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04  국제갤러리 'Candida Hofer (칸디다 회퍼)'展 → 부암동 치킨집 '치어스 (Cheers)' → 부암동 컵케이크집 '스윗데이' 카페 '클럽 에스프레소' 그리고 부암동 산책 

             → 토탈미술관 '댄 퍼잡스키' #1. 강추 → 토탈미술관 '댄 퍼잡스키' #2. 강추 





aipharos님이 전시보고 싶다고도 하고, 민성이도 이번에 구입한 X10을 한번 찍어볼까...해서 잠시 외출.
국제갤러리부터 들렀다. 늦게 오면 삼청동/소격동은 인산인해...이니.

칸디다 회퍼는 국제갤러리에서만 세번째 전시인가? 아마 그렇게 기억된다.
칸디다 회퍼의 작품을 보면 늘... 재건되거나 재현된, 혹은 그 오래된 건물 속의 정적인 프레임 안에 수많은 역사적 영혼들이 충만한 그런 느낌을 받는다.
정말 농담이 아니라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는거.






와이프가 전시를 보고 싶다고 하고, 민성군도 새로 구입한 X10을 이용해보기 위해 오늘 잠시 외출.














오랜만이야. 국제갤러리.










칸디다 회퍼전.
국제갤러리에서... 내 기억으론 아마 세번째 전시일 듯.











칸디다 회퍼의 사진엔 묘하게 재현되거나 재건된 오래된 건축물 속의 부유하는 영혼들이 보이는 것 같다. 
농담이 아니라... 난 칸디다 회퍼의 사진을 보면 늘 그런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이 작품들은 오마쥬이거나 패러디...이겠지?
그렇지 않다면 이 작품들은 너무나 많은 작품들이 그동안 봐왔던 수많은 현대미술 작품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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