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Antoinette

Directed by Sopfia Coppola

2006 I 123min I France/US/Japan

Marie Antoinette(Kirsten Dunst), Louis XVI(Jason Schwartzman), Comtesse(Judy Davis), Louis XV(Rip Tom), Duchesse de Polignac(Rose Byme)

Comtesse du Barry(Asia Arfento), Aunt Victoire(Molly Shannon), Count Fersen(Jamie Doman)


070220 - 무능력하고 소심하기 짝이없는 나약한 왕과 화려한 궁밖에 모르는 철모르는 왕비의 어리석음이

이렇게 이해받아도 되는건지.... 철저하게 미국인이 시선으로 본 프랑스 역사.









Departed, the

Directed by Martin Scorsese

2006 I 151min I US

SSgt. Colin Sullivan(Matt Damon), William 'Billy' Costigan Jr(Leonardo DiCaprio), Francis 'Frank' Codtello(Jack Nicholson), Madolyn Madden(Vera Farmiga)

SSgt. Sean Dignam(Mark Wahlberg), Capt. Oliver Queenen(Martin Sheen)


070220 - 다른영화 같은 이야기, 다른 배우들의 다른 분위기....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생각해보면 무관도와는 다르게 빛이 떠오른다.

처해진 상황에 대한 고민 보다는 안전부절 못하는 긴박함이 더 강조된듯한 느낌이랄까

물론 재미나게 보았고 잘 리메이크 한듯 하지만 개인적으론 무간도에 한표를..









Holidays, the

Directed by Nancy Meryers

2006 I 138min I US

Amanda(Cameron Diaz), Iris(Kate Winslet), Graham(Jude Law), Miles(Jack Black)


070221 - 그져 그런 로맨틱 코메디

케이트 언니 이런 영화엔 나오지 마세요...... 플리즈 제가 언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Charlott's Wep : 샬롯의 거미줄

Directed by Gary Winick

2006 I 97min I US

Charlotte the Spider(voice)(Julia Roverts), Templeton the Rat(voice)(Steve Buscemi), Fem(Dakota Fanning), Ike the Horse(Robert Redford)

Samuel the Sheep(John Cleese), Gussy the Goose(Oprah Winfrey), Golly the Goose(Cedric the Enthertainer), Bitsy the Cow(Kathy Bstes)

Betsy the Cow(Reba McEntire)


070221 - 어린이를 위한 영화.

영화를 보고 나오는 순간부터 책이 읽어야 겠군 생각 했더랬는는 아직도......

책에는 영화에서 미쳐 담지 못한 아기자기함이 들어있을거만 같아서









Wilderness

Directed by Michael J. Bassett

2006 I 93min I UK

Jed(Sean Pertwee), Louise(Alex Reid), Callum(Toby Kebbell), Steve(Stephen Wight)


070223 - 문제야 문제

과정이 흐리멍텅 해지고 결과만 생각난다.

음 Access에 기록된 내 별점을 보니 10점 만점에 6점이군 = 걍 그랬다는 뜻









Waiting

Directed by Rob McKittrick

2005 I USmin I 94

Monty(Ryan Reynolds), Serena(Anna Faris), Dean(Justin Long), Dan(David Koechner), Raddimus(Luis Guzmán), Bishop(Chi McBride)

Mitch(John Francis Dailey), Amy(Kairlin Doubleday), Calvin(Rob Benedict), Naomi(Alanna Ubach), Natasha(Vanessa Lengies), T-Dof(Max Kasch)


070224 - 이런걸 화장실용 유머라 하나? 너무 황당하서 웃어야 할지 잠시 고민하기도 했었지만 무척 신선했다는...

황당한 유머만 있었다면 이영화 이렇게까지 재미있고 인상깊지 않았겠지... 진로에 대한 꾀 진지한 고민을...

'집밥이 최고야' 생각이 제일 먼저 들고

그래도 한끼를 알약으로 해결할수 있는 시대는 나에겐 오지 않을것이 분명하니 선택을 신중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Queen, the

Directed by Stephen Frears

2006 I 103min I UK/France

Queen(Helen Mirren), Prince Philip(James Cromwell), Prince Charles(Alex Jennings), Tony Blair(Michael Sheen), Cherie Blair(Helen McCrory)

Robin Janvrin(Roger Allam)


070224 - 막중한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고 시대의 흐름에 중심을 잡으려는 여왕의 모습을 완변하게 표현한 헨렌 미렌

난 가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에게서 현실을 보려는 착각에 빠져 허우적 되기도 한다.

물론 이영화도... 완벽에 가까운 고증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니 그 이야기의 전개는 허구일수 있으나

그들의 고민만은 어른들의 급변하는 혼란스런 시대를 곧게 서있고 싶은 힘겨움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그해 여름

Directed by 조근식

2006 I 121min I Korea

윤석영(이병헌), 서정인(수애), 남균수(오달수), 이수진(이세은), 엘레나(이혜은)


070224 - 이미 과거가 된 아픈 시대를 두 사람의 사랑을 통해 잠시나마 그 순간을 호흡해 본다.

단단하고 힘있는 두 캐릭터를 통해...

아릿하게 퍼지는 두 사람의 눈물을 통해...









毆者 (なぐりもの Nagurimono) : 나구리모노

Directed by 스나가 히데야키

2005 I 99min I japan

暗雷 (타마키 히로시), 츠키네月音(미즈카와 아사미)


070225 - 싸움꾼들의 이야기

목적을 잃은 나구리모노들.. 치아키 센빠이 때문이야~~~ 왜 봤나 보면서 눈물의 후회를 머금은...









Breakfast on Pluto (명황성에서 아침을)

Directed by Neil Jaraan

2005 I 134min I Ireland/UK

Patrick 'Kitten' Braden(Cillian Murphy), Bulding Site Worker(Morgan Jones), Eily Bergin(Eva Birthistle), Father Liam(Liam Neeson)


070225 - 역사의 아픈 흔적들로 만신창이가 된 그의 찬란한 미소가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영화.









Borat: Cultural Learnings of America for Make Benefit Glorious Nation of Kazakhstan

Directed by Larry Charles

2006 I 84min I US

Borat Sagdiyev(Sacha Baron Cohen), Azamat Bagatov(Ken Davitian), Luenell(Luenell)


070225 - 할말을 잃었다.

이렇게 모든걸 무시하는 영화는 첨이다.









Bridge to Terabithia

Directed by Gabor Csupo

2007 I 94min I US

Jesse Aarons(Josh Hutcherson), Leslie Burke(AnnaSophia Robb), Ms. Edmonds(Zooey Deschanel), Jesse Aarons senior(Robert Patrick)

May Belle Aarons(Bailee Madison), Janice Avery(Lauren Clinton)


070227 -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민성이와 극장에서 한번, 집에서 한번... 두번 모두

가슴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어찌나 감정이입이 잘 되는지

민성이가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내게 처음 한 말이 "엄마 2편은 언제 나와 빨리 보고싶다"였다.

그 바램은 기약할수도 없지만 이런 영화가 또 나와주길 간절히 바란다. 가족영화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친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02 + 1, 2, 3  (0) 2017.03.29
2007 01 + 4, 5  (0) 2017.03.29
2007 01 + 1. 2. 3  (0) 2017.03.29
2006 12 + 4  (0) 2017.03.29
2006 12 + 1. 2. 3  (0) 2017.03.24



Lonely Hearts

Directed by Todd Robinson

2006 I 108min I Gemany/US

Elmer C.Robinson(John Travolta), Charles Hildebrandt(James Gandolfini), Ray Femandez(Jared Leto), Martha Beck(Salma Hayek), Rene Fodie(Laura Dem)


070203 - 필요악으로 얽힌 인연이 만들어 낸 주저없이 냉정했던 연쇠살인범들의 사건들과 그들을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

1940년대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그러나 그 절박함을 무디게 느껴져 재미있게 보았으나 그닥 기억에 남진 않는다.

나쁘진 않았지만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 배우들은 좀 밍밍했어









Inconvenient Truth, An (불편한 진실)

Directed by Davis Guggenheim

2006 I 100min I US

Documentary

Himself(Al Gore)


070203 - 내 아이를 바라보는 맘이 암담하여 눈을 돌리고만 싶은 현실

참으로 불편한 진실.

하지만 언젠가 눈앞에 펼쳐질 그날을 나부터 실천해야 하는데... 이 익숙한 편함에 쉽지 않군.

실천 없는 인지는 아무소용 없을텐데...









Flandres

Directed by Bruno Dumont

2006 I 91min I France/US

Barbe(Adélaïde Leroux), Demester(Samuel Boidin), Blondel(Henri Cretel), Briche(Jean-Marie Bruveart)


070204 - 전쟁이란 나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방황하는 젊음을 그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피를 흘리며 죽은자와 살아남은 자, 그리고 그들을 지켜봐야만 했던 이들의 피폐해진 맘은 걷잡을수 없이 매마르다.

하지만 조용하고 정적인 시골풍경 만큼이나 조용한 동요만을 일으킬 뿐이다.









Dreamgirls

Directed by BIll Condon

3006 I 131min I US

Curtis Taylor, Jr(Jamie Foxx), Deena Jones(Beyoncé Knowles), James "Thunder" Early(Eddie Murphy), Marty Madison(Danny Glover)

Danny Glover(Jennifer Hudson), Lorrell Robinson(Anika Noni Rose)


070204 - 끝이 없을것 같은 파도타기식 R&B(?) 창법은 정말 취향이 아냐

다들 재밌다는데 우린 왜그리 지루했던거지.. 거참

결국 스킵으로 봤다는..... ㅠ.ㅠ









Arts School Confidential

Directed by Terry Zeigoff

2006 I 102min I US

Jerome(Max Minghella), Audrey(Sophia Myles), Professor Sandiford(John Malkovich), Jimmy(Jim Broadbent), Jonah(Matt Keeslar), Vince(Ethan Suplee)

Bardo(Joel Moore), Candace(Katherine Moennig)


070204 - 참 우습게 갈팡질팡하는 어린아이 같았어 아트라는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학교에선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언제나 스스로 깨치라고 다그치고...

아주 적나라한 비꼼이 있는 흔치 않은 영화.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Directed by Tom Tykwer

2006 I 147min I Germany/France/Spain

Jean-Baptiste Grenouille(Ben Whishaw), Giuseppe Baldini(Dustin Hoffman), Laura(Rachel Hurd-Wood), Richis(Alan Rickman), Chief Magistrate(Richard Felix)

Reg Wilson(Customer - Fishmarket)


070205 - [Heaven] 이후로 정말 오래 기다린 영화.

향수가 영화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무렵에 Tom Tykwer 감독이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설레이는 벅찬 맘으로 기다렸을텐데... 누가 뭐래도 [Heaven]은 내게 최고의 영화중 하나니까

그르누이에게로 몰려드는 수많은 향기에 취할것 같은 섬세함과 압도적인 마지막 군중씬은 황홀할 정도였다.

물론 전작처럼 사무치게 아릿한 오후의 햇살처럼 남아있어 가끔 맘 한군석이 저려오지 않다하여도...









007 Casiono Royal

Directed by Martin Campbell

2006 I144 min I US/UK

James Bond(Daniel Craig), Vesper Lynd(Eva Green), Le Chiffre(Mads Mikkelsen), M(Judi Dench), Felix Leiter(Jeffrey Wright), Mathis(Giancarlo Giannini)


070206 - 초반 액션씬이 죽음이지만 뒤로 갈수록 본드가 활약은 대대로 이어어는 과장이 역시나였다.

사심없이 본다면 두시간을 시원스럽게 보낼수 있고 그거면 족하지 않나 하는....









Eragon

Directed by Stefen Fangmeier

2006 I 104min I US/UK

Eragon(Edward Speleers ), Brom(Jeremy Irons), Arya(Sienna Guillory), Durza(Robert Carlyle), Galbatorix(John Malkovich), Saphira (voice)(Rachel Weisz)


070209 - 민성이는 너무 좋아하는데... 자꾸만 보고 또 보고 싶어하는데....

후속편의 예고마냥 끝나는 엔딩에 기약없는 내일에 뜰떠있는데....

그 하찮은 결과로 과연 만들어질수 있을까나?

이 쟁쟁한 조연배우들은 아마도 영화가 이렇게 만들어 지리라고 상상도 못했을꺼야









Babel

Directed by Alejandro González Iñárritu

2006 I 143min I France/US

Susan(Cate Blanchett), Richard(Brad Pitt), Amelia(Adriana Barraza), Santiago(Gael García Bernal), Debbie(Elle Fanning), Yasujiro(Kôji Yakusho)

Chieko(Rinko Kikuchi)


070210 - 전작들에 비해 이야기의 힘이 떨어진듯 느껴지지만 뭐 역시 감독의 이름값을 톡톡히함은 부정할수 없다.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바벨의 벌은 믿음의 부재, 불신이다.

언어는 새로운 장벽이 되지 못한다. 마음을 닫으면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창한 이야기.









타짜

Directed by 최동훈

2006 I 139min I korea

고니(조승우), 백경장(김윤식), 정마담(김혜수), 고광렬(유해진), 아귀(김윤식), 곽철용(김응수), 박무석(김상호)


070216 - 숫자놀음 하는 관객동원 뉴스에 김이 샜나봐

그리고 너무 무시했었나봐 건방지게.... 재밌잖아.

김혜수는 힘을 좀 뻈으면 좋겠다. 그녀의 무기 당당함이 영화에선 거추장스럽게 보여...









Stranger than Fiction

Directed by Marc Forster

2006 I 113min I US

Harold Crick(Will Ferrell), Ana Pascal(Maggie Gyllenhaal), Karen Eiffel(Emma Thompson), Penny Escher(Queen Latifah), Professor Jules Hilbert(Dustin Hoffman)

Book Channel Host(Kristin Chenoweth)


070217 - 소설가가 주인공의 운명을 정해놨듯이 우리는 죽음이란 거부할 수없는 공통된 운명을 가졌다.

그렇다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는 각자의 몫인 셈이다.

헤롤드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것처럼...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02 + 4, 5  (0) 2017.03.29
2007 01 + 4, 5  (0) 2017.03.29
2007 01 + 1. 2. 3  (0) 2017.03.29
2006 12 + 4  (0) 2017.03.29
2006 12 + 1. 2. 3  (0) 2017.03.24




Unknown

Directed by Simon Brand

2006 I 98min I US

Jean Jacket(James Caviezel), Broken Nose(Greg Kinnear), Bound Man(Joe Pantoliano), Rancher Shirt(Barry Pepper), Handcuffed Man(Jeremy Sisto)

Eliza Coles(Bridget Moynahan)


070122 - 아무도 알수없는... 그 상황의 시작은 참 좋았는데...

반전에 반전에... 시시해졌어.









천년여우 여우비

Directed by 이성강

2006 I 85min I Korea

여우비(손예진), 강선생(공형진), 황금이(류덕환), 사냥꾼(이종구)

070126 - 이야기의 디테일이 많이 부족하다.

나쁘진 않았지만 듬성듬성 비어있는 느낌과 매력이 없는 캐릭터.









Quiet, the

Directed by Jamie Babbit

2005 I 98min I US

Nina(Elisha Cuthbert), Dot(Camilla Belle), Paul Deer(Martin Donovan), Brian(David Gallagher)


070127 - 두 여배우 땜시 보게된 영화.

그럭저럭... 너무 오래됐어~~~~









Pursuit of Happyness, the

Directed by Gavriele Muccino

2006 I 117min I US

Chris Gardner(Will Smith), Christopher(Jaden Smith), Linda(Thandie Newton), Jay Twistle(Brian HoweBrian Howe)


070127 - 우리가 본 며칠뒤 민성이가 예고편을 보고 저도 보고싶다고 했었는데....

볼 영화가 너무 많아 자꾸만 뒤로 밀리다 결국 여러달이 지나버린 영화.

단독 주연으로 관객을 끌수있는 몇안되는 흑인배우 윌스미스의 정직한 연기가 볼만하다.









Blood Diamond

Directed by Edward Zwick

2006 I143min I UA

Danny Archar(Leonardo DiCaprio), Solomon Vandy(Djimon Hounsou), Maddy Bowen(Jennifer Connelly)


070127 - 가진자들의 사치를 위한 피의 다이아몬드

선홍빛 다이아몬드의 수많은 희생을 떠올리며 우리의 실천을 이끌어 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로를 위해 영웅되어주기식 결말과 새 삶은 찾은 솔로몬은 결국 똑같아 지는건 아닌가 싶은 씁쓸함이 드네.









Prestige, the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2006 I 130min I US/UK

Robert Angier(Hugh Jackman), Alfred Borden(Christien Bale), Olivea Wenscombe(Scarlett Johansson), Cutter(Michael Caine)

julia McCullough(Piper Perado), Alley(Andy Serkis)


070128 - 다 썼는데 휘리릭 다 날라가 쓸맘이 안생기지만....

배우의 연기나 드라마나 영상 모두 나쁘지 않았지만 좀 산만한 느낌은 아쉬웠다.









Flags of Our Fathers

Directed by Clint Eastwood

2006 I 132min I US

JOne"Doc"Bradley(Ryan Phillippe), Rene Gagnon(Jesse Bradford), Ira Hayes(Adam Beach), Keyes Beech(John Benjamin Hickey), Mike Strank(Barry Pepper)

Ralph"Iggy"Ignatowski(Jamie Bell), Colonel Chandler Johnson(Robert Patrick), Captain Severance(NEal McDonugh)


070130 - 대단한 보수주의라는데 이런 시선을 지니셨다면 보수의 진정을 보여주는건 아닌지...

전쟁엔 영웅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지워지지 않는 처절한 기억과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은 끌어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아픈이들 뿐이다.

[Letters From Iwo Jima]가 개봉되지 않았다니 망할 상업주의









Leben der Anderen, Das (Lives of Others, the : 타인의 삶)

Directed by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2006 I 137min I Germany

Hauptmann Gerd Wiesler(Ulrich Mühe), Georg Dreyman(Sebastian Koch), Christa-Maria Sieland(Martina Gedeck)


070131 - 냉정하기만 했던 비밀경찰 비즐러는 그가 도청하던 열정적인 작가에게서 다른 길을 만나다.

한없이 단조롭고 무료했던 일상이 서서히 변하면서 그는 그만의 이념을 실현하는 용기는 낸다.

스스로 내민 손에 자신의 삶을 구원 받는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02 + 4, 5  (0) 2017.03.29
2007 02 + 1, 2, 3  (0) 2017.03.29
2007 01 + 1. 2. 3  (0) 2017.03.29
2006 12 + 4  (0) 2017.03.29
2006 12 + 1. 2. 3  (0) 2017.03.24




Night at the Museum

Directed by Shawn Pink

2006 I 108min I US

Larry Daley(Ben Stiller), Revecca(Carla Gugino), Cecil(Dick Van Dyke), Teddy Roosvelt(Robin Williams), Jedediah(Owen Wilson), Reginald(Bil Cobbs)


070101 - 이런 박물관 참 재미있겠다 싶다. 물론 래리처럼 상당히 힘든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만...









Night at the Museum

Directed by Shawn Pink

2006 I 108min I US

Larry Daley(Ben Stiller), Revecca(Carla Gugino), Cecil(Dick Van Dyke), Teddy Roosvelt(Robin Williams), Jedediah(Owen Wilson), Reginald(Bil Cobbs)


070101 - 이런 박물관 참 재미있겠다 싶다. 물론 래리처럼 상당히 힘든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만...









Accepted

Directed by Steve Pink

2006 I 90min I US

Bartleby Gaines(Justin Long), Sherman Schrader(Jonah Hill), Glen(Adam Herschman), Rory(Maria Theyar), Hands(Columbus Short), Jack Gaines(Mark Derwin)


070106 - 그래 이거야 이것이 모든것에 대안이 될수 없겠지만 우린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단 하나뿐인 개체들인데

과장된 면이 없진 않지만 인정해주는것 자체만으로도 이렇게 힘드니...

현실이 깝깝할 뿐이야~~~









Severance

Directed by Christopher Smith

2006 I 90min I Germany/ UK

Steve(Danny Dyer), Maggie(Laura Harris), Gordon(Andy Nyman), Richard(Tim Mclnnerny)


070107 - 그랬다는 거지... 그 숲에서...

아무 이유없이









Battle of Wits :묵공

Directed by 장지량:張智霖, Julian Cheung

2006 I 132min I korea/China

혁리(류더화:Tak-Wah Lau, 劉德華), 항엄중(안성기)


070108 - 탄탄한 드라마가 있는 무협영화.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거지...









Rocky Balboa

Directed by Sylvester Stallone

2006 I 102min I US

Rocky Balboa(Sylverster Stallone), Rovert Jr.(Milo Ventimiglia), Marie(Geraldine Hughes), Paulie(Burt Young)


070109 -실베스타 스텔론의 세월을 머금은 모습과 지난 세월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애뜻함

나도 모르게 어린시절 록키를 그때를 떠올리게 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Apocalypto

Directed by Mel Gibson

2006 I 139min I US

Jaguar Paw(Rudy Youngblood ), Seven(Dalia Hernández)


070113 - 철저하게 침략자의 시선으로 본 피로 물들인 오만한 역사.









Invincible, the

Directed by Ericson Core

2006 I 105min I US

Vince Papale(Mark Wahlberg), Dick Vermeil(Greg Kinnear), Janet Cantrell(Elizabeth Banks), Frank Papale(Kevin Conway)


070114 - 실화를 바탕으로한 스포츠 영화.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스포츠영화는 언제나 비슷한 스토리일지라도 늘 그 맘큼의 보장된 재미를 준다.









Guardian, the

Directed by Andrew Davis

2006 I 139min I US

Ben Randall(Kevin Costner), Jake Fischer(Ashton Kutcher), Helen Randall(Sela Ward), Emily Thomas(Melissa Safemiller), Capt. William Hadley(Clancy Brown)

Capt. Frank Larson(John Heard)


070114 - 언제나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선 이들의 이야기.









Gridiron Gang

Directed by Phil Joanou

2006 I 120min I US

Sean Porther(The Rock), Malcolm Moore(Xzibit), Ted Dexter(Kevin Dunn), Kelvin Owens(David V. Thomas), Kenny Bates(Trever O'Brien)

Bug Wendal(Brandon Smith)


070115 -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93년 제작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있다.

역경을 이겨낸 이들의 공통점이 가끔 고루한 스토리로 식상할수 있다하더라도 그들의 용기 만큼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더락은 이제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잡은듯 하다.









Childran of Man

Directed by Alfonso Cuarón

2006 I 109min I UK/ US

Theo Faron(Clive Owen), Julian Taylor(Julianne Moore), Kee(Claire-Hope Ashitey), Jasper Palmer(Michael Cainne), Luke(Chiwetel Ejiofor)


070117 - 놀라운 영화입니다.

확고한 신념을 갖지 않고서는 수많은 생각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이렇게 비수처럼 날카롭게 정리하지 못할것이다.

그져 놀라울 따름이다.

모든것은 결국 인류에게 보내는 단 하나의 메시지 children.









Catch a Fire

Directed by Philip Noyce

2006 I 101min I UK/ France

Colonel Nic Vos(Tim Robbins), Patrick Chamusso(Derek Luke), Precious Chamusso(Bonnie Mbuli)


070120 - 쫓는 자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테러리스트와 그로인해 망가지는 수많은 삶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02 + 1, 2, 3  (0) 2017.03.29
2007 01 + 4, 5  (0) 2017.03.29
2006 12 + 4  (0) 2017.03.29
2006 12 + 1. 2. 3  (0) 2017.03.24
2006 11  (0) 2017.03.24




嫌われ松子の一生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Directed by 나카시마 테츠야

2006 I 129min I Japan

마츠코(나카타니 미키)


061225 - 참.... 꼬여도 너무 꼬였지

마츠코의 일생을 두시간 안에 담아야 하니 그럴수 밖에... 그러나 전혀 협오스럽지 않다는거

바보스럽게 착하고 우스꽝스런 표정으로 사랑받길 원하는 아름다운 마츠코

켤고 미워할수 없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우화했기 때문일꺼야.









Talladega Nights: The Ballad of Ricky Bobby

Directed by Adam McKay

2006 I 108min I US

Ricky Bobby(Will Ferrell), Cal Naughton. Jr.(John C. Reilly), Lucius Washington(Michael Clarke Duncan), Susan(Amy Adams), Carley BObby(Leslie Bibb)


061225 - 왠지 기분 좋은 썩소를 머금고...

삐뚤게 본다면 마냥 짜증나고 어의없겠지만 가끔 이런 영화도 재밌다









Illusionist, the

Directed by Neil Burger

2006 I 110min I Czech Republic /US

Eisenheim(Edward Norton), Inspector Uhl(Paul Giamatti), Sophie(Jessica Biel), Crown Prince Leopols(Rufus Sewell)


061230 - 마술같이 신비한 로멘스

그져 영화가 만들어낸 허구라고 생각했는데.. 그 당시 이런 마술을 펼친 이들이 실제 있었다고 한다.

스크린이 아닌 무대를 앞에둔 관객으로 만들어 버리는 영화.









Crank

Directed by Mark Neveldine /Brian Tayor

2006 I 87min I UK/US

Chev(Jason Statham), Eva(Amy Smart), Verona(Jose Pablo Cantill), Kayol(Efren Ramirez), Doc Miles(Dwight Yoakam), Carlito(Carlos Sanz)


061230 - 한바탕 신나게 달려볼까나!

헉 거리에서 펼치 거친 섹스씬은 정말이지 너무 놀라 웃음밖에 안나왔었지...

아무 생각없이... 마지막까지...









Pan's Labyrinth (판의 미로)

Directed by Guillermo del Toro

2006 I 119min I Mexico/ Spain/ US

Ofelia(Ivana Baquero), Pan/Pale Man(Doug Jones), Capitán Vidal(Sergi López), Carmen Vidal(Ariadna Gil), Mercedes(Maribel Verdú), Dr. Ferreiro(Álex Angulo)


061231 - 잔인한 장면만 아니었다면 아들녀석과 꼭 같이 보고싶었는데....

내년이면 볼수 있을까?

환타지같은 어른들의 세계와 판이 이끄는 지하왕국이 묘하게 경계를 허물며 오필리아가 우리를 이끈다.

'그녀가 지상에 남긴 흔적은 어디를 봐야 하는지 아는 자들에게만 보인다고 한다'









Little Miss Sunshine

Directed by Jonathan Dayton /Valerie Faris

2006 I 101min I US

Olive(Abigail Breslin), Richard(Greg Kinnear), Sheryl(Toni Collette), Frank(Steve Carell), Grandpa(Alan Arkin), Dwayne(Paul Dano)


061231 - 많이들 이야기하는 미국 중산층의 가족의 붕괴를 다뤘지만 햇살처럼 눈부시게 따뜻하다.

마지막은 정말 압권이다. 모두에게 존재하는 무질서한 이기심을 시원스레 날려버리는....

비록 그 짧은 여행으로 그들의 삶에 대한 태도가 모두 바뀔수 없다 하여도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을 서로에게 지칠때면 언제어느때나 떠올릴수 있겠지

가족이란 이름으로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01 + 4, 5  (0) 2017.03.29
2007 01 + 1. 2. 3  (0) 2017.03.29
2006 12 + 1. 2. 3  (0) 2017.03.24
2006 11  (0) 2017.03.24
다시쓰는 2006 08 + 4. 5  (0) 2017.03.24


Devil Wears Prada

Directed by David Frankel

2006 I 109min I US

Miranda Priestly(Meryl Srteep), Andy Sachs(Anne Hathaway), Nigel(Sranley Tucci), Christian Thompson(Simon Baker)


061201 - 64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이 영화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Devil wears Prada, the]가 

사랑받을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더 많은 극장에서 개봉했기 때문이다

[Sherrybaby] [Pan's Labyrinth, El Laberinto Del Fauno] 같이 작지만 훌륭한 독립영화들이 상영하지 않는 동네 극장 매니저를 찾아가 당당히 항의 하라

" 라고 관객들에게 호소했다고 한다. 오! 브라보 아름답고 당당한 그대여~~









Lady in the Water

Directed by M. Night Shyamalan

2006 I 110min I US

Cleveland Heep(Paul Giamatti), Story(Bryce Dallas Haward), Mr. Dury(Jeffrey Wright)

Young-Soon Choi(Cindy Cheung), Vick Ran(M Night Shyamalan), Reggie(Freddy Rodriguez)


061208 - 너무 많이 이야기 하는듯 하지만 분명하지 않고 어중간하며 흐리멍텅하여 집중하기 힘들다

동화되기 힘든 샤말란식 환타지









폭력서클

Directed by 박기형

2006 I 101min I Korea

이상호(정경호), 김재구(이태성), 정수희(장희진), 한종석(연제욱), 최경철(김혜성), 김창배(이행석)


061209 - 10대들의 언어, 폭력은 더 큰 폭력으로 끝을 보려한다. 우정과 의리에 인생 모두를 걸지마!









Black Dahlia, the

Directed by Brian De Palma

2006 I 121min I US

Ofcr. Dwight 'Bucky' Bleichert(Josh Hartnett), Kay Lake(Scarlett Johansson), Sgt. Leland 'Lee' Blanchard(Aaron Eckhart)

Madeleine Linscott(Hilary Swank), Elizabeth Short(Mia Kirshner), Russ Millars(Mike Starr), Ellis LoewPatrick Fischler)


061216 -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감춰진 그림자 들춰내기.

지루했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이유는 뭘까?









Snakes on a Plane

Directed by David R. Ellis

2006 I 105min I US

Neville Flynn(Samuel L. Jackson), Claire Miller(Julianna Margulies), Sean Jones(Nathan Phillips), Mercedes(Rachel Blanchard), Therr G's(Flex Alexander)

Big Leroy(Keith Dallas), Grace(Lin Shaye)


061216 - 캬악~~~~~ 난 뱌암이 싫어~~~  보는 내내 너무 곤혹스러웠어









천하장사 마돈나

Directed by 이해준 /이해영

2006 I 116min I Korea

오동구(류덕환), 아빠(김윤석), 덩치1(문세윤), 씨름부 주장(이언), 덩치3(윤원석), 씨름부 코치(백윤식), 엄마(이상아)


061222 - "가드 올리고, 상대방 주시하고"

등을 돌리는 방법밖에 몰랐던 아버지가 훤히 보이는 아들의 험난한 세상살이에 진정을 담아 보내는 한마디

천하장사 오동구가 꿈꾸는 아주 평범한 일상들....

그러나 나 자신도 장담할수 없는 불편한 시선들에 던지는 절대 가볍지 않은 따뜻한 이야기

모두들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특히 우리의 동구아버지는 그 중에서도 짱이에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Directed by 송해성

2006 I 120min I Korea

정윤수(강동원), 문유정(이나영), 모니카수녀(윤여정), 이주임(강신일), 박할머니(김지영), 유정모(정영숙)


061223 -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면 이야기는 좀더 구체적으로 정리되지만 가슴은 갈증에 목이 마르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반면 시선은 한발작 뒤로 물러난다.

난 사실 작가 공지영의 소설엔 흥미가 없다

파이란의 감독과 네멋의 이나영 그리고 죄수복도 멋있는 강동원의 힘이었지...









라디오 스타

Directed by 이준익

2006 I 115min I Korea

최곤(박중훈), 박민수(안성기), 강석영(최정윤), 지국장(정규수), 박기사(정석용), 김양(한여운)


061223 - 지나치게 감동을 강요하는것 같다.

꼭 그렇지 않더라고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가 너무 작위적이다.

황산벌을 넘는 영화를 만들어 주세요~~~ 감독님









Scanner Darkly, a

Directed by Richard Linklater

2006 I 100min I US

Bob Arctor(Keanu Reeves), James Barris(Robert Downey Jr.), Emie Luckman(Woody Harrelson), Charles Fraeck(Rory Cochrane), Donna(Winona Ryder)

Brown Bear Lodge Host(Mitch Baker)


061224 - [Waking Life]도 봐야 하는데 Before 시리즈도 봐야하고... DVD가 있으면 이게 문제야

언제나 볼수 있으니 안심이 되면서 항상 뒤로 밀리거든....

서브스턴스D 에 관한 가까운 미래이야기.

너무나 유명한 소설에 로토스코핑 기법을 더해 몽환적인 마약의 세계로 키에누 리브스가 우릴 초대한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애인도 친구도 동료도 나 자신조차 믿을수 없게 된다.









잔혹한 출근

Directed by 김태윤

2006 I 108min I Korea

오동철(김수로), 천만호(이선규), 진눈깨비 도깨비(김영민), 태희(고은아), 태희부(오광록)


061224 - 코메디 배우로 자리매김 한 김수로의 진지한 영화.

우습게 보면 절대 안되지... 그렇다고 무게있는 영화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느닷없이 마무리에 조금더 힘이 들었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01 + 1. 2. 3  (0) 2017.03.29
2006 12 + 4  (0) 2017.03.29
2006 11  (0) 2017.03.24
다시쓰는 2006 08 + 4. 5  (0) 2017.03.24
2006 10 + 4  (0) 2017.03.24




뚝방전설

Directed by 조범구

2006 I 94min I Korea

박정권(박건형), 기성현(이천희), 유경로(MC몽), 나상춘(오달수), 윤구(정우혁), 이치수(유지태), 유씨(임현식), 심정순(조미령)


061103 - 모든 전설은 18:1로 시작된다. 이보다 더 맛난 카피가 있을수 있을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전설로 미화되버린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

물론 어깨와 눈엔 힘이 좀 들어갔지.... 뭐 이정도야....









テニスの王子樣 (테니스의 왕자님)

Directed by 아베 유이치

2006 I 110min I Japam

에치젠 료마(혼고 카나타), 테즈카 쿠니미츠(시로타 유)


061105 - 가끔 이런영화 좋잖아.

만화랑 정말 똑같다고 하는데... 따끈따끈 아랫목에서 만화가 보고잡다. 찐감자와 고구마, 신김치까지 더한다면야 꺄오~~~

료마의 욕조가 너무 탐이나~~









Sharpes Challenge(TV)

Directed by Tom Clegg

2006 I 138min I UK

Richard Sharpe(Sean Bean), Patrick Harper(Daragh O'Malley), William Dodd(Toby Stephens), Madhuvanthi(Padma Lakshmi)

Gudin(Aurélien Recoing), Celia Burroughs(Lucy Brown), Colonel Hector McRae(Graham McTavish)


061105 - TV용 시리즈물 인것 같은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고...

난 그져 그랬지 아마도.... 앙~~ 너무 오래됐어.









デスノ-ト 前編:Deathnote

Directed by 가네코 슈스케

2006 I 126min I Japan

후지와라 타츠야(후지와라 타츠야), L(마츠야마 켄이치), 미소라 나오미(세토 아사카), 아키노 시오리(카이시 유우)


061105 - 만화를 보긴 봤는데... 중간에 그만 둬버려서...

그렇지만 만화의 그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들이 너무 작아졌어. 에너지가 느껴지질 않는다.

[Death Note: The Last Name] 보고 난 후에 정리가 되겠지만... 영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은 느낌.









笑の大學 (웃음의 대학)

Directed by 호시 마모루

2004 I 121min I Japan

사키사카 무츠오(야쿠쇼 코지), 트바키 하지메(이나가키 고로)


061107 - 야쿠쇼 코지, 일본의 국민배우

조금씩 조금씩 동화되는 감정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끌어올리는 그의 놀라운 연기력에 소름이 끼칠정도다

96년 연극계에 충격을 주었던 걸작 코메디를 영화화한 작품이며

극작가 미타니 코우키가 츠바키의 모델인 희극왕 '엔켄' 로 불리웠던 에모토 켄이치에게 헌사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웃음이 선사하는 삶의 활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









두뇌유희 프로젝크, 퍼즐

Directed by 김태경

2006 I 96min I Korea

환(문성근), 류(주진모), 노(홍석천), 정(김현성), 규(박준석), 인질(장지원), 석구(이상홍)


061112 - 도대체 뭐가 두뇌유희라는 거야.

하나도 즐겁지 않더만...









博士の愛した數式 (박사가 사랑한 수식)

Directed by 고이즈미 다카시

2005 I 116min I Japan

박사(테라오 아키라), 쿄코(후카츠 에리), 루트(요시오카 히데타카)


061113 - 이렇게 쉽게도 배울수 있다니...

어렵게만 생각되는 수식으로 풀어가는 따뜻한 믿음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수가 간직하고 있는 정직하며 정겨운 말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









An Unfinished Lige

Directed by Lasse Hallström

205 I 107min I Germany/US

Einar Gilkyson(Robert Redford), Mitch Bradley(Morgan Freeman), Jean Gilkyson(Jennifer Lopez), Crane Curtis(Josh Lucas)

Griff Gilkyson(Becca Gardner), Gary Winston(Damian Lewis)


061118 - 기쁨인 동시에 보듬고 품어야만하고 때론 커다란 짐이되기도 하는 가족에 관하여

보모와 자식이란 고리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언제나 세대를 거슬러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노년의 친구는 가족보다 더 살갑다.









Thumbsucker

Directed by Mike Mills

2005 I 96min I US

Justin Cobb(Lou Taylor Pucci), Audrey Cobb(Tilda Swinton), Mike Cobb(Vincent D'Onofrio), Perry Lyman(Keaun Reeves), Revecca(Kelli Garner)

Mr. Geary(Vince Vaughn), Matt Schramm(Benhamin Bratt)


061118 - 미국 중산층의 단절과 붕괴 그리고 화합.

무의식중에 손가락을 빠는 그가 문제인지 그에게 변화무쌍한 잣대를 들이대는 그들이 문제인지 알수가 없고...

모두가 언제나 고둑하고 지나치게 외롭다.

너무 쉽게 풀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마지막 장면은 정말 좋다. 음~~ 정말 좋다.









Lemming

Directed by Doninik Moll

2005 I 129min I France

Bénédicte Getty(Charlotte Gainsbourg), Alain Getty(Laurent Lucas), Alice Pollock(Charlotte Rampling), Richard Pollock(André Dussollier)


061124 - 뚱한 그녀의 무표정을 난 너무 좋아한다.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다 보고싶다.

잘 정돈된 집처럼 온화하고 완벽한것 같던 그들의 관계도

유리알처럼 예민하고 금방이라도 무너질것같이 애처로운 엘리스처럼 얼마나 허약하기 짝이 없는지....

도무지 현실과 환상을 구분할수 없는 나날들로 조금씩 조금씩 허물어지는 그들...









Couperet, Le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

Directed by Costa-Gavras

2005 I 122min I Belgium/France

Bruno Davert(José Garcia), Marlène Davert(Karin Viard), Maxime Davert(Geordy Monfils), Betty Davert(Christa Theret), Gérard Hutchinson(Ulrich Tukur)


061125 - 너무나 황당하고 웃기지만 결코 웃을수 없는 스릴러영화.

밟고 올라가야만 하는 경쟁사회의 비극.

상부상조가 점점 더 힘들어 지는 세상.









Something New

Directed by Sanaa Hamri

2006 I 99min I US

Kenya Denise McQueen(Sanaa Lathan), Brian Kelly(Simon Baker), Suzette(Golden Brooks), Walter(Mike Epps)

Nelson McQueen(Donald Faison), Joyce McQueen(Alfre Woodard)


061126 - 단단하게 쌓아올린 편견의 벽을 허물기.

너, 나,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Rob-B-Wood (BB프로젝트)

Directed by 진목승

2006 I 136min I Hong Kong

뚱땅(성룡), 난봉(고천낙)


061126 - 오랜만에 시원한 성룡식 액션에 즐거웠던...

한편으론 연세를 생각하셔야 할때가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함께...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12 + 4  (0) 2017.03.29
2006 12 + 1. 2. 3  (0) 2017.03.24
다시쓰는 2006 08 + 4. 5  (0) 2017.03.24
2006 10 + 4  (0) 2017.03.24
0610 + 1. 2. 3  (0) 2017.03.24



정력제 사이트로 연결되는 리플땜시 다시쓰는 8월 마지막주의 영화들

IP를 막았는데도 자꾸만 들어오네... 거참

뭔가하고 클릭한두번 했더니 그게 화근이었나봐!





Sentinel, the

Directed by Clark Johnson

2006 I 108min I US

Pete Garrison(Michael Douglad), Dacid Breckinridge(Kiefer Sutherland), Jill Marin(Eva Longoria)

William Montrose(Martin Danovan), handler(Ritchie Coster), 1 st Lady Sarah Ballentine(Kim Badinger)


060819 -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도 잘하는 더글라스 아저씨

재미있게 보았지만 기억에 남는건 없네...









Friends with Money

Directed by Nicole Holfcener

2006 I 88min I US

Olivia(Jennifer Aniston), Jane(Frances McDorrnand), Franny(Joan Cusack), Christine(Catherine Keener), Matt(Greg Germann), Aaron(Simon McBurney)


060819 - 돈이 있고 없음에 오는 그 어쩔수 없는 차이

만나기 되는 사람들이 다르고, 입고, 먹고, 즐기는 문화가 다르고 ...

마음에 벽과 어쩔수 없이 좁아지는 이해의 폭을 만들수 있을 만큼의 차이.









Worlds Fastest Indian, the

Directed by Roger Donaldson

2005 I 127min I New Zealand/US

Burt(Anthony Hopkins), Ada(Diane Ladd)


060819 - 아직까지 깨어지지 않는 기록을 갖고 있는 인디언과 그 집념의 승리자 버트할아버지.

결코 쉽지 않았겠지만 그는 참 행복한 삶을 살았구나!









강적

Directed by 조민호

2006 I 118min I Korea

형사 하성우(박중훈), 탈옥수 이수현(천정명), 한미래(유인영), 한재필(최창민)


060820 - 어라! 결말이 생각이 나질 않네

기대 했던것 보다 더 재미나게 보았는데...

어이 아줌마 너무 게을러~~

이 성의없는 글좀봐!!!









トップをねらえ2! Die Buster 

Directed by 츠루마키 카즈야

2004 I 6부작 OVA I Japan


060821 - Gun Buster의 후속작이자 GAINAX 20주년 기념작인 Die Buster

일본,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참 대단한 자원을 가진 나라야

Gun Buster을 봐야겠어

이미지가 정말 없다. 이 포스터는 톱을 노려라 1,2 주인공이 모두 함께...









Akeelah and the Bee

Directed by Doug Atchison

2006 I 112min I US

Akeelah Anderson(Keke Palmer), Dr. Larabee(Laurence Fishburne), Tanya Anderson(Angela Bassett), Mr. Welch(Curtis Armstrond), Javier Mendez(J.R Villarreal)


060822 - 단어 맞추기 대회.

너무 어려워~ 어려워~

뻔한 이야기 뻔한 결말.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Directed by Justin Lin

2006 I 104min I US

Sean Boswell(Lucas Black), sung Kang(Han), twinkie(Bow Wow), Drift King(Brian Tee)


060827 - 달려라 달려

그냥 스피드를 즐기려고 보는거지 뭐~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12 + 1. 2. 3  (0) 2017.03.24
2006 11  (0) 2017.03.24
2006 10 + 4  (0) 2017.03.24
0610 + 1. 2. 3  (0) 2017.03.24
2006 09  (0) 2017.03.24




예의없는 것들

Directed by 박철희

2006 I 121min I Korea

킬러(신하균), 그녀(윤지혜), 발레킬러(김민준), 꼬마(강산)


061027 - 좀 더 재미나게 만들수 있었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

발레킬러는 우아하고 멋있어야 하는 역인데 말야... 아주 웃겼다는건 김민준의 역량 문제인지 감독의 재량이 그만큼인건지...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Directed by Gore Verbinski

2006 I 150min I US

Jack Sparrow(Johnny Depp), Will Turner(Orlando Bloom), Elizabeth Swann(Keira Knightley)

Norrigton(Jack Davenport), Davy Jones(Bill Nighy), Governor Weatherby Swann(Jonathan Pryce)


061028 - 울 민성이는 열광하면서 봤는데...

상현씨와 난 좀처럼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취양의 차이인것 같진 않은데 말야...

잭 스패로우 땜시 울 꼬마녀석은 해적모자도 샀지요. 지금 그 모자는 다스베이더가 쓰고 있답니다.









Superman Returns

Directed by Bryan Singer

2006 I 154min I US

Clark Kent/Superman(Brandon Rauth), Lois Lane(Kate Bosworth), Lex Luthor(Kevin Spacey), Richard White(James Marsden)

Perry White(), Jimmy Olsen(Sam Huntington)


061028 - 크게 기대한건 아닌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 어중간한 영화가 되버린것 같다.









아치와 씨팍

Directed by 조범진, 김병갑

2006 I 90min I korea

씨팍(임창정), 아치(류승범), 이쁜이(현영), 보자기 킹(신해철)


061029 - 정말 신나게 봤는데...

너무 졸렸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정말 죄송할 정도로 너무 졸렸어 중간에 날아가고 꼬여서

딱히 뭐라 말할 자격도 없지뭐...

하지만 2/3를 본 소감을 말하자면 이런 영화는 일본에서만 나오는줄 았았다는거...

DVD 나오면 사야지.. . . . 꼭 다시 봐야해









Blow

Directed by Ted Demme

2001 I 124min I US

George Jung(Johnny Depp), Mirtha Jung(Penélope Cruz), Barbara BUckley(Franka Potente), Ermine Jung(Rachel Griffths)

Derek Foreal(Paul Reuvens), Fred Jung(Ray Liotta)


061029 - 기억이 잘 안나네...

마약쟁이의 한 삶을 전지제품 설명서처럼 쭉 훑어보는 듯...









Wind That Shakes the Berley, the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Directed by Kan Loach

2006 I 127min I Germany/Ireland/UK/Italy/Spain

Damien(Cilian Murphy), Teddy(Padraic Delaney), Dan(Liam Cunningham), Sinead(Orla Fiezgerald), Rory(Myles Horgan)


061030 - 어찌 당신의 영화를 본게 없네요. 당신의 고집스럼과 당신의 의지도...

뚜벅뚜벅 한걸음 한걸음 진정으로 내딛는 발걸음은 무겁고 지쳐있지만

예측할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라 하더라고 희망을 걸수 없다 하더라도 뚜벅뚜벅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11  (0) 2017.03.24
다시쓰는 2006 08 + 4. 5  (0) 2017.03.24
0610 + 1. 2. 3  (0) 2017.03.24
2006 09  (0) 2017.03.24
2006 08 + 1. 2. 3  (0) 2017.03.24




한반도

Directed by 강우석

2006 I 147min I Korea

대통령(안성기), 총리 권용환(문성근), 최민재(차인표), 이상현(조재현), 김유식(강신일)


061007 - 애국, 애국, 애국

두 눈을 부릅뜨고 목이 터져라 외쳐대고, 과거로 현재를 바라보며, 오로지 오! 필승 코리아~~

꼭 그래야만 하는것 처럼... 글로벌 시대라고 부르짖으면서 말야.

귀가 아프고 눈이 시려...

강우석 감독님 그만큼 돈들이고 누가 월메이드 못합니까, 것두 덩치만 크면 단가요 거참 할말이 없습니다.

참 당신 혼자 차인표의 재발견이라 했지요. 거참...









Thank You for Smoking

Directed by Jason Reitman

2005 I 92min I US

NIck Naylor(Aaron Eckhart), Senator Ortolan K. Finistirre(William H. Macy), Rolly Bailey(Maria Bello), Doak'The Captain'Boykin(Robert Duvall)

Heather Holloway(Katie Holmes)


061008 - 담배회사 로비스트.

무엇이든 간에 돈이 된다는 거,그게 바로 중요하다는 거겠지.... 담배건 총이건 전쟁이건...

어떤 일이건 상관없다는 거겠지 내가 하므로 옳아야 한다는 도덕적 판단은 저 멀리에 던져버리고...

결코 웃지 못할 이야기를 아주 웃기게... 이게 현실이라는거...









Click

Directed by Frank Coraci

2006 I 117min I US

Michael Newman(Adam Sandler), Donna Newman(Kate Beckinsale), Morty(Christopher Walken), Mr. Ammer(David Hasselhoff)


061008 -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상상을 영화로...

결과는 끔찍하군.

별반 다를게 없는 센들러식 코메디.









有頂天ホテル (우쵸우텐 호텔)

Directed by 미타니 코우키(三谷幸喜)

2005 I 136min I Japan

시하인인((야쿠쇼 코지(役所廣司)), 타케모토 하나((마츠 다카코(松たか子)), 요코((시노하라 료코(篠原凉子)), 아카마루 주이치(카라사와 토시아키(唐澤壽明))

오하라 나오미(아소 구미코(麻生久美子)), 타다노 켄지(카토리 신고(香取愼吾)), 무토다 카츠토시(사토 코이치(佐藤浩市)

우콘(오다기리 죠(オダギリ ジョ- )), 야베 토키코(토다 케이코(戶田惠子))


061014 - 우쵸우텐 호텔 송년의 밤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정리해야하는 정신없이 바쁜 호텔리어들...

이런말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일본영화 답다라는 생각.

아기자기 오밀조밀... 잘 짜여진 소품같은 소박함.









Opposite of Sex, the

Directed by Don Roos

1998 I 105min I US

Dede TRuitt(Christina Ricci), Bill Truitt(Martin Donovan), Lucia DeLury(Lisa Kudrow), Sheriff Carl Tipptt(Lyle Lovett), Randy(William Lee Scott)


061014 - 섹스의 반대말

크리스티나 리치, 열세를 연기력으로 극복한 몇 안되는 배우중 하나.

섹스는 식욕과 같은 본능인데... 거기엔 부가적 의미와 해석이 너무 많아.









Strange Circus (기묘한 서커스)

Directed by 소노 시온(園子溫)

2005 I 108min I Japan

타에코(미야쟈키 마스미), 유지(이시다 이세이), 고조(오구치 히로시)


061017 - 기묘한 서커스

엉~~~~~ 너무 너무 기묘해. 이야기에 이야기에 이야기가 들어있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수가 없어. 뭐 그리 중요한것 같지도 않고 말야.

잘 모르겠어 아~웅








비열한 거리

Directed by 유하

2006 I 141min I Korea

병두(조인성), 민호(남궁민), 현주(이보영), 황회장(천호진), 종수(진구)


061021 - 비열한 세계에 관한 냉정한 시선을 재미나게 보았는데 그 아상은 아니라는거

덤덤하게 무난하게 늘 보아왔던 그대로....









Proposition, the

Directed by John Hillcost

2005 I 104min I Australia

Charlie Burns(Guy Pearce), Captain Sranley(Ray Winstone), Martha Stanley(Emily Watson), Mike Burns(Richard Wilson), Edan Fletcher(David Wenham)


061021 - OST가 죽음이야

영화는 말할것도 없고...

한순간도 놓칠 수가 없어 숨죽이며...

모두들 저마다의 선을 넘어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를 정의 내릴수 없고, 꼭 그래야만 하는 필요성조차 무의미하며

넘쳐 흐르는 감정들과 과장된 분위기가 있다 하더라도 난 너무 좋아!!!

Guy Pearce의 눈빛이 붉은 석양과 함께 오래 오래 기억날꺼야~~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쓰는 2006 08 + 4. 5  (0) 2017.03.24
2006 10 + 4  (0) 2017.03.24
2006 09  (0) 2017.03.24
2006 08 + 1. 2. 3  (0) 2017.03.24
2006 07  (0) 2017.03.23



Miaimi Vice

Directed by Michael Mann

2006 I 134min I Germany/US

Sonny(Colin Farrell), Rico(Jamie Foxx), Isabella(Li Gong), Trudy Joplin(Naomie Harris)060909 - 물론 긴장하며 재미나게 보았는데...

그때의 느낌은 벌써 기억의 넘어로 다 사라진듯 희미하다.

사실감 넘친는 마지막 총격전을 제외하고...



Hard Cand

Directed by David Slade

2005 I 103min I US

Hayley Stark(Ellen Page), Jeff Kohlver(Partick Wilson), Judy Tokuda(Sandra Oh)


060910 - 딱딱한 사탕 또는 14세 이하의 어린 소녀를 부르는 속어

그녀가 그 집을 떠나기 전까지 그의 행동은 관객에게 판단이 서질 않는 혼돈을 준다. 과연 그가.....?

그래 바로 그 악마인가봐! 아니야 저 사람은 아닐꺼야....

가끔은 내가 농락당하는 듯해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일방적인 그녀의 행동에 불쾌하기도 했다

그녀의 복수가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그래도 법안에서 해결못한 일들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껴야 할텐데...

그져 답답할뿐이야.









Scoutman

Directed by 이시오카 마사토

2000 I 113min I Japan


060910 - 일본의 섹스산업을 미성년인 연인을 통해 영화내내 다큐멘터리처럼 담담한 시선을 보내는... [스카우트맨]

한걸음 더 내딛었을 뿐인데 돌아설 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

그들의 다른 선택이 아리고 씁쓸하다.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Dédales

Directed by René Manzor

2003 I 100min I France.Belgium

Brennac(Lambert Wilson), Claude(Sylvie Tesud), Matthias(Frédéric Diefenthal)


060912 - EBS에서 본것 같은 느낌 아니면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건가... 여하튼 시작과 중간은 기억이 나는데 끝이...

그래서 봤지. 뭐 별거 없었지만









짝패

Directed by 류승완

2006 I 92min I Korea

유석환(류승환), 정태수(정두홍), 장필호(이범수)


060915 - 짝은 이룬 패 = 짝패

언제나 뭔가 부족한...









問題のない私たち (문제없는 우리들)


060916 - 그러나 저마다의 무거운 고민들로 문제가 많은 그녀들...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란 참으로 어려운 나이야

잘은 모르지만 TV용 영화같은 느낌.









Pretty Persuasion

Directed by Marcos Siege

2005 I 104min I US

Kimberly Joyce(Evan Rachel Wood), Hank Joyce(James Woods), Rercy Anderson(Ron Livingston), Randa(Adi Schnall)Brittany(Elisabeth Hamois)

Nadine(Tina Holmes)


060918 - 정말 무서웠다.

가진 자들의 끝없는 욕망에 동반된 참을수 없는 이기심에...

10대와 중산층(?)을 빗대어 거대 자본주의 괴물이 되어버린 미국을 보여주는듯 하다.

자신들이 던진 부메랑이 되돌아온 것을 상처로 받아들이곤 몇곱절 앙갚음을 하고야 마는...









Saving Face

Directed by Alice Wu

2004 I 91min I US

Wil(MIchelle Krusiec), MaJoan Chan), Vivian Shing(Lynn Chen)


060927 - 세상의 모든 사랑은 언제나 같은 고민과 같은 결론을 위해 아파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때문에... 그럴수만 있다면...

동성애자와 연상연하도 엄마와 딸도...

따뜻한 사람들...









Adventures of Sharkboy and Lavagirl 3-D

Directed by Robert Rodriguez

2005 I 93min I US

Sharkboy(Taylor Lautner), Laveagirl(Taylor Dooley), Max(Cayden Boyd), Mr. Electricidad(George Lopez)


060928 - 오른쪽은 빨강색, 왼쪽은 파란색인 입체안경을 쓰고 나란히 앉아 [Sin City] Robert Rodriguez감독의 가족영화를...

어 진짜 뛰어나오는것 같아

꼬마 녀석이 신나니까 덩달아...









American Gun

Directed by Aric Avelino

2005 I 95min I US

Carl Wilk(Donald Sutherland), Carter(Forest Whitaker), Janet Huttenson(Marcia Gay Harden), David Huttenson(Chris Marquette)

Mary Ann Wilk(Linda Cardellini), Frank(Tony Goldwyn), Tally(Mikki Reed)


060925 - 총, 그 한없는 무게가 가슴에 사정없이 쌓인다.

이해 받을수도, 용서 할수도 없는 그들 모두가 피해자.

미국의 총.









다세포 소녀

Directed by 이재용

2006 I 111min I Korea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김옥빈), 안소니(박진우), 외눈박이(이켠), 은성(두눈박이), 도라지 소녀(김별), 왕칼언니(이원종), 가난소녀 엄마(임예진), 부회장 소녀(남호정)


060923 - 삐걱거리는 캐릭터들과 조화롭지 못했던 이야기들의 부조화

잘 됐으면 하고 얼마나 바랬는데...

많이 부족하고 어설퍼 보이는... 왠지 용기가 부족했던건 아닌지

왕칼언니는 멋졌어!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10 + 4  (0) 2017.03.24
0610 + 1. 2. 3  (0) 2017.03.24
2006 08 + 1. 2. 3  (0) 2017.03.24
2006 07  (0) 2017.03.23
2006 06  (0) 2017.03.23




龜は意外と速く泳ぐ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Directed by 미키 사토시

2005 I 90min I Japan

스즈메(우에노 주리), 쿠자쿠(아오이 유우)


060801 - 설정은 정말 좋은것 같은데 중심이 흔들려 어지러운듯

어떤 삶이건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늘 잊고 지내는 단순한 진리.

나를 내가 많이많이 아껴주자구요...









Pianiste, La

Directed by Michael Haneke

2001 I 131 I France/Austria

Erika Kohut(Annie Girardot), the mother(Isabelle Huppert), Walter Klemmer(Benoît Magimel)


060803 - 이자벨 위페르의 외롭고 공허한 표정없는 얼굴이 잊혀지질 않는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나에게 일어나는 일처럼 아팠다는...

그녀를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구타유발자들

Directed by 원시연

2006 I 115min I Korea

문재(한석규), 봉연(이문식), 오근(오달수), 인정(차예련), 현재(김시후), 홍배(정경호)


060804 - 그럴수도 있겠다는...

음~  내겐 낯선 동네지만 그곳이 너무나 익숙한 낯선 사람과

나도 모르게 시간이 더해지고 대화가 길어질수록 쌓여만가는 서늘함. 음~~ 무써워~~

중후반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마무리는 너무 작위적이야. 그게 좀 섭섭했던...









가족의 탄생

Directed by 김태용

2006 I 117min I Korea

무신(고두심), 미라(문소리), 형철(엄태웅), 선경(공효진), 채연(정유미), 경석(봉태규)


060805 - 2006년 최고의 한국영화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고 아껴 모두가 알아주었으면 하는[여고괴담 두번째이야기]의

((DVD는 정말 예술이다.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만들순 없을텐데...

지금은 19,000원대, 아주 가슴 아픈 가격의 DVD로...흑흑흑 화가나. 그져그런 학원물로 착각한다면 후회할껄요.)

김태용감독이 아주 오래 기다리게한 두번째 장편영화.

품었던 기대에 조금의 바램을 더 할수 있게 만들어준 정말 아쉽게 알려지기도전에 막을 내린 아타까운 영화.

세월이 흐를수록 변해가는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맺어지는 타인과의 관계로 재해석한 따뜻한 이야기

너무 잘하는거 아냐 누굴 딱 꼬집에 칭찬하기가 머쓱해 모두 다 잘하잖아~~~









Kurtlar Vadisi Irak (늑대들의 계곡 이라크)

Directed by Serdar Akar

2006 I 122min I Turkey

Polat Alemder(Necati Sasmaz), Sam Wiliam Marshall(Billy Zane), Absurralahman Halis Karuki(Ghassan Massoud)


060806 - 후~~

그렇게 강자는 지배하고 싶어하고 언제나 약자는...









La Mala Educacion (나쁜교육)

Directed by Pedro Almodóvar

2004 I 106min I Spain

Ángel/Juan/Zahara(Gael García Bernal), Enrique Goded(Fele Martínez), Padre Manolo(Daniel Giménez Cacho)


060807 - 내겐 다소 실망감을 ....

하고 싶은 이야기를 너무 돌아왔어.








Silent Hill

Directed by Christophr Gane

2006 I 127 I Canada/Japan/US

Rose Da Silva(Radha Mirchell), Christopher Da Silva(Sean Bean), Cyblia Bennett(Laurie Holden)

Dahlia Gillespie(Debarah Kara Unger), Sharon Da Silva/Alessa Gillespie(Jodelle Ferland)


060815 - 일본 게임을 영화로...

무섭고 징그럽고 결코 끝을 보이진 않는 전형적인 공포영화. 볼만한...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10 + 1. 2. 3  (0) 2017.03.24
2006 09  (0) 2017.03.24
2006 07  (0) 2017.03.23
2006 06  (0) 2017.03.23
2006 05 + 4. 5  (0) 2017.03.23




달콤 살벌한 연인

Directed by 손재곤

2006 I 110min I Korea

황대우(박용우), 이미나(최강희), 백장미(조은지), 계동(정경호), 민 변호사(이희도)


060716 - 지금 10월인데... 이게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계시판에 떡하니 올려 놓으면 아마도 잘 할줄 알았는데... 이런 아뿔싸

도대체 무비에 이게 뭐니? 라는 보다 못한 한마디의 자극까지...

각설하고, 뭔가 좀 부족하고 모자란 로멘스.









Cafe Lumiere

Drected by Hsiao-hsien Hou(侯孝賢 허우 샤오시엔)

2006 I 103min I Japan / Taiwan

요코(一靑窈 히토토 요), 다테우치 하지메(淺野忠信 아사노 타다노부)

요코 부(小林稔侍 코바야시 넨지), 요코 모(余貴美子 요 키미코)


060723 - 요코의 방이 왜 그리 많이 나오는지 모르지? 상현씨의 물음에 대한 나의 대답은 "엉"

오즈 야스지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오마쥬.

본게 없으니 이 같은 질문을 받으면 멍해지면서 화가 난다.

내가 알수 없는 것들에 대한 감정의 풍요로움들과 혹 후에 영화를 본다한들

내가 가질수 없는 이 첫느낌의 설레임들에 대하여...

그녀와 함께하면서 같이 걷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호흡을 하는 시선이 참 편안한고 포근했다.









When a Stranger Calls

Directed by Simon West

2006 I 87min I US

Jill Johnson(Camilla Belle), Stranger(Tommy Flanagan), Tiffany(Katie Cassidy), Scarlet(Tessa Thompson)


060724 - [The Chumscrubber]에서 눈여겨 본 Camilla Belle이 나온다나...

한번의 실수도 없는 상현씨 레이다에 포착된 이쁜 걸.

공포영화라 해야하나...? 끝까지 범인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는다.

얄굿게도 마지막 그 장면은 후속작에 대한 암시인가...?

그럼에도 나는 입가에 손을 가져가 눈을 가릴 준비를 하고 봤다. 함께보는 이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자세로...









Cars

Directed by John Lasseter

2006 I 116min I US

Voice/ Lightning McQueen(Owen Wilson), Doc Hudson(Paul Newman), Sallly Carrera(Bonnie Hunt), Luigi(Tony Shalhoub)


060725 - 물론 재미나게 보았지.

너무나 교훈적인 내용에 아주 쬐끔 훔~~하면서 입이 나올때도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울 민성이와 함께 아주 신나게 보았지

영화를 보기 전부터 캐릭터 장난감이 사고싶어 졸라대던 꼬마녀석은 힉스와 킹가 없음을 무척 아쉬워 했다.

마트가기를 미루던 우리들을 뒤로하고 결국 할머니를 졸라 맥퀸 운반용 트럭 맥을 업어 왔는데...

ㅋㅋㅋ 트럭안에 맥퀸이 없다. (있을리가 있나?)

결국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아들손에 이끌려 마트에...









O

Directed by Tim Blank Nelson

2000 I 95min I US

Hugo Goulding(Josh Hartnett), Odin James(Mekhi Phifer), Desi Brable(Julia Stiles)


060726 - 인간이 얼마나 간사하고 치졸한 겁장이인지...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오만하기 그지없는 그의 건조하고 나약한 슬픈 눈빛이 가엾다가도 화가 치민다.

99년 컬럼바인 교교의 총기 난사 사건과 그로인한 디즈니의 이미지 실추에 대한 우려가

2년을 기다리게 했고 결국 라이온 게이트사가 배급권을 사들여 개봉했다고 한다.

세익스피어의 <오델로>를 미국의 어느 사립고교로...









Iluzilja (mirage)

Directed by Sverozar Ristovski

2004 I 107min I Republic of Macedonia

Marko(Marko Kovacevic), Professor(Mustafa Nadarevic), Lazo(Vlado Jovanovski)


060726 - 너무 아퍼...

어떻게 끝이 날지 보이기 때문에 보는 내내 마음의 무게를 키워가면서...

제발 이라는 간절함이 소용없다는 현실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두손이 모아지고

여리고 슬픈 그 맑은 눈동자에 아파하면서...









Brick

Directed by Rian Johnson

2005 I 110 IUS

Brendan(Joseph Gordon-Levitt), Laura(Nora Zehetner), the Pin(Lukas Haas), Tugger(Norah Fleiss) Emily(Emilie de Ravin), the Brain(Matt O'Leary)


060728 - 관객과 머리 싸움을 하자면 이정도는 되야지... 영화 스스로 풀어줄때 까지는 몰랐다는.... (난 나쁜가봐ㅠ.ㅠ;)

캐릭터별로 만든 근사한 포스터와 아주 흡사한 분위기의 느낌을 선사하는 영화.









괴물

Directed by 봉준호

2006 I 119min I Korea

강두(송강호), 희봉(변희봉), 남일(박해일), 남주(배두나), 현서(고아성), 괴물Voice(오달수)


060729 - 난 영화관이 싫은게 아니라 이기젹인 관객땜시 영화관을 꺼리는거야..

그래 가족이 함께 보는거 좋지, 우리도 민성이와 함께 봤으니까

그럼 조용히 봐야 할거 아니야 쉴새없이 질문하는 아이와 거기에 대답하는 부모... 도대체 뭐냐고

거의 매 장면마다 그네들의 얘기를 함께 들어야 하는 이 웃기지도 않는 코메디는 뭐냐고요

여름을 기다리고 기대한 내 시간은 어떻하냐고.. 아주 어처구니 없는 소음들로 반감된 내 감정들은 어떻하냐고...

아~~~~~~~~~~~ 뒷골 댕겨...

기대 이상은 아니었지만...

후반부 조급하게 끝을 보는 듯한 느낌과 감독도 시간에 쫓기었다는 CG를 조금만 봐준다면

우리나라 블럭버스터 괴수영화의 한획을 긋지 않았나 싶다.

합동분양소, 그 아이러니한 장면이 감독의 말하고 싶어하는 가장 함축적 장면인듯..









Bad News Bears

Directed by Richard Linklater

2005 I 113mins I US

Morris Buttermaker(Billy Bab Thornton), Ray Buyllock(Greg Kinnear), Liz WhiteWood(Marcia Gay Harden), Amanda Whurlitzer(Sammi Kane Krft)


060729 - 곱게 포장한 도로와 울뚱불퉁 비포장 도로 모두 다 길이듯

그의 비뚤어지고 비정상적인 언행이 그의 맘을 모두 포함하는건 아니지...

누구나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은 있기 마련이고, 정해진 결승점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 한들

인생에 우승이 아니라고 누가 말할수 있을까?

모두 함께 제몫을 다했잖아... 그것으로 될때도 있는거지...









Poseidon

Directed by Wolfgang Petersen

2006 I min I US

Robert Ramsey(Kurt Russell), Dylan James(Josh Lucas), Richard Nelson(Richard Dreyfuss)

Maggie James(Jacinda Barrett), Jennifer Ramsey(Emmy Rossum), Comer James(Jimmy Bennett)


060731 - 가물가물 어릴적 명화극장에서 본것도 같고 그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배가 뒤집혀 졌어요.

뻔한 역경과 뻔한 감동적 희생이 실감나게 재미있다.

줄줄이 밀린 달에

링크는 다~~~~ 생략.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9  (0) 2017.03.24
2006 08 + 1. 2. 3  (0) 2017.03.24
2006 06  (0) 2017.03.23
2006 05 + 4. 5  (0) 2017.03.23
0605 + 1. 2. 3  (0) 2017.03.23



16 Blocks

Dircted by Richard Donner

2006 I 105min I US

Jack Mosley(Bruce Willis), Eddie Bunker(Mos Def), Frank Nugent(David Morse), Diane Mosley(Jenna Sten)


060603 -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영화는 색다른 긴장감을 주었고, 잘 짜여진 이야기는 틈을 주지 않는다.

마지막 빵집 사진은 정말정말 넘 좋았다.









왕의 남자

Directed by 이준익

2006 I 119min I Korea

(감우성), (정진영), (이준기), (강성연), (장항성)


060603 - 그만큼의 이슈는 아니지 않나 싶어....

넘쳐나는 기사들과 너무 많은 플래시 세례와 연일 갱신하는 기록들에 대한 시기에서 든 생각일까?

그렇다 하더라도 감각이 무뎌졌다고 말하기엔 아무리 곱씹어 봐도 걍 그랬어...

감독에 대한, 황산벌에 대한 기대 였나봐...









Ultraviolet

Directed by Kurt Wimmer

2006 I 88min I US

Violet Song jet Shariff(Millla Jovovich)


060618 - 너무 과해서 민망했다는....

시간 떼우기용으로도 아까웠다는....









Lucky Number Slevin

Directed by Paul McGuigan

2006 I 109min I US

Slevin Kelevra(Josh Hartnett), GoodKat(Bruce Willis), Lindsey(Lucy Liu), The Boss(Morgan Freeman), The Rabbi(Ben Kingsley)


060621 - 중우하던 Morgan Freeman 할아버지는 자꾸만 망가지셔...

할아버지가 나오는 영화는 재미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 영 아니올시다 였는데....

이번 영화는..... 아주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꾀 지난지라 그 느낌들도 흩어지고, 그로인해 의욕도 꺽기고, 무엇보다 덥고..... 글이 한없이 짧아진다.









Matador, thr

Directed by Richard Shepard

2006 I 96min I US

Julian Noble(Pierce Brosnan), Danny Wright(Greg Kinnear), Carolyn 'Bean' Wright(Hope Davis)


060624 - 우정에 관한 이야기.

그런데 그 설정이 애매하고 아이러니하지 좀---









North Country

Directed by Niki Caro

2005 I 126min I US

Josey Aimes(Charlize Theron), Hank Aimes(Ridhard Jenkins), Alice Aimes(Sissy SpacekGlory(Frances McDormand), Kyle(Sean Bean)

Bill White(Woody Harrelson), Bobby Sharp(Jeremy Renner)


060625 - 이쁜것도 죄야! 영화감상을 방해 하잖아... 이렇게 망가졌는데 그 미모 여전하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그땐 그랬어 하고 넘어가기엔 여전히 존재하는 현재 진행형 이야기라 좀 씁씁해.









Creep

Directed by Christopher Smith

2004 I 85min I UK/Germany

Kate(Franke Potente)


060625 - 무서운 영화라 눈감을 찬라를 놓치지 않으려고 단단히 맘 먹었었던....

그러나 거참....

혹시라도 볼 기회가 생기거든 시간을 벌었다 생각하시고 맘을 돌리시길...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8 + 1. 2. 3  (0) 2017.03.24
2006 07  (0) 2017.03.23
2006 05 + 4. 5  (0) 2017.03.23
0605 + 1. 2. 3  (0) 2017.03.23
2006 04  (0) 2017.03.23




Inside Man

Directed by Spike Lee

2006 I 129min I US

Detective Keith Frazier(Denzel Washington), Dalton Russell(Clive Owen), Madeline White(Jodie Foster)

Captain John Darius(Willem Dafoe), Arthur Case(Christopher Plummer)


060523 - 영리한 은행강도의 의도대로 따라가는 불안한 사람들의 이야기

도시라는 답답하고 끊임없이 흘러가야만 하는 불안정한 공간에서의

결국 승자도 패자도 존재하지 않는 푸닥거리.

이유없는 편견에 시선을 고정시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기는 스파이크 리 눈으로 본 세상.

그의 영화중 가장 흥행되었다고....









Capote

Directed by Bennett MIller

2005 I 114min I US

Truman Capote(Philip Seymour Hoffman), Harper Lee(Catherine Keener), Perry Smith(Clifton Collins Jr.), Dick Hickock(Mark Pellegrino)


060524 - [In Cold Blood] 냉열한

이 소설이 출판되기 까지의 이야기. 그 동안 일어난 카포티의 변화에 촛점을 두고...

[티파니에서 아침을..]로 유명한 작가 트루먼 카포티

어느것도 선택되어서는 안되는, 그 어떤것이 실현되더라도 고통뿐인 카포티가 말하는 페리 스미스의 이야기.

대단한 그의 연기에 감동을...









Hard Word

Directed by Scott Roberts

2002 I 102min I Australia/UK

Dale(Guy Pearce), Carol(Rachel Griffiths), Shane(JOel Edgerton), Frank(Robert Taylor)


060527 - 그럭저럭...

그다지 충분한 설득력을 갖추지 못한 이야기.

그래서 인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데 구체적인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









Guerreros

Directed by Daniel Calparsoro

2002 I 96min I Spain


060527 - 전쟁.

시작함과 동시에 피폐하고 메말라가는 감정들과 피빛 생존경쟁.

너, 나 할것 없이 모두가 짐승이 되어야만 하는 참혹한 현실.

난 전쟁이 싫고, 고로 전쟁영화도 안땡겨....

그래서 우린 같은 맥락으로 아직도 [아무도 모른다] 못봤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콜렉션을 고히 모셔 두고만 있지

언제 볼까나..............?









Spider

Directed by David Cronenberg

2002 I 98min I Canada/UK

Dennis Cleg(Ralph Fiennes), Yvonne/Mrs. Cleg(Miranda Richardson), Bill Cleg(Gabriel Byrne)

Mrs. Wilkinson(Lynn Redgrave)

060528 - 알것 같기도 하면서 도무지 내 이해의 범주에 넘쳐나는 장면들...

감독 코멘터리가 필요해

얘를 받은지가 언젠데... 우린 [History Of Violence, a]본 뒤에야 드뎌 봤다.

"본다 봐야해 그래 봐야지" 했던게 벌써 한달전이네...

7월엔 꼭 코멘터리를 봐야지









Three Burials of Melquiades Estrada, the

Directed by Tommy Lee Jones

2005 I 121min I US

Pete Perking(Tommy Lee Jones), MIke Morton(Barry Pepper), Rachel(Melissa Leo), Lou Ann Norton(January Jones), Melquiades Estrada(Julio Cedillo)


060531 - 좋아라 하는 아저씨 배우의 장편영화 감독 대뷰작.

이렇게 잘만들어도 되는거야! 거기다 소중한 이의 마지막을 영광스럽게 보내고 싶은

깊고 돈독한 우정 또한 너무 잘 표현 했잖아 (58회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Amores Perros], [21 Grams]의 각본가 길레르모 아리에가가 시나리오를 담당했다고 한다.

어렵게 찾아간 곳에 그의 흔적이 없다 하더라도 소원을 말했던 그순간은 과연 자신을 위한 포장이었을까...

허무하고 갈곳이 없어진 그의 뒷모습이 난 왜 쓸쓸하지 않을까 몰라









Bubble

Directed by Steven Soderbergh

2005 I 73min I US


060531 - 너무나 무료하고 햇살이 맑은날 아무런 이유없이 살인을 했다는 어느 우체부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공장안의 소름끼치는(?) 인형들의 부분들 처럼 언제나 똑같은 나날에 불어온 작은 변화의 바람

그녀를 자신도 모르는 상황을 만들게 했다.

처음부터 스릴러 영화를 보듯 사건과 범인을 쫓아가는 내가 영화가 끝난 뒤에야 한심하게 느껴졌다.

관계를 형성하는데 서툰, 획일적이고 삭막하며 한없이 무료한 시간들을 인형공장이라는 장소로 대변하는...

소더버그 감독과 HD넷 필름스가 기획하는 여섯편의 영화중 그 첫번째 영화로

극장, 케이블TV, DVD발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남다른 배급방식을 취하고 있단다.

이번 기획이 어떠한 결과로 남을지 참으로 기대된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7  (0) 2017.03.23
2006 06  (0) 2017.03.23
0605 + 1. 2. 3  (0) 2017.03.23
2006 04  (0) 2017.03.23
0603  (0) 2017.03.23




소녀

Directed by (오쿠다 에이지)

2001 I 131min I Japan

토모카와(오쿠다 에이지), 요코(오자와 마유), 스케마사(쇼지 아키라), 쇼조(무로타 히데오), 유키(나츠키 마리)


060505 - 가끔 채널을 돌리다 Home CGV에 잠시 멈추기도 하지만 곧 돌려버리거나 아예 꺼 버린다.

그런데 이미 잠들기 훌쩍 지난 시간에 상현씨의 곤한 숨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영화를 끝까지 봤다.

돌아가던 채널을 멈춘건 영화 시작 전이었고, 포스터가 무척이나 맘에 들어 맘에 담고 있던 영화라...

생각지도 않은 등장에 다소 놀라며 길가다 돈을 주운 것처럼 행복해 했었다.

물론 영화가 꽝 이었다면 이런 들뜸이 푹 꺼져 버렸겠지만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았다.

중년 남자와 여중생의 사랑.

비정상적인 관계가 얽히고 설켜 있지만 벙어리 장갑처럼 더없이 순박하고 포근했던...

더하여 지극히 소박하고 저 깊은 곳에 자리한 인간에 대한 애정에 숙연해지는 작은 사랑 이야기









Firewall

Directed by Richard Loncraine

2006 I 105min I US

Jack Stanfield(Harrison Ford), Bill Cox(Paul Bettany), Beth Stanfield(Vrginia Madsen), Gary Mitchell(Robert Patrick)


060513 - 이젠 그만 뛰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한시간 반동안 내내 나도 숨차고 힘들었다.









Anthony Zimmer

Directed by Jérôme Salle

2005 I 90min I France

Chiara(Sophie Marceau), Francois Taillandier(Yven Attal), Akerman(Sami Frey)


060514 - 로맨틱 스릴러

첫장면을 여는 그녀의 뒷모습은 정말 예술이야

검은색과 베이지색이 매치된 구두와 프랜치코트, 엄한것에 탐을 내게 만드는 예기치 못했던 요염함.

알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아리송한 수수께끼를 푸는듯한 가벼운 긴장감이 좋았다는...









음란서생

Directed by 김대우

2006 I 139min I Korea

윤서(한석규), 광헌(이범수), 정빈(김민정), 황가(오달수), 필사장이(김기현), 모사장이(우현)


060518 - 淫亂

시대적 모습만 빌려 왔을뿐 관습이나 통념에 얽히지 않은 우정과 사랑에 관한 짧은 생각.

'에이~ 전혀'라는 편견에 고개 숙이게 한 이범수의 연기에, 뭐 한석규는 언제나 얇밉게 약은 그만의 아우라를 발하고,

거기에 조연들의 뒷심까지 더하여 음란한 이야기를 아주 건전하게...










Running Scared

Directed by Wayne Kramer

2006 I 122min I US

Joey Gazelle(Paul Walker), Oleg Yugorsky(Cameron Bright), Teresa Gazelle(Vera Farmiga), Detective Rydell(Chazz Palminten)


060520 - 쉬지 않고 끝까지 한번 달려보는거야

흥미진진하고 적당한 스릴감에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테레사의 총격신은 아주 통쾌했다.









Edison (에디슨 시티)

Directed by David J. Burke

2005 I 92min I US

Ashford(Morgan Freeman), Wallace(Kevin spacey), Pollack(Justin Timberlake), Deed(LL Cool J), Lazerov(Dylan McDermott), Tilman(John Heard)


060521 - 괴물 기업과 정치인의 언제나 뒤돌아 설 수 있는 이해타산적인 공생관계

그 실타래를 풀어보려는 정직하고자 노력하는(?) 언론인의 고군분투

그럭저럭...









Transamerica

Directed by Duncan Tucker

2005 I 103min I US

Bree Osboume(Felicity Huffman), Toby(Kevin Zegers), Elizabeth(Fionnule Flanagan), Margaret(Elizabeth Peña), Calin(Graham Greene)


060521 - 중반부까지 과연 저 배우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고민하게 만든

Felicity Huffman의 기가막힌 연기에 박수를....

나 자신을 위한 '나'를 찾고자 했던 험하고 고된 여행.

그리고 스스로 찾은 값진 행복.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는 텅빈 병실에 멍하니 앉아 흘리는 그녀의 눈물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첫 장편영화라니.... 세상에 믿을수가 없어.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6  (0) 2017.03.23
2006 05 + 4. 5  (0) 2017.03.23
2006 04  (0) 2017.03.23
0603  (0) 2017.03.23
2006 02  (0) 2017.03.22




Paradise Now

Directed by Hany Abu-Assad

2005 I 90min I Israel/Reance

Said(Kaid Nashef), Khaled(Ali Suliman), Suha(Lubna Azabal), Jamal(Amer Hlehel)


060401 - 끝없는 전쟁

"나는 살인을 반대한다. 또 자살 공격이 중단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난 자살폭탄 공격을 수행하는 이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내게 그것은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지극히 인간적인 반응이다"

감독의 제작 배경에 관한 설명이다.

사이드는 열정도 증오심도 광신도처럼 보이지 않을 뿐더러 마지막 그 순간까지 고민하고 갈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버스에 오른다. 팔레스타인으로 살고 있으므로....

그가 없는 내일엔 보다 가까이 천국으로 향하고 있길 바라며...









Nana

Directed by 오오타니 켄타로Kentarô Ôtani

2005 I 114min I Japan

Nana(나카시마 미카Mika Nakashima), Nana(미야자키 아오이Aoi Miyazaki)


060401 - 나나.

같은 이름처럼 다른듯 닮은 청춘 이야기.

밝은 느낌의 영화지만 그안에 그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The Squid and the Whale

Directed by Noah Baumbach

2005 I 81min I US

Bernard Berkman(Jeff Daniels), Joan Berkman(Laura Linney), Walt Berkman(Jesse Eisenberg), Frank Berkman(Owen Kline)

Sophie(Halley Feiffer), Lili(Anna Paquin), Ivan(William Baldwin)


060402 - 건조한듯 보이지만 굉장히 치열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두 아이와 그들의 무책임한 부모 이야기

인간은 참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구나 싶다.

시간이 흐르고 책임이 많아질 나이가 되가면서 더욱더 자기합리화의 늪에 빠지고 마는 한없이 어리석고 나약한....

이영화 장르의 그 첫번째에 코메디라고 나와 있었다. 아주 슬프고 아픈 웃지 못할 코메디

쓰라리게 아프진 않지만 무섭고 덜컥 내려앉은 가슴을 보듬을 준비를 해야한다.

두 아이는 스스로 자기만의 방어벽을 세운고 마음을 닫아버린다.









Kiss Kiss Bang Bang

Directed by Shane Blanck

2005 I 103min I US

Harry Lockhart(Robert Downey Jr), Gay Perry(val KIlmer), Harmony Faith Lane(Michelle Monaghan), Harlan Dexter(Corbin Bernsen)


040602 - Shane Blanck 감독이 하드보일드 소설의 대가 ‘레이먼드 챈들러’에게 바치는 애정어린 헌사라 한다.

영화에 나오는 사건이 모두 소설에 나온다는..... 아는 만큼 더 보인다는

Robert Downey Jr의 쉴세없는 이야기에 빠져 봅시다.









야수

Directed by김성수

2006 I 124min I Korea

장도영(권상우), 오진우(유지태), 유강진(손병호), 강주희(엄지원)


060407 - 도대체...

왜들 그렇게 소리를 질러 대는지...

그럼 남성다운 영화가 되는 것 마냥...

유지태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듯 시종일관 삐걱삐걱









Ice Harvest, the

Directed by Harold Ramis

2005 I 103min I US

Charlie Arglist(John Cusack), Vic Cavanaugh(Billy Bob Thornton), Renata(Connie Nielsen), Pete Van Heuten(Oliver Platt), Sidney(Ned Bellamy)


060408 - 영화속에선 크리스마스를 행복해 하는 이들이 없다

우울한 크리스마스의 씁쓸히 뒤죽박죽된 인간관계

그래도 고주망태 친구가 있어 다행이야.









Fun with Dick and Jane

Directed by Dean Parisot

2005 I 90min I US

Dick Harper(Jim Carrey), Jane Harper(Téa Leoni), Jack McCallister(Alec Baldwin), Frank Boscombe(Richard Jenkins)


060409 -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왠지 귀엽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가끔 이렇게 기분좋은 영화는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해 준다.

Jim Carrey만 보면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에서 모든것이 지워진 그 아침

아무것도 모르지만 수많은 시간을 잡으려 애썼던 피곤하고 슬픈 그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려온다.









リンダ リンダ リンダ (린다 린다 린다)

Directed by 야마시타 노부히로

2005 I 114min I Japan


060413 - 우리와 같은 입시지옥을 겪는 나라인데 그네들의 고교에는 늘 축제라는 숨쉴만한 시간과 공간이 주어진다.

닫힌 교문이 아니라 이웃이 함께하는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로운 문화가 존재함이 참으로 화나고 부러웠다.

내가 보는 일본 영화만 그런건진 잘 모르겠지만 인간을 대하는 그 기본적인 시선이 참으로 소박하고 따뜻하다.

이영화도 마찬가지.... 그리고 신난다. 그녀들의 젊음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내게 아주 좋은 영화. 자꾸만 생각나는... 흥얼흥얼~~~









Match Point

Directed by Woody Allen

2005 I 124min I UK/US

Chris Wilton(Jonathan Rhys Meyers). Nola Rice(Scarlett Johansson)


060415 - 운이 좋아 네트위 공이 넘어가 승리 했다 하더라도 그가 과연 행복할까?

그의 상대를 향한 시선엔 언제나 다른 공간과 다른 생각이 함께 한다.

늘 어디서나 옥죄오는 내면의 압박감이 그의 승리에 대해 논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Jonathan Rhys Meyers. 그의 연기는 놀라울 따름이다.

Woody Allen. 정말 영악하고 명확한 생각을 어쩜 이리 잘 요리하시는지...

수많은 그의 영화중에 [Mighty Aphrodite]밖에 본게 없다니 이럴수가...









Tristan + Isolde

Directed by Kevin Reynolds

2006 I 125min I Germany/UK

Tristan(James Franco), Isolde(Sophia Myles), Lord Marke(Rufus Sewell), KIng Donnchadh(David O'Hara), Melot(Henry Cavill)


060416 -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에 관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

재미있게 볼 순 있으나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는









Little Fish

Directed by Rowan Woods

2005 I 114min I Australia

Tracy Heart(Cate Blanchett), Lionel Dawson(Hugo Weaving), Ray Heart(Martin Henderson)


060416 - 고개를 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것 같은 눈부신 햇살과 한참을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시린 마음이 보인다.

추스려지지 않는 현실과 흔들리는 마음.

서로에 대한 애정만으론 아무것도 달라질것이 없다는걸 알지만 그들은

표정없는 라이오넬이 가고 싶었던 바다로 향한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한없는 현실에서 다시 꿈을 꿀 것이다.

나는 그녀가 너무 좋다. Cate Blanchett 그녀의 매력에 중독 됐나봐.









사생결단

Directed by 최호

2006 I 117min I Korea

이상도(류승범),도경장(황정민),이택조(김희라),지영(추자연),유성근(온주완),장철(이도경)


060428 - 상현씨 말처럼 2%부족한 뭔가에 갈증이 생겨...

영화상영 20분이 지나도록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들어오는 아주 몰상식한 인간들과

바로 옆좌석에서 수도없이 문자를 날리는 대책없는 인간들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니 도대체 문자나 보내지 영화는 왜 봐~ 생각하니 지금 또 열받네...)

그것밖에 없다는거지

그래서 아쉽다는거고...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5 + 4. 5  (0) 2017.03.23
0605 + 1. 2. 3  (0) 2017.03.23
0603  (0) 2017.03.23
2006 02  (0) 2017.03.22
2006 01 + 3. 4  (0) 2017.03.22



Goal!

Directed by Danny Cannon

2005 I 118min I US

Santiago Munez(Kuno Becker), Gavin Harris(Alessandro Nivola), Glen Foy(Stephen Dillane)


060301 - 신나게 쉬지 않고 내달리는 이런영화 가끔 괜찮지.

다 알면서도 재미나게 기대하며 보게끔 만드는 것도 쉽진 않겠지.

[Goal! 2] 는 [House of Wax]의 Jaume Collet-Serra 감독이 맡았다고 하는데 난 그영화 별루 였는데.... 어떨까나...?










History of Violence, a

Directed by David Cronenberg

2005 I 96min I US

Tom Stall(Viggo Mortensen), Ediee Stall(Maria Bello), Jac Stall(Ashton Holmes), Carl Fogarty(Ed Harris), Richie Cusack(William Hurt)


060302 - [M. Butterfly]밖에 본게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내재된 폭력의 발산이 가족이란 이름하에 정당화 되어지는 비극, 이미 숨길 수 없게된 폭력은 더욱 커다란 후폭풍을 부르고,

그 거대 구름 안에서 다른 이를 물들인다. 내면의 폭력성을 발산시킬수 있도록...

결국 폭력이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어느순간 어떻게 터져 나올지 모르며 다시 내게 되돌아 온다.

그는 이제 돌이킬수 없음을 알것이다.

근본을 보게끔 하는 묵직한 시선이 거장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선량하게만 보였던 Viggo Mortensen의 시선이 섬뜩하다.

포스터의 표정 연기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이제 안다.









Where the Truth Lies(스위트 룸)

Directed by Atom Egoyan

2005 I 108min I Canada/UK

Lanny Morris(Kevin Bacon), Vince Collins(Colin Firth), Karen O'Connor(Alison Lohman)


060308 - 애증과 탐욕이 덮어버린 미스테리

넌 정말로 특별한 여자야. 날 용서해줘









Jarhead (_그들만의 전쟁)

Directed by Sam Mendes

2005 I 123min I US

Anthony Swofford(Jake Gyllenhaal), Troy(Peter Sarsgaard), Staff Sgt. Sykes(Jamie Foxx)


060311 - 전쟁.

인류 최대의 인간이 인간을 위해서 저지르는 비극... 가진자의 욕심이 부르는 피비린내 나는 참혹함

어린이날 선물로 총을 산 꼬마녀석과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꼭 사고싶은 이유가 우리를 만족시키진 못했지만... 앞으로 있을 대화를 생각하면서 사줬지만... 그래도 걱정을) 총부리를 겨눈 이의 피폐함이 이렇다면....

영화는 이들의 심리적 변화에 주목했는데 왜 난 그 너머의 권력의 힘에 쓰러진 이들이 보일까?

왜? 검은 노다지에 눈 먼 침략자들에 힘없는 어린 생명이 이렇게 아플까?









Stay

Directed by Marc Forster

2005 I 99min I US

Sam Foster(Ewan McGreger), Henry Letham(Ryan Gosling), Lila Culpepper(Naomi Watts)


060312 - 참 할말이 없네

뭐라 말하기에 여전히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그 마지막을 반전이라 해야하는건지..... 그것 또한 미간을 찌푸리며 곰곰이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Syriana

Directed by Stephen Gaghan

2005 I 126min I US

Bob Barnes(George Clooney), Bryan Woodman(Matt Damon), Mohammed Sheik Agiza(Amr Waked), JImmy Pope(Chris Cooper)

Arash(Kayvan Novak), Dean Whitinf(Christopher Plummer)


060317 - 제목이 영화만큼이나 무시무시하다.

워싱턴 싱크탱크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은어로 언제든지 중동지역의 국경을 재조정 할수 있다는 은유적 표현이란다.

거 참...........

건조하게 따라가던 네개의 이야기가 마지막에 꾹꾹 눌렀던 감정선을 건들이며 폭발한다.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며....









싸움의 기술

Directed by 신한솔

2005 I 97min I Korea

오판수(백윤식), 송병태(재희), 빠코(홍승진), 영애(최여진), 비리내(김승열), 하씨(권병길)


060321 -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백윤식의 아우라는 대단하다. 할말을 잃을 정도로..

여기서 오판수는 병태가 닮고 싶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신의 강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그가 이해를 구하고 기대고 싶은 아버지 같다.

오판수의 존재를 제외한다면 영화는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 보다 폭넓은 공감을 주는것 같다.

생각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 그래서 즐거웠다는....









Good NIght, and Good Luck

Directed by George clooney

2005 I 93min I US

Edward R. Murrow(David Strathaim), Fred Friendly(George Clooney), Joe Wershba(Robert Downey Jr)

Shirley Wershba(Patricia Clarkson), Don Hollenbeck(Ray Wise), William Paley(Frank Langella), Coloenl Anderson(Glenn Morshower)


060321 - 미디어는 권력이다.

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하는 올곧음이 있어야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할수 있는...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를 무채색의 덤덤함으로 이야기 한다.

제2의 크린트 이스트우드가 될것만 같은 예감









Underworld : Evolution

Directed by Len Wideman

2006 I 106min I US

Selene(Kate Beckinsale), Michael Corcvin(Scott Speedman), Marcus Corvinus(Tony Curran), Kravan(Shane Brolly), Alexander Corvinus(Derek Jacobi)


060322 - 감독의 머리속엔 신부만 보이나봐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찍을까나.........?









ly Daddy Fly(フライ,ダディ,フライ)

Directed by 나루시마 이즈루

鈴木一 스즈키 하지메(츠츠이 신이치), 박순신(오카다 준이치)


060323 - 영화를 보고 그의 책들이 읽어보고 싶어 졌다.

스피드를 읽어보았는데... (한권 읽고 뭐라 말하긴 이르지만 내취향은 아닐듯...)

아무래도 년도를 거슬러 처음 그 시작부터 읽어야 할듯...

그들은 대단히 빠르고 거침이 없다.

순신이란 낯익은 이름은 그곳에선 별 문제될 것이 없다. 인지하지 못할만큼 너무나 자연스런 한부분일뿐...

책이랑은 다른 분위기를 낸다는 말도 있지만 여하튼 재밌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5 + 1. 2. 3  (0) 2017.03.23
2006 04  (0) 2017.03.23
2006 02  (0) 2017.03.22
2006 01 + 3. 4  (0) 2017.03.22
2006 01 + 1. 2  (0) 2017.03.22




6월의 일기

Directed by 임경수

2005 I 105min I Korea

추자영(신은경), 김동욱(문정혁), 양반장(윤주상), 서윤희(김윤진), 장준하(맹세창)


060202 - 기대한 것도 없고, 그다지 실망스럽지도 않았다.

사실 내 기억에 남은건 학교라는 폐쇠된(어찌 그렇게 보였을까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공간에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도 없는 잔인한 이기심뿐이다.

나도 올해 학부형이란 이름을 새롭게 받은지라 남일 같지 않아 맘이 쓰리다 못해 미어졌다.

영화안에서 과장되었다고 보여지지 않은 영상들로 인해...

엄마의 절규에 나도 울었다는... 영화의 감흥에 상관없이말야









Elizabethtown

Dirrected by Cameron Crowe

2005 I 123min I US

Drew Baylor(Orlando Bloom), Claire Colburn(Kirstin Dunst)


060205 - 참 이해할수 없는 캐릭터였어.

작위적인 만남 그 시작부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고 불편했어

그네들의 사고로는 이해가 될까나 싶은 의구심을 마구마구 불러 일으켰어

누군가에게 향하는 맘이야 한순간 이지만 그걸 이해 시키지 못했다면...

꼭 그럴필요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공감을 얻을수 없는건 아니니까

자동차를 타고 새벽녘을 가로지르는 만남은 참 좋았는데...

[Say Anything...]이나 [Jerry Maguire],[Almost Famous]에 의한 기대치를 좀 무너트렸지









パッチギ! (박치기 : We Shall Overcome Someday)

Directed by 이즈츠 카즈유키

2004 I 118min I Japan

마츠야마 코우스케(시오야 슌:塩谷瞬>), 리안성(타카오카 소우스케:高岡蒼), 리경자(사와지리 에리카:澤尻エリカ ), 사카자키(오다기리 죠:オダギリ ジョ-)


060211 - 재일조선인.

요즘 일본영화들을 보면서 참 무지하구나 하고 반성한다

어릴적 똘이장군에 나오는 그 늑대 북한군을 아직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구나 스스로를 모질게 나무란다.

그네들의 고민은 조선이라는 어감이 주는 우리가 느끼는 괴리감이 아니라

일본이란 나라에서 나라 없는 이민족으로 어떻게 살아남느냐는 생존의 문제인듯 싶다.

(그들의 집은 일본이지만 고향이 없다. 태어난 일본도 국적인 조선도 그렇다면 한국이... 가장 매몰차다 한국이.)

그러나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모두를 보듬는다.

우리 모두를...

감독은 일본,북한, 한국의 정서가 모두 담겨있는 금지곡이었던 <임진강>이란 노래가 매개체가 되었다고 한다.









Everything is Illuminated(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Directed by LIev Schreiber

2005 I 106min I US

Jonathan Satran Fore(Elihah Wood), Alex(Eugene Hutz), Leaf Bower(Jonathan Satran Fore), Grandtather(Boris Leskin),LIsta(Laryssa Lauret)


060212 - [The Manchurian Candidate]에서 음모를 종식시키는 인물로 열연했던 LIev Schreiber의 감독 데뷰작이고

Jonathan Safran Foer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라 한다.

(작가는 묘지 청소부로 아주 잠깐 영화에 출현했다.)

무언가를 수집한다는 것은 과거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한다는 같은 뜻을 품고 있는 것 같다.

기억의 실타래를 밟으며 떠나는 과거로부터의 여행.

그 길에서 만나게 되는 예측하지 못한 다정한 동반자들....

그는 결국 그가 원하는 것을 과거로부터 찾는다.









Munich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2005 I 164min I US

Avner(Eric Bana), Steve(Daniel Craig), Carl(Ciarán Hinds). Robert(Mathieu Kassovitz), Hans(Hanns Zischler), Daphna(Ayelet Zorer)

Ephraim(Geoffrey Rush)


060218 - Jewish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삶에 어떻게 작용되는지 난 잘 모른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참 여러모로 편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꼭 한가지에 국한된것이 아니라...기타등등 내 생각 전반적으로...)

편견을 갖는건 무관심의 변명에 근거하는 것임을 민망스럽게 영화로 많이 부닥친다.

각설하고, 요즘 스필버그 영화중 최고다.

서로를 향한 총부리가 결국 어떻게 되돌아 오는지 극명하게 말하고 있으며, 감독의 의지 또한 뚜렷하다.

모두가 똑같이 사랑할줄 아는 인간임을...









藿元甲 (Fearless:무인 곽원갑)

Directed by Ronny Yu

2006 I 104min I Hong Kong/US

곽원갑(이연걸:Jet Li), Anno Tanaka(Shido Nakamura),


060219 - 이제 무술만 하는 영화는 안찍는다고... 이영화가 마지막이라고 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래서 인지 이 영화에선 무술밖에 볼게 없다.

참 대단한 무인이다 이연걸.









Brokeback Mountain

Directed by Ang Lee

2005 I 134min I US

Ennnis Del Mar(Heath Ledger), Jack Twist(Jake Gyllenhaal), Alma(Michelle Williams), Lureen Newsome(Anne Hathaway), Joe Aguirre(Randy Guaid)


060221 - 20여년에 걸친 외롭고 힘든 사랑을 너무나 덤덤하게 이야기 하지만 날카로운 비수는 아픈 상처를 자꾸만 건들인다.

브로큰백마운틴을 떠난 그들이 왜 더이상 행복할수 없었는지 남겨진 그는 이제 알고 있다.

주름지고 평안해진 그는 이제 더이상 외롭지 않다.

그들의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하며 이해하고 너무나 잘 표현되었음을 알지만

맘이 움직이진 않는다, 한바탕 시끌벅적했던 소란 탓에 생긴 오만인지는 몰라도 암튼 그렇네...









London

Directed by Hunter Richards

2005 I 92min I US

Syd(Chris Evans), London(Jessica Biel), George(Dane Cook), Mallory(Joy Bryant)


060226 - 사람 이름이었어

따지고 보니 사랑싸움이었네....

재미있었어 화장실에서의 그 기나긴 대화와 파티.









忍 Shinobi

Directed by 시모야마 텐

2005 I min I Japan

오보로(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惠), 겐노스케(오다기리 죠:オダギリ ジョ- ), (구로타니 토모카:黑谷友香)

(사와지리 에리카:澤尻エリカ), (시이나 깃페이:椎名桔平)


050226 - 날라다니는 무협극

정말 허무하게들 죽는다.

공존하기 위한 희생이 도저희 납득하기 힘들정도... 걍 생각없이 봐야한다.

어 이쁜이 너무 일찍 죽어! 그랬던 그녀가 박치기의 그녀였어.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4  (0) 2017.03.23
0603  (0) 2017.03.23
2006 01 + 3. 4  (0) 2017.03.22
2006 01 + 1. 2  (0) 2017.03.22
2005 12 + 3. 4  (0) 2017.03.22




Two tor the Money

Directed gy D.J Caruso

2005 I 122min I US

Walter Abrams(Al Pacino), BrandonLang(Matthew McConaughey), Tom Morrow(Rene Russo)


060114 - 인생의 전부를 배팅했다고 생각되더라도 삶이 끝나는건 아니지

속고 속이고 그속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의심이 의심을 낳고....

알파치노의 틀에 박힌 캐릭터들에 화가 나기 시작했어.

더이상 그의 초췌한 모습은 사절이야. 그것이 그의 매력인 시절은 지났다고 봐









나의 결혼원정기

Directed by 황병국

2005 I 120min I Korea

만택(정재영), 김라라(수애), 희철(유준상), 사장(권태원), 만택할아버지(김성겸), 만택어머니(김지영)


060115 - 순박한 사람들의 순박한 이야기.

다만 원정 결혼의 현실은 그닥 좋지 못함이 보고 난 후에 맘을 쓰게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난후 시사프로그램에서 국제사기결혼에 대해 다뤘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곱씹어 생각해봐도 참 즐겁고 따스해지는 영화. 영화로만 생각하자구요.

(너무 무책임한 말인가? 가끔 그래도 되지 않나.... 북치고 장구치고 얼씨구~~)

정재영 참 영낙없이 맘씨 고운 시골아저씨네...









De Battre Mon Coeur S'est Arrêté (The Beat That My Heart Skipped: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

Directed by Jacques Audiard

2005 I 107min I France

Thomas Seyr(Romain Duris), Aline(Aure Arika), Robert Seyr(Niels Arestrup), Fabrice(Jonathan Zaccai), Miao Lin(Linh Dan Pham)


060115 - 이게 문제야.

내 게으름은 순간의 소중했던 감정들을 소멸시킨다는 거. 그로인해 시커먼 재만 남아 참 쓸쓸해 진다는거

그 벅참이 지금엔 없잖아. 슬퍼지려구해

말하고 싶은 뭔가가 있었는데 떠오르질 않네....

James Toback의 [Fingers](1978)를 리메이크한 영화라 한다

덮고 지내기엔 너무 무거운 과거와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리얼하고 진지하게









미스터 소크라테스

Directed by 최진원

2005 I 103min I Korea

구동혁(김래원), 범표(강신일), 신반장(이종혁), 구동혁 부(오광록), 조변호사(윤태영)


060115 - 홍콩영화와는 확연히 구분되어지는

뭐 굳이 비교하라면 그래보겠지만 보는 내내 상관없이 즐기게 됐다면 그만이겠지.

무겁지도 그렇다고 발랑발랑 하지도 않는 적당함이 있어 보다 재미나게 볼수 있었다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Directed by 민규동

2005 I 129min I Korea

곽회장(주현), 오여인(오미희), 나두철(황정민), 허유정(엄정화), 김창후(임창정), 하선애(서영희)

박성원(김수로), 조재경(천호진), 민태현(김태연) 임수경(윤진서), 유정훈(정경호)


060121 - 희망사항. 과연..........

기대에 많이 못미친 아쉬움을 가득 안고 다시 또다른 희망을 심는다

그치만 재미나게 즐겁운 미소를 지으며 볼수 있는 영화.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짧아지네 자꾸만.....









サムライチャンプル― (Samurai Champloo:사무라이 참프로)

Directed by 와타나베 신이치로


060115~21- 참프로, 오키나와 지방의 방언으로 이것저것을 섞은 요리 이름이란다.

시대적 배경은 에도시대가 분명하나 진행방식이나 음악이나 무술신 하나하나는 다분히 현대적이고, 상당히 세련된 장면 전환으로 시대를 곧 잊어버리고 만다

비교하면 안되는데 자꾸만 카우보이비밥과 나도 모르게시리...

며칠을 신나게 무쟈게 참아가며...(상현씨와 함께 보느라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Chumscrubber, the

Directed by Arie Posin

2005 I 108min I US

Deam(Jamie Bell), Crystal(Camilla Belle), BIlly(Justin Chatwin), Carrie Johnson(Glenn Close), Mr. Bill Stiffle(Wiliam Fichtner), Allie Stiffle(Allison Janney)

Mayor Michael Ebbs(Ralph Fiennes), Teri Bratley(Rita Wilson)


060124 - 대화가 통하지 않는 벽을 쌓아버린 미국 중산층의 비극

감히 사랑하는 이들이라 말할 자격이 있는지 거참. 콩가루 집들의 이야기.

한 아이의 엄마로 걱정스럽고 두려운 미래이기도 한.... 자식과 과연 난 친구가 될수 있게 맘을 열수 있을까 그래야 하는데...

내 미래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요즘 수많은 이기심이 부른 가정의 붕괴로 한없이 무겁게 가라앉은 기분.

[Billy Elliot] 그 춤추던 꼬마의 어른들이 만들고 부서버린 답답한 성장통









Baxter, the

Directed by Michael Showarter

2005 I 91min I US

Elliot Wilbur Sherman(Michael Showalter), Cecil MIlls(Michelle Williams), Caroline Swann(Eliwabeth Banks), Ed(Michael Ian Black), Louis Lewis(David Wain)


060131 - 인연에 관한 Baxter의 생각.

누군과와 인연을 만든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게 아닌듯 보여진다.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상대방에게 진심이면 족하지 않은가?

그가 보여줄수 있는 최선이 비록 어누룩하고 보잘것 없이 느껴질지라고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울수 있는 그녀이게에...

다수의 시선에 맞추어진 기준이란 사랑에 필요 없지 않은가! 기준이란 백명중 50번째일뿐...

나는 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거칠마루

Directed by 김진성

2005 I 85mins I Korea

060131 - 세련되지 못함이 이 영화의 매력인가 보다.

어딘가 모든것이 서툴어 보이지만 어색하거나 거슬리지 않는 뭐랄가 순박함이라고 하면 될까나.

모르고 지나칠뻔 했는데... 상현씨 덕에... 아주 아주 아주 커다란 옥의 티 발견.

이정도면 옥의 티가 아니라 대단한 시나리오상의 실수라 할수 있지.

우리집에도 택견을 배우고 있는 꼬마 녀석이 있어

영화가 말하려는 바를 더욱 더 공감하게 되었다면 좀 웃긴가?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3  (0) 2017.03.23
2006 02  (0) 2017.03.22
2006 01 + 1. 2  (0) 2017.03.22
2005 12 + 3. 4  (0) 2017.03.22
2005 12 + 1. 2  (0) 2017.03.22




Broken Flowers

Directed by Jim Jamusch

2005 I 106min I US

Don Johnston(Bill Murray), Winston(Jeffrey Wright), Sherry(Julie Delpy), Laura(Sharon Stone), Carmen(Jessica Lange)

Dora(Frances Conroy), Penny(Tilda Swinton)


060101 - 분홍색 편지, 옷, 그림, 타자기

그가 찾아 헤메이는 그녀는 거기 없었지만 그곳에 그는 존재한다.

비록 그가 기억하던 그녀들이 아닐지라도, 그녀들이 반기는 그가 아닐지라도 말이다.

자분자분하게 긴말을 필요치 않고 그져 그곳에 잠시 머물렀을 뿐이지만

그는 지나온 그의 인생을 보았을 것이다.

설령 부러진 꽃이라 하여도...

빌 머레이는 참 많은 표정을 지녔다. 보일듯 말듯

마지막 장면의 그 자동차안의 츄리닝맨은 빌머레이의 친아들이다. 영 닮지 않았었던것 같은데 말야...









Green Street Hooligans

Directed by Lexi Alexender

2005 I 109min I US/UK

Pete Dunham(Chiristopher Hehir), Mett Buckmer(Elijah Wood), steve Dunham(Marc Warren), Shannon Dunham(Clarie Foriani), Bovver(Leo Gregory)


060104 - 영국인들의 축구는 생활인듯 하다.

그 멋진 리그가 왜 만들어 졌을까는 굳이 자세한 설명을 필요치 않을것 같다.

그네들의 자연스럽고 탄탄한 생활력인 동시에 열정에 대한 결과일 것이다.









Constant Gardener, the

Directed by Fernando Meirelles

2005 I 129min I Germany/UK

Justin Quayle(Ralph fiennes), Tessa Quayle(Rachel Weisz), Tim Donohue(Donald Sumpter), Sir Bernard PEllegrin(Bill Nighy) Dr. Brandt(Pete Postlethwaite)


060105 - 고발성 영화가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와, 그의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념을 펼쳤던 그녀의 아픈 로맨스다.

그들의 감정선을 따라 흘러가는 이야기는 너무나 섬세하여 손끝이 아릴 정도로 아프다.

절실했던 그들의 사랑과 한없이 억울하고 비통한 현실을 날카롭고 우아한 시선으로 이끄는 영상은

자본주의의 횡포를 사실 그대로 보여준다. 감정의 가감없는 다큐멘터리처럼...

랄프 파인즈가 테사를 쫓아가는 그 표정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Nabaer

Directed by Pål Sletaune

2005 I 75min I Norwegian

Jahn(Kristoffer Joner), Anne(Cecilie Mosli), Kim(Julia Schacht)


060108 - 무진장 야하다.

포스터만 봐도 짐작할수 있듯이

내안의 내가 통제할수 없는 또 다른 나









Caché (Hidden)

Directed by Michael Haneke

Georges Laurent(Daniel Auteuil), Anne Laurent(Juliette Binoche)


060108 - 비겁한 자의 무책임한 변명

그를 지켜보는 불쾌한 시선이 누구이건, 과거에 그가 무슨일에 연류되어 어떤짓(?)을 했느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순간 소위 잘나가는 지식인인 그가 어떠한 말과 행동으로 대처하느냐를 우린 따라간다.

그의 위선적이고 나약하기 짝이없는 모습을 보며 환멸을 느낄뿐이다.

심히 찜찜하기 짝이없게 끝나는 영화는 오만한 그들의 끝을 보여주지 않으면 어떻게 진행될지도 미지수로 남긴다.

냉소적인 시선이 무섭기까지한 영화.









Wedding Cradhers

Directed by David Dobkin

2005 I 119min I US

John Beckwith(Owen Wilson), Jeremy Grey(Vince Vaughn), Claire Cleary(Rachel McAdams), Gloria Cleary(Isla Fisher)

U.S. Treasury Secretary William Cleary(Christopher Walken)


060109 - 늘 똑같이 진행되는 스토리를 따르는 유쾌한 코메디.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억지스럽지도 않은 감정에 충실한 로멘스









Hustle & Flow

Directed by Craig Brewer

2005 I 116min I US

Djay(Terrence Howard), Key(Anthony Anderson), Nola(Taryn Manning), Shelby(DJ Qualls), Shug(Taraji P. Henson), Lexus(Paula Jai Parker)


060110 - 그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다 함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즐겨 보자구요.

짜릿하면서 뭉클하고 진지한 인생역전.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2  (0) 2017.03.22
2006 01 + 3. 4  (0) 2017.03.22
2005 12 + 3. 4  (0) 2017.03.22
2005 12 + 1. 2  (0) 2017.03.22
2005 11  (0) 2017.03.22




Aeon Flux

Diercted by Karyn Kusame

2005 I 93min I US

Aeon Flux(Charlize Theron), Trevor Gooschild(Marton Csokas), Oren Goodchild(Jonny Lee Miller), Sithandra(Sophie Okonedo), Handler(Frances McDormand)


051217 - 샤를리즈 테론만 보자하며 그녀가 없는 장면은 아주 성의 없이 말야. 대충.

어찌 신은 이다지도 불공평하단 말인가.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있어야 할것 아닌가. 거참









King Kong

Directed by Peter Jackson

2005 I 187min I New Zealand/US

Ann Darrow(Naomi Watts), Carl Denham(Jack Black), Jack Driscoll(Adrien Brody), Captain Englehorn(Thomas Kretschmann)

reston(Colin Hanks), Kong/Lumpy(Andy Serkis)


051218 - 처음에 피핀이줄 착각했던 대단한 감독의 감동적인 영화

사실 옛적 킹콩을 본건지 아님 장면을 여기저기 보고 스스로 묶었는지 기억나질 않는다.

(이제 킹콩쓰냐 이제.... 구박하고 가신다 남편.)

이 완벽한 감정이입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다 남편의 얼굴을 보는순간

또 감수성 풍부녀로 놀림 당할까봐 겸연적게 피식 터지는 웃음에 심각한 장면에서 소리내 웃는다고 핀잔을 들었던....

조금만 잔인하고, 덜 공포스러웠다면 울 민성이랑 함께 봤을 텐데...









9th Conpany, the (9-ya rota)

Directed by Fyodor Bondarchuk

2005 I 130min I Russia/Ukraine


051218 - 전쟁은 언제나 희생만을 요구해. 남는 것이라곤 헐벗은 대지와 상처뿐이야

인간이 저지를수 있는 최악의 현실...

그곳에선 누구랄것도 없이 모두가 불행하고 애처롭다. 적이든 아니든

가장 가슴 아픈 사실은 그속의 아이들이다.









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Ditected by 박광현

2005 I 133min I Korea

리수하(정재영), 표현철(신하균), 여일(강혜정), 장영희(임하룡), 류덕환(서택기), 서재경(문상상), 스미스(Sreve Tachler)


051223 - 가슴이 따뜻한 영화.

특히 멧돼지 잡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음악은 뭐 말할것도 없지

하나가 되는데는 그리 큰 맘이 필요치 않음을...

그 무엇 하나도 다르지 않았었는데...

왜 이리 멀리 왔는지...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Directed by 박찬욱

2005 I 112min I Korea

금자씨(이영애), 백선생(최민식), 근식(김시후), 우소영(김부선), 박이정(이승신), 마녀(고수희), 전도사(김병욱), 장씨(오달수)


051224 - 불친절한 금자씨.

기대를 안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망이 큰거 보니까 나도 모르게...

너무나 작위적인 장면이 많아서 거부감이 컸고(혹 그것이 재미를 주는 영화도 있지만)

마지막 장면은 보기가 힘이들 정도로 꼭 그렇게 마지막 하나까지 보여줘가면 정당성을 증명해야만 했는지

맨발의 천사같은 아이가 든 두부케잌은 정말이지 전체적인 이미지를 더욱 더 가식적이고 추잡하게 만든다.

복수시리즈는 역시 [복수는 나의 것]이 최고다. 아마 앞으로도 그의 영화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맘이야 더 좋아라 하는 영화가 나오길 간절히 바라지...









형사 Duelist

Directed by 이명세

2005 I 111min I Korea

남순(하지원) ,슬픈눈(강동원) ,안포교(안성기) ,병판(송영창) ,봉출(윤주상) ,장옷여인(김보연)


051225 - 디지털 상영으로 꼭 봤어야 하는건데 말야.

극과 극으로 극명하게 대립됐던... 난 말야 물론 열광하는 쪽이지.

하지원의 연기가 조금 더 자연스러웠으면 하는 바램은 들지만...

무지하게 재미나게 보았고, 슬픈눈과 남순의 운명에 슬퍼했고, 성공하지 못했음을 쓰리게 아파했던 영화.
한류의 주역 이한위. 여기도 나왔네.









너는 내 운명 (You're My Sunshine)

Ditected by 박진표

2005 I 123min I Korea

은하(전도연), 석중(황정민), 규리(서주희) , 철규(류승수), 석중 모(나문희), 재호(윤제문)


051225 - 배우들이 연기야 여러 언론매체나 대다수의 대중과 평론가들에 의해 입증된바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난 전도연이 참 좋다.

자신을 아끼지 않고 몰입하는 그녀는 배우 개인으로 생각되지 않고 언제나 인물로 다가온다.

황정민도 좋아졌다. 끔찍한 아동학대의 장면이 있어 보기 싫었던(편견이라고 해도 별수 없다)

바람난 가족도 보고싶어 진다.

각설하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꼭 농촌을 배경으로 해서가 결코 아니라 좀 촌스럽다.

아픈 사랑.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Aegis (망국의 이지스)

051227 - 시간이 너무 아까워 보았다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

뭐 영화에 대한 절대적이지 못한 판단이겠지

최민서가 말도 안되는 인물로 정말 어이없이 나왔기 때문이겠지.

영화도 그닥...









Lila dit ça (Lila Says)

Directed by Ziad Doueiri

2004 I 89min I France/UK

LIla(Vahina Gocante), Chimo(Mohammmed Khouas), Mouloud(Karim Ben Haddou)


051230 - 곱씹어 보니 사춘기가 떠오른다.

발직한 그녀.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녀의 수즙은 고백.

일어나지 않은 일을 말했다 해서 그녀와의 시간이 거짓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꾸미지 않은 작은 정원의 눈부신 햇살과 따스함을 기억하는 그는 많이 아팠다.









交涉人 眞下正義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

Directed by 모토히로 카츠유키(本廣克之)


051231 - 교섭인 하나무라 다이스케!!!!

그의 이미지는 언제나 좌충우돌 정의롭고 다정한 변호사일듯 싶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1 + 3. 4  (0) 2017.03.22
2006 01 + 1. 2  (0) 2017.03.22
2005 12 + 1. 2  (0) 2017.03.22
2005 11  (0) 2017.03.22
2005 10 + 3, 4  (0) 2017.03.22





Doom

Directef by Andrzej Bartkowiak

2005 I 100min I US

Jone Grimm(Karl Urban), samantha Grimm(Rosamund Pike), Destroyer(Deovia Oparei), Goat(Ben Daniels)


051202 - 잘 생각안난다. 굳이 기억해 내려 애쓰지도 않는다.

뭐 대충 시간보내고 대충 말이 안되는 것은 넘어가 주고...

걍 대충~~~그런거지 뭐









Harry Potter and Goblet of Fire

Directed by MIke Newell

2005 I 157min I UK/US

Harry Poter(Daniel Radcliffe),Ron Weasley(Rupert Grint), Hernione Granger(Emma Watson), Lord Voldemort(Ralph Fiennes), Viktor Krum(stanislav Ianevski)

Ueus Hagrid(Robbie Colrtane), Alastor 'MadEye' Moody(Brendan Gleeson)


051203 - 가족 모두 영화관을 찾은 그 첫번째 영화.

아이맥스 영화로, 영어로 봐서 민성이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꺼야

더빙으로 한번 더 봐야지 해놓고 결국 DVD 예약을 해놓은 상태.

재미있었지만 환타지만이 주는 그 스팩타클하고 흥미진진한 매력은 전작보다 덜 하다. 너무 커버렸는걸 해리!

이슈가 되긴 했지만 초쳉이 세계 시사회를 함께 한건 좀 아이러니야.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Directed by Miranda July

2005 I 91min I US/UK

Richard Swersey(John Hawkes), Christine Jesperson(Miranda July), Peter Swersey(MIles Thompson), Robby Sersey(Brandan Ratxliff), Syivie(Carlie Westernan)

MIchael(Hector Elias),Andrew(Brad William Henke)


051203 -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아는 모든이들과의 관계

제목처럼 포스터처럼 서로 다른 삶의 반경안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남녀노소의 진지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

덤덤하게, 소박하고, 소중하게 한걸음 한걸음 다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아주 많은 인물들이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자연스럽게 뫼비우스띠처럼 흘러간다.

그 짧은 시간에 한사람 한사람 애정을 담북 쏟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아주 특별한 영화.

그리고 그리운 오후의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포근하다.








Cinderella Man

Directed by Ron Howard

2005 I 144min I US

JIm Braddock(Russell Crowe), Mae Braddock(Renée Zellweger), JOw Gould(Paul Giamatti), Max Baer(Craig Bierko),Jimmy Johnston(Bruce McGill)


051204 - 왠지 맘에 들지 않아 저 만치 밀어 두었다던...

'제임스 브래독' 그의 일대기를 읽고 있노라면 참 멋진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

무엇이 최선인지 보여준 그 시대를 살아있는 영웅.

그의 이야기. 신데렐라 맨.

왜 그리 거부감이 들었는지... 미루고 미루다가 놓칠뻔 했다는









Serenity

Directed by Joss Whedon

2005 I 119min I US

Mal(Nathan Fillion), Zoe(Gina Torres), Wash(Alan Tudyk), Inara(Morena Baccarin), Jayne(Adam Baldwin)

Simom(Sean Maher), River(Summer Glau), The Operative(Chiwetel Ejiofor)


051207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TV 드라마를 영화화 했다고...

간만에 재미난 SF를 보았다.

편안하게 흥미롭게 두시간을 신나게 보냈다.









Brothers Grimm, the

Directed by Terry Gilliam

2005 I 118min I Czech Republic/US

Wilhelm Grimm(Matt Damon), Jacob Grimm(Heath Ledger), Cavaldi(Peter Stormare), Delatombe(Jonathan Pryce). Angelika(Lena Headey)

Mirror Queen(Monica Bellucci)


051210 - 브라질의 그 말로 형용할수 없는 꽉찬 포만감을 아직 간직하면서 봐서

아니라고는 말 할수 없겠지만... 그 기대감에 대한 실망은 뭐 대수롭지 않았다.

그림형제의 책을 읽어 보지 못해 자격미달이 될수 있겠지만 그들의 작가노트같은 영화라고 감히

기대치에 무지하게 모자란다는 수많은 악평을 익히 알고 봐서 그런지

흥미진진한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재미나게 보았다.

보고나선 참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었는데

이런------- 참.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01 + 1. 2  (0) 2017.03.22
2005 12 + 3. 4  (0) 2017.03.22
2005 11  (0) 2017.03.22
2005 10 + 3, 4  (0) 2017.03.22
2005 10 + 1, 2  (0) 2017.03.22




Unforgiven

Directhd by Clint EastWood

1992 I 131min I US

William 'Bill' Munny(Clint Eastwood), Little Bill Daggett(Gene Hackman), Ned Logan(Morgan Freeman), English Bob(Richard Harris)

The Schotield Kid(Jaimz Woolvett)


051106 - 지난날에 대한 성찰이란 얘기를 들었다.

영화를 돌이켜 생각하면 깊은 숨을 들이쉬고 조용히 내 심박소리에 귀를 귀울인다.

눈을 감고 험한 길을 달려갔던 그들의 뒷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길을 달려야만 했던 감독의 지난날을 찾아나선다.

어쩌면 어쩌면 말한마디 없이 저 깊은 곳의 감정까지 다 보여줄수 있을까.

누가 감히 그가 거장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을까









The Descent

Directed by Meil Marshall

2005 I 99min I UK

Sarah(Shauna Macdonald), Juno(Natalie Jackson Mendoza), Beth(Alex Reid), Rebecca(Saskia Mulder), Sam(MyAnna Buring), Holly(Nora-Hane Noone)

Paul(Oliver Milburn), Jessica(Molly Kayll)

051107 - 난 절대 동굴 탐사는 꿈도 꾸지 말아야지

결코 그런 생각을 품을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말야.

결국 혼자인건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ハウルの動く城 )

Directed by 미야자키 하야호

2005 I min I Japan


051120 - 세번인가? 네번인가?

매번 놀라고 감탄하고 감동하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꾸준한 활동을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글이 짧아지네...









Four Brothers

Directed by John Singleton

2005 I 109min I US

Bobby Mercer(Mark Wshlberg), Angel Mercer(Tyese Gibson), Jrermiah Mercer(André Benjamin), Jack Mercer(Garrett Hedlund)

Lt. Green(Terrence Howard), Detective Fowler(Josh Charles), Sofi(Sofia Vergara)


051127 - 왁자지껄.

네형제의 한바탕 소동을 즐겨라.

다른건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감독의 재기작이라고....

Mark Wshlberg는 영화마다, 그 배역마다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배우같아.









Lord of War

Directed by Anderw Niccol

2005 I 122min I US

Yun Orlov(Nicolas Cage), Vitaly Orlov(Jared Leto), Ava Fontaine(Bridget Moynahan)


051130 - 이건 경고야.

거대 자본국가의 횡포에 대한 경고야. 지금 그들의 현실에 대한....

(그런다고 눈하나 꿈쩍 할까 의심스럽게 뻔뻔하지만...)

그러나 너무 많은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암울하고 억울한 현실

돈놀이에 장단맞추어 줘야 하는 가난한 나라의 비애.

진절머리가 나

참 그 부인 정말 맘에 안들어.

혼자 고상한척 다 하며 '당신이 그랬어' 슬픈 얼굴로 떠나는 위선덩어리.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12 + 3. 4  (0) 2017.03.22
2005 12 + 1. 2  (0) 2017.03.22
2005 10 + 3, 4  (0) 2017.03.22
2005 10 + 1, 2  (0) 2017.03.22
2005 09  (0) 2017.03.20



Big White, the

Directed by Mark Mylod

2005 I 100min I US

Paul Banell(Robin Williams), Margaret Bamell(Holly Hunter), Ted(Giovanni Rivisi), Tiffany(Alison Lohman), Raymand(Woody Harrelson)


051023 - 한시간 정도면 후딱 해치울 것을 이다지도 오래 오래 개기도 있다니 대단한 게으름이야.

포스터 찾는다고 구글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겨우겨우 해상도 좋은것으로 찾아놨는데....

보름쯤 지났나 impawards에 대문짝만한 것이 떡하니 올라와 있지 않은가... 허무해 허무해 너무해~~~

따뜻한 영화가 좋다.

착한 사람들이 행복해 지고, 못된 맘 먹은 이들은 그 고약함을 되돌려 받는...

너무나 뻔하고 뻔한 결말이지만,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폴과 마가렛이 지금처럼 사랑하고. 지금처럼 행복하길 자꾸만 자꾸만 두손 모으게 된다.

참 내가 좋아하는 Giovanni Ribis 나온다. 야호!









Dominion Prequel to Exorcist

Directed by Paul Schrader

2005 I 117min I US

Father Lankerter Merrin(Stellan Skarsgård), Father Francis(Gavriel Mann), Rachel Lenos(Clara Bellar), Cheche(Billy Crawford)


051023 - 상현씨는 참 재미나게 보았다 하던데...

지난 시간동안 꾸준히 이어져온 그 맥을 집고 있어서 그런건지....

난 잘 모르겠다. 사실 이 시리즈(라고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를 처음 접했으니... 좀 시시했다.

TV에서 늘 보여주는 아이가 침대위에 떠있는 장면과 계단을 거꾸로 내려오는 괴상막측한 장면을

보아왔었던 터라 뭐 거창한 것을 기대했었나보다.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박수칠때 떠나라

Directed by 장진

2005 I 115min I Korea

최연기(차승원), 김영훈(신하균), 윤반장(신구), 검사 서택기(정규수), 지배인(이한위), 여검사 유진주(장영남)


051027 - 재미있긴 재미있었는데...

언제나 2%가 부족하단 말이야

영화도 아닌것이 연극도 아닌것이 뭐 그런느낌.

연기자로서의 차승원을 좋아하지만 극을 끌고 나갈 만큼의 에너지를 발산하기엔 그의 연기력은 너무 평면적이다.

여전히 음악은...

감독의 스타일인가봐 어쩔수 없는...









Shade

Directed by Damian NIeman

2003 I 101min I US

Vernon(Stuart Townsend), Charlie MIller(Gabriel Byrne), Tiffany(Thandie Newton), Stevens(Sylvester Stallone), Larry Jennings(Jamie Foxx), Eve(Melanie Griffith)


051028 - 통쾌한 한방을 날리기 위해 다분한 노력과 절묘한 그들의 합이 척척.

그러나 그의 뒷모습은 왠지 씁쓸하고 외롭다.
쟁쟁한 배우들의 집합체

영어 발음이 꾀 영화 포스터랑 어울리는데... 쉐이들(너무 불건전한가)...

우리말 겨루기를 꼭 챙겨보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맞춤법도 쉴 새 없이 틀리고 말이야..)









Flightplan

Directed by Robert Schwentke

2005 I 98min I US

Kyle(Jodie Foster), Carson(Peter Sarsgaard), Captaim Rich(Sean Bean), Stephanie(Kate Beahan)


051029 - 이런류의 영화를 너무 많이 보았나봐.

자꾸만 영화의 흐름에 방해될 정도의 추측이 머리속에 난무해...........

재미있었는데...

뭐 그닥 흥미롭지는 않고, 긴장감도 다소 떨어지고 그렇다는 거지









Dark Water

Directed by Walter Salles

2005 I 105min I US

Dahlis(Jennifer Connelly), Mr. Murray(John C. Reilly), Jeff Platzer(Tim Roth), Veeck(Pete Postlethwaite), ceci(Ariel Gade)


051029 -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야.

그래서 난 더 좋았지만..... [검은 물 밑에서]를 기대한 건가, 평가가 영~~

무척 좋아하는 감독에 배우에 영화에 대한 만족감까지 난 정말이지 조금 무섭고, 쬐금 아련해지는 맘이 좋았는데...

비록 그의 전작에는 못미친다고 생각한다 치더라고 말이야.

Jennifer Connelly. 초췌하고 한없는 침잠속에 있는듯 하지만

그녀만의 우아함으로 깊어 보이는 분위기와 연기로 언제나 다음 영화를 찾아 나서게 만든다.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the

Directed by Ken Kwpis

2005 I 119min I US

Tibby(Amber Tamblyn), Lena(Alexis Bledel), Carmen(America Ferrea), Bridget(Blake Lively), Bailey(Jenna Boyd)


051030 - 소녀들의 성장영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승전결과 네 소녀의 엇비슷한 감정의 기복들...

그리고 해피앤딩

우스꽝스런 제목이 다있나 싶어 처음엔 코메디인줄 알았다. (사전 지식없이 보는걸 즐기므로....)

소녀들의 여유롭고 다양한 문화체험이 한없이 부럽고,

불성실했지만 다람쥐 쳇바퀴 같았던 나의 학창시절과 자기이속만 차리고 있는 사학재단의

저 말도 않되는 짓꺼리들에 화가난다. 주먹이 불끈.









Brazil

Directed by Terry Gilliam

1985 I 142min I UK

Sam Lowry(Jonathan Pryce), Archibald 'Harry' Tuttle(Robert De niro), Jill Layton(Kim Greist), Mr. M Kurtxmarnn(Ian Holm)

Mrs. Ida Lowey(Katherine Helmaond), spoor(Bob Hoskins)


051030 - 책장을 오랜시간 장식만 해오다 드뎌 뚜껑을 열어 주셨다.

보는내내 대단한 영화에, 대단한 감독에, 어찌 저리도 잘하는 연기자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을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그러면서...

그러나

나의 모자란 지식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다 이해할 수 없음이 너무나 안타까웠던 영화.

상현씨가 말해주기 전까지 Robert De Niro가 어떤 역인줄 정말 몰랐었다.

아무래도 한번 더 봐야할것 같다.

그래도 정리가 안되면 어쩌나?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12 + 1. 2  (0) 2017.03.22
2005 11  (0) 2017.03.22
2005 10 + 1, 2  (0) 2017.03.22
2005 09  (0) 2017.03.20
2005 08 + 4  (0) 2017.03.20




Land of the Dead

Directed by George A Romero

2005 I 93min I Canada/France/US

Riley(Simon Baker), Cholo(John Leguizamo), Kaufman(Dennis Hopper), Slack(Asia Argento)


051001 - 오랜시간 이어져온 이야기

이영화로 봐서는 다음 이야기가 더 나올것도 같은데....

솔직히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

본지도 오래 됐고...









Lord of Dogtoen

Directed by Catherine Hardwicke

2005 I 107min I US/Germany

Sracy(John Robinson), Jay(Emile Hirsch), Philaine(Rebecca De Momay), Donnie(William Mapother), Tony(victor Rasuk)

Kathy Alva(Nikki Reed), Skip(Heath Reed)


051003 - 태양태풍인지, 태풍태양인지

이거 너무 비교되잖아!

그져 화만내고, 세상 고민 다 짊어진 표정에 술 마시는것만 보여주지않아도

이렇게 멋지게 그시절의 그들만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말야

너무나 재미있게 보면서도 한편으로 무진장 속상했던...









연애의 목적

Directed by 한재림

2005 I 118min I Korea

유림(박해일), 홍(강혜정), 연호(박준명), 희정(막그라나), 조선생(이대연)


051008 - 뻔할줄 알았는데...

사랑과 섹스를 이야기했던 구차하고 지리멸멸하다 아주 생뚱맞게 다 똑같이 끝나버렸던 영화들처럼

참 진솔하다.

그리고 아주 현실적이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박해일. 너무 능청스런 연기에 얄밉기까지....









Ripley's Game(리플리스 게임)

Directed by LIliana Cavani

2002 I 110min I Italy/UK/US

Tom Ripley(John Malkovich), Jonathan Trevanny(Dougray Scott), Luisa Haran(Chiara Caselli), Sarah Trevanny(Lena Headey)


051009 - 리플리

그는 참 고급스런 사람이다. 생각이, 삶이, 사랑이.... 그리고 영화또한

혹시나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변역된 책이 없나 찾아 봤는데... 아쉬움만 커졌다.









Sophiw Scholl - Die Letzten Tage

Directed by Marc Rothemund

2005 I 117min I Germany

Sophie Magdalena Scholl(Julia Jentsch), Hans Scholl(Fabian Hinrichs)


051009 -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두개의 은곰상을 받았다. (감독상, 여우주연상)

영화보다는 그녀의 냉정하려고 애쓰면서 자신의 의지와 감정에 너무나 솔직한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래서인지 영화보다는 소피숄을 연기한 그녀가 먼저 떠오른다.

동전에 앞과 뒤처럼 인간의 의지는 언제나 자로 잰것처럼 구분지을수 없고...

한 나라의 국민들이 모두 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듯이...

그떄의 독일에는 수많은 소피숄과 또다른 의지들이 있었을 것이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극우보수들이 전부가 아니라고 우리가 자알~ 알고 있듯이....









L' Empire des loups (늑대의 제국)

Directed by Chris Nahon

2005 I 128min I france

Jean-Louis Schiffer(Jean Reno), Anna Heymes(Arly Jover), Paul Nerteaux(Jocelyn Morante)


051015 - 뭡니까 이건...

있어보일려고 이렇게까지 포장을 하다니 참으로 안쓰럽습니다.

프랑스에서 몇주를 1위를 했다는것이 도저히 믿기질 않습니다.

자꾸만 실망합니다.

국민배우 장르노님.









Fever Pitch(날 미치게 하는 남자)

Directed by Bobby Farrelly/Peter Farrelly

2005 I 103min I US

Lindsey Meeks(Drew Barrymore), Ban(JImmy Fallon)


051016 - 편안하고 유쾌한 로맨스

뭐 [About a Boy]를 가슴 한편에 담고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고

그로인해 실망하지 않았다면 말이 안되지만

그런 사실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무척이나 재미나게 보았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WS 우승으로 밤비노의 저주를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바람에

영화 내용이 바뀌었다고 한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11  (0) 2017.03.22
2005 10 + 3, 4  (0) 2017.03.22
2005 09  (0) 2017.03.20
2005 08 + 4  (0) 2017.03.20
2005 08 + 3  (0) 2017.03.20




Robots

Ditected by Chris Wedge

2005 I 91min I US


050901 - 볼까? 말까?

여러날을 망설였던 영화.

선입견이 왕왕 작용했음을 부인할 수 없고 또 그것이 편견이었음을 시인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

내가 중심이 된 평가가 나에게 가장 맞을수 밖에 없다는 결론.

우리가족 모두 너무 신나게 보낸 한시간 반.









Indringer,de

Directed by Frank van Mechelen

2005 I min I Belgium

Freddy(Steven Aemouts), Gaby(Brigitte Boisacq), Wes Moons(Axel Daeseleire), Tom Vansant(Koen De Bouw)


050903 - 침입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단다.

그렇단다. 딸의 죽음을 실종이라고 믿고 싶은 아버지의 방황과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와의 조우









Red Eye (나이트 플라이트)

Directed by Wes Craven

2005 I 85min I US

Lisa Reisert(Rachel McAdams), Jackson Rippner(Cillian Murphy), Day(Brian Cox), Cynthia(Jayma Mays)


050909 - 상식의 선을 넘지 않아 더욱 재미있었던 스릴러

과장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장면이 극히 들물다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

결코 멍청하지 않은 테러범과 똑똑한 인질









House of Wax

Directed by Jaume Collet-Serra

2005 I 113minI US

Carly Jones(Elisha Cuthbert), NIck Jones(Chad Michael Murray), Bo/Vincent(Brian Van Holt), Paige Edwards(Paris Hilton)

Wade(Jared Padalecki), Dalton Chapman(Jon Abrahams)


050910 - 도대체 왜!

이해하려고 무진장 애써보지만 도무지 납득할수 없는 행동들로 짜증이 나려해......









Longest Yard, the

Directed by Peter Segal

2005 I 113min I US

Paul 'Wrecking' Crewe(Adam Sandler), Caretaker Farrell(Chris Rock), Coach Nate Scarborough(Burt Reynolds), Warden Hazen(James Cromwell)


050910 - 애덤 샌들러라는 배우가 가지는 기대치엔 좀 부족했지만

그럭저럭 재미나게...

.....................................









Transporter 2

Directed by Louis Leterriner

2005 I 87min I US

Frank Martin(Jason Statham), Gianni(Alwssandro Gassman), Audrey Billings(Amber Valletta), Lola(Kate Nauta), Mr.Billings(Matthew Modine)


020920 - 가끔 암 생각없이 시원스런 영화가 보고싶을때가 있다.

그럴때 이런 영화가 안성맞춤이지.









Transporter, the

Ditected by Corey Yuen

2002 I 94min I France/US

Frank Martin(Jason Sratham), Lai (as Shu Qi)(Qi Shu), Darren(Matt Schulze), Tarcini(François Berléand), Mr.Kwai(Ric Young), Leader(Dong Rand)


050920 - 2편 보고 필 받아서 내리 두편을 땡긴 피곤한 하루.

2편이 더 재미나다.









Batman Begins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2005 I 141min I US

Bruce Wayne/Batman(Christian Bale), Alrted(Michael Caine), Henri Ducard(LIam Neeson)

Rachel Dawes(Katie Holmes), Jim Gardon(Gary Oldman), Dr. Janathan Crane(Cillian Murphy), Carmine Falcone(Tom Wilkinson)


050923 -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찬 베일이...

[머시니스트] 땜시롱 아주 단순하게 그의 열정이 맘에 들어 좋아하게 된 배우.

기억이 가물가물 해선지 베트맨 시리즈중 제일 낫다는 생각이 불연듯...

정말 깜깜하게 기억되어 지는게 없네...희얀하네

정의를 위하여 비상하는 그의 날개짓은 더이상 방황하지 않는다. Batman Begins..........

포스터를 찾다가 버스에 부치면 딱인걸 발견 했는데..

모든 나라가 영어로 써진 포스터중 유독 한글이 눈에 거슬린다.

뭐 한글의 우수성은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게 많고 나 또한 자부심을 갖고 쓰곤 있다해도 그것과 상관없이

쌩뚱맞게 튄다. 디자인 하기엔 꾀 딱딱하고 복잡한 서체인듯









Amytiville Horror, the

Directed by Andrew Dougles

2005 I 90min I US

George Lutz(Ryan Reynolde), Kathy Lutz(Melissa George), Billy Lutz(Jesses James)

Michael Lutz(JImmy Bennett), Chelsea Lutz(Chloe Moretz), Lisa(Rachel Nichols)


050926 - 일가족 살인사건도 사실이고 그 후 이사온 이들도 재산을 버리고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 또한 사실이란다.

모든걸 버리고 나온 이들에게 과연 무슨일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만들어낸 허구.

어디까지가 사실에 의해 만들어낸 허구인지 궁금하네....

한을 품은 영혼들의 집.









Lusia y el Sexo (Sex and Lucia)

Directed by Julio Medem

2001 I 128min I Spain/France

Lucia(Paz Vega), Lorenzo(Tristán Ulloa), Elena(Najwa Nimri), Carlos/Antonio(Daniel Freire), Belén(Elena Anaya)


050927 - 후끈 달아오르는 구만.

뭐랄까... 그 복잡한 관계와 정사가 추잡하지 않게 느껴진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10 + 3, 4  (0) 2017.03.22
2005 10 + 1, 2  (0) 2017.03.22
2005 08 + 4  (0) 2017.03.20
2005 08 + 3  (0) 2017.03.20
2005 08 + 2  (0) 2017.03.20

  




Crash

Directed by Paul Haggis

2004 I 114min I US

Det. Graham Waters(Don Cheadle), Ria(Jennifer Esposito), Peter Waters(Larenz Tate), Anthony(Ludacris), Christine(Thandie Newton), Cameron(Terrence Howard)

Farhad(Shaun Toub), Sgt. Ryan(Matt Dilon), Officer Hanson(Ryan Phillippe), Jean Cabot(Sandra Bullock), Dist. Atty. Richard 'Rick' Cabot(Brendan Fraser)


050827 - 에궁에궁 화딱지 난다.

무쟈게 길게 생각에 생각을 더하여 기억을 곱씹으면서 밀려오는 감정을 추스리면서 ...ㅠ.ㅠ

휘리릭 날아갔다. 도저히 쓸 맘이 생기질 않는다. 그져 내 머리속엔 이 영화를 지울 지우개는 없다는 것뿐.

강력추천으로 아주 성의 없이 마무리.









茶の味 (Taste of Tea, the)

Directed by 이시이 카츠히토

아사노 타다노부, 츠츠야 안나, 다케다 신지, 안노 히테아키


050827 - 하루 종일 운다고 핀잔을 들었다.

그런나 이번에 흘린 눈물은 따사롭고, 다정한 영상이 주는 충만함에 감사하는 눈물이다.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라고, 그들처럼 아낌없는 눈길로 서로를 보호할수 있는 가족이 되는 바램의 눈물이다.









All About Lily Chou-Chou(リリィ シュシュのすべて)

Ditected by 이와이 슌지

이치하라 하야토, 이토 아유미, 아오이 유우


050829 - 13살, 14살

그들의 세계와 그곳의 이야기.

어른의 냉소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고발성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 나름대로 고민하고 방황하고 이해하는 안으로의 시선.

왜 감독이 유작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의 애정을 품고 있는지 이제야 알것 같다.









Napoleon Dynamite

Directed by Jared Hess

2004 I 82min I US

Napoleon Dynamiet(Jon Heder), Uncle Rico(Jon Gries), Kip Dynamite(Aaron Ruell), Pedro Sanchez(Efren Ramirez), Deb(Tina Majorno)


050829 - 꾸밈없이 소박하고 착하고 웃긴 영화.

나는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고 극히 평범하기 짝이 없기에 미리 곱지않은 시선을 던졌었던...

(그래서 언제나 상현씨의 넓은 편견 없는(중국은 예외지만..) 시선이 부럽다.)

나의 십대는 이렇게 솔직하고 당당하게 내자신을 보이며 지내지 못했다.

있는 그대로 봐 준다면 참 재미난 영화.









Texas Chainsaw Massacre, the

Directed by Marcus Mispel

2003 I 98min I US

Erin(Jessica Brel), Morgan(Jonathan Tucker), Pepper(Erica Leerhsen), Andy(Mike vogel), Kemper(Eric Balfour)


050830 - 실화를 소재로... 이 전에도 만들어 졌던 전기톱 살인마 이야기

한꺼번에 정리하려니 나중에 본 영화랑 자꾸만 장면장면이 섞인다.

공포영화에 거부반응을 극히 심히게 품고 있어서 더욱더...

좀 많이 잔인하다 물론 내 기준으로...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10 + 1, 2  (0) 2017.03.22
2005 09  (0) 2017.03.20
2005 08 + 3  (0) 2017.03.20
2005 08 + 2  (0) 2017.03.20
2005 08 + 1 여름의 시작  (0) 2017.03.20


  


Fetten Jahre sind vorbei, Die

Directed by Hans Weingartner

2004 I 122min I Germany/Austria

Jan(Daniel Brühl), Jule(Julia Jentsch), Peter(Stipe Erceg), Hardenberg(rghart Klaußner)


050815 - [풍요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제목을 어찌 이리도 잘 지었을까나!

“풍요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는

메시지를 남길뿐, 어떠한 물질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도둑 '에쥬케이터'

젊음의 들끓음을 시작으로 그들 앞에 펼쳐질 미래에

그들이 결국 어떠한 선택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과정에 따른 행동을 보여준다.

흥미롭고 지금 다시 읽고 있는 태백산맥과 아우러져 다시금 생각의 늪으로 빠진다.









Steath

Directed by Rob Cohen

2005 I 121mins I US

Lt.Ben Gannon(Josh Lucas). Kara Wade(Jessica Biel), Henry Purcell(Jamie Foxx), Capt. George Cummings(Sarn Shepard)


050815 - 뭐라 할 말이 없네.

제이미 폭스가 아주 어처구니 없이 죽는데.. 어이없고,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하일라이트 그 황당한 시츄에이션에 기가 막히고.... 뭐 그랬다는......









Island, the

Directed by Michael Bay

2005 I 136min I US

Lincoln Six Echo/Tom Lincoln(Ewan McGregor), Jordan Two Delta/Sarah Jordan(Scarlett Johansson), Albert Laurent(Djimon Houmsou), Merrick(Sean Bean)


050818 - 따지고 들자면 헛점 투성이.

그렇지만 뭐 기대한 박진감과 확실함은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게 본 영화.

그러라고 보는 영화인데 뭐

주제에 대한 깊은 생각은 잠시 잊고.......









Agents Secret

Directed by Frédéric Schoendoerffer

2004 I 109min I France

Brisseau(Vincent Cassel), Barbara/Lisa(Monica Bellucci), Colonel Grasset(André Dussollier)


050820 - 아래에 포스터가 이 두인물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는듯 하다.

소모품처럼 느껴지는 냉정한 스파이들의 세계.

국가의 이익과 오늘의 적은 시시각각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동전의 앞과 뒤.

뱅상 까셀은 잘 생기지도 않았으면서도 카리스마가 변함없고,

모니카 벨로치는 세월을 담으면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七劍

Directed by 서극/Hark Tsui, 徐克

양운총(여명/Leon Lai), 초소남(견자단/Donnie Yen, 甄子丹), 무원영(양채니/Charlie Yeung), 녹주(김소연)


050821 - 도대체 이게 뭡니까?

여러편의 난해하고 형편없는 영화를 동시다발적으로 보고있는 아주 정신없는 영화.

내가 보자고 골랐는데......이렇게 미안할수가 있나!









Crimen Ferpecto

Directed by Álex de la Iglesia

2004 I 105min I Spain

Rafael Gonzalez(Guillermo Toledo), Lourses(Mónica Cervera), Don Antonio Fraguas(Luis Varela)


050821 - KBS프리미어 영화제에서 했었다. TV에서 할때 안보길 잘했네...

스페인이란 나라는 작은 영화 강국이란 생각이 자꾸만 든다.

탄탄한 구조의 영화들이 많고 걸죽한 세계적 감독들 또한 많고.....

[커먼 윌스(La Comunidad, Common Wealth)]의 감독이 만들었다

완벽한 삶을 꿈꾸는 어리석은 인간의 좌충우돌. 그 서늘한 냉기가 과장되고 괴팍스럽게 그려진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09  (0) 2017.03.20
2005 08 + 4  (0) 2017.03.20
2005 08 + 2  (0) 2017.03.20
2005 08 + 1 여름의 시작  (0) 2017.03.20
0507__덥다.  (0) 2017.03.20




Blood Simple

Directed by Joel Coen

1984 I 99min I US

Ray(John Getz), Abby(Frances McDormand), Julian Marty(Dan Hedaya), Loren Visser(M. Emmet Walsh)


050812 - 이 영화가 그들의 데뷰작 이란다. 거참......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미장센이 뭔지 한장면 한장면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는 철저함을 보여준 영화라고....

100분이면 그리 짧은 영화도 아닌데 벌써 끝났어 하는 아쉬움의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대단한 영화.

프렌시스 맥도먼드의 인연은 그들의 첫영화에서 부터 시작된 거군.

아마도 연기력에 반했겠지..............

다 보지는 못했지만 글쎄 첫장면은 거꾸로 머리엔 무스를 잔뜩 바로고 찍었다는... 세상에나...









Pieces of April

Directed by Peter Hedges

2003 I 80min I US

April Burns(Katie Holmes), Joy Burns(Patricia Clarkson), Bobby(Derek Luke), Jim burns(Oliver Platt), Beth Burns(Alison Pill), Timmy Burns(John Galllagher Jr.) 


050812 - 영화를 다 보고나면

가족에 관하여, 화해에 관하여, 끊을수 없는 피로 맺힌 그 끈끈한 사랑에 관하여

반성하게 해준다.

난 오늘도 내가 할수 있는 무언가를 미루며 화를 쌓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

자꾸만 생각난다. 그 부산한 희망의 움직임들이......

탐 크루즈와의 가쉽 기사들로 어지러웠던 케이트 홈즈의 이미지는

예상치도 못했던 연기력으로 그녀의 모습에 드리워진 탐의 그림자를 거뒀다.

그녀는 참 예쁘다.









something the Lord Made (TV)

Directed by Joseph Sargent

2004 I 110min I US

Vivien Thomas(Mos Def), Alfred Blalock(Alan Rickman), Dr. Helen Taussig(Mary Stuart Masterson)


050813 - [신이 만든 어떤것] 존스홉킨스 대학의 알프레드 블록교수가 그의 아끼는 제자 비비안 토마스 에게 한 말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뉴올리언즈를 휩쓴 카트리나를 대처하는 미국이 그때와 뭐가 달라졌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백인이 지나가는 그 짧은 순간에 멈칫 고개 숙여 인사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대에 있었던

의학공부를 한적이 없는 흑인 비비안 토마스에 관한 이야기.

그분은 지금도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 알프레드 블록 교수 옆에 나란히 계신다.

내안에 존재하는 피부색에 대한 편견에 많이 부끄러워진 영화.









태풍태양

Directed by 정재은

2004 I min I Korea

소요(천정명), 모기(김강우), 갑바(이천희), 한주(조이진), 쨍(온주완), 깡맨(김상혁)


050813 - 세상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파생된 반항.

거기에 취미와 술과 연애만 있다.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다.

인상쓰고 싸움하고 방관하는것만이 다는 아닌데 말이다.

젊음이란 이런게 아니지 않나......

[고양이를 부탁해]를 봐야겠다. 어설픈 기대가 더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下妻物語 (시모츠마 이야기_불량공주 모모코(?))

Directed by

h(후카다 쿄코_深田恭子), (츠치야 안나_土屋アンナ)


050814 - 무척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눈꺼풀이 자꾸만 무거워져 도중에 방으로 비실비실 들어갔다.

다시보고 정리해야지//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08 + 4  (0) 2017.03.20
2005 08 + 3  (0) 2017.03.20
2005 08 + 1 여름의 시작  (0) 2017.03.20
0507__덥다.  (0) 2017.03.20
2005 06+4  (0) 2017.03.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