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aipharos님과 실컷 놀고 집에 오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박작가와 이작가가 갤러리에 있다고 오라고 해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만나러 갔어요.

전 일요일 공연도 가야하고, 이 날 너무 피곤해서 적당히 있다가 오려 했는데 결국 치킨에 맥주를 마셨습니다.
But...

박작가가 선물이 있다며 준 머그컵 두 개!

 

 

 

 

 

 

ㅎㅎㅎ
박작가 친구가 만든 머그컵입니다.
예전에 박작가 작업실에서 이 잔을 봤는데, 그 잔과 똑같습니다.
다만... 안에 살짝 딸랑거리는...구슬 소리는 없습니다. 흑~
그래도 이게 어디야.

*
박작가는 지금 모 박물관과의 작업으로 바쁘기도 하고, 자금의 여유도 좀 생겼고,
게다가 싱가폴 모 뮤지움과의 작업도 잘 되어가고 있다네요.
싱가폴 내셔널 뮤지움에서의 공연장면 찍은 걸 봤는데.. 어휴... 장난이 아니게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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