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플러스 사진입니다 *
난 '힙하다'란 말을 쓰지 않는데,
정말 꼭 내가 그 말을 써야한다면,
이 집을 '힙하다'라고 말할 것 같아.
시장에 꽈배기 사러갔는데 어차피 우리 쇼룸 가는 길 근처라 정오의 빛 사장님 드릴 것도 챙겨서 슬렁슬렁 잠깐 들러서 전해드리고 나옴.
근데... 찻잔이 많아졌다.
찻잔이 많아지니까 안그래도 따뜻한 정오의 빛같은 이 집 분위기가 더 여유로와진 느낌이야.
지금 사진에 올린 잔과 그릇들은 내가 구입하고 싶은 것들(아, copper 재질의 잔 빼고).
만약 다음 주 다시 정오의 빛 들를 때까지 이 잔과 그릇들이 그대로 있다면 내가 다 구입해버릴 것임.ㅎㅎㅎ
이 그릇은 실물이 정말 예쁘다.
사진이 엉망진창이구나.
빈티지 AR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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