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갈까...했는데 아들이... '아빠 훈고링고 브레드 가도 돼요?'라고...

그럼, 멀지도 않은데!

 

 

 

 

 

그래서 훈고링고 브레드(Hungo Ringo Bread)로.

이 사진은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진짜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적어주시면...-_-;;;

 

 

 

 

 

 

 

 

만석 + 대기 손님들.

엄청나게 바쁘신 쥔장 부부.

그럼에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주심.

 

 

 

 

 

 

 

 

서교동/연남동/망원동/합정동/상수동/연희동... 카페 천국이지만 우린 이 집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

게다가 정말 훌륭한 까눌레, 깜빠뉴, 샌드위치, 파운드케이크가 있으니.

 

 

 

 

 

 

 

 

그리고... 정말로 구석구석 빛나는 아기자기한 손길의 결과물들.

(아이폰8플러스 사진)

 

 

 

 

 

 

 

 

ㅎㅎㅎ 아리가토우~~ 엘리게이터란다.

 

 

 

 

 

 

 

 

아... 참 맘에 든다.

언제 와도 참 맘에 들어 이 집은.

 

 

 

 

 

 

 

 

 

 

 

 

 

 

 

CD와 Vinyl도 판매.

Angel Olsen의 CD,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Jenny Hval의 CD.(난 vinyl로 갖고 있다)

 

 

 

 

 

 

 

 

손님이 너무 많아... 그냥 모찌카에리...

무화과 살구 깜빠뉴와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1인 1식.

무화과 살구 깜빠뉴는 2인 1식.

까눌레는 2개(재고가 없었음... 재고가 하나 뿐이었고 계산도 하나만 했는데 까눌레가 두 개가 들어있었다... 감사합니다...)

까눌레는 아들과 어머님께.

 

 

 

 

 

 

 

 

무화과와 살구가 섞인 저 깜빠뉴도 정말 훌륭하고,

샌드위치는... 내가 하도 자주 올려서... 더 말하기도 민망.


햄, 치즈, 루꼴라, 드라이드 토마토에 아주 기가막히게 뽑은 바게트.

딱... 이 조화.

그런데 그 어떤 샌드위치보다 훌륭하다.

내겐 완벽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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