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도 오스테리아 샘킴 갔다가 들렀던 합정동의 '포비 (FOURB)'
이번에도 들렀다.
이런 일정이 정말 자연스러운 것이... 포비가 오스테리아 샘킴 바로 옆집이다시피 하기 때문.
바로 전에 올린 오스테리아 샘킴 사진 중 창가 사진을 보면 바로 포비가 보인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지 않을까...싶었는데,
확실히 날씨가 정말 좋아서인지 나들이 많이 가셨나봐.
포비도 지난 주처럼 붐비진 않았다.
지난 주엔 이 자리에도 앉을 수가 없었는데.
여전히... 군데군데 사진찍는 분들이 많아서 맘놓고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그래도 전주보다는 몇 컷 찍을 수 있었다.
2층.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
포비(FOURB)의 유명세는 역시 베이글이 크게 한 몫.
우리도 포비의 베이글을 좋아한다. 크림도 맛있게 내고.
이날도 구입할까...고민했는데 그냥 리치몬드에서 바게트를 구입하는 것으로.
어...?
베이글 사러 들어갔다가 사진만 조금 찍고 나와버렸...
민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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