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편히 집에서 쉬겠다고 글까지 올려놓곤...

와이프, 아들과 함께 외출.


새벽 내내 비가 왔다.

빗소리에 4시 30분쯤 잠에서 깨어 혼자 뒤척거리다가 간신히 다시 잠들었다.

아침 우리가 집에서 나올 때까지 비가 내리더니 정오가 다 되어서야 비가 그쳤다.


헤리티치 플로스 (Heritage Floss)에 도착했으나 오픈전이라 잠시 옆에 위치한 앤드커피랩으로...

 

 

 

 

 

날씨가 흐려서인지 아들은 춥다고 난로 옆으로 잠깐.

 

 

 

 

 

 

 

 

인테리어는 뭐 특별하다고 할게 없는데 여긴 이상하게 정이 간다.

 

 

 

 

 

 

 

 

전에 제과도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고.

 

 

 

 

 

 

 

 

일요일 정오도 안된 시간인데 손님들이 있었다.

 

 

 

 

 

 

 

 

May Your Days Happy & Sweet

 

 

 

 

 

 

 

 

장진모 셰프는 언제 다시 레스토랑을 오픈하실까.

 

 

 

 

 

 

 

 

 

 

 

 

 

 

 

쇼콜라떼와 라떼 바닐라.


딱... 마시기 좋은 온도로 내준다.

지난 번에도 그랬고.

테이블로 가져와서 바로 마실 수 있는, 딱 좋은 온도.

그리고 아들도 맛있다고 바로 얘기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쇼콜라떼.

라떼 바닐라도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딱.


이 집, 은근 내공이 있는 카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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