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숙 스태프께서 다시 서교동 로칸다 몽로에 3월부터 복귀하셨다.

서교동 로칸다 몽로의 이재호 매니저님은 지난 2월, 친형이자 뚜또베네, 팔레 드 고몽을 총괄하시던 이재훈 셰프와 함께 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퇴사하셨다.

이재훈, 이재호 두 형제분의 새로운 업장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한다.

 

 

 

 

이제 서교동 로칸다 몽로의 매니저는 문현숙 매니저님이다.

문현숙 매니저님과 함께 오랜 시간 합을 맞추던 복병수 스태프께서도 이미 복귀하셨다.

감사하고 반가운 일.

 

 

 

 

 

 

 

 

달고기를 넣은 도다리 쑥국 스튜.

다양한 생선을 이용해 내는 로칸다 몽로의 스튜는 이제 결코 빼놓아선 안되는 메뉴가 되었다.

 

 

 

 

 

 

 

문현숙 매니저께선 생각만큼 쑥향이 나지 않아 조금 아쉽다고 하셨지만,

아뇨, 아쉽지 않아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잘 구워낸 생선, 짭조름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그리고...

양고기 츠쿠네.

감탄이다.

진짜 감탄.

 

 

 

 

 

 

 

점보 사이즈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메뉴에서 살시챠가 안보이던데 이에 대한 아쉬움이 가실 정도.

양고깅의 기분좋은 깊은 향이 기가막히다.

 

 

 

 

 

 

 

그리고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기장 봄멸치 튀김.

끝내줘요.

 

 

 

 

 

 

 

아... 고소해.

진짜 고소하다.

 

 

 

 

 

 

 

그리고 닭튀김.

 

 

 

 

 

 

 

그리고... 디저트.

아이스크림.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

함께 자리한 우재연씨의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 를 펴서 나도 오랜만에 그림도 그려봤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아주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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