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된 2011년 기대작들 약간 추가.
한국영화는 왕창 추가.
정리할까...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미 방대한 2011년 개봉 예정작을 잘 정리한 분이 계신다.
그분 포스팅을 링크.
예고편은 미친 듯 끊기는 유투브가 아닌 imdb로 링크 걸었음. 클릭하면 새창으로 뜨니 부담없이 감상하시길.
[Hanna/한나] directed by Joe Wright
예고편 : http://www.imdb.com/video/imdb/vi3969948441/
후반 해변 영국 패잔병들의 모습을 놀라운 롱테이크로 잡아냈던 [Atonement/어톤먼트]의 감독인 조 라이트의 기대작.
이전작들의 서사적 드라마와는 달리 이번 영화는 전형적인 스릴러.
다만, 예고편만 봐도 그 분위기가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기대작.
[Red State/레드 스테이트] directed by
예고편 : http://www.imdb.com/video/imdb/vi1235524377/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하고 있는 영화 중 한 편.
코미디 장르의 감독으로 알려진 케빈 스미스가 호러 필름이라니 의아하면서도 기대가 된다.
그의 DVD 박스셋 오픈케이스를 올린 적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감독.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광기를 잘 그려낸 영화가 될 듯.
[the Tree of Life/트리 오브 라이프] directed by Terrence Malick
예고편 : http://www.imdb.com/video/imdb/vi612735001/
감독이... 테렌스 맬릭이다.
아... 정말 감독님 자주 좀 뵈어요.
예고편만으로도 인상깊은 장면이 너무 많다. 아... 이 영화 정말 기대된다.
[Rabbit Hole/래빗 홀] directed by John Cameron Mitchell
예고편 : http://www.imdb.com/video/imdb/vi3003816217/
감독이 존 카메론 미첼인만큼 뻔한 드라마가 아닐 거라 예상할 수 있다.
한국 영화 2011년 개봉 예정작 정보는 이곳에서 보시길.
맘먹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렇게 잘 정리해놓은 분이 이미 계신다.
http://blog.naver.com/hcr333/120120487784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정성일씨가 감독 데뷔한 [카페 느와르] 보고 싶다. 정유미씨가 나오니 더더욱... 이젠 개봉해야지.
[황산벌]을 재밌게 본 터라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도 보고 싶고, 전규환 감독의 [댄스타운]도 보고 싶다.
임찬익 감독의 [체포왕], 박인제 감독의 [모비딕]도 리스트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지만 민규동 감독이 연출했으니... 땡기고,-_-;;;
유키사다 이사오, 장준환(오랜만이십니다...), 위싯 사사나티엥 감독의 옴니버스인 [카멜리아]도 땡기고.
이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전에도 언급한 김태용 감독의 [만추]도 보고 싶다.
시나리오 작가로 이름날린([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박훈정 감독의 데뷔작 [혈투]도 관심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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