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럼리 대표인 죽마고우를 통해 인연이 된 후배가 아트포럼리 갤러리 1층에 카페를 오픈 준비 중이다.
현재 대략의 가구 및 집기는 대부분 들어온 상태고, 오디오 및 일부 러그, 주차관련 정비, 침구를 위한 쇼케이스만 해결되면 오픈이 가능한 상태.(후배가 침구 수입 및 타누찌 구리 냄비도 수입한다)
4월 초순 경엔 가오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정식 오픈은 내 생각엔 4월 중순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네.

암튼... 오픈 전까지 커피맛도 모르는 내게 커피맛 시음 마루타가 되어달라고 부탁해서 들러 커피를 마구 마시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아직 정리가 안된 상태.
오디오도 아직 들이지 않은 상태.

 

 

 

 

 

 

 

 

관리가 까다롭지만... 관리만 잘 할 수 있다면 탐을 낼 만도 한 구리냄비.
국내에는 프랑스의 FALK가 많이 알려져있는데 솔직히 말해... 난 FALK의 디자인이 영 맘에 안든다.
표면의 물결무늬가 진심 아름다운 이태리의 구리 냄비 브랜드 TANUCCI (타누치).
주방기구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 냄비를 실물로 보면 관리의 어려움이고 뭐고 간에 구매욕이 상당히 생길 거다.

아... 이 친구가 타누치 구리 냄비뿐 아니라 이태리 테시투라 토스카나 텔레리에 (Tessitura Toscana Telerie)의 침구도 수입한다.
이 카페 바깥에 쇼룸을 만들어 전시할 생각.

 

 

 

 

 


 

후배가 이 카페에서 타누치(TANUCCI)의 구리 냄비들도 판매할 예정.
내가 알기론 우리나라에서 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없다.(있나?)
이태리 수제 구리 냄비 브랜드.

 

나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ㅎㅎㅎ

 

 

 

 

 

 

 

 

도대체 뭘 찍은거냐...
측면의 물결무늬와 그 로즈 브론즈 컬러가 정말 죽음인데.

 

 

 

 

 


 

암튼... 관심있으신 분이 혹시라도 계시면 후배 카페에 구입 문의해보시길.

 

 

 

 

 


 

아직 가오픈도 안했는데... 아트포럼리 식구들이 쳐들어왔다.
어여 쫓아내야지.

 

 

 

 

 

 


 

예술학과 출신.
공부 열심히 해서 강남의 대형 갤러리에서 큐레이터하다가... 도저히 못해먹겠다고 때려 치우고 나와서 아버님 사업 물려받는 코스로 가다가... 그것도 도저히 적성에 안맞는다고 결국엔 하고 싶은 걸 하는거다.

 

 

 

 

 


 

바리스타 시험도 패스.

 

 

 

 

 

 

 

 

머쉰은... 달라 꼬르떼 EVO2.

 

 

 

 

 

 


 

난 요즘 마루타가 되어주고 있다.
커피맛도 잘 모르는데 커피맛을 좀 봐달라는... 그러니까 마루타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듣고 마시고 있는 중.
매일 와도 된다는데 그건 어렵고...

 

 

 

 

 


 

속이 니글니글할 정도로 마시게 될 것 같다.

 

 

 

 

 

 

 

 

이 에스프레소는 정말 좋더군.
케냐 피베리.
산도가 강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에스프레소의 산도는 밸런스가 정말 좋더라.
부드럽고 아주 약간 과일향도 나더라.
뒷맛이 아주 좋았던 에스프레소.

 

 

 

 

 

 

 

 

인테리어는 내 취향과는 좀 다른 앤틱.
그런데 대충 흉내낸 싸구려 앤틱이 아니다.
가구도 죄다 이태리산.-_-;;;

 

 

 

 

 

 

 

 

자신의 취향이 아주머니들 취향이라는데...ㅎㅎㅎ
앤틱 가구 선택은 상당히 괜찮은 듯.

 

 

 

 

 

 

 

 

와이프는 이 콘솔이 예쁘다고.

 

 

 

 

 

 

 

 

아무튼 잘 되길 바람.

 

 

 

 

 

 

 

 

가오픈하고 케이크 쇼케이스와 침구 쇼케이스등이 다 준비되면 제대로 사진찍어서 올려봐야지.

 

 

 

 

 

 

 

 

잘 하시게나.
내 커피 시음 마루타, 부탁대로 확실히 되어주지.ㅎㅎㅎ

 

 

 

 

 

 

 

 

주소와 전번은 가오픈 이후 오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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