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플러스 사진입니다 *
어제 권대표님이랑 들렀으나 문이 닫혀 먹지 못했던 선경중화요리.
오늘 점심에 다시 들렀다.
이번엔 와이프랑.
와이프는 지난 번에도 같이 와서 두번째 방문.
난 네번째 방문.
탕짜면, 탕짬면, 탕볶밥...이란 메뉴가 있는데 이건 8,000원 정도에 탕수육 약간과 짜장, 짬뽕등을 함께 먹는 메뉴다.
이걸 2인분으로 먹을까했는데 직원분께서 두 분이면 그냥 세트로 먹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러고보니 세트메뉴가 있던데,
탕수육 + 짜장 2개 = 15,000원
탕수육 + 짜장 + 짬뽕 = 16,000원
이런 식으로.
우린 탕수육 + 짜장 + 짬뽕 세트를 주문.
우린 탕수육 + 짜장 + 짬뽕 세트를 주문.
짜장면, 간짜장과 달리 짬뽕은 불맛도 기대할 수 없고 깊고 그윽한 맛도 기대하기 힘든 정말 평범한 맛이지만,
4,500원이라는 가격으로 가볍게, 하지만 든든하게 적당히 아쉬움 덜한 맛으로 즐거운 한끼를 채우기 충분하다.
그 이상의 맛을 원한다면 그런 짬뽕내는 집에 가면 될 일.
짜장면은 전에도 느꼈지만 준수한 맛.
상에 저 가격에 저 정도의 탕수육이 나온다.
이건 그냥 일반 소자... 탕수육이잖아.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탕수육은 기본 부먹으로 나오는데 아... 왜일까.
난 이 집 탕수육 처음 먹는데 왜 이렇게 좋을까.
아주 끝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나도 대단하네.
일주일 내내 중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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