
We don't have to work it out Cause I already know
Walking in my silver blues, 
Tracked the dust to you. 
I believed in something too. 
One more life with you






'Household Goods'

뮤비 정말... 좋아.

Everywhere I look 
I just see you
On your own
All that it took
Was one call
From his phone
Forgive me if I'm wrong
But you look sh*t all alone

So give me a shot,
Cause I could be 
The dog to your bone
Or something..

Even after all
All the bad things
That you've shown
We should be together
Sharing this love
In my home
I know I'm not alone
You still look sh*t
All alone

So give me a shot
Cause I could be..

Everywhere I look
I just see you 
On your own 
All that it took 
Was one call 

From his phone






'Trouble' 






'You Need Me On My Own (Live)'

3분 넘어서부터 원곡.
그전까진 훌라~






'American Dream Part 2' 














'Tapes & Money' - Totally Enormous Extinct Dinosaurs
요즘... 가장 많이 들은 곡일 듯.
뭣보다 이 영상 너무 인상적이다.

포스도 뭐...








Garden' - Totally Enormous Extinct Dinosaurs








'Flashlight Tag' - Airiel








'Strange Attractor' - Animal Kingdom








'Stay in Dub' - Black Devil Disco Club

딱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Night of the Maniac' - Claro Intelecto








'Double Daze' - Coyote Clean Up








'Godot' - Hilary Hahn & Hauschka
말 그대로... 힐러리 한과 호치카의 협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힐러리 한은 올 6월 내한공연도 잡혀 있다.
도이치 그라모폰 발매.

이 곡... 들어보시라. 12분이 넘지만 곡 전체를 지배하는 팽팽한 텐션이 공간감과 어우러져 정말 인상적이다.








'Fox's Dream of the Log Flume' - mewithoutyou

좋구나.








'Selvage' - Curumin








'Conquer' - Michita








'In the Grace of Your Love' - the Rapture








'How Deep Is Your Love' - the Rapture








'Never Leave' - Zulu Winter












'I Wanna Hold Your Other Hand' - Brian Jonestown Massacre
아무래도 요즘 가장 인상적인 밴드는 노장 밴드인 이들의 신보.







'Russian Dolls' - Nicolas Jaar

비록 몇 년 지났지만 여전히.







'Gotham' - Animal Collective







'Destination' - Barry Adamson








'Juchu' - DVA
게임 사운드트랙.







'Space' Magic Wands







'True Lies' - the New Division









'Joyful Reunion' - Sweet Billy Pilgrim








'I Wonder Who She's Kissing Now' - TV Girl








'Turbo Down' - 80Kidz








'Slipping Away' - Barcelona








'the Prize' - Gravenhurst








'Silenced by the Night' - Keane

오랜만일세...








'Another Face' - Lake Radio








'Varoom Allure' - Lemuria








'Du Vent Dans Les Branches' - Moinho

이 곡보다는 2번 트랙이 더 인상적.










Comus - [Out of the Coma](2012)

영국의 대표적인 Psyche-Folk라면 뭐가 있을까.
항간의 매니어들이 엄지손가락 올리는 Fresh Maggots같은 밴드는 사실 내 관심 밖이다.
내게 기억에 남는 Psyche-Folk이라면 누가뭐래도... Comus, Fuschia, Synanthesia, Simon Finn, Ithaca, Roger Buun(독일에서 활동했지만 그는 영국인이다)등을 꼽겠다.
Comus의 2집이 그냥 soso 정도에 머물렀고, 그 이후로 수많은 그 당시의 밴드들이 그랬던 것처럼 

Comus도 역사의 뒷편으로 그냥 저물어버린 밴드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을 지금, 2012년에 그들의 신보가 나왔다.

만감이 교차하네.
사실, 몇 번 얘기했지만 난 70년대 언더그라운드 락들을 '프로그레시브 록' 혹은 '아트록'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 심한 반감이 있다.
그 나름의 음악적 가치는 충분히 인정하고 나 역시 완전 푹...쩔어서 듣긴 했지만 분명 클래식처럼 재해석, 재생산되어질 음악은 아니었고, 

따라서 당대에는 '진보적인'음악이었을지 모르나 끝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그 존재감을 다하기엔 역부족인 부분도 분명히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지금에 와선, 그 당시의 음악들은 그냥 내 라이브러리에 꽂혀진 박제된 느낌에 머문다는 사실. 

물론, 음악과 함께 한 내 어리석은 20대가 같이 떠오르니 답답하기도 하지만.ㅎ

하지만...
간혹 듣게 되는 70년대의 이 음악들은 지금의 음악으론 도무지 형용하기 힘든 과감한 실험성이 배어있음을 들을 때마다 확실히 느끼게 된다. 

심지어 Caterina Casselli의 말랑말랑한 봄기운의 노래를 들을 때도 말이지.
Comus, 이들의 음악이야... 말할 것도 없고.
기본적으로는 철저히 Folk의 외형을 띄고 있지만 이들의 음악은 심각하게 불균질적이고 신경질적이며 격정적이고 냉소적이다.
Insane을 스테레오 터미널 널뛰듯 외쳐대며 음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지막 트랙에 이르면 이들이 첫번째 외침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암울한지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런 그들의 39년만의 신보.
대부분의 이렇게 오랜만에 음반을 내는 이들이 그렇듯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Vashti Bunyan같은 경우는 그리 자주 있는 경우가 아니니까.
이번 그들의 신보에는 날선 신경질적인 격렬함과 뒤틀린 변주가 도드라지진 않는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쿠스틱으로 끝을 보던 그들의 음악엔 전자 음악의 일부가 도입되기도 했고, 사운드는 훨씬 더 직선적이고 folky하며 간결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신보는 71년작, 그러니까 무려 42년 전의 데뷔앨범과의 불공평한 비교만을 빼고 들어본다면 이들의 나이(생각해보라... 

데뷔앨범을 71년에 낸 이들의 지금 나이가 어떨지, 나이라고 말하기 송구스러울 지경이다)에 도대체 이런 음악이 가능이나 할까...할 정도의 에너지를 여전히 담아내고 있다.






먼저... 1971년 데뷔작의 앨범 커버와 음악들을 소개.




Comus의 앨범은 그 당시 유행하던 Folded Gate 커버.
프론트 커버의 볼포인트 드로잉은 싱어이자 작곡가인 Comus의 keyman인 Roger Wootton의 그림이고,






이너슬리브의 페인팅은 역시 Comus의 기타리스트 Glenn Goring의 페인팅이다.
음악만 잘하는게 아니라는거.









40년 전 이들의 모습. 포스가 뭐...








'the Bite' - Comus 

10분이 넘는 대곡들은 다 뺐고,
이 곡은 이 음반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곡이다.




'Diana' - Comus



'the Prisoner' - Comus

음반의 대미를 충격적으로 맺어주는 곡.
이상 데뷔작인 1971년작 [First Utterance] 중에서. (DAWN 레이블)

2집이자 마지막 음반이 될 뻔한 1973년작은 패스.



'Diana' - Current93
이건... 2008년에 Current93이 Comus의 'Diana'를 커버한 곡.

또다른 느낌.






2012년 신보 [Out of the Coma]




'Out of the Coma (Live)' - Comus

2008년 재결성 이후 꾸준히 라이브를 해오셔서 그런지... 라이브를 들어보시라.
정말... 경외감이 들 정도다.


이런 분들이 시대를 아우르는 장인이라는 믿음이 든다.



*
최근 음악도 열심히 듣는 내가 Neo-Folk이나 요즘의 Folk 음악들은 거의 올리질 않으니 어떤 친구는 내가 Folk 음악 자체를 그닥 즐겨듣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사실, 감히 말하지만, 지금의 Folk 음악들은 내 귀엔 전혀... Folk처럼 들리지 않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어서 한번 듣고 넘긴다.
아마도,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후반까지의 British Folk의 바다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고도 남을 거다.
그 당시 영국의 포크는 안해본 시도가 없을 정도로 그 스펙트럼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방대했다.
가사와 메시지에 치중한 미국의 포크와 달리 영국의 포크는 Spirogyra로 대표되는 기괴한 예술적인 포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약에 쩔어 환청과 환영을 불러내는 듯한 분위기의 포크는 물론 Trader Horne이나 Tantalus같이 봄날의 햇살같은 folk도 있었고, Natural Acoustic Band과 Whistler같은 흥겹고 
청아한 Folk도 있었고, Bread, Love and Dreams, Nigel Mazlyn Jones같이 심연의 Folk도 있었으며, Synanthesia나 Comus같이 기이하고 우울한 Folk도 있었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모든 Folk를 다 듣다보면, 지금이 Folk은 대부분 Folk으로 들리질 않는다.-_-;;;










[Sweet Heart Sweet Light] (2012) - Spiritualized


'Hey Jane' - Spiritualized

씁쓸하다. 황량한 자본주의.







'Fou De Toi' - Pupkulies & Rebecca

Crazy for You 정도로 해석하면 됨.
가사는 해석 불가능하니 돈트 애스크 미.







'No Bad Decisions' - Cymbals








'Tiger Head' - CALLmeKAT








'Dancing On TV' - Bad Veins








'It's OK (Radio Edit)' - Bastian's Happy Flight








'Still Left Me' - Craft Spells








'Death and Desire' - Digits



'Because It's Wrong' - Digits








'This Head I Hold' - Electric Guest








'Awake (Live)' - Electric Guest








'Improvisation in Berlin 2011' - Ólafur Arnalds & Nils Frahm 

Ólafur Arnalds가 이번엔 Nils Frahm과 콜라보.
이 영상은 2011년 베를린에서 두 뮤지션이 보여준 임프로비제이션.


'a2 ' - Ólafur Arnalds & Nils Frahm 

그리고 이 곡은 콜라보 음반에 수록된 두번째 트랙.


Ólafur Arnalds / Nils Frahm - a2 (HD) Live In Paris 2016








'Turn On The Sunshine' - Suckers








'Phantom Ride' - Manuel Tur



'High Needs Low' - Manuel Tur










[About a Feeling] - Summer Heart


'A Million Times' - Summer Hearts


'I Wanna Go' - Summer Hearts


'I Wanted You To Stay On the Other (Side)' - Summer Hearts








'I Like It' - Plushgun








'Franky' - Young Colossus








'Bronto' - Baddies








'the Narcissist (ft. Inga Copeland)' - Dean Blunt








'Telling Lies' - Evans the Death








'Microfilm' - Carnival








'Midnight Shine' - Midnight Runners














[a light far out review] - the wake


'If the Ravens Leave' - the Wake








'Three Colors Red' - Lonely Drifter Karen








'Passenger' - Emily Wells








'Eskimo Kiss' - the Wave Pictures








'Ghosts' - Theme Park








'Primitive Girl' - M.Ward













[Nautical Clamor] - Tropics



'Small Charm' - Tropics

아... 아... 아...
Tropics와 Shoes of Prey의 콜라보 영상.
Tropics의 신보 중에서.


'Sleepless' - Tropics








'Lady' - Chromatics



'Into the Black' - Chromatics








'Dear Sister' - Team Me



'Show Me' - Team Me








'Thwarted' - Casa del Mirto








'Normal' - Le Le








'Red' - Lost in the Trees








'Brains' - Lower Dens








'Everything Is Gone' - Pop Etc












[Interludes After Midnight] - Blockhead


'Never Forget Your Token' - Blockhead



'Meet You at Tower Records' - Blockhead








'Ghosts of Barry Mill' - Brother Sun, Sister Moon








'Spurious Love' - Giardini di Mirò








'Good Luck' - Giardini di Mirò








'Eight Avenue' - Hospitality








'Sweetness in Her Spark' - Lightships








'Strangers' - Lotus Plaza

아... 내 좋아하는 Lotus Plaza의 신보가 나왔다.







'Out of Touch' - Lotus Plaza

한 곡 더.
Lotus Plaza 신보가 나왔는데 한 곡으론 아쉽지.







'Lisboa' - Mount Washington








'Slow' - Pompeya








'Trying to Please' - the Spyrals








'Floating in Blue' - Young Prisms

신보가 나왔구만.







'Four Hours (Away)' - Young Prisms











이번에 좋은 곡들 좀 있어요.




[We Were Drifting on a Sad Song] - sleep Party People


'A Dark God Heart' - Sleep Party People

민성이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나도 역시 좋아하는 밴드.
Sleep Party People의 신보 중에서.







'Chin' - Sleep Party People

한곡 더.







'Myth' - Beach House

아... Beach House의 신보가 나왔다.







'Lonely in Your Arms' - Deep Sea Arcade








'Girls' - Deep Sea Arcade








'Outlands' - Deep Sea Arcade

개인적으로는 이 곡이 정말 좋은데, 야들 멜로트론 쓰는 건가?
아무리 들어봐도 아래에 깔리는 사운드는 멜로트론 소리인데.
위 라이브 영상에선 멜로트론 소리는 싹... 빠져있음. 멜로트론은 악기라기보다는 재생장치임.







'A Night and A Day' - Pepe Deluxe

이번 음반 괜찮은 듯.
뮤비는... 가이 메딘 스타일이라고 하기엔 음.







'Queenswave' - Pepe Deluxe








'At Home' - Coyote Clean Up








'I'd Rather B Surfin' - Coyote Clean Up








'People in Her Mind' - Poor Moon

Fleet Foxes와 Christmas Cards의 멤버 조합.
밴드명은 Christian Wargo가 좋아하는 Caneed Heat의 곡에서 따옴.
이 곡 좋아요.







'Illusion' - Poor Moon

한곡 더.







'Moments (Feat. Py)' - Lapalux








'Off the Wall' - Lee Ranaldo

누군지 아시지요?
Sonic Youth의 그.







"Road to Nowhere (Live)' - Lola Kite








'W'ter' - Lola Kite








'Energy Could Be Our Closest Friend' - Lola Kite








'the Malkin Jewel' - the Mars Volta

지금 시점에서 보면 고전적인 록과 Psyche의 전통을 제대로 지켜내고 있는 the Mars Volta의 신보 중에서.








'Radioactive' - Imagine Dragons

딱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서두...








'New Worship' - Sendridoh
Sebadoh.








'Summer End' - Vacationer














[We Are Nobody] - the Chap


'What Did We Do' - the Chap








'the Day that Never Came' - Cinnamon Chasers








'Brighter Now' - Crushed Stars








'Early Summer' - Miami Nights 1984








'Wind Song' Revolver








'Week #1' - Fabrizio Paterlini








'Week #6' - Fabrizio Paterlini








'In Fulminic Balze' - Locrian & Mamiffer

압도적이다.







'Painfully Illuminated' - Mari! Mari!








'Handbrake' - Micaton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