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2프로맥스 사진입니다 ※

12월 10일의 저녁 산책.

한강공원에서 합정으로.

아이폰12프로맥스 야간 사진 잘 나와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선뜻 그런 말 못하겠다.

사진을 '만들어준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보니 이게 정말 내가 찍는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물론... 대단히 어두운 곳에서도 소프트웨어의 힘으로 상당부분 극복하는 걸 보면 놀랍단 생각도 들지만...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잘 나와봐야 모바일 디바이스용.

PC로 보는 순간 여전히... 감흥이 깨진다.

이런 관계없는 글과 상관없이,

우리의 12월 10일 산책은 여전히 즐거웠다.

3일 내내 9km 이상을 걷는구나.

 

 

 

 

 

 

 

 

 

 

 

 

 

 

 

 

 

 

 

 

 

 

 

 

 

 

 

 

늘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

한없이 따뜻한 사람.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

난 당신의 삶에 위로가 되는지.

 

 

 

 

 

 

 

 

 

계속 걷는다.

 

 

 

 

 

 

 

 

 

 

영화 <괴물>에서 괴물이 등장하는 다리랑 완전 비슷한데... 여기 아니였겠지?

 

 

 

 

 

 

 

 

 

 

 

 

 

 

 

 

 

 

 

 

 

흙기로 걷기.

 

 

 

 

 

부숴버리고 싶은 것.

목적어 없음.

 

 

 

 

 

 

 

 

 

 

상수동 나들목으로 나가기로.

 

 

 

 

 

 

 

 

 

 

 

 

 

 

이 묘한 구도.

 

 

 

 

 

터벅터벅 올라와서

 

 

 

 

 

 

 

 

 

 

길을 건너니 어? 로얄 엔필드! Royal Enfield

담희씨도 갖고 싶어하고,

은아씨도 맘에 들어하던 그 로얄 엔필드.

 

 

 

 

 

 

 

 

 

 

그리고 로얄엔필드 뒤로 보이는 포터리 쇼룸.

 

https://www.instagram.com/ptry_official/

 

 

 

 

 

그리고 걷고 걸어서 듁스커피

 

 

 

 

 

리스가 걸려있네.

 

 

 

 

 

우리의 마지막 산책 일정은 합정 교보 문고.

여기서 누군가의 책을 한 번 훑어봤는데...

무척 실망스러워서 덮어버렸다.

어차피 구입할 마음도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