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st
커피스트
@신문로2가
커피스트.
오늘 정말 감사한 제안을 주신 인친분을 뵈러 신문로쪽에 외근나갔다가 인친분과 함께 인근의 커피스트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고보니 커피스트는 2009년에 마지막 들렀으니 11년만에...방문.
2~3년 버티지 못하는 카페들이 즐비한데 한 자리에서 이렇게 오래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
함께 하신 지인분께서 얼마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있었다는데 기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우리에게도 커피스트는 추억의 공간.
2008년, 2009년에 들렀었는데.
무려 11년 만이네.
핸드드립
브라질
사실,
몇 년 동안 워낙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를 먹어와서인지 커피스트의 커피와 케이크가 아주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다.
물론 맛없다는 생각도 없었고.
딱 적당한 소금맛이 좋았어.
궁금했던 분을 실제로 뵙고 얘기까지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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