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28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1층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원화전 (Nikos Kazantzakis)'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3층 '박진화 - 시야 Horizon'

              → 파주출판단지, 까사미아 아울렛 '까사밀 (Casa Meal)'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구입한 책, 문구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구입한 책과 문구.





책은 세권.









참... 일찍도 구입했네. '염소의 맛'
바스티앙 비베스를 사실상 세상에 알린 그래픽 노블.
다음엔 그의 '폴리나'도 구입하고 뱅상 소렐의 '곰'도 구입해야지.









이책... 마지막에 가슴 아래에서 훅...하고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온다.
풀에서 거칠게 수영하는 주인공의 물질에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어찌보면 이 책은 슬램덩크의 아주 짧은 유럽버전같은 느낌도 있긴 하고.
중요한건, 이 그래픽노블도 그렇지만,
감정을 모두 소진하지 않아도 그보다 큰 에너지를 전해준다는 점.









이책은 출간된지 2주도 안된 따끈한 신간이다.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그런데 이 책을 구입하면...









이렇게 여권케이스를 준다.









민성이 여권케이스로 샥~









다들... 너무나 잘 아시는 로베르토 볼라뇨의 '칠레의 밤'









이건 미메시스와 열린책들이 출간한 책들을 아주 성실하게 소개한 가이드북.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들르는 분들께 무료로 증정하는 책이다.









이건 민성이 선물로 구입한...
멘디니 타이디 (Mendini Tidy).
미메시스 디자인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과 함께 한 소품 시리즈 중 하나.
그 이름 다들 알고 계실 알렉산드로 멘디니(Alexandro Mendini)의 디자인이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휴대전화, 펜등을 정리하여 꽂아놓을 수 있는 소품.

무척... 예쁘다.
사람들은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누가봐도 제작에 엄청나게 어려움을 겪었을 거란 생각이 들거다.
저렇게 깔끔하게 라인을 사출하는 것도 쉬운게 아니고 무엇보다 저 색상... 대단히 골치아팠을 것 같다.

원래 25,000원인데 현재 할인 중 17,500원!
색상은 3가지.
문제는 재고가 거의 없다는거.


그나저나...
큰일이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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