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XPERIA XZ 휴대폰 샷... 근데 전혀 신경쓰지 않고 막 찍은 듯)


나답지않게 이번 주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래서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날 놔두고 #수작반상 에서 외간남자와 점심을 먹은 와이프의 사진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ㅎ

#그문화다방 에서 커피마셨다는데 얘기나누다가 사진찍는 것도 까먹었다고.

얼마나 즐거웠으면...

 

 

 

 

시작.

나물 반찬들 하나같이 다... 맛있었단다.

 

 

 

 

 

 

 

 

수작반상 어복쟁반.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 어복쟁반.

요즘 인스타보니... 어복쟁반에 온갖 것들을 다 집어넣은 곳들이 많이 보인다.

아... 난 모르겠다.

 

 

 

 

 

 

 

 

수작반상의 어복쟁반.

일품이지.

그런데 와이프 말로는 이번에 고기가 조금 질긴 감은 있었단다.

물론 정말... 맛있게 먹긴 했다고하네.

특히... 와이프가 오늘 친오빠를 만난 건데 친오빠가 소화가 잘 안되어 힘들어했음에도 천천히, 아주 천천히 충분히 먹었다고.

 

 

 

 

 

 

 

 

어복쟁반 소스.

 

 

 

 

 

 

 

 

오곡밥.

먹을게 많아 거의 못먹었다고...

형님도 속이 그렇고 와이프는 그렇게 대식가는 아니고... 내가 있었으면 절대 벌어지지 않았을...ㅎ



 

 

 

 

 

 

새우장.

와이프가 새우장이 메뉴에 없냐고 여쭈었더니 박소진 주방장께서 새우장은 지금 개시 준비 중인 메뉴인데 어찌 알았냐고 물어보셨단다.

와이프야... 리치몬드 제과 권대표님 덕분에 알았지. 흐...

 

 

 

 

 

 

 

 

새우장이 전혀 짜지 않고 간이 정말... 좋았다고.

그리고 새우도 정말 좋았단다.

무척 맛있게 먹었다고.

나도... 먹고 싶다.

 

 

 

 

 

 

 

 

그리고... 이 밥.ㅎ

우리가 흔히 아는 계란 버터밥이긴한데...

간장의 맛이 중요한가보다. 

와이프, 형님 모두 무척 맛있게 먹었다고.


나도... 가서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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