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Resol Kyoto Kawaramachi-Sanjo

 

 

 

 

 

 

 

 

 

 

 

 

 

 

 

 

 

 

 

 

 

 

 

 

 

 

 

 

 

 

 

 

 

 

 

 

 

 

 

 

 

 

 

 

 

 

 

 

 

 

 

 

 

 

 

 

 

 

 

 

 


두 달도 넘게 남았는데 결정하니 속 시원하고 신나서 올려봄.
고작 4박5일 일정이지만.
4박 내내 교토 킨세료칸에서 묵고 싶었으나 2박 밖에 예약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2박은 다른 곳으로 정했다.
킨세료칸이 게이샤들이 있던 공간을 90년대에 료칸으로 운영하다가 2012년 후손인 지금의 쥔장이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시킨 시간의 흐름이 묻어있다면,
나머지 2박을 묵게될 이곳은 올해 6월에서야 문을 연 호텔이다.

호텔은 정말 더이상은 싫어...라고 생각해왔고

그래서 으라짜짜 숙소는 늘 피해왔지만 앞서 2박하는 킨세료칸이 지긋한 시간이 겹겹이 쌓인 공간이니만큼

나머지 2박은 이런 곳에서 묵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이 곳 숙박요금이 그리 비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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