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막 끝난 1박2일 '백두산을 가다'편을 봤습니다.
그렇게 쾌청한 백두산 천지를 보다니 정말 부럽기도 하고,
한 편으론 이제 대부분 중국으로 넘어가 버린 백두산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려고 한 건 아니고...

은지원이 백두산 입구부터 꺼내드는 디지털 캠코더...
얄궃게도 저와 aipharos님이 구입하기로 한 Sony HDR-TG1 이더군요.
(감동적인 백두산 기행을 보면서 겨우 그런 전자제품만 눈에 보이냐...라고 하시면 전 정말 할 말이 없어요. 흑...)

 

 

 

 

 

 

 

Sanyo의 작티 HD-1010과 삼성 HDX-20등도 리뷰가 좋고, 스펙도 사실 HDR-TG1보다 조금 더 좋지만
HDR-TG1의 스타일과 휴대성은 정말 지름을 거부하기 힘듭니다.
안그래도 얼마 전부터 여행 가기 전에 사자고 aipharos님과 눈독들인 건데
오늘 은지원이 지름을 부추기더군요. ㅎㅎ
이 조그마한 녀석이 Full HD를 지원한답니다. (NDSL 보다 작습니다)
기본 메모리는 4GB를 주고. 가격은 HD-1010이나 HDX20 보다 비쌉니다.

 

 

 

 

 


그리고 백두산 올라가는 김C의 목에는...

 

또... 요즘 구입하고 싶어 지름신과 대치 중인 Leica D-Lux3 가 걸려 있더군요.  으흠.
물론 점점 Digilux-3로 결론을 스스로 내고 있긴 하지만. 뭐 어찌될 줄은 모르지만.
지금 갖고 있는 Canon 5D+24-70 f2.8L 을 팔면...
Leica Digilux2(상태좋은 중고)와 Sony HDR-TG1 신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으니 더 고민되죠.

 

 

 

 

 

 

 

 

참고로 Leica Digilux3(예전에 이미 올린 바 있습니다)

나온지 좀 되어서 화소수도 딸립니다. -_-;;;
보다보니 문득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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