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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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누하동 한옥스테이 '누와 Nuwa'(아침)서촌 두리번서촌 일본가정식 '누하의 숲 ヌハの森'서촌의 이름모르는 새로 오픈한 옷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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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하의 숲 에서 식사한 뒤,

전날(2.28) 밤에 노부에서 식사하고 지나가다 본 옷가게를 다시 찾았다.

전날 들렀을 때 사장님께서 내부 정리하시면서 3.1 오픈한다고 하셨는데,

식사하고 가보니 문이 열려있길래 들어갔다.

사실 전날 와이프가 봐 둔 원피스가 있어서.^

 

 

 

 

 

 

와이프가 원피스와 속바지를 함께 한 번 입어봤다.

비록 양말과 신발이 영... 어울리지 않지만.

원피스, 속바지 모두 바로 구입.

 

 

 

 

 

 

 

 

 

 

 

그...그런데...

이 날 공휴일이라 아직 카드결제가 안된다고 하시더니 그냥 무통장입금으로 넣어달라고 하심.

아니... 우리 처음 온 손님인데 우릴 어떻게 믿고...

그냥 계좌번호만 알려주시더니 도통 우릴 증명할 뭘 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으신다.

세상에...

오죽하면 내가

'그래도 뭔가 남겨야할 것 같은데...'

그제서야 일을 잠시 도와주러 나오신 따님분께서 휴대전화 번호를 남겨달라고 하심.ㅎㅎㅎ

물론 우리가 떼먹을 리가 없지만...

거기에 개업식 떡까지 챙겨주심.

다음에 서촌가면 다시 한번 들러봐야지.

이후...

원래는 MMCA에 들러 전시보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들어가려고 한 건데,

잠을 너무 설쳐 이미 우린 눈이 너무 피곤한 상태였고,

미세먼지까지 많아 그냥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마침 광화문에선 3.1절 행사가 한창이어서 충정로쪽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한 후,

광역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옴.

비록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우린 참... 즐겁게 다닌 것 같아.^

늘 함께 해주는 와이프에게 정말정말 고마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