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9일까지 본 영화 총 151편 중... 30선.
2007년 1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본 영화 중에서 선택한 것이구요.
영화의 제작연도나 개봉된 해는 무관합니다.

 

 

 

BEST 30

 

1. [Children of Men](2006) directed by Alfonso Cuaron
- 이젠 더 얘기하기도 힘든, 올해 본 최고의 영화.

 

 

 

 

2. [the Return](2003) directed by Andrei Zvyagintsev
- 이런 영화를 4년이 지난 후에 봤다는 사실에 아쉬움과 이제라도 봤다는 희열이 동시에 교차...

 

 

 

 

3. [鐵コン筋クリ-ト/철콘 근크리트](2006) directed by Michael Arias
- 마지막 교신이 완료된 후의 찌릿찌릿한 감동이란...

 

 

 

 

4. [Ratatouille](2007) directed by Brad Bird
- 브래드 버드가 천재임을 증명하는 영화.

 

 

 

 

5. [Factotum](2005) directed by Bent Hammer
-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영화에서 위트를 빼내고 일상에 현미경을 들이대면 이런 영화가 나온다.
맷 딜런의 연기는 최고.

 

 

 

 

6. [カモメ食堂/카모메 식당](2006) directed by 荻上直子/오기가미 나오코
- 이래서 일본 영화를 미워할 수 없다고...

 

 

 

 

7. [Junebug](2005) directed by Phil Morrison
- 근래 선댄스 가족 이야기의 가장 큰 성취.

 

 

 

 

8. [Ne le dis à personne/Tell No One](2006) directed by Guillaume Canet
- 가슴을 때리는 스릴러란 이런 것.

 

 

 

 

9. [Perfume : the Story of a Murderer](2006) directed by Tom Tykwer
- 폄하되는 경향이 강한 영화지만 후각적 요인을 이토록 놀랍도록 시각적 향연으로 표현한 영화도
없는 듯. 게다가 후반부의 그 고전적인 회화의 이미지란...

 

 

 

 

10. [時をかける少女/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directed by 細田守/호소다 마모루
- 순위 좀 더 올려도 전혀... 무방한 가슴 청정표 성장 에니메이션.

 

 

 

 

11. [the Fountain](2006) directed by Darren Aronofsky
- 이 영화가 혹평을 들은 이유를 난 모르겠다고 다시 한번 말합니다.

 

 

 

 

12. [Sicko](2006) directed by Michael Moore
- 이 다큐를 본 후, [그레이 아나토미]의 쿨한 인턴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같잖게 느껴졌다는...

 

 

 

 

13. [Shooter](2007) directed by Antoine Fuqua
- 적어도 오락적인 의미에선 최고의 성취물 중 하나.

 

 

 

 

14. [武士の一分/무사의 체통](2007) directed by 山田洋次/야마다 요지
- 무사...씨리즈(?) 1편에 이은 수작이다. 가장 어두운 내용이고 처절하지만, 그만큼 설득력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연기를 잘한다기보다 그만의 아우라가 대단하다는 걸 절감.

 

 

 

 

15. [Sunshine](2007) directed by Danny Boyle
- 또다른 의미에서 거장의 반열에 오르고 스스로의 미학적 성취를 거두는 감독.

 

 

 

 

16. [Hot Fuzz](2007) directed by Edgar Wright
- [Shaun of the Dead]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다는.

 

 

 

 

17. [Mysterious Skin](2005) directed by Greg Araki
- 그렉 아라키 감독의 이름에 아직도 주목해야 할 이유, 그리고 조셉 고든 레빗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할 이유.

 

 

 

 

18. [Filantropica](2002) directed by Nae Caranfi
- 루마니아산 블랙 코미디, 진중한 영화적 미학이란 바로 이런 것 같아요.

 

 

 

 

19. [Red Road](2006) directed by Andrea Arnold
- 너무 성급히 엔딩을 본 것 같지만, 그 외로움의 여운이 오래도록 가시질 않았다는...

 

 

 

 

20. [Brysomme Mannen,Den/성가신 남자](2006) directed by Jens Lien
- ㅎㅎ 요즘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우리 넷(NET)은 꼭... 이 성가신 남자가 사는 세상 같아요.

 

 

 

 

21. [Bridge to Terabithia](2007) directed by Gabor Csupo
- 아이들에겐 이런 영화만 보여주고 싶습니다.

 

 

 

 

22. [the Weather Man](2005) directed by Gore Verbinski
- 고어 버번스키를 다시 보게 해 준 힘있는 영화. 마이클 케인의 연기에는 숙연함까지...

 

 

 

 

23. [오래된 정원](2007) directed by 임상수
- 아... 임상수 감독은 이제 영화에 개안한 듯...

 

 

 

 

24. [Half Nelson](2006) directed by Ryan Fleck
- 좌절한 지식인의 솔직한 모습.

 

 

 

 

 

25. [花よりもなほ/하나](2006) directed by 是枝裕和/고레에다 히로카즈
- 사랑을 얘기하는 아이러니한 복수의 방정식.

 

 

 

 

26. [Art School Confidential](2006) directed by Terry Zwigoff
- 오히려 할 말이 너무 많은....

 

 

 

27. [Cashback](2006) directed by Sean Ellis
- 이 정도까진 아닐 수 있지만 그 상큼한 발상에 업...

 

 

 

28. [Babel](2006) directed by Alehadro Amenabar
-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그 정교한 플롯에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29. [우아한 세계](2007) directed by 한재림
- 상투성을 담보로 하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라스트 씬.

 

 

 

30. [the Lookout](2007) directed by Scott Frank
- 조셉 고든 레빗... 이 영화에서 연기를 잘 했다고 생각은 안드는데...
그 존재감이라니...

 

 

 

30. [Little Children](2006) directed by Todd Field
- 너무 순위가 낮네...? 음...

 

 



WORST 15

 

1. [the Covenant](2006) directed by Renny Harlin
- [D-War]와 자웅을 가리는... 레니 할린 감독님의 삽질... [Mindhunter]같은 긴장감도 없는...

 

 

 

 

2. [D-War](2007) directed by 심형래
- 이젠 더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

 

 

 

 

3. [好きだ/좋아해](2006) directed by
- 느릿느릿... 폼잡는 다고 다 예술 영화가 아니라고...

 

 

 

 

4. [Dreamgirls](2006) directed by Bill Condon
- 좋아하는 분들 넘 많으시지만... 난 도대체 빌 콘돈의 뮤지컬 씨네가 뭐가 재밌는 지 모르겠다.

 

 

 

 

5. [Next](2006) directed by
- NEXT!!!

 

 

 

 

6. [Eragon](2006) directed by
- 용그리느라 CG 비용 다 쓰고나니... 돈이 없더라...
존 말코비치는 과감히 2탄을 기약하며 용을 불러내지만... 2탄은 절대 만들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7. [the Holidays/로맨틱 홀리데이](2006) directed by
- 정말... 이런 영화에 카메론 디아즈, 쥬드 로, 잭 블랙, 케이트 윈슬렛이 다 나오다니...
황당하기 짝이 없고, 눈물나게 유치한 하이틴 로맨스.

 

 

 

 

8 [Dead Silence/데드 사일런스](2007) directed by James Wan
- 뭐냐 이건... 난 James Wan 감독에 적응이 안돼.

 

 

 

 

9. [Fantastic 4 : the Rise of Silver Surfer](2007) directed by
- 이젠 그만 만드세요.

 

 

 

 

10. [なぐりもの/ 나구리모노](2005) directed by 스나가 히데아키
- 치아키 센빠이... 영화 골라서 나와주세요...

 

 

 

 

11. [Wilderness](2006) directed by
- 허허... 처음엔 [Dog Soldiers]를 연상케했으나... 곧... 그 바닥을 드러내는...

 

 

 

 

12. [Number 23](2007) directed by Joel Schumacher
- 내용도, 짐 캐리의 연기도 모조리 안습이었던 영화.

 

 

 

 

13. [Premonition](2007) directed by
- 내 머리를 테스트하는 뒤죽박죽 스토리...

 

 

 

 

14. [300](2007) directed by Zack Snyder
- 비주얼 좋다고 나머지까지 다 끌어안으면 [D-War]를 무작정 CG의 성취 운운하며
옹호하는 논리와 뭐가 다르냔 말이다. 물론... 이 영화의 내러티브는 단순하고 단선적이지만
비논리는 아니다. 정말로...

 

 

 

 

15. [Accepted](2006) directed by Steve Pink

- 적당히 장난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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