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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탈미술관 '댄 퍼잡스키' #1. 강추 → 토탈미술관 '댄 퍼잡스키' #2. 강추 





부암동에서 나와 바로 평창동으로 이동.
나나 와이프가 가장 보고 싶어했던 전시 중 하나인 댄 퍼잡스키의 'the News after the News'전시가 토탈미술관에서 있었다.
그의 작가적 이력은 차치하고서라도 그의 드로잉 하나하나만 보면 그가 어떤 메시지를 주지하는지 너무나 쉽고 명료하게 알아 들을 수 있다.

이 전시, 정말 강추한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소인 7,000원으로 만만치 않지만 결코 입장료 아깝다는 말은 나오지 않을 듯.
(이번에 토탈미술관이 대박을 쳤다)





aipharos님이나 나나 제일 보고 싶었던 댄 퍼잡스키의 전시를 보기 위해 평창동 토탈미술관으로.
가나아트센터 바로 옆.












성인 9,000원 소인 7,000원.
입장료 결코 싸지 않음.
오프닝날은 무료였음.-_-;;;









포스터 정말 인상적.
구입했다.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쉽고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해주는 드로잉 작업을 하는 루마니아 출신의 댄 퍼잡스키.









말이 필요없다.
그림만 봐도 그가 무얼 말하고자하는지 여실히 알 수 있으니까.
난 단순해서 이런 명료한 메시지가 드러나는 작품을 선호한다.










이 전시는 민성이가 정말... 집중해서 보더라.









More Money -> Less Money...










유로 표기에서 하나의 유럽 블럭으로 결코 통합될 수 없는 새로운 벽을 의미.









실감난다.
로컬기업들의 탐욕과 글로벌 기업들의 탐욕.










물질로 자신을 증명하려하는 경향 속에 한없이 작아빠져버린 자아.
난... 저 세가지는 해당안되더라도 다른 수많은 물질적 소유를 통해 날 증명하려 하고 있겠지.
















나토를 디스함.










우리의 가치관, 생명, 그 모든건 전단지 속의 할인행사에 너덜너덜 붙어나는 숫자처럼 경시되길 반복하지










이제 압도적인 월드로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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