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 Port Rock Festival 2008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만약에 혹시나 퍼가실 일 있으면 말씀은 주세요.
그럴 일이나 있을 지 몰겠지만... 무보정 리사이징 사진들입니다.(여긴 일부 레벨조정도 없습니다)

춤추다... 사진찍다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아무리 렌즈 하나라도 육중 DSLR들고 뛰긴 넘 힘들어요.


 


Underworld

Kasabian의 공연을 뒤에서 보는 바람에 조금 후회한 저는 Kasabian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무섭게 앞으로
달려들어 우측 펜스 맨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무대 세팅이 다른 그룹들과 전혀 달라서(언더월드는 늘 영상도 같이 공연되므로) 무대 세팅에 1시간 배정이
되어있었죠. Kasabian이 앵콜을 부르고 예정보다 시간을 초과했음에도 공연은 10시가 조금 넘자마자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상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08의 마지막 공연인 언더월드.
다들 꾸역꾸역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이 행사의 실질적인 기획자이고 중심인 김형일군도... 언더월드 공연 때에서나 모습을 보이더군요.
공연 시작 전 어슬렁어슬렁. ㅎㅎ

 

 

 

 

 

 

 

 

무대 세팅도 열심이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크어!!!
 

 

 

 

 

 

 

 

제법 오래된 'Crocodile'와 'Push Upstairs'로 시작!
 

 

 

  

 

 

 

 

밤공연의 특성상... 공연 시작부터 걍 하일라이트입니다. 
 

 

 

  

 

 

 

 

환상적인 무대도 무대지만 이들의 그루브한 비트는 언제 들어도 죽음입니다.
 

 

 

  

 

 

 

 

포스 작렬...
 

 

 

  

 

 

 

 

가까이서 보다가 관객들 반응도 볼 겸 뒤로 빠졌습니다.


  

 

  

 

 

 

아... 뭐 난리도 아닙니다.

 

 

 

  

 

 

 

 

 

 

라이브셋의 위력이란... 대단했어요.
 

 

 

  

 

 

 

 

그 멀리서도 70-200 f2.8L의 위력.
 

 

 

  

 

 

 

 

 

형형색색 야광밴드들을 한 여성분들 덕에 분위기 더 좋았어요. 우오...

 

 

   

 

 

 

 

이날의 분위기를 가장 잘 드러낸 사진 세 장... 연속으로 나갑니다.
 

 

 

  

 

 

 

 

 

 

 

이제 정말...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공연장을 빠져 나옵니다.
저흰 'Born Slippy'의 선율을 들으며 미리 공연장을 나옵니다.

언더월드의 공연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제가 이들의 공연 동영상을 보며 stoned되었던 그 느낌 이상이었어요.

 

  

 

'Born Slippy' - Unde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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