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haros님이 정말 가서 보고 싶어했던 Test Site의 작가 Carsten Höller의 작품들.
스웨덴 1961년 브뤼셀 태생.
살고 자란 곳은 스톡홀름.
Test Site에서 사람들이 환호를 지르며 내려오는 모습을 TV로 보던 나와 aipharos님은 정말이지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전시했던 그 작품을 보고 싶었다.(2006년)
오늘 aipharos님이 찾아서 보여준 Carsten Höller의 사이트에서 본 작품들은, 단순히 재료의 느낌을
전혀 알 수 없이, 단순히 재질을 명기한 텍스트로만 유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았기에 이렇게 올려본다.
모든 이미지는 www.airdeparis.com/holler.htm 에서 가져왔다.

 

 

 

 

Hippopotamus   2007
pink bi-resin, horn, blue glass eyes   c. 90 X 55 X 30 cm
복잡한 감정을 머리 속에 아로새기는 묘한 동물상이다. 정말...

 

 

 

 

 

 

 

Rhinoceros   2005
polyvinyl, polyurethane foam and polyester resin.
glass eyes, horns 120 X 80 X 50 cm

 

 

 


 

 

 

Forte dei Marmi Ballerina   2007
117.5 X 149 cm   C-Print mounted on aluminum

 

 

 

 

 

 

 

Forte dei Marmi Upside Down   2007
117.5 X 149 cm   C-Print mounted on aluminum
난... 이게 너무 좋다. 정말. 알루미늄 캔버스에 올려진 필름이라니.
실제로 봤을 때 느낌은 어떨지 더 궁금해진다.

 

 


 

 

 

 

 

 

 

 

Test Site   2006
Installation view 'Unilever Series : Carsten Höller, Turbine Hall, Tate Modern, London 2006.
Photo Attilio Maranzano
지금도 기억한다. 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며 환호하는 관객들을.
테이트 모던 갤러리의 홀에 거대하게 자리잡아서 비균형적인 존재감으로 위압했지만, 정작 사람들과
스킨쉽을 하면서 존재의 균형을 맞춰버린 이 이상한 작품.

 

 

 

 

 

 

Tokyo Twins   2005
Installation view, "I Always Say The Opposite Of What You Say", Shugoarts, Tokyo, 2005

 

 

 

 

 

 

Neon Elevator   2005
Installation View, "I Always Say The Opposite Of What You Say", Shugoarts, Tokyo, 2005


 

 

 

 

 

 

Mirror Carousel   2005
Installation View,

<< Logic >>, Gagosian, London, 2005.
Merry-Go-Round는 아니겠지만,
유사한 향수를 불러오는 이 아련한 느낌과 포스트 모던한 느낌이 공존하는 회전 그네.
정말 회전 그네일 지는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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