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에서 Joris Laarman (요리스 라만)의 전시를 보고, 학고재의 전시도 본 후 저녁먹으러 아트선재센터의 '달'로 이동하면서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소격동의 모습을 조금 찍어봤다.





나보다 일찍 도착한 aipharos님과 민성군은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좀 쉬었다고.









현대미술관이 들어서는 옛 기무사자리.
제발 부탁인데... 천천히 하더라도 제대로 지어지길 바랄 뿐이다.









벽이 재미있긴 하다.










미스터 빈인 줄 알았어.









공사터.









아트선재센터 앞.
저 앞에 저 '플로라'. 별이 다섯개 쉐프...분위기의 홍보때문에 갈 맘이 안생겨 안가봤는데.
궁금하긴 하다. 맛이 어떨지. 손님은 늘... 많더만.










이... 아라리오길은 곧 인파로 북적이게 됨.









이렇게. 
허리가 많이 구부러지신 할아버지가 힘겹게 걸어오시더라.









북적북적...
해가 막 넘어간 소격동의 풍경은 무척 정겹다.









민성군.

오늘 즐겁게 같이 다녀주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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