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겐에서 정말 맛있게 지라시 스시를 먹고 커피를 마시러 다시 온 연남동.-_-;;;
비록... 히메지가 사정이 생겨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해야했지만, 커피만큼은 다시 이곳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 정말 자주 오게 될 것 같아.

아...
그리고 언젠가 가게될 '커피상점 이심' 바로 옆의 그 갓포요리 전문점, 김건 쉐프의 '이타치'.
문이 열려있었고 두명의 손님이 식사 마지막인 듯 해서 혹시나... 안될 거 뻔히 알면서 들어가서 식사되냐고 여쭤봤는데 
당연히 예약만 가능하다고





흑...
닫혔다.
정말 먹고 싶었는데.
원래 닫혀있을 시간이 아닌데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히메지의 휴일은 첫째, 셋째 일요일이고 저녁 시간은 10시까지 영업을 한단다.









어쨌든...
히메지는 놓쳤어도 스시겐에서 맛있게 지라시 스시먹고 커피는 '커피상점 이심'으로.









두번째 방문.
그런데 앞으로 종종 올 것 같다.














이제 막 페이스북 시작한 민성군.

다 알아서하라고 놔두고 있다.









내가 마신 커피는 코스타리카...인데 이건 또 나름의 맛이 확실하더라.
와이프가 마신 예가체프의 화사한 맛이 아닌 달콤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민성군은 밀크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차에서 Olafur Arnalds의 CD를 가져와 틀기도 했다.
나오면서 아이참 바리스타(사장님)께서 '음악이 정말 좋은데요'라고 말씀하시길래 CD두고 가겠다고 했더니 웃으시면서 받으시더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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