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28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1층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원화전 (Nikos Kazantzakis)'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3층 '박진화 - 시야 Horizon'  

              → 파주출판단지, 까사미아 아울렛 '까사밀 (Casa Meal)'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구입한 책, 문구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어디서 할까... 약간 고민했다.
마음같아선 통인동쪽의 '칼질의 재발견'을 오랜만에 가볼까...했지만... 

내 다리와 허리가 이미 문제가 있다고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던터라 그냥 근처에서 대충 요기나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가다가 대로변에서 봤던 까사미아 아울렛이 기억나 한번 들러봤다.





1층에 '까사 밀 (Casa Meal)'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1~4층은 아울렛 전시장.
그런데... 정말 아울렛인가?
아니면 까사미아의 이케아 국내 상륙에 대한 대응의 답안이라고 내놓은 모델인가.
이런 말...참 그렇지만, 1~4층에 단 하나도 볼게 없다.
가격이면 가격, 디자인이면 디자인, 소재면 소재...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거지?








밥이나 먹자...










나 몸 안좋다고 너무너무 신경쓰는 aipharos님.
많이 미안하다.









내 친구들도 내게 늘 말하지만...
정말 aipharos님, 당신은 천사야.
고맙고, 미안해.










내가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
음식을 먹다보니 이제... 대략 음식색깔만 봐도 음식이 맛있을지 없을지 알 수 있고, 그 예측은 거의 대부분 맞는다.
노코멘트 하련다.
한가지,
내가 만든 봉골레가 훨씬... 맛있다.









aipharos님의 치아바타.

바로 위에 한 말로 대신하련다.
치아바타의 색깔을 보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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