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Dell 놋북 사서 오늘 내내 메신저로 염장지르다가 6시 되자마자 '이만 갑니다'라고 튕겨나간 분도 있지만...
전 모든 분들이 봐도 소박한 지름으로 오늘 밤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느 해와 다름없이 올해도 어김없이 몰스킨 데일리 다이어리입니다만...
올해는!
LIMITED EDITION 으로다가...
몰스킨에서 처음 나온 가죽 커버입니다. -_-;;;;
가죽 커버는 포켓 사이즈만 나온다고 해서 그간 라지만 써온 제가 처음으로 포켓 사이즈를 샀습니다.
9시 30분쯤 집에 왔더니 턱~~~

 

 

 

 

요로코롬 와있습니다.
네, 좀 불공평하지만 전 블랙 가죽 커버 데일리 포켓이고, aipharos님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레드 하드커버
데일리 포켓입니다.
(전 분명히 레드 가죽 사라고 했는데 aipharos님이 마다했습니다. -_-;;;)

 

 

 

 

 

커버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열었더니 우엉...

 

 

 

 

가죽질이 절대로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게다가 러버 밴드도 재질이 다릅니다.

 

 

 

 

 

몰스킨 다이어리의 내부 포켓은 여전합니다. 이거 의외로 아주 쓸모있지요.

 

 

 

 

포함된 스티커들.

 

 

 

 

리미티드 에디션. 그런데 정말? 혹시 10만부 리미티드 이런거 아니겠죠?
TFstyle에 전화해서 재고가 많이 남았냐고 묻자, 진지하게 정말 얼마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전혀~~ 품절될 기미가 안보이네요. -_-;;;

 

 

 

 

 

aipharos님이 자기 것은 안찍는다고 섭섭해해서 선심쓰는 척 한 방. ㅎㅎ


*
제가 몰스킨 다이어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예전에도 밝힌 바 있지만, 정형화된 다이어리는 자꾸만
그 틀에 맞춰 써야하는 기분이 드는 것에 비해 몰스킨은 내가 쓰고 싶은대로, 마음가는 대로 쓸 수 있는
자유로움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바인더 달린 다이어리가 왠지 촌스럽다고 느끼는 제 개인적 취향도 한 몫합니다.
(물론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다이어리...써봤습니다만 역시나 전 몰스킨이 좋습니다)



http://www.tfstyle.com

온라인은 여기서 사시면 됩니다.
그외에도 파는 곳은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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