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2프로맥스 사진입니다 ※

 

 

아반

@망원동

오레노 라멘에서 운영하는 국밥집 '아반'

어제(12.8 화)

오전엔 본사 미팅이 있어 들어갔다가 점심 시간 맞춰 허겁지겁 돌아왔다.

돌아올 즈음, 와이프가 아반에서 국밥을 사놨더라.

 

 

 

지난 번 사용했던 1회용 용기를 싹... 씻어 가져가서 담아왔다.

아무래도 1회용 용기를 여러번 사용하는 건 좋지 않을 수도 있어 이번까지만 사용.

전에도 얘기했지만...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두 어쩔 수 없이 음식 포장, 음식배달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그만큼 1회용 쓰레기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결국 이는 우리에게 머지 않은 미래에 부메랑처럼 그 댓가를 묻겠지.

우린 1회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유리용기들을 싹 구입해놨는데 지난 번에도 얘기했듯 우리가 준비한 용기가 업장의 효율성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경우를 목격한 후 머리가 정말... 복잡해졌다.

그런데...

궁금한데 왜 이런 고민은 죄다 개인들이 해야할까.

도대체 이 나라에 '정책'이란건 존재하는걸까?

하지 말라...는 말 외에 도대체 무슨 정책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제법 차가운 공기.

아반의 따뜻한 국물로 속을 채웠다.

 

 

 

 

 

그 자리에서 먹으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포장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