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사러 갔는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렇게 늦게 정리하니 별수 있나!)
때늦은 점심식사
느즈막히 아침겸 점심으로 먹고,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점심이 맞겠군

카메라를 차지하고 싶은 맘에 손을 뻣어 보지만 뺏길소냐...

이번엔 카메라 피하기
이리 저리 고래를 흔들더니 급기야 의자 밑으로 들어간다. 민성이의 주특기가 시작됐다

아빠와 함께 찍어 주려니 괴물로 돌변하는 무서운 부자
그리고 민성이가 찍어준 졸고 있는듯한 엄마

나른한 주말 오후를 이렇게 한가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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