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앤트러사이트 (Anthracite)에서 커피들고 이태원역 부근의 프렌치 레스토랑 '라 플랑끄 (La Planque)'에서 식사한 후,
다시... D&Department(디앤디파트먼트), mmmg, Freitag(프라이탁)이 모여있는 곳으로 와서 구경한 뒤...
집으로 오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좀 아쉬워하는 것 같아 인근에서 커피 한잔을 했다.
D&D 건물에서 지하3층 프라이탁을 통해 뒷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Sous Le Gui(수르기)라는 카페가 있던데 생각보다 정갈해보여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손님이 발디딜 틈없이 꽉... 들어서있어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아 이동했다.
사실 기다려서라도 그냥 그 집을 가야했지만.
아무튼 찾아간 곳은 원더 커피 (Wonder Coffee).
D&D 건물에서 지하3층 프라이탁을 통해 뒷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Sous Le Gui(수르기)라는 카페가 있던데 생각보다 정갈해보여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손님이 발디딜 틈없이 꽉... 들어서있어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아 이동했다.
사실 기다려서라도 그냥 그 집을 가야했지만.
아무튼 찾아간 곳은 원더 커피 (Wonder Coffee).
위치는 시리즈(Series)샵 건너 비이커샵과 아우디 매장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부자 피자 분점 우측으로 꺾는 곳에 위치.
이곳... 요즘 커피 괜찮다고 입소문이 좀 난 곳이다.
손님이 많아 내부를 찍진 못했다.
사실 인테리어는 매우... 대단히 평범하다.
와이프는 라떼를 주문했다.
...
커피맛이 너무 약하다.
우리 입맛엔 그랬다.
아... 아쉽더라.
나는 그라니타 (Granita).
진한 에스프레소를 얼려서 갈아 넣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아래에는 크림이 들어가고.
나쁘지 않았다.
아... 모르겠다. 뭔가 많이 아쉽더라. 이곳.
우리가 있는 동안에도 손님들은 끊임없이 들어오더라.
이렇게 일요일의 나들이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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