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워터탱크베이스먼트에서 Z33 카키 컬러의 소화기를 구입한 후,
동교동의 레코드샵 김밥레코즈에 정말 오랜만에 들름.
엄청 오랜만.
개인적으로 vinyl의 경우 신보는 아마존,
나머지는 discogs에서 맘에 드는 셀러를 찾아 구입하거나,
아니면 그냥 뮤지션이 직접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입하기 때문에 김밥레코즈에 올 일이 많진 않다.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확... 구입하고 싶은 음반이 있고,
그 음반을 마침 판매하는 국내 샵이 있으면 이렇게 달려올 수 있지.
옆방도 있는데 옆 방은 정리가 안되어 사진은 찍지 않았다.
이 날은 디깅하러 온 것이 아님.
그냥 딱... 한 장 정해놓은 음반이 있어서 그 음반만 구입하러 온 것.
그 음반이 위 사진 하단에 FRAGILE 이라고 적힌 박스 안에 들어있지.
와... 저 Travis 좌측의 Beta Band 베타밴드 음반은 내가 정말 좋아했던 음반인데.
이곳에서 구입한 음반은 곧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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