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용가 / All Available> - 오르내림 (OLNL)


예전에 오르내림(OLNL)의 'Oh Yeah'를 올린 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오르내림(OLNL)이 가진 보이스의 힘을 믿는 1인임.
와이프는 오르내림의 목소리가 가사를 듣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하던데 나 역시 그 말에 공감한다.
수줍은 듯 어색한 듯, 어느 공간에도 쉬이 섞이지 못하고 부유하는 흔들리는 성장기의 심정이 그대로 반영된 그의 곡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다.
비록 아직은 그의 곡들이 서로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밀도있고 대단히 몰입감있는 클라이맥스로 자신의 심정을 표현할 줄 아는 그는 앞으로 자신의 단점들마저 잘 극복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OLNL (오르내림) - 유학생 (Foreign Student) MV

 

 

 

 

 

 

 OLNL (오르내림) - 코끼리코 (KOKIRIKO) MV

 

 

 

 

 

 오르내림 OLNL - 강아지꼬리 (feat. 최엘비 (CHOILB)) [DF LIVE]

 

 

 

 

 

 OLNL (오르내림) - SWEET (Feat. 서사무엘) MV

 

 

 

 

 

 

 

 

 

 

 

요즘 완전히 꽂혀 듣고 있는 Makeness의 음반 <Loud Patterns>
영국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Kyle Molleson의 솔로 프로젝트

 

 

 

 

 

 

 

 

 

 

 

 

Makeness - Day Old Death

 

 

 

 

 

 

Makeness - Stepping Out of Sync (Official Video)

 

 

 

 

 

 

Makeness: "Stepping Out of Sync" - Last Call with Carson Daly (Musical Performance)

 

라이브셋 버전

 

 

 

 

 

 

Makeness - Loud Patterns

 

 

 

 

 

 

Makeness - Who Am I To Follow Love (Official Audio)


 

 

 

 


 

 

 

 

 

 

 

<Felt>, Suuns

 

 

 

 

 

The Blaze - Heaven (Official Video)

 

the Blaze의 'Territory' 뮤비는 프랑스에 살다가 모국인 알제리로 다시 돌아온 주인공의 먹먹한 일상을 담아낸 수작 뮤비로 뮤지션인 the Blaze가 직접 연출한 영상이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싱글 'Heaven'의 뮤비 역시 이들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는데 짧은 러닝타임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행복해보이는 이민자들의 천국같은 순간이 마냥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지 않는 아련함을 선명하게 전달해주는 걸 보니... 이들 정말 보통은 아닌 듯 싶다.

 

 

 

 

 

 

Materials

 

하지만... 누가 뭐래도 2월부터 지금까지 내 귀와 마음을 붙잡고 놔주지 않는 음반은 Suuns의 신보 <Felt>다.
특히 이 곡. 마지막 트랙인 'Materials'.
부유하는 일렉트로닉.
음산하고 암울한 분위기에 넋놓은 듯한 보이스.

 

 

 

 

 

 

Suuns - Make It Real (Official Video)

 

 

 

 

 

 

Suuns - Watch You, Watch Me (Official Video)

 

 

 

 

 

 

KUNZITE - VAPORS

 

 

 

 

 

 

Little Dragon - Best Friends (Official Audio)

 

 

 

 

 

 

 Bearcubs - Ultraviolet

 

 

 

 

 

 

Escapism Refuge - Fly Away feat Charli Brix [Downtempo]

 

 

 

 

 

 

Young Fathers - In My View (Official Video)

 

 

 

 

 

 

George FitzGerald & Lil Silva - Roll Back (Official Video)

 

 

 

 

 

 

Mammoth Penguins & Friends - The Chorus

 

 

 

 

 

 

Jonathan Wilson - "Loving You" [Official Music Video]

 

 

 

 

 

 

Hibou - "Fall Into" (Official Video)

 

 

 

 

 

 

Everything Everything - Breadwinner

 

 

 

 

 

 

Everything Everything - The Mariana (Official Video)

 

 

 

 

 

 

 

 

 

 

 

<LowHum>, Low Hum




2월의 음악은 내겐...
일단 Low Hum의 한 달이다.
요즘 나오는 신보들을 보면 지나칠 정도로 black music이 많아서 black music에 큰 관심이 없는 나로선 정말... 당혹스럽다.

 

 

 

Low Hum - Nebraska (Sub. Español)

 

 

 

 

 

 

 Low Hum - Comatose

 

 

 

Low Hum - Alone

 

 

 

 

 

 

Cautious Clay - Cold War

 

 

 

 

 

 

Caroline Rose - "Soul No. 5" [Official Video]

 

 

 

 

 

 Kero Kero Bonito - The One True Path

 

 

 

 

 

 Charlotte Day Wilson - Stone Woman (Official Video)

 

 

 

 

 

 Mint Field - "Quiero Otoño De Nuevo" (Official Video)

 

 

 

 

 

 Towkio - "THE OVERVIEW EFFECT" (RAPPER DROPS ALBUM FROM SPACE)

 

10만 피트 상공까지 올라가서 내려보는 지구,
두려움과 환희를 고스란히 전해주는 이 짧은 영상.
엘론 머스크의 우주프로젝트에 영감을 얻은 뮤비라고 해외에 소개되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엘론 머스크 디스 버전같기도 하다.
그 엄청난 돈을 들여 만끽할 수 있는 감동을 이렇게 일개 뮤지션이 성취해낼 수 있다니-그 여행의 질에 대해선 비교할 수 없겠지만-
무엇보다... 이 놀라운 영상의 조회수가 고작 25,000여회라는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Lo Moon - Thorns (Official Video)

 

노래가 좋아서 올린게 아니라... Eliza Blutt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올림.

 

 

 

 

 

 Mamuthones - Show Me

 

 

 

 

 

 

Starchild & The New Romantic - Language

 

 

 

 

 

 Red Lama - Come What May

 

내 취향의 음악에 가깝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영상 조회수가 500도 안된다는건 납득이 안간다.
저비용으로 자신을 PR할 수 있는 채널은 다양해졌지만 그만큼 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들의 컨텐츠를 홍보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Affinity (1970)




어제 야밤에 필받아서... 생각난 곡들.
하드록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 들어보셔도...
페북엔 어제 올렸는데 블로그에도 그냥 한 번쯤...
엄청 오래된 곡들이고, 사실... 제가 가장 열심히 들었던 음반들입니다.

 

 

 

 

 

 

Babe Ruth' "Black Dog"(Audio Only) (1972)

 

 

 

 

 

 Affinity - Night flight (1970)

 

이 음반... first pressed LP로 갖고 있었는데... 아 진짜...
다시 구입해볼까 싶어 검색해봤더니 mint 컨디션은 100만원이 넘네...
나 구입하던 당시보다 더 올랐어...
이 음반은 vinyl뿐 아니라 마르쿠스 키프(Marcus Keef)의 놀라운 커버아트도 빼놓을 수 없는 음반이라 sleeve condition도 매우 중요한데 대체로 지금 유통되는 음반은 sleeve condition이 VG...급 (ST > Mint > EX > VG...순 여기서 또 m+, m, m-, ex+...등으로 세분화됨)

 

 

 

 

 

 The Human Beast - Mystic Man (1970)

 

 

 

 

 

 Pinnacle - Cyborg Assassin (Full Album + Bonus Tracks) (1970)

 

광폭한 질주...ㅎ

 

 

 

 

 

 Pink Fairies - The Snake (1971)

 

 

 

 

 

TRACTOR - Little Girl In Yellow (1972)

 

 

 

 

 

 

 Hannibal - Winter [HQ Audio] (1970)

 

 

 

 

 

 CLEAR BLUE SKY - my heaven (1971)

 

 

 

 

 

 TWINK - Suicide (1970)

 

Twink의 뽕냄새 진한... 곡.
저 정말 좋아했습니다.

 

 

 

 

 

 

 

 

 

 

 

 

 

 

<Online>, Triathalon

 

 

 

 

 

 

Triathalon "I Want It" [Official Video]

 

 

 

 Fischerspooner - TopBrazil (Official Video) [Ultra Music]

 

수위가 너무 높아서... 이거이거...ㅎ

 

 

 

 

 

 

Fischerspooner - Butterscotch Goddam feat. Johnny Magee (Official Video) [Ultra Music] - YouTube

 

 

 

 U.S. Girls - Mad As Hell (Official Video)

 

아... 진짜 이 곡은 내 취향이 아닌데...

 

 

 

 

 

 joji - demons

 

 

 

joji - window

 

 

 

 

 

 

Everything Is Recorded - Close But Not Quite (ft. Sampha) [Official Music Video]

 

Sampha씨, 안녕~

 

 

 

 

 

 

 Everything is Recorded - Everything Is Recorded feat. Sampha & Owen Pallett

 

이번엔 Sampha씨 뿐만 아니라 Owen Pallett씨까지... 모두모두 안녕~

 

 

 

 

 

 

Catch You Dreaming (Official video)

 

그리고... Ride.
그야말로 RESPECT!

 

 

 

 

 

 

 

 

 

 

 

영화를 정말 좋아하지만,
내 여가생활의 8할 이상은 음악이라고 주저없이 말한다.
예전처럼 지독하게 파고 들며 듣는 건 오래 전에 관두었지만,
이렇게 편하게 책장 넘기듯 듣는 리스닝에 이젠 상당히 익숙해졌다.
산같은 vinyl을 귀와 등에 이고지고 있을 때 느꼈던 교만한 공허함도 이젠 덜하다.
예전처럼 찰라의 부분만 들어도 뮤지션의 정보가 알파고마냥 떠오르던 일은 더이상 없고 '그게 뭐였더라...'하며 생각이 안나 머리를 쥐어뜯는 일만 가득하지만,
내가 들은 음악들에 대한 감상을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 그냥 대충 '좋다', '귀에 착착 감긴다'라는 표현 외엔 할 줄도 모르게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음악은 내 여가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지금도 음악을 듣는 순간은 내가 가장 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지는 순간이 되는 것 같다.
격하게 감성적이 되거나 상념에 빠지거나 온갖 추억들을 소환하거나...
내 자신이 누군가의 가족이거나, 사회의 구성원이거나 하는 이런 모든 관계를 떠나 가장 온전히 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순간이 음악을 듣는 이 순간인 것 같다.

 

 

 

 

MGMT - Me and Michael

 

MGMT의 신보 'L D A (Little Dark Age)'가 출시됐다.
이전 싱글로 선공개된 두 곡의 뮤비는 이미 올린 바 있으니... 이번에 새로 공개된 뮤비만 올림.
다행히 걱정처럼 Everybody Wants to Be Tame Impala의 대열에 끼진 않은 것 같네.
지나치리만치 말랑말랑해진 느낌은 있지만 이런 느낌도 그리 싫진 않다.
좋은 음악과 함께 하는 행복한 금요일 밤.

 

 

 

 

 

 

Rhye - Taste

 

 

 

 

 

 

Milk & Bone - Daydream [Official Video]

 

 

 

 

 

 

Palm - "Dog Milk" (official music video)

 

 

 

 

 

 

Holy Motors - Honeymooning

 

밴드명이 Holy Motors란다. 영화에서 따온 건가...

 

 

 

 

 

 

Crayon - Faith ft. Stanislas Blu & Gracy Hopkins (Official Video)

 

 

 

 

 

 

Crayon - After the Tone ft. Lossapardo (Official Video)

 

 

 

 

 

 

Hovvdy - "Petal" (Official Video)

 

 

 

 

 

 

Son Lux - "Slowly" (Official Video)

 

 

 

 

 

 

Abhi The Nomad - Marbled

 

 

 

 

 

 

 

 

 

 

 

 

음악에 귀에 착착... 붙는 금요일이어서 한 번 더.
오늘만 지나면 주말.
제발... 미세먼지 좀 어떻게.

 

 

 

 

 

 

Craft Spells - Nausea

 

 

 

 

 

Summer Peaks - Color In The Shade

 

 

 

 

 

Inner Wave - Song 3

 

 

 

 

 

Clairo - Pretty Girl

 

 

 

 

 

Cloud Tangle - Almost Close To You

 

 

 

 

 

Summer Salt - Candy Wrappers

 

 

 

 

 

Clairo - Sis

 

 

 

 

 

sum1 else - Clairo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마냥 마음이 좀 심란하다.
우울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심란하다고 해야할까.
아들을 기숙사 보내고 난 뒤,
아들을 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그냥 내 자신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들다보니 대책없이 기분이 좀 가라앉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만.
그래서인지 지금 올리는 음악도 어째 죄다...

 

 

 

 

 

 

 

 

Mellow Fellow - Dancing

 

 

 

 

 

 

Ten Sleep - Darkroom

 

 

 

 

 

Bernache - Your Name

 

 

 

 

 

[M/V] Fantastic Drugstore (환상약국) - Before Sunrise

 

 

 

 

 

환상약국(Fantastic Drugstore) - Scarlet (Official Video)

 

 

 

 

 

오존(O3ohn) - Somehow M/V

 

 

 

 

 

atlas - defeated

 

 

 

 

 

Cutouts - Nina

 

 

 

 

 

 

 

 

 

 

 

 

 

[Fabulist](EP)

Slenderbodies

 

듣자마자 완전 꽂혀서 정신없이 듣고 있는 음반.

Slenderbodies의 [Fabulist](ep)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듀오.

둘은 대학시절 만났다고.

공기를 눌러대며 이동하는 듯한 기타 워크와 수줍은 듯 하면서도 보들보들한 음색의 보컬이 기가막힌 조화를 이룬다.

Crooked Colours를 연상시키기도.

 

 

 

 

 

 

 

 

 

 

 

 

 

 

 

이들 공홈에 사용된 아트웍.

 

 

 

 

 

 

 

'Amnesia'




 

 

 

'Lucid'




 

 

 

'Blood to Gold'




 

 

 

'Pink Hue'






 

 

 

 

 

인스타에 올렸던 음악들을 이제서야...-_-;;;

 



'C.A.T (ft. 아이유)' - 선우정아

​요즘 와이프가 가사까지 외우며 따라부르는 노래.






'인스타그램' - 딘(DEAN)

예측 가능한 뻔한 내용임에도 가사가 아프다.

며칠 전인가... 서울나갔더니 가는 곳마다 이 음악이 흘러 나오더군.

나도 인스타그램을 하지만... 인스타그램과 현실은 결고 일치하지 않아요.






'Deep Dream' - Lali Puna​

​Lali Puna는 여전...하다. 2004년 그들의 <Faking the Books>를 정말 좋아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이들의 음악은 그닥 변한게 없다.

워낙 세상이 그대로 있으면 낙오되는 것처럼 몰아대니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사람도 바보가 되는 세상이지만 이렇게 한결같은 분위기, 반갑네.


'Two Windows' - Lali Puna







'Repent' - Breeze






'Boogie' - Brockhampton







'Flowers (ft. Eauxby)' - Joshua J




'10 AM' - Joshua J






'Bright Side' - Darius

요즘... 참 자주 들었다.

'Lost in the Moment (ft. Wayne Snow)' - Darius


'Carried Away (ft. E^ST)' - Darius

E^ST의 보이스와 창법은 Beth Gibbons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역시 인스타그램엔 올렸던, 2017년의 뮤직비디오 중 하나인....


'Funeral Pyre' - Phantogram






 

 

 

 

 

 

이번 음악 포스팅은 짧고 굵게.

왜냐하면 MGMT와 Nicolas Jaar가 있으니까.

 

 

 

 

 

'Little Dark Age' - MGMT




'When You Die' - MGMT

 

MGMT의 싱글 두곡.

어쩜 이리 좋은거야.

얼른 신보를 내주시게...







'A Coin in Nine Hands' - Nicolas Jaar

 

얼마전 vinyl 커버 긁는 사진을 올렸었는데 그... 뮤지션의 신보(라지만 디럭스 버전) 8분 길이의 트랙 안에 자신만의 소우주를 담아낸다는건 놀라운 일.

이토록 한 곡 안에서 쉴 새 없는 변화가 일어남에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신기한 일.

놀랍다.

이 사람은 정말. 애플, 라이카도 아닌데 전에 낸 음반의 다른 버전으로 또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게 만드는 니콜라스 자 (Nicolas Jaar). 이런 새로운 트랙이 들어있으니 아쉬움이 덜하지.







'Eventually' - Coma Cinema







'Dark Red' - Steve Lacy








Every 1's A Winner' - Ty Segall








'ABC 123' - Tune-Yards







'Count to Five' - Rhye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 Nicolas Jaar (니콜라스 자)의 신보가 발매됐다.

완전히 새로운 곡들로 이뤄진 것은 아니고,

2016년에 발표한 걸작 <Sirens>의 디럭스 버전.

 

 

그중... 특히 이 곡, 'Coin in Nine Hands'

다른 말 다 필요없이,

그냥 '멋지다'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

기가막힌 곡.

니콜라스 자의 다른 곡들보다 다소 복잡하지만 8분 여의 여정에서 청각의 황홀감마저 느끼게된다.

 

 

 

 

 

 

 

 

이거.

동봉되어있는 코인으로 앨범 커버를 긁을 수 있는.

즉석복권 긁는거 기억남...ㅎ

(즉석복권 긁어서 1,000만원에 당첨되어 본 경험이 있는  1인.

그것도 내가 구입한 복권도 아니고 은행에 떨어져 있던 것 주워서...-_-;;;

내 뽑기운은 그때 다 쓴 것 같아)

 

 

 

 

 

 

 

 

이 코인으로 긁으면...

그동안 긁지 않고 저렇게 니콜라스 자의 이름과 앨범명만 긁어놨었는데,

생각난 김에 긁어보기로 했다.


 

 

 

 

 

 

 

이쯤 긁었을 때 아들이 웃었다.

내가 이 정도 긁고 이미 지쳤으니까.ㅎㅎㅎ

 

 

 

 

 

 

 

 

도대체 왜 긁기 시작한거야...ㅎ

 

 

 

 

 

 

 

 

그래도 끝을 봐야지.

 

 

 

 

 

 

 

 

다 긁었어요.

 

 

 

 

 

 

 

 

이제 끝.

 

 

 

 

 

 

 

 

그리고 감상.



뭣보다... 이번에 발매된 디럭스 버전도 꼭 들어보시길.


 

 

 

 

 

 

 

 

 

 

 

Yaeji

 

 

 

 

 

yaeji - raingurl (audio)

 

예지. 이젠 주목받는 정도를 넘어 강렬한 스팟라이트를 받는 프로듀서로 성장했다. Japanese Breakfast도 그렇고 주목받는 한국계 여성 뮤지션들이 많아지는 듯. 사실... 한국계라는 뭔가 제3자의 정신승리 관점 또는 국뽕의 관점에서 하는 말은 대단히 싫어하는데...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존재하는 정체성이었을 것이다. 이들의 가사를 읽어보면 내가 그렇게 간단히 뭉개고 넘어갈 수준의 정체성 고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고.

 

 

 

Yaeji - Drink I'm Sippin On (Official Music Video)

 

 

 

 

 

 

[official M/V] 새소년 (SE SO NEON) - 긴 꿈 (A Long Dream)

 

음악을 대단히 폭넓게 들어온 티가 난다. 정말 오랜만에 무척 마음에 드는 한국산 인디록.

 

 

 

 

 

 

joji - will he

 

 

 

 

 

 

Petit Biscuit - Beam (Official Video)

 

 

 

 

 

 

Mind Bath - 'Over New York (prod. CRi & Ouri)'

 

 

 

 

 

 

Ouri and Mindbath - 'Wild Mother'

 

 

 

 

 

 

Lars Eidinger - 'There Sense Thus Weak'

 

 이곡보다는 두번째 트랙인 'Laughing Potatoes in a Microwave'가 더 흥미로운데... 유툽에 파일이 없다

 

 

 

 

 

 

EDEN - start//end (official video)

 

멜로디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지만.

 

 

 

 

 

 

Slow Magic - Belong 2 Me (feat. Peter Silberman)

 

 

 

 

 

 

Alina Baraz - Buzzin

 

언제나 자신의 미모를 페이스북과 인스타에 과시하시는 Alina Baraz의 신곡.

 

 

 

 

 

 

Marcus Marr - High Times (edit) (official audio)

 

아... 좋다.

 

 

 

 

 

 

RAC - I Still Wanna Know ft. Rivers Cuomo (Official Music Video)

 

뿜뿜

 

 

 

 

 

 

 

 

 

 

 

<Some Waking Woman> - O. D. Davey



미디어 아트에 관한 강연을 하면서,

필름메이커이기도 한 싱어송라이터 오웬 데이비 (Owen Davey)가 O.D. Davey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네번째 음반 <Some Waking Woman>.

상반기엔 Cigarettes After Sex를 들으며 취했다면

2017년 하반기엔 O.D. Davey의 음악을 들으며 취할 듯.

 

 

 

 

 

'the Way Home' - O. D. Davey


 


 


'Some Waking Woman' - O. D. Davey

앨범 수록곡보다 2분여 가량 잘린 뮤비.

멜로트론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애잔한 선율이 지긋한 보컬과 정말... 잘 어울린다.



 


 

'Holy Land' - O. D. Davey



 


 

'This Time' - O. D. Davey



 


 

'Crash' - O. D. Davey





 

 


 

 

 

 

 

ELECTRIC SHOCK


일렉트로닉 계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음악들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Danger Incorporated

아틀란타 베이스로 활동 중인 R&B/SOUL/Electronic 듀오.

무덤한 보이스에 차분한 래핑이 다양한 장르적 특성이 얹어진 리듬 위에서 심미적 만족을 준다.

사실 이들의 음악을 듣다보면 뉴질랜드 일렉트로닉 듀오인 Lakes가 떠오르기도 한다.

 

 

 

'Ashley Olsen' - Danger Incorporated



 

'Not Tonight' - Danger Incorporated

아... 진짜 좋아.




'Birds Fly By Night' - Danger Incorporated






 

 

'Virtue' - Kllo






 

 

'Dog Days' - rAHHH

 


 




 

'Ones' - rAHHH

 







'Show Love (ft. Syd & Sampha)' - Everything Is Recorded

Sampha가 함께 합니다.

 


 




 

'Me & U' - Waveless

 


 




 

'Irreversible (ft. Chløë Black)' - Fhin

 


 




 

'Party People' - Vince Staples


올해 나온 힙합 앨범 중에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반.

특히 이 곡은 루이비통과 제프 쿤스의 콜라보 시리즈 커머셜에 삽입되기도.






 


King Krule







'Side Effects' - Cehryl





'Dum Surfer' - King Krule

2013년 개인 블로그에 이미 이 친구가 기대된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얼마전 Mount Kimbie의 걸작 <Love What Survives>에서 가장 인상적인 곡 'Blue Train Lines'를 형용하기 힘든 호흡으로 불러대며 흥분시키더니,

신보 <the OOZ>를 발표했다.




'Get These Things Out of My Head' - Pale Honey







'100º' - Zoology






'#33' - Weaves


'Cold Fever' - Matias Aguayo & the Desdemonas

이 음반은 vinyl로 구입 예정








'New York' - St. Vincent






'Los Ageless' - St. Vincent

이번 음반 역시... 대단한 호평이다.








'Mind (ft. Kate Boy)' - Slow Magic








'Lune' - TOKiMONSTA








'AURA' - BICEP

아... 진짜 뮤비 ㅆㅂ... 정말 장난아니다.

모든 뮤지션들이 다 이런 메시지를 담을 순 없을테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적어도 아티스트라면 이 정도의 문제의식은 이 정도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지.








'LMK' - Kelela







 


'the Sun' - Myd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Comets' - UNNO

UNNO의 신보 <Amaai> 중 두 곡이 선공개되었다.




 


'Drink That Butter' - UNNO









 

 

 

 

 

 

 

 the Marías

 

 


 




'I Don't Know You' - the Marías

블로그 이웃분 포스트에도 올라온 그 나긋나긋한 곡.







'Loverboy' - Lomboy

Be Good to Me!







'Just a Cloud' - Lusine








'Don't You Go' - STAMP

To Say Don't You Go~








'I'm Just Snacking' - Gus Dapperton








'This Song Is Not About a Girl' - Flume & Chet Faker

yeah... just about a club dancer.







'Montreal' - Roosevelt

오랜만에 들어도 좋구나...








'Black Lipstick' - Chicano Batman








'Dear To Me' - Electric Guest

Love is All,

Love Conquers All








'Le Femme a la Peau Bleue' - Vendredi sur Mer






 


 the Marías





'I Don't Know You' - the Marías

블로그 이웃분 포스트에도 올라온 그 나긋나긋한 곡.







'Loverboy' - Lomboy

Be Good to Me!







'Just a Cloud' - Lusine








'Don't You Go' - STAMP

To Say Don't You Go~








'I'm Just Snacking' - Gus Dapperton








'This Song Is Not About a Girl' - Flume & Chet Faker

yeah... just about a club dancer.







'Montreal' - Roosevelt

오랜만에 들어도 좋구나...








'Black Lipstick' - Chicano Batman








'Dear To Me' - Electric Guest

Love is All,

Love Conquers All








'Le Femme a la Peau Bleue' - Vendredi sur Mer





 


 

 

추석입니다.

연휴 명절은 남녀 모두가 함께 편안히 누릴 권리가 있는거죠.

음식 도와줄 자신이 없다면 설겆이라도 정말 열심히 합시다.

설겆이할 그릇들이 보통 많이 나오는게 아니예요.


저흰 차례상을 차리지 않아 다른 집에 비해 음식 준비가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추석 당일엔 누님 가족도 오고 동생도 오기 때문에 한끼 정도는 준비를 합니다.

그것만해도 와이프가 전날 꼬박 부엌에서 준비를 해야하거든요.

(어머님께서 며칠전 허리 삐끗하신 이후로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고생 중이십니다...-_-;;;)

큰 상 준비하는 집은 정말... 힘들거예요.

다같이 준비하고 다같이 누리고 다같이 쉽시다.

제가 이런 꼰대같은 소리 안해도 다들 그러실거라 믿습니다만...


비교적 나긋나긋한 일렉트로닉 신곡들을 위주로 노동요 올려 봅니다.

(마지막에 올린 Brokenchord의 곡만 나긋나긋과 거리가 멀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





 


'Tell the-Girl (ft. Emerson Leif)' - Golden Vessel





'Shoulders (ft. Elkkle & Mallrat)' - Golden Vessel





'Right/Side' - Golden Vessel







 


'Craiger Caught the Sleeper' - Erskine Lynas








'Recall (ft. Ben Shemie)' - Chloe








'Omnion' - Hercules & Love Affair








'Lavender and Velvet' - Alina Baraz








'the Wave' - Elohim








'Need You' - Allie X







 


'Give It Back' - Alum








'Shut Me Down' - Haute







 


'For a RIde' - LO & NOVAA







 


'Parabola' - Brokenchord





 

 

 


+

6장 추가했습니다.(2017.10.01 PM 9:35)

총 116장 (1장의 음반이 앞/뒷면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내 맘대로 뽑은 올해의 음반커버.
2017년 9월까지 출시된 음반 중 111장.

이건 어디까지나 음반 커버! 위주로 고른 것 뿐이지 이 음반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미지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웹진에서도 당연히 선정을 하던데... 제 리스트와는 너무 큰 차이가 있어서 참조가 안되더라구요...

 

 

 

 

 

       

 

        

 

       

 

        

 

        

 

        

 

       

 

       

 

        

 

        

 

       

 

       

 

       

 

        

 

        

 

       

 

       

 

       

 

       

 

       

 

       

 

       

 

       

 

       

 

       

 

       

 

       

 

       

 

       

 

       

 

       

 

       

 

       

 

       

 

       

 

       

 

       

 

       

 

       

 

 

 

 

 

 

 

 

 

 

 




'Lay Down' - Touch Sensitive





'Veronica' - Touch Sensitve

Touch Sensitive의 신보 중 가장 반복해서 듣게 되는 곡은 이 곡 'Veronica'.
가사가 정말이지...-_-;;;ㅎㅎㅎ

연인에게 단 하나의 ...한 사람으로-아이고...- 남고 싶다는 핑계로 소유하고 독점하려는 남성의 한없는 찌질함이 이 곡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가사 뿐만이 아니라 곡 내내 들리는 'Hey Baby, It's Me'라는 남자의 목소리는 찌질남의 한없는 집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Comfortable (feat. Harriet Brown)' - Touch Sensitive

피처링을 해리엇 브라운(Harriet Brown)이 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No Other High (feat. Electric Fields)' - Touch Sensitive








'What's On Your Mind' - Swimming Tapes








'Convolution' - KALEIDA








'Map to the Stars' - Ducktails

Ducktails의 신보가 나왔어요.

움... 근데...








'Ariadna' - Kedr Livanskiy








'Fingers' - Hundred Waters

오... 마이... 갓....








'Dance While You Shoot' - Noga Erez





'Off the Radar' - Noga Erez


http://higher-frequency.com/interview/noga-erez-off-the-radar-dance-while-you-shoot-pity

HF와의 인터뷰.
이스라엘 뮤지션 Noga Erez가 독일의 명문 레이블 'City slang'을 통해 발표한 데뷔 음반.
이스라엘 출신이라니 난 선입견에 짜증부터 났지만 그녀는 헐리웃에 득실거리는 여느 이스라엘 출신 배우들처럼 시오니스트는 아닌 것 같다.
아니, 아예 거리가 먼 부류.
현재 포스트 MIA로 거론되고 있다.







'Machine' - the Horrors

그리고... the Horrors의 신보가 발표됐습니다.







 

이번에 좋은 곡들이 좀 있어요.

 

 

 

 

 

 

 

'Long Gone' - Phum Viphurit

Phum Viphurit의 곡 중 전 이 곡이 제일... 좋아요.

아직 일요일 아침인데 Long Gone이라니.ㅎㅎㅎ

물론 월요일 동틀 무렵엔 I'll be long gone, long gone, loooooong goooooooone...ㅎ

 

 

 

 

 

 

 

 

 

 

 

'CSIRO Weeds' - Bus Vipers

이 친구들 EP 좋습니다.

Deer Hunter에 일렉트로닉 믹스한 느낌.

 

 

 

 

 

 

 

 

'Fluid' - Bus Vipers

 

 

 

 

 

 

 

 

'Leave You' - Midnight Sister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아트팝 듀오. Juliana Giraffe과 Ari Balouzian의 Midnight Sister.

 

 

 

 

 

 

 

'In Undertow' - Alvvays

여러분 Alvvays의 신보가 나왔습니다.

전...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막 쿵쾅쿵쾅 뜁니다.

이 바이브레이션 하나 없이 쭉쭉... 뻗는 그녀의 창법은 왠지 모르게 설레여요.

 

 

 

 

 

 

'Mind Hijacker's Curse' - Chad VanGaalen

 

 

 

 

 

 

 

'MTG' - snny

 

 

 

 

'Young Boy' - snny

이 EP... 흥겹습니다. 좋아요.

 

 

 

 

 

 

'While You Were Sleeping' - Chet Doxas

도입부 들었을 땐... 일본 포스트록 밴드 음악인 줄 알았음.

 

 

 

 

 

 

 

'Cascades' - Indian Wells

좋구나.

 

 

 

 

 

 

 

'Day I Die' - the National

언제나... 진중한 느낌의 그들.

 

 

 

 

 

 

 

'Exhumed' - Zola Jesus

아니 이 친구들이... 졸라 무섭잖아...

 

 

 

 

 

 

 

그리고...


NOSAJ THING의 신보 <Parallels>



이런 음악이 귀에 맞는 분께는 아마... 아주 맘에 드는 음반이 될 듯.


Jason Chung.

네... 중요한건 아닌데 국적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미국인입니다.

한국계구요. 재미교포 3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유명한 뮤지션이 아니죠.

일렉트로닉 씬에선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탑 프로듀서.

개인적으로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이번 음반도 역시... 좋아요.

 

 

 

 

 

 

 

 

 

 

 

 

 

'Nowhere' - Nosaj Thing

 

 

 

'All Points Back To U (ft. Steve Spacek)' - Nosaj Thing

 

 

 

 

'Form' - Nosaj Thing

 

 

 

 

 

'How We Do (ft. Kazu Makino)' - Nosaj Thing

 

 

 

 

 

'U G' - Nosaj Thing

 

 

 

 

 

'Way We Were (ft. Zuri Marley)' - Nosaj Thing

 

 

 

 


'Sister' - Nosaj Thing

 

 

 

 

 

 

 

 

 

 

 

 

 

 

 

 

 

 

불금입니다.

 

 

 

 

 

 

'Johny Says Stay Cool' - the Babe Rainbow (AUS)




요즘 전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꽤 무거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the Babe Rainbow (AUS)의 이 곡 'Johny Says Stay Cool' 뮤직비디오는 인스타에 먼저 올렸었는데

생각보다 유쾌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묘하게 빠져드는 남성의 귀요미 댄스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먼지만큼이라도 날려보시길.



ps.

이 음반 전곡이 다 좋아요.

 

 

 

 

 

 

 

 

 

 

 

 

 

 

 

 

 

 

 

 

 

'Controller (ft. Faris Badwan)' - Hercules & Love Affair

2008년 'Iris'라는 곡을 정말 좋아했었지.

이 곡, 가사는 상당히 단순한데 의미가 꽤나 무겁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가사들.

 

 

 

 

 

'Through Your Atmosphere (ft. Faris Badwan)' - Hercules & Love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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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r>(2017), Marker

 

 

 

 

'Now I Know What You Really Think' - Marker

 

 

 

 

 

'Nothing New' - Marker

 

 

 

 

 

 

 

'Get You (ft. Kali Uchis)' - Daniel Caesar

 

 

 

 

 

 

 

'Avocado Toast' - Manatee Commune

 

 

 

 

 

 

 

'American Dream' - LCD Soundsystem

 

 

 

 

'Other Voices' - LCD Soundsystem

네네, 어김없이 LCD Soundsystem입니다.

여전한 듯하지만 변화가 분명히 보이는 음반.

 

 

 

 

 

 

 

 

'Burn It Down' - Daughter

 

 

 

 

'Flaws' - Daughter

이 곡이... 비디오 게임의 OST에 수록되었더군.

 

 

 

 

 

 

 

'Red' - Pumarosa

이곡은 4분 넘어가면서 몰입도가 장난아니게 강력해집니다.

 

 

 

 

 

 

 

'Delta' - Mount Kimbie

 

 

 

 

 

 

'Czech One' -King Krule

 

 

 

 

 

 

 

 

<For Time Is the Longest Distance Between Two People>(EP), Beshken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Ben Shirken.

요 근래 Jadu Heart와 함께 가장 자주 들었던 음악들.

 

 

 

 

 

 

 

'Faceless' - Beshken

일단... 2016년에 발표된 곡 하나 먼저 듣고.

 

 

 

 

'the Roman Call' - Beshken

 

 

 

 

'Lightning by the Sea (Extended)' - Beshken

 

 

 

 

'Fantom Pain' - Beshken

 

 

 

 

'Nina' - Beshken

 

 

 

 

'Force of Evil' - Beshken

 

 

 

 

'Purlieu' - Beshken

 

 

 

 

 

 

 

 

+

역시... 돈버는 일 쉬운거 하나 없다.

요즘은 정말 좀 버거움을 느낀다.

많이 쉬고 집중해서 일하는 걸 선호하는 내가 이렇게 하루종일 풀타임 전력으로 일을 하려니 상당히 지치네...

 

 

 

 

 

 

 

 

 

 

JADU HEART




Jadu Heart




'Love$ick'으로 스타덤에 오른 Alex Crossan (aka 'Mura Masa')은 2016년 the 405의 컬럼니스트 커트니 벅 (Courtney Buck)과의 만남에서 자신의 레이블 Anchor Point Label의 차기 프로젝트로 매우 재능있는 듀오의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Alex Crossan은 96년생으로 고작 21세)

알렉스 크로산이 이들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얘기하길 원치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이름이 Dina, Faro라는 것 외엔 그닥 알려진 것이 없었고, 이들의 홈페이지에 일본어가 명기되어있거나 뮤직비디오에도 일본 문화적 요소들이 종종 등장했던 이유로 이들을 일본인, 혹은 일본계 듀오라고 생각한 이들이 꽤 있었다.


물론 지금까지도 이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다가 항상 가면을 쓰고 나와서 정확히 누구인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일부 마스크 아래로 살짝 얼굴 하관이 드러난 사진들을 통해 항간에 알려진 진 바와 달리 동양인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얼마전 가면을 벗고 반다나만 착용한 채 등장한 보일러룸 라이브를 통해 그들이 백인, 흑인 두명의 듀오라는 것은 확실히 알게 되었다.

(사실... 난 이들이 한번도 동양인일 것이라곤 생각 안했다... 그리고 사실 그게 뭐가 중요...)


아무튼 이들의 음악은 주목할 만 하다.

Mura Masa의 말처럼 그 정도로 놀라운 음악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있는, R&B, HipHop, Soul, Trip-Hop등의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이 잘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이란 생각은 든다.




'I'm A Kid' - Jadu Heart

 

 

 

 

 'Late Night' - Jadu Heart

 

 

 

 

'Galaxy Surfing' - Jadu Heart

 

 

 

 

 'Boiler Room Live'

 

 

 

 

 

 

 

 

<Ezra's Garden>(EP) Vinyl


이 음반은 Ezra's Garden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EP의 vinyl 버전.

디지털 발매된 커버 아트와 완전히 다른, 아트디렉터 잭 헤드포드 (Jack Headford)의 아트웍이 돋보인다.

구매 예정.

https://jadu-heart.myshopify.com/products/wanderflower-ezras-garden-double-ep-vinyl

 

 

 

 

 

 

 

 

 

 

 

 

 

 

 

 

 

 

 

 

 


좋은 곡들이 좀 있어요.

전... 특히 Rostam의 곡은 꼭.

 

 

 

 

 

Rostam

 

 

 

'Bike Dream' - Rostam

 

 

 

 

 

 

'Mourning Sound' - Grizzly Bear

 

 

 

 

 

 

'Feels Like Heaven' - Ariel Pink

 

 

 

 

 

 

'Statuette' - Emily Haines & the Soft Skeleton

 

 

 

 

 

 

'Quarrel' - Moses Sumney

 

 

 

 

 

 

'Beautiful Unconventional' - Wolf Alice

 

 

 

 

 

 

'Depths (Pt. I)' - Yumi Zouma

 

 

 

 

 

 

 'War' - Mutemath

 

 

 

 

 

 

'Gravitation (ft. Isaac Delusion)' - Petit Biscuit & Mome

 

 

 

 

 

 

'Close But Not Quite (ft. Sampha)' - Everything Is Recorded

 

 

 

 

 

 

 'Fluid' - Bus Vipers

 

 

 

 

 

 

'Dreams Tonite' - Alvvays

 

 

 

 

 

 'Lil Thing' - Knox Fortune

 

 

 

 

 

 

'Arizona' - Snny

 

 

 

 

 

 

'Map to the Stars' - Ducktails

 

 

 

 

 

 

 

 

 

 

 

 

 

 

'the Roman Call' - Beshken

 

 

 

'Nina' - Beshken

Beshken의 이번 EP도 귀에 잘 들어온다.

 

 

 

 

 

 

'the Monte Carlo Kid' - Blaenavon

 

 

 

 

 

 

 'Roles' - the Steoples

 

 

 

 

 

 

'Close (Midnight Version)' - Roosevelt

좋아요.

 

 

 

 

 

 

 'Awful Things (ft. Lil Tracy)' - Lil Peep

딱히 내 취향의 음악은 아닌데 뮤비가. 음...

 

 

 

 

 

 

 'LSD (ft. Chance the Rapper)' - Jamila Woods

 

 

 

 

 

 

 'Desire'- Everything Everything

 

 

 

 

 

 

 'Can't Get It Out' - Brand New

아... 앨범커버 진짜... 끝내준다.

 

 

 

 

 

 

 'Rolling Stoned' - King Gizzard and the Lizard Wizard & Mild High Club

King Gizzard and the Lizard Wizard에 Mild High Club까지.

MIld High Club은 11월 중에 국내 내한 공연 예정.

 

 

 

'Tezeta' - King Gizzard and the Lizard Wizard & Mild High Club

8월의 음반 중 하나.

멜버른 출신의 싸이키 록커(Psych-rockers) King Gizzard and the Lizard Wizard가 협업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님.

이번 음반... 몽롱한 싸이키델릭의 진수를 들려줌.

군데군데 멜랑콜리한 Mild High Club의 감성이 곳곳에 위트있게 녹아들어감.

이런 밸런스, 정말 좋다.

 

 

 

 

 

'Moments' - Biyo

그리고 블로그이웃분 블로그에서 소개받은 뮤비.

뮤비 좋다.

특히 뮤비 여주... 완전 아름다움.

얼마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몬도 그로소의 어느 곡 뮤비에 나온 사이토 아스카...와 함께. 넘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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