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빌 피자 WEST VILLE PIZZA
가서 먹을 시간이 되지 않아(웨스트빌 피자는 평일은 오후 3시 오픈) 오픈 시간 맞춰 와이프가 가서 받아왔다.
토핑많은 피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메뉴에 있다면 늘 페페로니 피자를 먹어 보는 편인데,
지난 번 웨스트빌 업장에선 웨스트빌 피자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엔 페페로니 피자.
첫 번째 방문했을 땐 업장에서 먹었는데 그 글은 아래 링크 참조.
가서 먹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맞질 않는다.
웨스트빌 피자의 경우 평일엔 오후 3시 오픈.
그러니 가서 먹으려면 퇴근하고 가서 피맥해야...ㅎㅎㅎ
딱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아주아주 충실한 페페로니 피자.
지난 번 웨스트빌 피자 먹을 때도 느꼈지만 이곳, 정말 토핑이 충실하다.
살라미 듬뿍 들어간 이 짭쪼름한 맛, 딱 페페로니 피자에 기대할 수 있는 맛.
도우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적당히 바삭한 도우의 맛이 무척 좋다.
이렇게 충실한 페페로니 피자인데 가격도 좋고 크기도 좋다.
아마도 금새 인기를 얻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포장해와도 좋지만 가급적 업장에서 먹는 걸 추천.
왜냐하면 업장이 무척 단아하고 깔끔해서 피맥하기도 정말 딱... 좋다는 생각이 드니까.
다음엔 퇴근하고 피맥 한 번 해보고 싶어.
'--- 일상 . 나들이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205 _ 망원동 닭온반 ‘호계식’ (0) | 2020.02.10 |
---|---|
무인양품 과자 (0) | 2020.02.10 |
200203 _ 집밥, 풍기 카사레치아 Funghi Casareccia 파스타 (0) | 2020.02.10 |
200201 _ 서교동 House Musee (ft. FE26 + 빈티지의류) (0) | 2020.02.10 |
200201 _ 7일 노동 끝 저녁은 '담택'에서 시오라멘으로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