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대로 이뤄지는 건 없나보다.
난 늘 '때가 있는 법'이란 말을 무척 싫어했다.
기회란 노력하는 자가 만들어내는 거라 난 늘 생각했다.
아직 결정난 건 아니지만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2주일 간 팔팔 끓었던 내 에너지가 순식간에 다 사그러드는 느낌.
뭐든 나 혼자 죽어라 하려고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가보다.
아쉽고 안타깝고 서운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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