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3  신사동 한식당(?) '정식당' → 라리오 갤러리 청담 오프닝 전시 'Artists with Arario 2011, Part 2'

             → PKM 트리니티 갤러리 'Thomas Demand (토마스 데만트)'展 → 상수동 블랑제리 '퍼블리크 (Publique)' + 분식집 '삭 (sak)' 





정식당에서 환상의 점심을 먹고 온 곳은 아라리오 갤러리의 청담점.
오프닝 전시를 보기 위해서 왔다.
사실 레슬리 드 차베즈의 전시를 보고 싶은 건데 이 전시는 천안에서 하는 듯.-_-;;;
레슬리 드 차베즈는 KIAF를 통해 몇 번 접했던 바 있어 관심이 있다.





아라리오 갤러리 청담점.
이곳도 주차는 발렛.-_-;;;
뭔 놈의 동네가 거의 모든 빌딩에서 발렛 관리를 하냐.
그 정도로 골목은 좁고 주차공간은 여력이 없다는 의미. 
어설프게 주차하려다간 양방향 다 불통되어 난리도 아닌 동네.









1층엔 폴바셋이 있다.
근데 정말 이곳에서 드신 분들께 묻고 싶은 것이...
폴바셋 커피가 정말 맛나나요???
난 왜 도대체 모르겠지?









아라리오 갤러리로.
오프닝 전시로 아라리오 전속 작가전을 하는 중.
정말 보고 싶었던 건 레슬리 드 차베즈지만.-_-;;; 천안까지 가긴... 좀...









이 작품.
여러번 접했던 김한나 작가의 작품.
민성이가 제일 맘에 들어했던 작품. 그러면서 일본 작가와도 비교를 하네.
이제 네가 제법 작품들을 좀 봤구나...











난 오히려 이 작품이 인상적.
가오 레이(Gao Lei)의 작품.
우측의 설치작업과 연계되는 작품.









유니콘의 뿔은... 나사못이다.









이 전시는 역시 aipharos님이 보고 싶어했다.ㅎㅎㅎ











2층.










으응?
난... 2층 올라오면서 언뜻 보고는 이 작품이 라이프치히 학파의 한 작가가 그린 걸로 착각을 했다.ㅎㅎㅎ
이지현 작가의 인상적인 작품.









전시를 잘 보고 1층 폴바셋에서 커피 한 잔.
aipharos님도 그렇게 말하지만 폴바셋 커피는 첫 한모금만 좋고 그 다음엔 아무 감흥이 없어.
우리가 커피맛을 몰라서 그럴거야.










이제 PKM 트리니티 갤러리로 이동.
아시다시피 10 Corso Como 빌딩에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